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로또 청약' 만든 분상제…원가 부담에 중견 건설사마저 휘청
    '로또 청약' 만든 분상제…원가 부담에 중견 건설사마저 휘청
    분양 2025.07.01 17:33:09
    올 초부터 건설사 폐업이 줄줄이 이어지는 가운데 건설 업계는 분양가상한제 폐지를 정부에 직접 건의했다. 분양가상한제에 가로막혀 자재비 인상 부담을 건설사가 전적으로 부담해 경영난이 심각해진 반면 소수의 수분양자는 막대한 시세차익을 누리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분양가상한제가 주택 가격 통제 수단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으며 수도권 등 주요 지역의 공급 차질을 유발하는 만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1일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종합건설업 폐업 신고 공
  • 코오롱글로벌, MOD·코오롱LSI 흡수합병…호텔·리조트 역량 강화
    코오롱글로벌, MOD·코오롱LSI 흡수합병…호텔·리조트 역량 강화
    분양 2025.07.01 17:19:20
    코오롱글로벌이 골프·리조트·호텔 전문기업 엠오디(MOD)와 자산관리 전문기업 코오롱엘에스아이(LSI)를 흡수합병한다고 1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각화와 밸류체인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합병으로 건설 사업 비중이 높은 코오롱글로벌은 기존 개발·시공 중심에서 MOD와 LSI가 보유한 호텔, 리조트, 골프장 운영사업 역량을 더해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아울러 합병이 완료되면 MOD와 LSI가
  • 대우건설, 6382억원 규모 과천주공 5단지 재건축 본계약
    대우건설, 6382억원 규모 과천주공 5단지 재건축 본계약
    분양 2025.07.01 17:19:11
    대우건설은 6382억 원 규모로 과천주공 5단지 재건축 사업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6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8개 동, 1242가구 규모 아파트와 근린 생활 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다. 시공사 선정은 지난 2021년에 됐지만 그간 조합장이 두 번 교체되며 올해 3월에야 관리처분 인가를 받게 돼 본계약 체결도 지연됐다. 계약 금액은 총 6382억원 규모로, 이는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대우건설 매출액의 6.08%에 해당한다. 공시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39개월이다.
  • 용산구 신창동 등 8곳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집슐랭]
    용산구 신창동 등 8곳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집슐랭]
    분양 2025.07.01 13:09:32
    정비사업 기간을 줄여주는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후보지에 8곳이 추가됐다. 서울시는 전날 제3차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신통기획 후보지 8곳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신통기획 재개발 추진 구역은 총 122곳으로 늘었다. 추가 후보지는 △용산구 신창동 29-1일대 △구로구 구로동 466일대 △구로구 개봉동 153-19일대 △도봉구 방학동 641일대 △동작구 신대방동 344-132일대(신대방3) △동작구 흑석동 204-104일대(흑석10) △동작구 상도동 201일대(상도23) △성북구 삼선동1가 277일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투르크메니스탄 방문…사업 다각화 모색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투르크메니스탄 방문…사업 다각화 모색
    분양 2025.07.01 11:36:26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투르크매니스탄을 찾아 사업 다각화를 모색했다. 대우건설은 정 회장이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고위 인사들을 예방하고 현지 사업 확대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정 회장은 28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쉬하바트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을 만났다. 그는 “투르크메나밧 미네랄 비료공장 건설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수행을 약속드리겠다”며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계획하고 있는 신규 가스전
  • 포스코이앤씨, 日·中 꺾고 태국서 1조 5000억 LNG 터미널 수주
    포스코이앤씨, 日·中 꺾고 태국서 1조 5000억 LNG 터미널 수주
    분양 2025.07.01 10:23:18
    포스코이앤씨가 태국에서 1조 5000억원 규모의 ‘걸프 마타풋 LNG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와 태국 걸프 디벨로프먼트(Gulf Development)는 지난달 30일 태국 방콕에서 25만m³ 용량의 LNG 탱크 2기와 하역설비, 연 800만톤의 기화 송출 설비를 건설하는 국가 차원의 에너지 인프라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태국 방콕에서 130km 떨어진 마타풋 산업단지에 건설되는 걸프 마타풋 LNG 터미널은 태국 굴지의 에너지 부문 민간 투자사인 걸프 디벨로프먼트와 태국 최대 국영 에너지
  • HDC현대산업개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5 발간
    HDC현대산업개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5 발간
    분양 2025.07.01 10:22:55
    HDC현대산업개발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기준을 준수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5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서는 기후변화대응, 안전보건경영, 건설품질 관리,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정도경영과 같이 HDC현대산업개발이 중점적으로 관리 중인 핵심 이슈 중심으로 작성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보고서에서는 ESG 경영의 구체화를 통해 주요 관리 지표를 정량적으로 관리하고 그 이행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ESG 평가기관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기업의
  • 프랑스가 점령 했던 국내 철도…열차 이어 제어시스템도 국산화
    프랑스가 점령 했던 국내 철도…열차 이어 제어시스템도 국산화
    분양 2025.07.01 07:20:00
    2010년 KTX-산천의 탄생으로 전 세계 네번째 고속철도 기술을 보유한 한국의 철도 산업이 이제는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orean Train Control System Level-2·KTCS-2) 개발로 철도산업의 밸류체인을 완성했다. KTX가 신체라면 두뇌의 역할을 하는 열차 제어시스템까지 국내 기술을 확보해 철도 자율주행의 문도 열게 된 셈이다. 우리는 수십 년 동안 철도 관련 역사가 깊은 유럽의 표준이 기술 장벽으로 작용해 열차제어시스템 개발에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철도공단을 중심으로 현대로템 등
