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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주' 삼성전자…코스피 시총 비중 9년만 최저
    '대장주' 삼성전자…코스피 시총 비중 9년만 최저
    증권일반 2025.07.07 05:00:00
    삼성전자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이 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가 최근 3000선에 안착하는 등 빠르게 외형을 키웠지만 삼성전자 주가 상승 속도는 이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총 비중이 줄어든 것이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피 시장 내 삼성전자 보통주의 시가총액 비중은 14.53%였다. 우선주까지 합산했을 때에는 비중이 16.17%로 집계됐다. 보통주를 기준으로 했을 때 코스피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3월(14.53%) 이후 가장 낮았다. 우선주를 포함했을 때에는
  • 인력 줄이고도 IPO 수수료 1위…실속 챙긴 한투證 [시그널]
    인력 줄이고도 IPO 수수료 1위…실속 챙긴 한투證 [시그널]
    증권일반 2025.07.06 19:57:05
    올 들어 기업공개(IPO) 담당 전문인력을 약 30% 줄인 한국투자증권이 상반기 IPO 수수료 수익은 증권업계 선두권을 차지했다. 수수료율이 높은 단독 거래에 집중해 수익성을 끌어올린 것인데 효율성에 방점을 둔 조직 개편이 중장기적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이 상반기 벌어들인 IPO 수수료는 약 78억 원으로 국내외 증권사를 통틀어 가장 많았다. 수수료 수익 2위인 미래에셋증권은 공모 물량 인수액(3167억 원) 기준으로는 선두였지만 수수료 수익은 66억 원에 그쳤다. IB 업계
  • KT, 서울 호텔 2곳 1조 매각 가닥…SK이노, LNG발전 묶어 5조 마련 [시그널]
    KT, 서울 호텔 2곳 1조 매각 가닥…SK이노, LNG발전 묶어 5조 마련 [시그널]
    증권일반 2025.07.06 18:53:04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보유 자산 매각 작업에 나섰다. 고금리 장기화로 자금 조달 비용이 급증하고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자 회사채 발행과는 별개로 보유 자산을 정리해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다. KT와 KT&G는 조 단위 부동산 자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SK그룹은 핵심 인프라 설비를 활용한 대규모 자금 조달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T는 5성급 호텔 두 곳을 매각해 1조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삼정KPMG 컨소시엄을 통해 지난해 말부터 진행됐던 3조 원대 부동산 자산 효
  • “머니무브 가속화 땐 코스피 3400도 가능”[여의도 고수의 한수]
    “머니무브 가속화 땐 코스피 3400도 가능”[여의도 고수의 한수]
    증권일반 2025.07.06 17:49:43
    “주식시장으로의 '머니 무브'가 탄력을 받는다면 코스피 3400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진우(사진)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6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내 증시의 지형 자체가 바뀌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예전엔 반도체를 보며 코스피를 말하곤 했지만 이젠 상황이 달라졌다”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계속 뒤바뀌거나 화장품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등 구조적으로 강세장의 느낌이 든다”고 짚었다. 실제 투자자들 사이에서 상반기 증시의 대세 종목과 관련해 '지금조방원(지주회사·금융&midd
  • “미래에셋생명 상업용 부동산 등 이익 회복”…눈높이 줄줄이 상향[스타즈IR]
    “미래에셋생명 상업용 부동산 등 이익 회복”…눈높이 줄줄이 상향[스타즈IR]
    증권일반 2025.07.06 17:47:51
    증권가가 미래에셋생명의 목표주가를 잇달아 높여 잡고 있다. 실적 불확실성의 주된 요인이었던 상업용 부동산 관련 리스크가 점차 안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다. 이익 체력이 회복되면서 향후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들이 제시한 미래에셋생명의 평균 목표주가는 5850원이다. 4일 주가인 6360원대보다 낮은 수준으로, 추가적인 목표가 상향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실제 미래에셋생명을 보는 증권가의 눈높이는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올 4월 29
