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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데팡스, 한미약품 지배구조 개선 앞장…주주가치 제고 [시그널]
    라데팡스, 한미약품 지배구조 개선 앞장…주주가치 제고 [시그널]
    증권일반 2025.04.18 06:00:00
    라데팡스파트너스가 한미약품(128940)그룹의 선진 경영체제 구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라데팡스는 지난해 12월 송영숙 회장, 임주현 부회장, 신동국 한미사이언스(008930) 주요주주와 4자 연합을 결성했다. 불안정한 지배구조로 기업가치가 훼손되던 한미약품의 경영 정상화가 목표였다. 올 3월 한미사이언스는 정기주총을 통해 경영권 분쟁 종결을 선언했다. 회사는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해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기로 했다. 한미약품은 ‘주주는 지분 비례 의사결정 참여’ 원칙을 강화했다.
  • 외국인 '금리 인하' 베팅…선물시장서 국채 "사자", 달러 "팔자"
    외국인 '금리 인하' 베팅…선물시장서 국채 "사자", 달러 "팔자"
    증권일반 2025.04.18 06:00:00
    외국인 투자가들이 한국 국채 선물 시장에서 연일 순매수를 이어가며 ‘금리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 특히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 불확실성과 미국의 대외 신뢰도 저하가 겹치면서, 외국인들은 달러 선물도 적극적으로 매도하며 달러 약세에 무게를 싣는 모습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1달러당 1400원 대의 강달러 흐름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4월 들어(이날 기준) 10년과 3년 만기 국채 선물을 각각 6조 7538억 원, 16조 6590억 원어치 순매
  • ‘불닭 열풍’ 삼양식품, 황제주 등극 초읽기…소액주주 80% 급증 [마켓시그널]
    ‘불닭 열풍’ 삼양식품, 황제주 등극 초읽기…소액주주 80% 급증 [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04.18 05:30:00
    삼양식품(003230)이 ‘불닭’ 열풍에 힘입어 주가 100만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틀 연속 시가총액 7조 원도 지키며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우상향하는 실적과 주가에 소액주주는 1년 사이 80%나 늘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지난 17일 종가 기준 93만 6000원에 마감하며 주식시장의 최고 명예인 ‘황제주’ 등극이 임박했다. 삼양식품 시가총액은 이틀째 7조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17일 기준 7조 50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처음으로 7조 원 벽을 넘은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
  • ‘유증 또 퇴짜’ 한화에어로 상장 후 첫 80만 고지 돌파 [이런국장 저런주식]
    ‘유증 또 퇴짜’ 한화에어로 상장 후 첫 80만 고지 돌파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04.18 05:00:0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주가가 금융감독원의 유상증자 제동에 오히려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일 대비 3.55% 오른 81만 6000원에 마감하며 상장 후 처음 종가 80만 원을 돌파했다. 직전 최고가는 지난 14일 기록한 79만 2000원이었다. 전날 장 초반만해도 주춤하던 주가는 오후 들어 상승세를 타며 장중 고점으로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37조 1942억 원으로 코스피 6위에 올랐다. 5위 현대차(38조 509억 원)와는 약 8500억 원 차이
  • 불닭 잘나가니 개미도 ‘줍줍’…삼양, 1년새 소액주주 80% 증가
    불닭 잘나가니 개미도 ‘줍줍’…삼양, 1년새 소액주주 80% 증가
    증권일반 2025.04.17 17:59:19
    삼양식품(003230)의 소액주주가 1년 새 8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인 ‘불닭 시리즈’ 인기로 삼양식품의 실적과 주가가 상승 곡선을 그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254.17% 상승한 삼양식품의 주가는 올해 들어 22.35% 오르며 시가총액 7조 원을 돌파했다. 17일 한국거래소 기업 공시 채널 카인드에 따르면 지난해 삼양식품 소액주주는 3만 2616명으로 전년 대비 80.81% 늘었다. 2022년 1만 7365명에서 2023년 1만 8039명으로 700명 남짓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1년 만에 소액주주 수가
  • 김병환 금융위원장, 다음주 미국행 "벤처금융 활성화"
    김병환 금융위원장, 다음주 미국행 "벤처금융 활성화"
    증권일반 2025.04.17 17:58:59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현지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우리 금융권의 모험자본 공급 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17일 금융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오는 20~26일 미국 보스턴, 뉴욕,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국내외 벤처캐피탈(VC),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두루 만난다. 김 위원장은 우선 21일 보스턴에서 아주IB투자의 보스턴 법인인 솔라스타벤처스 등이 참석한 가운데 VC 업계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22일에는 뉴욕으로 이동해 세계 최대 PEF 운용사인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
  • HMM 산은·해진공 지분 70% 넘었다…매각 부담 커지나 [시그널]
    HMM 산은·해진공 지분 70% 넘었다…매각 부담 커지나 [시그널]
    증권일반 2025.04.17 17:58:02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의 HMM(011200) 지분율이 70%를 넘게 됐다. 7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하면서다. 17일 HMM은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7200억 원 규모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산은과 해진공의 지분율은 기존 67.06%에서 71.69%로 높아졌다. 이번 전환은 정부가 보유한 마지막 영구채 물량이다. 산은과 해진공은 “전환가액보다 높은 주가 상황에서 전환하지 않으면 배임”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해운 업계는 이번 조치로 HMM 민영화가 더욱 어려워질
  • 한화에어로 유증 2차 제동…금감원 “자금 조달 축소 이유 보완하라”
    한화에어로 유증 2차 제동…금감원 “자금 조달 축소 이유 보완하라”
    증권일반 2025.04.17 17:54:42
    금융감독원이 자금 조달 규모를 3조 6000억 원에서 2조 3000억 원으로 줄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의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해 두 번째 정정을 요구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이 ‘무제한 정정’ 방침을 내놓은 지 일주일 만으로 한화에어로의 자금 조달 지연이 불가피해졌다. 다만 한화에어로는 성실히 보완해 유상증자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1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는 금감원으로부터 정정 신고서 제출 요구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한화에어로는 지난달 20일 최초 신고서 제출 후 같은 달 27일 금감원으로부터 첫
