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선호입지에 신속 공급" …서리풀 용적률 높일듯
    "선호입지에 신속 공급" …서리풀 용적률 높일듯
    정책·제도 2025.07.13 17:43:21
    김윤덕(사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부동산 시장 불안과 관련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겠다”고 밝힌 만큼 서울 등 핵심지역의 용적률 상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서초구 서리풀 지구에 대한 용적률을 250% 이상 올리는 방안을 유력한 공급 대책으로 평가한다. 또 민간사업자의 부도 위험성이 제기되는 민간임대보다 공공임대를 통한 주택공급 확대 카드를 꺼낼 것으로 예상된다. 김 후보자는 전날 언론에 배포한 지명 소감에서 “서울 등 일부 지역 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만큼 선호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고 안정
  • GS건설, 잠실우성 재건축 수주…대우건설은 천호 재개발 선정
    GS건설, 잠실우성 재건축 수주…대우건설은 천호 재개발 선정
    주택 2025.07.13 17:41:51
    GS건설과 대우건설이 각각 서울 송파구 잠실 우성 1·2·3차 재건축,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서울 중구 신당10구역 재개발 사업도 수주해 하루 만에 2조 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 물량을 획득했다. GS건설은 전날 진행한 서울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과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각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잠실 우성1·2·3차 재건축사업 공사비는 1조 6427억 원이다. 신당10구역 재개발사업
  • 60대에 묶인 자산 2882조…"상증세 재설계해야 소비·투자 활력"
    60대에 묶인 자산 2882조…"상증세 재설계해야 소비·투자 활력"
    정책·제도 2025.07.13 17:23:21
    인천에 본가를 두고 손주들을 봐주기 위해 서울 성동구의 딸 집에 올라와 있는 박선자(69) 씨는 요즘 가슴이 답답하다. 30년 이상 거주한 인천의 다가구주택을 3억 원에 내놓았지만 아무도 보러 오겠다는 사람이 없어서다. 박 씨는 20년 전 고양시에 59㎡짜리 소형 아파트를 한 채 사둬 2주택자에 해당한다. 그는 “가진 현금도 없는데 인천의 낡은 집은 팔리지도 않을뿐더러 팔려도 세 부담이 너무 크다”며 “그렇다고 물려주자니 자식들에게 2주택자 족쇄를 채우는 셈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형편”이라고 토로했다. 우리나라 실버세대의 ‘
  • 서울, '26억 이상' 아파트 거래 가장 많이 늘어
    서울, '26억 이상' 아파트 거래 가장 많이 늘어
    부동산일반 2025.07.13 16:05:19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가운데 거래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가격대는 26억 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업체 리얼투데이는 ‘서울 아파트 가격대별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26억 원 이상인 아파트의 거래량이 3424건으로 지난해(1467건)보다 133.4%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16억 원 이상∼26억 원 미만(83.6%), 12억 원 이상∼16억 원 미만(74.6%), 6억 원 이상∼12억 원 미만(38.3%), 6억 원 미만(24.1%) 순으로 증가 폭이 컸다. 26억 원 이상의 아파트 거래가 급증한 것은 강남 3
  • 공급 감소 우려에 전세 불안 확산
    공급 감소 우려에 전세 불안 확산
    부동산일반 2025.07.13 13:29:36
    서울 강남 3구 등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하면서 전셋값도 노원·도봉·강북구 등 다른 지역과 격차가 커지고 있다. 전세 시장은 하반기 입주 물량 감소와 더불어 강력한 대출 규제 여파로 불안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13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시장에서 5분위 배율은 지난달 기준 7.7로 2022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5분위 배율은 주택 가격 상위 20% 평균을 하위 20% 평균으로 나눈 값이다. 배율이 높을수록 가격 격차가 크다는 뜻이다. 전국의 5분위 평균가격은
  • 서울에서 10억 미만인데…방3개·초품아·성동구[박형윤의 힘숨찐 아파트]
    서울에서 10억 미만인데…방3개·초품아·성동구[박형윤의 힘숨찐 아파트]
    주택 2025.07.13 12:08:35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101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1998년 준공으로 올해 28년차 구축 아파트네요. 용적률도 334%에 달합니다. 사실상 리모델링 아니면 답이 없는 상황이죠. 하지만 장점도 명확합니다. 초품아, 중품아 아파트고요. 앞으로는 청계천이 흐르고 있어 언제든지 명품 산책 가능합니다. 게다가 마장동이라지만 이 역시도 성동구 아니겠습니까? 마장동 한전 부지 개발 등 주변 환경이 개선되면 마장 청계현대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 같습니다. 주택형별로 △전용59㎡ 474가구 △전용84㎡ 334가구 △전용134
  • 대우건설, 천호동 재개발 시공사 선정[집슐랭]
    대우건설, 천호동 재개발 시공사 선정[집슐랭]
    주택 2025.07.13 10:48:23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 시공권을 따냈다. 대우건설은 전날 천호동 532-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총 2만 400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4층, 8개 동, 총 582가구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2453억 원이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으로 ‘프라우드힐 푸르지오’ 단지명을 제안했다. 자부심을 나타내는 프라우드(PROUD)와 정상의 가치를 뜻하는 힐(HILL)을 조합했다. 프라우드힐 푸르지오에는 천호 지역 최초로 70m 높이의 스카이 커뮤니티가 적용되며
  • "용산 오리온 부지 38층 주상복합 들어선다"…주주환원 확대 기조에 리츠株 인기 '시들'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용산 오리온 부지 38층 주상복합 들어선다"…주주환원 확대 기조에 리츠株 인기 '시들'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부동산일반 2025.07.13 10:0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용산 랜드마크 개발: 서울시가 용산구 문배동 오리온 본사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8층 규모 주상복합시설 건립을 승인했다. 4·6호선 삼각지역 환승 역세권에 위치한 이 부지는 전자
