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증권일반최신순인기순

  • 주식 한번 해보진 않은 진성준, “대주주 강화해도 시장 안 무너진다”
    주식 한번 해보진 않은 진성준, “대주주 강화해도 시장 안 무너진다”
    증권일반 2025.08.02 14:48:20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하는 세제 개편안을 놓고 집권여당 내부에 격론이 벌어지고 있다. 국내 증시의 폭락 속에서 김병기 원내대표가 전날 정부 발표를 재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자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이날 공개적으로 사실상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하는 것과 관련, "많은 투자자나 전문가들이 주식양도세 과세요건을 되돌리면 우리 주식시장이 무너질 것처럼 말씀한다"며 &quot
  • '10억 대주주 과세' 분노 확산…반대 청원 7만 명 돌파
    '10억 대주주 과세' 분노 확산…반대 청원 7만 명 돌파
    증권일반 2025.08.02 13:48:59
    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기존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하자 반대 여론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반대 청원에는 수만 명이 동참했고 정치권에서도 해당 세제 개편안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일 국회 전자청원에 따르면 ‘대주주 양도소득세 하향 반대에 관한 청원’에 대한 동의 수가 이날 오후 1시 38분 기준 7만 90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6만 명을 돌파한 후 증가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청원인은 “양도소득세가 연말에 매도함으로써 회피 가능한 구조인 만큼 기준을 낮출 경우 세
  • 진성준은 왜 동학개미의 적이 됐나? [이슈, 풀어주리]
    진성준은 왜 동학개미의 적이 됐나? [이슈, 풀어주리]
    증권일반 2025.08.02 13:07:58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대통령은 투자하라고 하고 진성준은 뒤통수를 치네" "코스피 5000시대, 큰 희망에 설레기까지 했는데 이게 뭐냐고" 국내 주식 투자자들이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에게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전날까지만 해도 역대 최고점 경신을 코앞에 두고 있었던 코스피는 1일 기준 하루 만에 4%
  • “4만원 아낀다”…SKT, 연말까지 전 고객에 데이터 50GB 제공
    “4만원 아낀다”…SKT, 연말까지 전 고객에 데이터 50GB 제공
    증권일반 2025.08.02 11:15:23
    SK텔레콤(017670)이 지난 4월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고에 대한 보상으로 전 고객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푼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매월 50GB의 추가 데이터를 자동으로 제공하며 8월 한 달간 통신요금을 절반으로 깎아준다. 요금제 변경을 함께 활용하면 최대 4만원 이상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2일 SK텔레콤은 자사 가입자 전원에게 별도 신청 없이 50GB의 데이터를 일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7월 15일 0시 기준으로 가입돼 있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요금제 종류나 기존 데이터 사용량과 관계없이 적용된다. 단
  • 반도체 타고 9만전자 귀환?…"삼성전자, 지금이 저점"
    반도체 타고 9만전자 귀환?…"삼성전자, 지금이 저점"
    증권일반 2025.08.02 10:40:23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증권가의 전망도 한층 밝아졌다. 최근 ‘8만전자’를 넘어서 ‘9만전자’ 가능성을 점치는 증권사들이 늘어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 KB증권, IBK투자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 15곳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특히 신한투자와 KB, IBK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높이며 ‘9만전자’ 시대를 예고했고, 미래에셋증권은 8만 8000원, 삼성증권과 흥국증권은 8만 5000원, 유안타·하나증권은 8만 4000원을
  • "전기세 아깝게 선풍기 왜 켜나” 입주민 민원에 숨 막히는 경비실
    "전기세 아깝게 선풍기 왜 켜나” 입주민 민원에 숨 막히는 경비실
    증권일반 2025.08.02 10:07:05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한 입주민이 경비실에 선풍기를 설치하지 말 것으로 요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시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부천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지난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엘리베이터 안에 게시된 경비원의 호소문을 촬영해 공개했다. A씨는 “이 날씨에 경비원 선풍기도 못 틀게 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엘리베이터 안에 붙은 글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호소문에는 “경비실엔 에어컨도 없는데 더운 날씨에 선풍기를 틀었다고 선풍기를 치우라고 항의하는 주민이 있다”며 “경비
  • 배당소득 분리과세 실망감에 지주·증권주 급락
    배당소득 분리과세 실망감에 지주·증권주 급락
    증권일반 2025.08.02 07:57:02
    정부가 예상보다 깐깐한 기준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방안을 내놓자 기대를 밑도는 ‘반쪽짜리’ 정책이라는 평가와 함께 고배당주로 그간 상승률이 높았던 지주사와 증권사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당초 25%로 예상됐던 최고세율이 35%로 제시되면서 정책 기대감 약화로 인한 실망 매물이 출회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는 전 거래일 대비 8500원(8.52%) 내린 9만 1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배당 기대감이 컸던 다른 지주사 주가도 일제히 무너졌다. SK스퀘어(402340)(-7.76%), HS효성(-7.25%),
  • 다시 ‘6만전자’ 털썩…파운드리·HBM 실적 가시화는 언제 [이런국장 저런주식]
    다시 ‘6만전자’ 털썩…파운드리·HBM 실적 가시화는 언제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08.02 06:30:00
    ‘6만전자’로 되돌아간 삼성전자(005930)를 저점 매수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증권가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성장 동력인 파운드리 사업의 부활 가능성에 주목하며 분할 매수할 것을 권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일 전 거래일 대비 3.5% 하락한 6만 8900원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7만전자를 회복한 지 불과 3거래일 만에 다시 6만전자로 돌아간 것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세제개편안에 따른 매물 출회, 간밤 뉴욕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급락하
  • ‘세금 폭탄’이 부른 증시 블랙프라이데이…운명의 키 쥔 與 [마켓시그널]
    ‘세금 폭탄’이 부른 증시 블랙프라이데이…운명의 키 쥔 與 [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08.02 06:00:00
    정부가 던진 ‘세제 개편안’이라는 돌멩이 하나가 고요하던 증시를 송두리째 흔들었다. 지난 1일 코스피가 4% 가까이 폭락하며 기록한 ‘검은 금요일’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예고된 참사였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코스피 5000을 외친 정부·여당이 시장을 외면한 사실상 증세 정책을 내놓으면서다. 운명의 한 주를 맞는 증시의 키는 이제 전적으로 정책 당국의 손에 달리게 됐다. 그들의 선택에 따라 3100선 사수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지난 1일 전 거래일 보다 126.03포인트(3.
