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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적률 인센티브 2배…노후주택 재건축 활성화
    용적률 인센티브 2배…노후주택 재건축 활성화
    분양 2024.03.28 07:00:00
    서울시가 사업성 부족으로 재개발·재건축을 진행하지 못하는 노후 주택을 위해 허용 용적률 인센티브 범위를 최대 40%까지 높여준다. 서울시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재개발·재건축 2대 사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시는 사업성이 부족한 곳에 기존 가구 수와 지가, 과밀 정도 등이 고려된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현재 10~20% 수준인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범위를 20~40%까지 늘린다. 용적률 상향 조정으로 정비 사업의 수익성을 높여주기 위한 조치다. 허용용적률은 지구단위계획이나 재개발 등을 통해 정해
  • 시한폭탄 '미청구공사액' 1년새 1.6조 늘었다
    시한폭탄 '미청구공사액' 1년새 1.6조 늘었다
    분양 2024.03.27 16:43:59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공사를 진행하고도 발주처에 청구하지 못한 미청구공사 금액이 1년 새 1조 6000억 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잿값 상승 및 인건비가 치솟으면서 예상보다 공사비가 많이 들어갔는데 건설경기 악화로 발주처로부터 제때 대금을 받지 못한 결과로 풀이된다. 미청구공사 금액은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건설사들이 리스크 관리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27일 서울경제신문이 시공능력순위 30위에 드는 건설사 중 사업보고서가 공시된 16개사(별도기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이들 건설사의 총 미청구공사 금액
  • 日 미쓰이부동산레지덴셜서비스, 우리관리 사업장 견학
    日 미쓰이부동산레지덴셜서비스, 우리관리 사업장 견학
    분양 2024.03.27 16:20:37
    공동주택 관리업체인 우리관리는 일본의 맨션 관리업체 미쓰이부동산레지덴셜서비스가 지난 22~23일 자사 본사와 사업장 등을 견학했다고 27일 밝혔다. 세코 요우스케 미쓰이부동산레지덴셜서비스 사장은 견학 첫째날 우리관리 본사를 찾아 노병용 우리관리 회장과 만남을 갖고 한국의 대단지 아파트와 단지내 대규모 상주 인력, 공동주택관리시스템(K-apt), 낮은 위탁관리수수료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대규모 신축아파트와 재건축을 앞둔 구축아파트의 모습을 비교해보고 싶다는 미쓰이 측의 요청에 따라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자이
  • 현대엔지니어링, 전기차 충전소 7000대로 확대…북미·인니도 진출
    현대엔지니어링, 전기차 충전소 7000대로 확대…북미·인니도 진출
    분양 2024.03.27 15:09:22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에서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전기차 충전 보조금 지원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누적 운영 전기차 충전소를 총 7000여 대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총 4500여 대에 대한 운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국내 전기차 충전 시장은 많은 기업들이 앞다퉈 뛰어들 만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환경부는 올해 공용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보조금을 전년 대비 42% 증액해 편성했으며, 2022년 20만대 수준이었던 전기차 충전기
  • 포항에 에코프로·포스코퓨처엠 이끄는 이차전지 기업혁신파크 들어선다
    포항에 에코프로·포스코퓨처엠 이끄는 이차전지 기업혁신파크 들어선다
    분양 2024.03.27 14:01:18
    경북 포항에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003670) 등이 주도하는 이차전지 중심의 기업혁신파크가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2565억 원으로 2030년 조성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대상지로 포항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 거제, 충남 당진, 강원 춘천에 이어 네 번째 선도사업지다. 기업혁신파크는 입지 선정부터 토지 조성, 자본 조달, 입주까지 전 과정을 민간기업이 주도하는 사업이다. 포항 기업혁신파크는 한동대와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삼성증권, 대우건설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제안했다. 북구 홍해읍 일대
  • ‘부모님 찬스’ 30대 늘었다…"혼인 증여재산 1억 추가 공제 영향"
    ‘부모님 찬스’ 30대 늘었다…"혼인 증여재산 1억 추가 공제 영향"
    분양 2024.03.27 10:54:09
    올해 들어 직계 존속으로부터 아파트 등 집합건물을 증여받은 30대 비중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에 따른 증여재산 공제’ 신설에 따라 공제 한도가 기존 5000만 원에서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확대된 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이 법원등기정보광장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2월 집합건물(아파트·연립·다세대·오피스텔·상가 등)을 증여받은 전 연령대 중 30~39세 비중은 16.1%로 전년(14.5%)보다 1.6%포인트 상승했다
  • 서울시, 노후주택 재건축·재개발 사업성 끌어올린다…용적률 인센티브 최대 40%로 [집슐랭]
    서울시, 노후주택 재건축·재개발 사업성 끌어올린다…용적률 인센티브 최대 40%로 [집슐랭]
    분양 2024.03.27 10:00:00
    서울시가 사업성 부족으로 재개발·재건축을 진행하지 못하는 노후 주택의 정비사업 지원에 나선다. 사업성이 부족한 곳에는 보정계수를 적용하고 2004년 종 세분화 이전에 받았던 현황용적률도 인정한다. 서울시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재개발·재건축 2대 사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시는 사업성이 부족한 곳에 대해 기존 가구수와 지가, 과밀정도 등이 고려된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현재 10~20% 수준인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범위를 20~40%까지 늘린다. 사업성 보정계수란 상대적으로 높은 분양수익을 기대