  • 하루에만 2조 원 수주 GS건설…잠실우성·신당10구역 시공사 선정
    하루에만 2조 원 수주 GS건설…잠실우성·신당10구역 시공사 선정
    주택 2025.07.12 18:54:20
    GS건설이 12일 하루 동안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사업과 서울중구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총 1조 9573억 원의 수주액을 추가했다. GS건설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사업과 서울중구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각각 시공사로 선정됐다. 잠실우성1·2·3차 재건축사업 공사비는 1조 6427억 원이다. 신당10구역 재개발사업은 HDC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에 참여했고
  • 김윤덕 국토부 장관 후보자 "선호 입지에 양질 주택 신속 공급"
    김윤덕 국토부 장관 후보자 "선호 입지에 양질 주택 신속 공급"
    주택 2025.07.12 17:56:02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선호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6·27 대책이 금융 당국 중심의 대출 규제였다면 수장이 새롭게 지명된 국토부를 중심으로 공급 확대 대책을 추가적으로 내놓겠다는 의미다. 김 후보자는 이날 배포한 지명 소감문을 통해 "서울 등 일부 지역의 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다"며 “안정적인 시장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디”고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는 김 후보자 청문 절차 등을 거친 이후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전주
  • 부산 아파트 민심은 '래미안'보다 '롯데캐슬'
    부산 아파트 민심은 '래미안'보다 '롯데캐슬'
    주택 2025.07.12 08:00:00
    롯데건설의 ‘롯데캐슬’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롯데건설은 부동산 리서치 전문기업 부동산R114와 턴어라운드가 공동으로 진행한 ‘2025년 아파트 브랜드 호감도 조사’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6월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3262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산·울산·경남 지역 거주자 5명 중 1명(20.9%)이 가장 호감 가는 아파트 브랜드로 롯데캐슬을 꼽았다. 이
  • 장고 끝에 결정된 국토부 장관은… "부동산 규제 완화론자에 가까워"
    장고 끝에 결정된 국토부 장관은… "부동산 규제 완화론자에 가까워"
    주택 2025.07.12 07:40:00
    이재명 대통령이 장고 끝에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지명한 김윤덕 후보자는 부동산 규제 완화론자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적률을 사고 파는 결합 건축체도를 신설했고 도심의 고밀 개발을 주장하는 등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오른쪽’에 앉아 공급 대책을 주도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렸던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이 주거 복지와 집값 안정 차원에서 시장의 과열을 잡는 데 업무의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면 김 후보자는 실수요자 보호를 위한 공급 대책을 주도하며 정책의 균형감을 잡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 대통령이 부
  • 부산 '블랑 써밋 74' 완판 비결은 [집슐랭]
    부산 '블랑 써밋 74' 완판 비결은 [집슐랭]
    주택 2025.07.12 07:25:00
    부산시 동구에 들어서는 ‘블랑 써밋 74’ 분양 결과 모든 가구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역세권 단지인 데다 해양수산부 이전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대우건설은 블랑 써밋 74 아파트가 8일 기준 모든 가구 완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오피스텔 완판에 이어 아파트 분양까지 모두 마감됐다. 블랑 써밋 74에는 대우건설의 하이엔드(고급) 주거브랜드인 ‘써밋’이 적용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 아파트 3동과 오피스텔 1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94~247㎡ 총 998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 '10억 로또' 올림픽파크 포레온 무순위 청약…4가구에 22만 명 몰렸다
    '10억 로또' 올림픽파크 포레온 무순위 청약…4가구에 22만 명 몰렸다
    분양 2025.07.11 22:53:55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 무순위 청약이 당첨 시 최소 10억 원의 차익 기대 속에 평균 5만 60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단군 이래 최대 규모'로 불린 둔춘주공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된 1만 2000가구 규모의 대형 단지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 간 진행된 올림픽파크 포레온 무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4가구 모집에 22만 4693명이 몰려 경쟁률이 5만 6173.3대 1에 달했다. 전용 면적 타입별로는 39.95㎡A(1
  • 되기만 하면 ‘10억 로또’…4가구 모집에 22만명 몰린 ‘이곳’
    되기만 하면 ‘10억 로또’…4가구 모집에 22만명 몰린 ‘이곳’
    분양 2025.07.11 20:48:08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의 무순위 청약에 22만 명이 넘게 몰렸다. 대출 한도를 최대 6억 원으로 묶은 6·27 부동산 대책이 적용됐지만 10억 원대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만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올림픽파크 포레온 무순위 청약에서 총 4가구 모집에 22만 4693명이 몰려 5만 6173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은 일반분양 당첨자 계약일 이후에 나온 계약 포기자나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