전체메뉴

검색

증권일반최신순인기순

  • 급등 피로감에 금리 악재까지…美 빅테크 인버스 ETF 재등장
    급등 피로감에 금리 악재까지…美 빅테크 인버스 ETF 재등장
    증권일반 2024.04.17 17:09:20
    인공지능(AI) 열풍에 그간 시장 상승을 주도해온 미국 대형 기술주의 주가를 역방향으로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나온다. 1년 이상 계속된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누적된 데다 미국 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더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리스크 헤지 수요가 충분하다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하반기 비슷한 콘셉트의 상품이 시장의 큰 관심을 받지 못한 가운데 이번에 출시되는 빅테크 인버스 상품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1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은 다음 달 중 미국의 대형 기술주 10개를 편입한 ‘SOL
  • 키움운용, 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 3개월간 수익률 22%
    키움운용, 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 3개월간 수익률 22%
    증권일반 2024.04.17 14:27:14
    키움투자자산운용이 미국 대표 원유기업에 투자하는 ‘KOSEF 미국원유에너지기업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이후 3개월 동안 2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OSEF 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는 올해 1월 16일 상장한 이후 전날까지 21.9%의 수익률을 거뒀다. 이는 국내 상장 ETF 중 같은 기간 수익률 상위 3.5%에 해당하는 성과다. 수급 불안과 지정학적 요인 등으로 국제유가가 급등 중이라는 점이 ‘KOSEF 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의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
  • 타임폴리오운용, 글로벌 우주테크·방산 ETF 신규 상장
    타임폴리오운용, 글로벌 우주테크·방산 ETF 신규 상장
    증권일반 2024.04.17 14:20:06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TIMEFOLIO 글로벌우주테크&방산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이달 23일 상장한다고 17일 밝혔다. ‘TIMEFOLIO 글로벌우주테크&방산액티브 ETF’는 솔랙티브 에어로스페이스&디펜드 PR 지수를 기초지수로 삼는 액티브 ETF다. 우주산업과 방위산업을 주도하는 글로벌 대표 기업에 투자한다. 이 ETF는 글로벌 대표 항공우주방산 기업인 에어버스, 록히드마틴, 보잉, 트렌스다임과 방위산업 기업인 라인메탈, RTX에 투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해외에서 호
  • 코스피 상장사 10곳 중 7곳 배당…27.5조 풀린다
    코스피 상장사 10곳 중 7곳 배당…27.5조 풀린다
    증권일반 2024.04.17 12:36:45
    코스피 상장사의 올해 지급 배당금 총액이 27조 452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상장사 10곳 중 7곳꼴로 배당에 나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코스닥의 경우 상장법인 배당금 총액은 2조 527억 원으로 전년보다 5%가량 줄었다. 두 시장 평균 시가배당률은 최근 5년 내 최고였지만 1년물 국고채 금리보다 수익률은 낮았다. 17일 한국거래소가 공개한 ‘유가증권시장·코스닥 현금배당 법인의 시가배당률, 배당성향 및 주가등락률 현황’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서 2023년 12월 결산법인 799개사 중 69.8%인
  • PKF서현회계법인, 배홍기 대표이사 연임 확정…2027년 임기
    PKF서현회계법인, 배홍기 대표이사 연임 확정…2027년 임기
    증권일반 2024.04.17 11:09:05
    배홍기 PKF서현회계법인 대표 연임이 확정됐다. PKF서현회계법인은 17일 정기사원총회를 통해 현 배 대표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PKF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직을 수행해 온 배홍기 대표이사는 2027년 5월 말까지 법인을 이끌게 된다. 1962년생인 배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 학·석·박사 과정을 거쳤고 동국대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1987년 한국공인회계사 합격 후 산동회계법인에 입사해 삼정회계법인 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배 대표는 취임 첫해부터 43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기 대비
  • 중견기업 "밸류업 허위공시 될까 부담"…정은보 "자율성이 원칙…면책제도 있어"
    중견기업 "밸류업 허위공시 될까 부담"…정은보 "자율성이 원칙…면책제도 있어"
    증권일반 2024.04.17 11:00:00
    주요 중견기업들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라 제시한 가치 제고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허위 공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기업들이 자체 공시한 주가순자산비율(PBR) 등 목표치를 지키지 못하면 불성실 공시 법인에 지정되거나 투자자들로부터 피소당할 가능성이 우려된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는 이미 면책제도가 구비돼 있어 추가 부담이 없을 것임을 강조했다. 자산 총액 2조 원 이상의 상장사 10개사는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밸류업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자율성이 중시되는 밸류업 방향성에 공감하면서도 이 같
  • 미래에셋 "ISA 가입률 선진국보다 저조…비과세 혜택 1억까지 늘려야"
    미래에셋 "ISA 가입률 선진국보다 저조…비과세 혜택 1억까지 늘려야"
    증권일반 2024.04.17 10:42:14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가 한국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률이 다른 선진국보다 떨어진다며 정부가 비과세 혜택을 대폭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17일 ‘투자중개형 ISA 도입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한 보고서를 내고 ISA의 국민 재산 형성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구체적으로 현재 일반형 200만 원, 서민형 400만 원으로 제한한 ISA의 비과세 혜택을 영국이나 일본처럼 총 납입 한도를 기준으로 재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 ISA
  • 올 주총서 자사주 소각 기업 수 72% 증가
    올 주총서 자사주 소각 기업 수 72% 증가
    증권일반 2024.04.17 10:08:15