  • ‘트럼프 관세 무풍지대’ 에어인천 1500억 펀딩 흥행 [시그널]
    ‘트럼프 관세 무풍지대’ 에어인천 1500억 펀딩 흥행 [시그널]
    증권일반 2025.04.17 17:3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에도 아시아나항공(020560) 화물사업부를 인수한 사모펀드(PEF)운용사 소시어스프라이빗에쿼티(PE)가 추진중인 1500억 원 규모 펀딩이 순항 중이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소시어스PE가 다음달 중순 완료를 목표로 추진중인 소시어스·한국투자 제1호 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합자회사의 출자자 모집작업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의 독과점적 지위와 매력적인 인수가로 인해 소시어스한국투자파트너스 컨소시엄이 조달하는 펀딩 규모 대비 2배가 훨씬 초과하는 출자 수요가 몰리고
  • ‘벤처금융 활성화’ 띄운 김병환, 다음주 美출장…블랙스톤 회장도 면담
    ‘벤처금융 활성화’ 띄운 김병환, 다음주 美출장…블랙스톤 회장도 면담
    증권일반 2025.04.17 16:48:00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현지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우리 금융권의 모험자본 공급 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음주 미국을 방문한다. 17일 금융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오는 20~26일 미국 보스턴, 뉴욕,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국내외 벤처캐피탈(VC),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두루 만난다. 금융위 관계자는 “미국 VC 생태계가 왜 활력이 넘치는지, 어떠한 과정으로 투자가 이뤄지는지 등 실무적인 부분을 살펴보겠다는 김 위원장의 생각이 강하다”며 “한국 모험자본 시장이 개선해 나갈 부분에 대한
  • 기업공시 [4월 17일]
    증권일반 2025.04.17 16:40:46
    <코스피 시장> ▲HD현대마린엔진(071970)=삼성중공업에 선박엔진 803억 원 공급계약 체결 ▲HD현대미포(010620)=유럽소재 선사서 45K LPGC 2척 2306억 원 수주 ▲한국단자(025540)=자사주 30만 주(201억 원) 소각 결정 ▲호전실업(111110)=자사주 37만 3984주(43억 원) 소각 결정 ▲GS건설(006360)=삼환가락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4606억 원 공사 수주<코스닥 시장> ▲셀레스트라(352770)=93.33% 감자 완료 ▲한솔아이원스(114810)=자사주 52만 주(31억 원) 소각
  • 양자컴퓨팅 시대 금융 보안 대비…메리츠證, 아톤과 업무협약 체결
    양자컴퓨팅 시대 금융 보안 대비…메리츠證, 아톤과 업무협약 체결
    증권일반 2025.04.17 13:46:24
    메리츠증권이 보안·인증 솔루션 기업 아톤(158430)과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전자서명 및 인증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리츠증권의 리테일 사업 경쟁력과 금융 서비스 보안을 강화하고 아톤의 금융권 PQC 시장 선점을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양자내성암호화 알고리즘 기반 전자서명 솔루션 적용 검토, 금융권 보안 강화 및 양자컴퓨팅 위협 대응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 수립 등 여러 부문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메리츠증권은 기존 보안 인증 체계
  • 이복현, 중국·홍콩 금융당국 수장 만나 밸류업 과제 소개
    이복현, 중국·홍콩 금융당국 수장 만나 밸류업 과제 소개
    증권일반 2025.04.17 12:00:00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중국과 홍콩을 방문해 각 금융당국 수장을 만나 우리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 및 기업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설명하고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에서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17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15일 우 칭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 주석과 만나 자본시장 공정성 제고, 공시 확대, 모험자본 공급 강화 등 자본시장 기능 활성화를 위한 양국 감독당국의 역할에 관해 논의하고 상호교류를 확대하기로 협의했다. 이 원장은 우 주석에게 기업지배구조 및 자본시장 인프라 개선 등 자본시장의 선순환 구조
  • 관세 불확실성에도 SK하이닉스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관세 불확실성에도 SK하이닉스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증권일반 2025.04.17 11:40:26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7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00066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크래프톤(259960), 알테오젠(196170), 아모레퍼시픽(090430)인 것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40% 내린 17만 3300원에 거래 중이다. 엔비디아의 중국 수출 통제로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사인 SK하이닉스의 실적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꾸준히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HBM 시장 내 1위 사업자 지위, 공급망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금감원 ‘두 번째 제동’ [시그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금감원 ‘두 번째 제동’ [시그널]
    증권일반 2025.04.17 11:26:20
    금융감독원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의 유상증자에 두 번째 제동을 걸었다. 자금 조달 차질 우려가 한층 커졌다는 평가다. 17일 금감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2조 3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에 대한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당초 23일로 예정됐던 증권신고서 효력발생일이 연기되고, 증자 일정 변경도 불가피해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3조 6000억 원 규모의 전례 없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그러나 금감원은 지난달 27일 유상증자 당위성, 주주소통절차, 자금사용목적 등에 대한 설득력이 부족하다며 정정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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