  • IFRS '규제자산' 개정 순항…한전은 효과 못 누릴 듯
    IFRS '규제자산' 개정 순항…한전은 효과 못 누릴 듯
    증권일반 2025.08.01 17:55:16
    정부의 요율 규제를 받는 기업에 회계상 규제 자산 항목을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제회계기준(IFRS) 최종안이 올 4분기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나 한국지역난방공사같이 일부 손실을 미수금 계정으로 처리하는 회사들은 현재의 회계 처리 틀을 비슷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한국전력(015760)공사는 전기요금 조정 과정 특성상 ‘회계 착시’ 효과를 누리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1일 IFRS재단 산하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 따르면 회계기준 개정 절차를 감독하는 정규절차감독위원회(DPOC)는 지난달 24일 열린
  • 숨고르는 바이오株…“지금이 가장 쌀 수도” [마켓시그널]
    숨고르는 바이오株…“지금이 가장 쌀 수도” [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08.01 17:54:40
    금리 인하 지연, 관세 불안감 등으로 상반기 상승장에서 소외됐던 국내 바이오 기업 주가가 9월부터 가파른 상승 랠리를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 기업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주가를 추종하는 ‘KRX 바이오 TOP10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85% 내린 2382.95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지난달 1일 2251.43서 같은 달 17일 2619.41로 16.3% 급등하기도 했으나 이후 연일 조정세다. 바이오 기업 주가가 최근 순환매 분위기에 간담회·학회 등을 소재 삼아 빠르
  • HLB, 생명과학과 합병 전격 철회…주주 반대 발목 [마켓시그널]
    HLB, 생명과학과 합병 전격 철회…주주 반대 발목 [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08.01 17:54:03
    HLB(028300)와 HLB생명과학(067630)의 합병이 결국 무산됐다. 합병에 반대하는 HLB생명과학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 예상보다 커지면서다. 통합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려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HLB는 1일 이사회를 열고 HLB생명과학과의 합병 결정을 철회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올해 4월 1일 합병 계획을 처음 밝힌 지 넉 달 만이다. 양 사 합병계약서에 따르면 HLB생명과학 주주들이 청구한 주식 매수 대금이 400억 원을 넘을 경우 합병을 해제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었다. 실제 주식매수청구
  • ‘K방산’ 삼양컴텍, 공모가 최상단 확정…기관 확약비율 45% 육박
    ‘K방산’ 삼양컴텍, 공모가 최상단 확정…기관 확약비율 45% 육박
    증권일반 2025.08.01 17:45:12
    방탄 솔루션 기업 삼양컴텍이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6600원~7700원) 상단인 7700원으로 확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486곳에 달하는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총 58억 5517만 2000주를 신청했다. 565.5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들 기관의 수요예측 참여 금액은 약 45조 원에 달했다. 전체 참여 수량 기준 99.9%(가격미제시 포함) 이상이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공모 금액은 1117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 에어인천, 아시아나 화물 품고 '에어제타'로 새 출발 [시그널]
    에어인천, 아시아나 화물 품고 '에어제타'로 새 출발 [시그널]
    증권일반 2025.08.01 17:08:43
    국내 유일 화물 항공사 에어인천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를 마무리하고 에어제타(AIRZETA)로 새롭게 태어났다. 1일 출범식을 연 에어제타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무대를 넓히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 사명은 항공 물류의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슬로건 역시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Beyond Asia to the World)'로 정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번 통합으로 에어제타는 아시아나항공의 중·장거리 화물기 11대를 더해 총 15대의 화물기단을 운영하게
  • [단독] 삼성SDI, 해외법인 수천명 단계적 감축…'생산 효율화' 총력
    [단독] 삼성SDI, 해외법인 수천명 단계적 감축…'생산 효율화' 총력
    증권일반 2025.08.01 17:07:01
    삼성SDI가 해외 사업장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인력 효율화를 추진한다. 전기차 수요 둔화가 심화하는 데다 주요 고객사의 실적 하락까지 겹쳐 적극적인 경영 효율화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삼성SDI는 에너지저장장치(ESS)는 물론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시장까지 본격 공략하며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1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최근 미국·헝가리·중국 등 해외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천명 규모의 일시적 감축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해외 사업장 임직원(1만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