  • 미래에셋생명, 보험·투자상품 실적 쑥…고수익 전략 빛본다 [스타즈IR]
    미래에셋생명, 보험·투자상품 실적 쑥…고수익 전략 빛본다 [스타즈IR]
    증권일반 2025.07.06 17:45:56
    미래에셋생명(085620)이 변동성 높은 시장 환경 속에서도 투자형 상품과 보장성 보험의 동반 성장을 이끌며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회계제도(IFRS17)가 요구하는 지속가능한 이익 창출 능력을 입증하며 미래 성장성에 대한 청신호를 켰다는 평가다. 여기에 전사적인 ESG 경영 활동을 강화하며 질적 성장을 위한 지속가능성의 발판을 단단히 다지고 있다. 6일 미래에셋생명은 올 1분기 보험손익이 315억 원으로 전년 동기(6억 원) 대비 309억 원 급증했다고 밝혔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2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 직업계 고교생 실무역량 평가 시행…기업 3곳 중 2곳 "채용에 활용"
    직업계 고교생 실무역량 평가 시행…기업 3곳 중 2곳 "채용에 활용"
    증권일반 2025.07.06 12:59:51
    대한상공회의소가 이달 8일부터 나흘간 전국 571개 직업계고 3학년 6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업 기초능력평가'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한상의와 교육부가 함께 운영하는 ‘직업 기초능력평가’는 직업계고 학생의 실무역량을 객관적으로 진단해 진로 설계를 돕고, 기업의 고졸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도입됐다. 평가내용은 국어·영어의 의사소통, 수리 활용, 문제해결, 직무적응 총 5개 영역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직업기초 능력도 모두 포함한다. 실제 근무 환경에서 요구
  • 엔비디아·MS 시총 4조달러 눈앞
    엔비디아·MS 시총 4조달러 눈앞
    증권일반 2025.07.06 11:08:22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 시가총액이 4조 달러(약 5460조 원)에 근접했다. 이달 말 발표하는 2분기(회계연도 4분기) 실적에 따라 사상 최초로 단일 기업 시총 4조 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5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4일 종가 기준 주가 159.34달러, 시총 3조 8850억 달러로 시총 순위 1위에 올라 있다. MS는 주가 498.84달러, 시총 3조 7070억 달러로 엔비디아를 뒤쫓고 있다. 엔비디아는 현재보다 주가가 약 3% 오르면 시총 4조 원을 돌파하게 된다. MS
  • 7월은 '돈 벌기 좋은 달'? …코스피 44년간 최고 상승률 기록한 비밀
    7월은 '돈 벌기 좋은 달'? …코스피 44년간 최고 상승률 기록한 비밀
    증권일반 2025.07.06 10:45:20
    최근 45년 통계를 분석한 결과 코스피 상승이 가장 많았던 달은 7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7월에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는데 이번 달에도 과거 추세에 따라 증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80년부터 지난해까지 45년 동안 7월에 코스피 지수가 오른 경우는 29번이었다.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경우는 나머지 16회에 그쳤다. 월간 지수가 플러스(+)를 기록한 경우는 3월과 11월이 28번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4월과 12월이 26회, 1월과 9월이 23회로 뒤를 이었다. 198
  • "너도나도 일본·중국 가더니"…국내선 공급 110만석 줄었다
    "너도나도 일본·중국 가더니"…국내선 공급 110만석 줄었다
    증권일반 2025.07.06 10:12:04
    항공사들이 출혈 경쟁으로 수익성이 낮은 국내선 운항을 줄이는 대신 국제선을 늘리며 실적 향상을 꾀하고 있다. 6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들의 올 해 1~5월 국내선 공급은 1330만 6078석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57만 939명) 대비 8.7% 감소했다. 저비용항공사(LCC)와 대형 항공사(FCS)의 공급 좌석은 각각 494만 6865석과 835만 9213석으로 모두 9%, 8%씩 줄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비상사태가 끝난 2023년 이후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활발한 공급이 이뤄졌지만 최근 노선 수
