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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분기 국내 상장기업 시총 331조원 증가…삼성전자 142조↑ 1위[이런국장 저런주식]
    3분기 국내 상장기업 시총 331조원 증가…삼성전자 142조↑ 1위[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10.09 13:29:48
    올 3분기 국내 주식시장이 반도체·조선·방산주의 급등에 힘입어 시가총액이 330조 원 이상 불어나는 등 외형을 크게 불렸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주가 성장을 주도한 반면, 건설 등 일부 업종은 시총이 되레 줄며 뚜렷한 온도차를 보였다. 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코스피·코스닥·코넥스에 상장한 주식 종목 2765개(우선주 제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9월 말 국내 시총 규모는 3187조 원으로, 6월 말(2856조 원)보다 331조 원(11.6%)
  • 한화그룹 시총 1년 새 3배 성장했다…LG·포스코는 뒷걸음질[이런국장 저런주식]
    한화그룹 시총 1년 새 3배 성장했다…LG·포스코는 뒷걸음질[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10.09 10:24:42
    국내 10대 대기업 그룹 가운데, 방산과 조선주를 등에 업은 한화가 최근 1년간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주 훈풍으로 삼성과 SK의 시가총액도 크게 증가했다. 반면 업황 부진과 잇따른 인명사고로 잡음이 잦았던 포스코는 시가총액 3분의 1 가까이 증발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일 한화그룹 상장사들의 시가총액 합산은 1년 전 40조 3264억 원에서 125조 7970억 원으로 약 3.1배(212.0%) 늘어났다. 개별 종목별로 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의 시가총액이 14조 1070억 원
  • 외국인, 올해 수익률 개인의 4배… ‘반도체 원픽’ 통했다[마켓시그널]
    외국인, 올해 수익률 개인의 4배… ‘반도체 원픽’ 통했다[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10.09 09:51:01
    올해 국내 증시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의 수익률이 개인 투자자의 4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대형 반도체주에 집중 매수세를 보인 반면, 개인은 네이버와 2차전지주 중심의 ‘편식 매수’가 두드러졌는데 이같은 종목 선택이 수익률의 차이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일까지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지난해 말 대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외국인의 ‘최대 매수 종목’은 삼성
  • 보관액 애플·MS 제친 아이온큐…"버블 우려 심화"[마켓시그널]
    보관액 애플·MS 제친 아이온큐…"버블 우려 심화"[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10.09 09:51:00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 주식 보관액이 글로벌 대형 기술주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새 주가가 두 배 가까이 폭등하며 테슬라·엔비디아·팔란티어에 이어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보관액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장 전문가들은 양자컴퓨팅 관련 기업들이 아직 확실한 수익 구조를 만들어내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섣부른 추종 매매는 지양하라고 권고했다. 9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7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아이온큐 주식 보관액은 48억 8890만
  • 올해 127% 오른 SK하이닉스…‘주당 56만 원’ 전망도 나왔다 [이런국장 저런주식]
    올해 127% 오른 SK하이닉스…‘주당 56만 원’ 전망도 나왔다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10.08 13:58:00
    메모리 반도체 호황 사이클이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SK하이닉스(000660) 주가가 올 들어 두 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도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분석을 내놓는 가운데 목표 주가 역시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추석 연휴 직전인 이달 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86% 오른 39만 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해 말 17만 3900원에 마감했는데 올 들어 약 10달 동안의 상승률은 12
  • SK스퀘어 드림어스컴퍼니 매각 지연…시너지 검토에 '장고'[시그널]
    SK스퀘어 드림어스컴퍼니 매각 지연…시너지 검토에 '장고'[시그널]
    증권일반 2025.10.08 09:00:00
    SK스퀘어(402340)가 음원 플랫폼 자회사 드림어스컴퍼니(060570) 매각을 추진 중인 가운데 최종 인수자 선정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인수 후보별 제안 조건이 상이한 데다 드림어스컴퍼니의 음원·IP 자산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적격 후보를 고르는 데 고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는 추석 연휴 이전인 이달 초 드림어스컴퍼니의 최종 인수후보를 확정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연기했다. 본입찰 마감 후 한 달이 넘도록 결론을 내지 못한 것은 이례적이다. 앞서 SK스퀘어는 인수후보
  • 고점 논란에도…한·미 증시 '4분기 전통적 강세장' 올해도 재현될까 [마켓시그널]
    고점 논란에도…한·미 증시 '4분기 전통적 강세장' 올해도 재현될까 [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10.08 07:03:00
    9월에 이어 10월에도 한국과 미국 증시가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고점 논란도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증권가에선 계절적 패턴을 근거로 올해 4분기에도 강세장이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미국의 금리 인하 전망 등이 맞물리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어서다. 7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증시는 과거 통계상 4분기(10~12월)에 전형적인 강세 흐름을 보여왔다. 특히 한국은 8월 약세를 거친 뒤 9월 저점을 다지고 연말까지 반등하는 흐름이 반복됐으며, 미국
  • 연초 대비 67% 오른 삼전…‘10만 전자’ 가능할까[줍줍 리포트]
    연초 대비 67% 오른 삼전…‘10만 전자’ 가능할까[줍줍 리포트]
    증권일반 2025.10.07 19:17:00