  • 오티에르는 되고…분양 공고 시점으로 희비 엇갈린 분양 단지들[집슐랭]
    오티에르는 되고…분양 공고 시점으로 희비 엇갈린 분양 단지들[집슐랭]
    분양 2025.07.01 07:00:00
    집값 급등을 막기 위해 수도권에서 주택 담보 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한 정부의 초강력 규제에 7월 분양을 앞둔 단지들 사이에서 입주자 모집 공고 여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게 됐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에서 2만 3420가구의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1만 8947가구) △서울(2811가구) △인천(1662가구) 순이다. 이 중 오티에르 포레,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호현 센트럴 아아파크가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방안’이 시행된 28일 전 입주자 모집 공고를 완료하고 분양 일정을 확정했
  • 부부 합산 2억 넘으면 신생아 특례 대출 불가
    부부 합산 2억 넘으면 신생아 특례 대출 불가
    분양 2025.07.01 06:10:00
    서울 집값 급등세를 멈추기 위해 정책대출 축소를 단행한 정부가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기준도 더는 완화하지 않기로 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신생아 대출의 소득 요건을 부부합산 2억 원에서 더는 완화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6월 신생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부부합산 소득 요건을 올해부터 2억 5000만 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집값 급등에 대한 우려로 이를 취소한 것이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대환 대출)
  • 생애최초 주택 구매 3분의 1이 ‘한강벨트’…강북권으로 옮아가나?
    분양 2025.07.01 06:00:00
    6·27 부동산 대책 이전까지 신혼부부 등 생애 최초 주택 매수자 가운데 3분의 1이 강남3구 등 ‘한강벨트’ 지역에 내집 마련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6·27 대책이 시행되면서 한강벨트로 쏠렸던 신혼 부부 등 첫 주택 매수 대기자들의 수요는 강북권으로 퍼져 나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가족과 친척, 지인 등에 돈을 빌리는 사금융이 활성화 돼 ‘한강벨트’ 입성을 포기하지 않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30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을 통해
  • '열차의 두뇌' 제어시스템도 국산화…K철도 패키지 수출 노린다
    '열차의 두뇌' 제어시스템도 국산화…K철도 패키지 수출 노린다
    분양 2025.06.30 17:48:36
    2010년 KTX-산천의 탄생으로 전 세계 네번째 고속철도 기술을 보유한 한국의 철도 산업이 이제는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orean Train Control System Level-2·KTCS-2) 개발로 철도산업의 밸류체인을 완성했다. KTX가 신체라면 두뇌의 역할을 하는 열차 제어시스템까지 국내 기술을 확보해 철도 자율주행의 문도 열게 된 셈이다. 우리는 수십 년 동안 철도 관련 역사가 깊은 유럽의 표준이 기술 장벽으로 작용해 열차제어시스템 개발에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하지만 국가철도공단을 중심으로 현대로템 등
  • '李 부동산 책사' 이상경 국토부 1차관 “주택 공급 확대 해야”
    '李 부동산 책사' 이상경 국토부 1차관 “주택 공급 확대 해야”
    분양 2025.06.30 17:02:43
    이재명 대통령 부동산 정책의 조언자로 알려진 이상경 가천대 교수가 30일 국토교통부 1차관으로 취임하고 주택 공급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국토부 차관은 이날 배포한 취임사에서 “최근의 가계부채대책 이후 상황을 잘 모니터링하고 시장안정을 위해필요한 조치들을 준비해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실수요자들에게 저렴한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플랜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토부 중심의 공급 확대 대책을 발표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 국토부 차관은 청년 임대 주택 등 공공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1인가구,
  • KTX 원주역 도보권에 43층 초고층 랜드마크 ‘우미린 더 스텔라’[집슐랭]
    KTX 원주역 도보권에 43층 초고층 랜드마크 ‘우미린 더 스텔라’[집슐랭]
    분양 2025.06.30 15:21:40
    우미건설이 오는 8월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를 분양한다. 지난해 공급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후속 단지로, 두 단지를 합해 1827가구 규모의 우미린 브랜드 대단지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30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남원주역세권 AC-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5개 동 92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 가구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KTX 원주역의 도보권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향후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202
  • GS건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6월 분양한다[집슐랭]
    GS건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6월 분양한다[집슐랭]
    분양 2025.06.30 15:04:17
    GS건설이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안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불당지구와 대규모 택지 조성 사업인 아산탕정2지구를 연결하는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는 데다 삼성아산디스플레이캠퍼스 등 주요 산업단지와도 가까워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지난해 말 최고 137.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의 후속 단지다. 지하2층~지상35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전용면적 △59㎡A 6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