  •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고배당 ETF 수익률 '쑥'…"금융권 대출, 상업용 부동산으로 유입될 것"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고배당 ETF 수익률 '쑥'…"금융권 대출, 상업용 부동산으로 유입될 것"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증권일반 2025.07.06 10:0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금융주 고배당 ETF의 수익률 급등세: KB자산운용의 'RISE 코리아금융고배당 ETF'가 최근 한 달 수익률 20.2%를 기록하며 국내 고배당주 ETF 중 최고 성과를 달성
  • "서울랜드를 시멘트 회사가 운영한다고?"…테마파크 개발에 투자업계도 관심[이충희의 쓰리포인트]
    "서울랜드를 시멘트 회사가 운영한다고?"…테마파크 개발에 투자업계도 관심[이충희의 쓰리포인트]
    증권일반 2025.07.06 08:30:00
    “서울은 경복궁 둘러보고 명동 같은데 가서 쇼핑하면 더이상 볼게 많지 않죠.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상하이 디즈니랜드처럼 제대로 된 테마파크가 하나 쯤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최근 기자를 만난 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관계자는 이처럼 말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올 해 처음으로 연간 2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현대경제연구원), 이들이 한국에서 즐길 거리가 많지 않다며 서울 근거리에 수준 높은 테마파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는 “에버랜드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롯데월드는 규모의 한계가
  • LG화학 에스테틱사업부 매각에 휴젤만 입찰…협상 불발[시그널]
    LG화학 에스테틱사업부 매각에 휴젤만 입찰…협상 불발[시그널]
    증권일반 2025.07.05 07:00:00
    LG화학(051910)의 에스테틱사업부 매각이 지지부진한 상황에 빠졌다. 최근 진행된 매각 절차에서 유력 인수 후보자들이 잇따라 발을 빼며 사실상 무산 위기에 놓였다. 매각 주관사 HSBC를 통해 실시한 예비입찰에는 국내 대표 에스테틱 기업인 휴젤이 유일하게 제안서를 제출했지만 제안 가격이 매각 측 기대치에 크게 못 미쳐 협상이 진전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휴젤이 LG화학 에스테틱사업부 인수 제안 가격으로 1000억 원대를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매도자의 가격 눈높이 대비 현저히 낮은
  • ELS 2분기 발행액 5.3조…1년 3개월 만에 최대 규모
    ELS 2분기 발행액 5.3조…1년 3개월 만에 최대 규모
    증권일반 2025.07.04 17:54:49
    파생결합증권 투자 심리 개선에 힘입어 올 2분기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액이 1년 3개월 만에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분기 ELS 발행액은 총 5조 298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4분기 7조 5512억 원 이후 여섯 분기 만에 가장 큰 규모다. 올 2분기 발행액은 1분기(4조 8067억 원) 대비 10.2% 늘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3조 8490억 원)과 비교하면 37.7%나 급증했다. ELS는 특정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해당 가격이나 지수가 일정 기간 동안 사
  • “금융권 대출, 상업용 부동산 유입될 것…연말부터 반등 전망” [시그널人]
    “금융권 대출, 상업용 부동산 유입될 것…연말부터 반등 전망” [시그널人]
    증권일반 2025.07.04 17:31:00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가 오히려 상업용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대출기관의 자금이 갈 곳을 잃고 상업용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돼 거래 활성화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박창섭 NH투자증권 실물자산투자본부 대표는 4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금리 인하의 가장 큰 걸림돌이 가계부채였는데 정부가 이를 컨트롤하면서 금리 인하 여력이 생긴 셈”이라며 “정부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 방침은 금리를 낮추라는 신호로 읽힐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기관들은 계획했던 가계대출을 집행하지 못하면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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