    국내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는 255개 국내 상장사의 올 정기 주주총회 안건 1608건을 분석한 결과 자사주 소각을 공시한 기업 수가 총 31곳으로 집계돼 전년 18곳 대비 72%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분석대상 기업 중 특히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 △하나금융지주(086790) △우리금융지주(316140) △JB금융지주(175330) △BNK금융지주 등 6개 금융지주사의 경우 주주환원율 평균은 2021년 26.5%에서 2023년 38.2%로 11.7%포인트 증가했
  • "LG엔솔, 2분기 실적 부진 계속…하반기 기대해야"
    "LG엔솔, 2분기 실적 부진 계속…하반기 기대해야"
    증권일반 2024.04.17 09:44:28
    IBK투자증권이 17일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대해 1분기의 실적 부진이 2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부진한 1분기 실적에 대해 “유럽 전기차 수요 부진과 중국 배터리 기업의 점유율 상승에 따른 폴란드 공장 가동률 축소 영향으로 중대형 전기자동차(EV) 출하량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분기 잠정 매출액이 6조 1287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9.9% 감소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73억 원으로 75.2% 감
  • 글로벌 IPO 지역별 양극화…美·유럽 늘고 아·태 부진
    글로벌 IPO 지역별 양극화…美·유럽 늘고 아·태 부진
    증권일반 2024.04.17 09:25:21
    올 1분기 글로벌 기업공개(IPO) 시장은 지역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주와 유럽은 IPO 시장을 주도하며 글로벌 전체 조달 금액을 키운 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지난해에 이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 거래소 건수 기준 글로벌 5위를 차지했다. EY한영은 17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1분기 EY 글로벌 IPO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IPO 시장은 287건의 IPO가 성사됐고 총 237억 달러를 조달했다. IPO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지만 조달
  • 미래에셋운용 글로벌X, 라이언 오코너 신임 대표 체제 출범
    미래에셋운용 글로벌X, 라이언 오코너 신임 대표 체제 출범
    증권일반 2024.04.17 08:45:42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자회사인 글로벌X가 라이언 오코너 신임 대표이사 체제를 본격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이언 오코너 대표이사는 이달 8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라이언 오코너는 골드만삭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 등의 회사에서 ETF 업무를 17년 이상 담당해 온 인물로 올해 2월 글로벌X의 대표이사로 내정된 바 있다. 라이언 오코너 신임 대표는 글로벌X의 브랜드 가치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글로벌X는 15년간 우수한 트랙 레코드를 쌓아오며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했는데, 이후에는
  • 효성화학 특수가스 매각 속도, GIC 등 숏리스트 9곳 선정 [시그널]
    효성화학 특수가스 매각 속도, GIC 등 숏리스트 9곳 선정 [시그널]
    증권일반 2024.04.17 07:15:00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지분 49% 매각을 위한 적격예비인수후보(쇼트리스트)가 9개사로 추려졌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소수 지분 매각 주관사인 KDB산업은행 인수합병(M&A)컨설팅실과 UBS는 9개사에 쇼트리스트 선정 사실을 구두로 개별 통보했다. 어펄마캐피탈크레딧, 스틱인베스트먼트, IMM 프라이빗에쿼티(PE), IMM 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PE·KB자산운용 등 국내와 해외 운용사가 쇼트리스트에 올랐다. 해외 운용사 한 곳은 싱가포르투자청(GIC)이다. 이번 쇼트리스트 선정은
  • "안정성 높인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활성화 열쇠"
    "안정성 높인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활성화 열쇠"
    증권일반 2024.04.16 17:57:09
    “공모펀드의 구조를 손실 일부를 대신 책임져주는 방식으로 바꿔 원금 손실을 꺼리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킨다면 상장지수펀드(ETF) 대비 열위에 있는 공모펀드의 경쟁력이 되살아날 수 있습니다.” 최민규(사진)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주식운용담당은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반적인 공모펀드보다 손실 일부를 책임져주는 방향으로 펀드의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 (자산운용사의) 주력 비즈니스가 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손익 차등형 펀드는 운용 과정 중 펀드에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15%까지는 후순위 투자자가 손실을 먼저 반영하는 펀드다
  • 외국인, 환율 급등에 현·선물 줄매도…국채금리도 치솟아 3년물 3.5% 턱밑
    외국인, 환율 급등에 현·선물 줄매도…국채금리도 치솟아 3년물 3.5% 턱밑
    증권일반 2024.04.16 17:39:53
    16일 코스피 및 코스닥지수가 2% 넘게 급락하고 국고채 금리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미국 금리 인하 시점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중동 지역 리스크가 원·달러 환율 급등을 불렀기 때문이다. 외국인투자가들이 주식 현·선물을 앞다퉈 내다팔면서 추가 하락에 적극적으로 베팅하는 양상을 보인 것도 부담을 키우고 있다. 투자 전문가들은 중동 정세가 당분간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보면서도 미국이 올해 대선을 앞두고 외교적 억제력을 발휘해 악재 확산을 조기 차단할 가능성을 높게 봤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 ‘글로벌 온디바이스 AI·美 칩메이커 ETF’ 신규 상장
    ‘글로벌 온디바이스 AI·美 칩메이커 ETF’ 신규 상장
    증권일반 2024.04.16 17:19:58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글로벌온디바이스AI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TIGER 글로벌온디바이스AI ETF’는 세계 최초로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미래에셋 글로벌 온디바이스 AI 지수’가 기초지수며 온디바이스 AI 생태계 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에 투자한다. ‘온디바이스 AI’는 사용자의 개별 기기에서 인공지능 연산이 곧바로 수행되는 기술이다. 외부 서버로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고 기기 내에서 실시간으로 연산을 처리해 네트워크 지연, 보안 문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