  • LH, 세종에 국내 최대 모듈러주택 공급…450가구 규모
    LH, 세종에 국내 최대 모듈러주택 공급…450가구 규모
    분양 2024.03.27 09:54:56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세종 5-1생활권에 국내 최대 규모의 모듈러주택을 건설한다. 또 모듈러주택 시장 활성화를 위해 '탈현장건설(OSC) 주택 로드맵’도 수립한다. LH는 세종시 합강동 소재 5-1생활권 L5블록에 450가구 규모의 모듈러주택을 통합공공임대로 건설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듈러주택은 OSC 공법을 활용, 공장에서 부재의 80% 이상을 사전 제작해 현장에 운반 후 설치하는 주택이다. 철근콘크리트 공법 대비 약 30% 공사기간 단축이 가능하고 건설 중 배출되는 탄소와 폐기물도 줄일 수 있어 친환경 건설이
  • 0.3㎜ 외벽균열도 드론이 잡아내…포스코이앤씨 스마트 시공기술 박차
    0.3㎜ 외벽균열도 드론이 잡아내…포스코이앤씨 스마트 시공기술 박차
    분양 2024.03.27 07:00:00
    포스코이앤씨가 스마트 시공기술을 앞세워 주택 건축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1월 개발한 드론 인공지능(AI) 균열관리 솔루션 ‘포스 비전(POS-VISION)’을 주요 아파트 시공현장에 도입해 운영 중이다. 포스비전은 고화질의 영상장비를 장착한 드론으로 아파트 외벽을 촬영해 균열 등을 잡아낸다. 균열 폭 0.3㎜의 작은 균열도 탐지할 수 있어 공동주택 하자판정 기준에서 하자로 판정하는 폭 0.3㎜ 이상의 균열을 철저하게 탐지하고 적기에 보수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 HDC현대산업개발, 데이터센터 신사업 추진
    HDC현대산업개발, 데이터센터 신사업 추진
    분양 2024.03.27 07:00:00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데이터센터 개발 및 운영사업에 나선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으로 미래시장이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센터로 개발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6일 지속 성장을 위한 신사업으로 데이터센터 개발 및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2022년 3월 정관 개정을 통해 데이터센터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DX팀을 신설한 뒤 건설생산부문과 경영체계 혁신을 추진하며 데이터의 수집, 저장, 가공을 통한 새로운
  • 민간임대 '찬바람'…미계약 속출에 통매각까지 등장
    민간임대 '찬바람'…미계약 속출에 통매각까지 등장
    분양 2024.03.27 07:00:00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민간 임대주택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금융비용과 공사비 상승에 발을 빼는 건설사들이 많아지면서 입지가 다소 떨어지는 지역에 공급이 집중되고, 미계약 물량이 쌓이는 악순환이 계속되면서다. 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민간 임대주택 평균 청약경쟁률은 2021년 9.1대 1에서 지난해 2.0대 1로 대폭 낮아졌다. 이달 18~19일 청약을 진행한 충남 ‘당진 대덕수청 중흥S-클래스 포레힐’은 총 324가구 모집에 3
  • [서경 하우징 페어]전가구 중대형…포스코이앤씨 ‘더샵 군산프리미엘’ 분양
    [서경 하우징 페어]전가구 중대형…포스코이앤씨 ‘더샵 군산프리미엘’ 분양
    분양 2024.03.27 07:00:00
    포스코이앤씨가 전라북도 군산에서 ‘더샵 군산프리미엘’을 분양 중이다.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군산시 구암동 317-4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109㎡의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228가구 △84㎡B 170가구 △84㎡C 96가구 △109㎡ 210가구다. 포스코이앤씨는 군산의 주요 랜드마크 아파트를 시공하며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2021년 분양한 ‘더샵 디오션시티 그랑시엘’은 총 462가구(특별
  • '용적률 960%' 파격 인센티브…강북권 대개조 나선다
    '용적률 960%' 파격 인센티브…강북권 대개조 나선다
    분양 2024.03.26 17:02:45
    서울시가 강북권 대개조에 나선 것은 서울이 강남으로 팽창하는 과정에서 강북권이 그동안 철저히 소외돼왔기 때문이다. 강북권은 당초 최대한 많은 주거 인구를 수용하기 위한 ‘베드타운’ 성격으로 설계되고 개발됐다. 하지만 1980~1990년대의 주거지 집중 조성 이후 30년 이상이 흐르면서 강북권과 다른 지역의 격차가 현저히 커지는 부작용이 노출됐다. 현재 강북권에는 서울 인구의 43%에 이르는 448만 명이 거주하고 있지만 지역내총생산(GRDP)은 83조 원(동북권 50조 원, 서북권 33조 원)으로 19.1%에 불과하다. 30년 넘은
  • '신생아 우선 공급' 첫 단지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집슐랭]
    '신생아 우선 공급' 첫 단지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집슐랭]
    분양 2024.03.26 16:34:59
    25일부터 청약 제도가 대폭 바뀐 가운데 신생아 가구 우선 공급 제도가 적용되는 첫 단지는 대전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이날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정부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5일부터 신생아 특별(공공)·우선(민간) 공급 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출생해 자녀(임신·입양 포함)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공공분양에
  • SK에코플랜트, 정부 손잡고 국내 폐배터리 재활용 생태계 조성 앞장
    SK에코플랜트, 정부 손잡고 국내 폐배터리 재활용 생태계 조성 앞장
    분양 2024.03.26 16:10:00
    SK에코플랜트가 환경부와 손잡고 국내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체계 구축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26일 서울시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환경부와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등을 비롯해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5개 사(SK에코플랜트·성일하이텍·에코프로씨엔지·포스코HY클린메탈·GS에너지머티리얼즈)를 포함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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