    삼성전자의 주가가 연초 이후 70% 가까이 급등하면서 ‘10만 전자’에 대한 기대감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이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를 넘어, 일반 D램과 낸드플래시의 가격 상승을 강하게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외 증권사들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과거 어느 때보다 길고 강한 호황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하며,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월 2일 5만 3200원으로 출발해 이달 2일 8만 9000원까지 오르며 연초 대비 67.29% 급등했다. 주가
  • '아베노믹스' 계승 전망 속…日 닛케이 4.75%↑ 역대 최고치
    '아베노믹스' 계승 전망 속…日 닛케이 4.75%↑ 역대 최고치
    증권일반 2025.10.06 16:09:44
    6일 일본 증시가 급등하고 엔화 가치가 하락했다. ‘아베노믹스’를 지지해온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이 지난 주말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하고 차기 총리 취임이 유력해진 게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4.75% 오른 4만7944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지수의 하루 상승폭도 역대 4번째로 높았다. 장중 한 때는 4만 8150까지 올라 사상 처음 4만 8000선을 넘겼다. ‘아베노믹스’를 지지해온
  • "연 수익률 두 배 넘게 차이나는데"…연기금, 국내 임대주택 시장 외면하는 이유 [시그널]
    "연 수익률 두 배 넘게 차이나는데"…연기금, 국내 임대주택 시장 외면하는 이유 [시그널]
    증권일반 2025.10.06 16:00:00
    주요 연기금이 17억 5000만 달러(2조 44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는 미국 임대 주택 투자 펀드에 출자를 검토하고 있다. 연 평균 10%가 넘는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점과 미국 내 임대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부분이 긍정 평가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국내 임대주택 시장에 대한 출자에는 난색을 표하면서 해외 자본들이 사실상 독차지하는 실정이다. 임대 주택 시장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낮은 수익률과 일관되지 않은 정책 영향으로 투자를 꺼리는 것이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브릿지 인베스트먼트 그룹은 미국
  • '전인미답' 3500 코스피…연휴 이후 향방은 [선데이 머니카페]
    '전인미답' 3500 코스피…연휴 이후 향방은 [선데이 머니카페]
    증권일반 2025.10.06 14:40:00
    10월 2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500의 벽을 깨며 새 역사를 썼습니다. 3400선을 넘어선 지 불과 보름 만에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오픈AI의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는데요. 하지만 역대급 긴 추석 연휴가 끝난 뒤에도 과연 ‘허니문 랠리’를 이어갈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엇갈립니다. 이번주 선데이 머니카페에서는 코스피 상승 배경과 추석 연휴 이후 10월 증시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외국인도 반한 국내 반도체주=이달 2일 코스피는
  • 금투업계 수장도 찾는 中…'이 기업' 핫하다는데 [마켓시그널]
    금투업계 수장도 찾는 中…'이 기업' 핫하다는데 [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10.06 14:40:00
    금융투자 업계 수장들이 다음달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등을 방문하기로 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과 주요 증권사·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오는 11월 중국을 찾는다. 주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CEO 대부분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1·2차로 나눠 중국에 갈 계획이다. 수장들이 중국을 찾는 것은 중국 빅테크 사업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최근 중국 빅테크에 대한 저평가 해소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 상품 개발이나 투자가 활발해졌기
  • '불장' 코스피에…3분기 전 연령대 계좌 개설 '급증' [마켓시그널]
    '불장' 코스피에…3분기 전 연령대 계좌 개설 '급증' [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10.06 09:00:00
    올해 3분기 국내 증시가 급등세를 보이자 전 연령대에서 주식 계좌 개설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8번 경신한 지난 달 계좌 개설 움직임이 급등했다. 서울경제신문이 6일 국내 대형 증권사 2곳(NH투자증권·삼성증권)에 의뢰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 7~9월 24일 기준 전 연령층(10~60대 이상)에서 개설된 신규 계좌는 25만 5510개로 1년 전 같은 기간(18만 4405개) 보다 39%(7만 1105개) 증가했다. 월별로 살펴보면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던 9월 가장 많
  • 피로감 높아진 美증시…이달 '이 종목'에 주목 [마켓시그널]
    피로감 높아진 美증시…이달 '이 종목'에 주목 [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10.06 07:15:00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으로 주요 경기지표의 발표가 미뤄지면서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증시가 추석 연휴로 휴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문서형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기업 몽고DB(티커명 MDB)를 이달 관심 종목으로 제시했다. 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3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8.56포인트(0.51%) 상승한 46758.2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44포인트(0.01%) 오른 6715.79, 나스닥종합
  • 유럽·일본 모두 車관세 15%…현대차그룹 전략은?
    유럽·일본 모두 車관세 15%…현대차그룹 전략은?
    증권일반 2025.10.06 06:45:00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고율 관세가 지속되면서 현대차그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경쟁 차종보다 조금이라도 낮은 가격대를 유지하며 현지 소비자를 공략했던 전략이 힘을 잃고 있는 셈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유럽·일본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만 하향 조정되며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우선 이익률 하락을 감소하더라도 가격 인상을 자제해 점유율 확보에 우선점을 두겠다는 전략이다. 日 이어 유럽까지 관세 하락 가격 경쟁력 확보 어려워져 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일본에 이어 유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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