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토허구역 확대 재지정에 4월 부동산 시장, 아파트 거래 감소
    토허구역 확대 재지정에 4월 부동산 시장, 아파트 거래 감소
    주택 2025.06.17 08:45:50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전국 부동산 시장이 4월 들어 주춤했다. 특히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큰 폭으로 줄어들며 주택시장 전반에 숨 고르기 양상이 나타났다. 17일 부동산 빅데이터 기반 상업용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2025년 4월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4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은 총 9만 8223건으로 집계돼 3월(10만 7745건) 대비 8.8% 줄었다. 거래금액은 35조 7263억 원으
  • “이러다 서울 아파트 못 살라” 강남 아닌 구축 단지도 신고가[집슐랭]
    “이러다 서울 아파트 못 살라” 강남 아닌 구축 단지도 신고가[집슐랭]
    주택 2025.06.17 07:23:00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아파트 단지에서 시작된 매매가격 신고가 흐름이 마포·성동구 등 강북 권역은 물론 재건축 이슈가 없는 구축 단지로 확산했다. 신고가 행진에 집주인들이 호가를 높이고 매물을 거둬들임에 따라 서울 아파트 매물은 감소하고 있다. ‘신축·강남 선호’ 분위기에서 ‘서울 아파트면 된다’로 인식이 확산한 영향이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준공 11년 차 마포구 공덕동 공덕자이 전용 59㎡는 이달 6일 18억 6500만 원에 신고
  • 용적률 사고팔기 가능해질까…문화재 인근 집값 변수
    용적률 사고팔기 가능해질까…문화재 인근 집값 변수
    주택 2025.06.17 07:07:18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이문아이파크자이(용적률 420%) 전용 84㎡의 입주권이 15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 1월 대비 3억 원이 오른 가격으로 분양가(12억 1000만 원)을 훌쩍 넘어섰다. 이문동의 스카이라인을 뒤바꾼 이문아이파크자이가 준주거지역의 용적률 법적 상한 용적률인 400%를 넘길 수 있었던 이유는 결합재개발 제도 때문이다. 결합재개발을 통해 외대앞역에 인접한 역세권 이문3-1구역과 천장산·의릉 인근 구릉지 지역이문3-2구역은 용적률을 교환했다. 개발계획 상 이문3-1구역 용적률이 255.7%, 이문3-2
  • 토허구역 비웃는 시장…지난달 서울 아파트 가격 전월대비 0.54%↑
    토허구역 비웃는 시장…지난달 서울 아파트 가격 전월대비 0.54%↑
    주택 2025.06.17 07:00:00
    서울의 월간 집값 상승 폭이 한 달 만에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효과가 약화한 가운데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을 앞두고 '막차 수요'가 몰리면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는 물론 서울 주요 선호 단지에서 매매가가 올라가는 양상이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종합(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포함)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38% 올랐다. 서울 상승 폭은 3월 0.
  • 양산에 첫 '자이' 등장…GS건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6월 분양[집슐랭]
    양산에 첫 '자이' 등장…GS건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6월 분양[집슐랭]
    주택 2025.06.17 07:00:00
    GS건설이 경남 양산에 첫 ‘자이(Xi)’ 브랜드를 적용한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경남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서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남 양산시 평산동 47-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에 걸쳐 총 84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를 살펴보면 △84㎡A 334가구 △84㎡B 174가구 △84㎡C 160가구 △120㎡ 171가구 △168㎡P 3가구 등 842가구로 모두 일반분양 예정이다. 모두 중대형 주택형이다. 최근 10년간
  • 영등포·구로 등 서울 서남권 천지개벽…준공업 지역 ‘용적률 400%’ 훈풍
    영등포·구로 등 서울 서남권 천지개벽…준공업 지역 ‘용적률 400%’ 훈풍
    주택 2025.06.17 07:00:00
    준공업 지역 재개발 규제가 완화되면서 서울 서남권 아파트 정비사업이 활발해지고 있다. 최대 용적률이 400%까지 높아지고 복합개발이 허용되면서 수익성이 그만큼 높아졌기 때문이다.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아파트 가격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16일 서울시가 운영하는 포털 ‘정비사업 정보몽땅’에 공개된 자치구별 정비사업을 분석한 결과, 정비계획 수립 건수 기준으로 영등포구가 15건으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수립된 정비계획 69건 가운데 21.7%가 영등포 사업이다. 서울에서 추진되
  • 연말로 늦춘 ‘용적률 이양제’ …문화재 인근 집값이 변수
    연말로 늦춘 ‘용적률 이양제’ …문화재 인근 집값이 변수
    주택 2025.06.16 18:11:01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이문아이파크자이(용적률 420%) 전용 84㎡의 입주권이 15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 1월 대비 3억 원이 오른 가격으로 분양가(12억 1000만 원)을 훌쩍 넘어섰다. 이문동의 스카이라인을 뒤바꾼 이문아이파크자이가 준주거지역의 용적률 법적 상한 용적률인 400%를 넘길 수 있었던 이유는 결합재개발 제도 때문이다. 결합재개발을 통해 외대앞역에 인접한 역세권 이문3-1구역과 천장산·의릉 인근 구릉지 지역이문3-2구역은 용적률을 교환했다. 개발계획 상 이문3-1구역 용적률이 255.7%, 이문3-2
  • 준공업 지역 ‘용적률 400%’ 훈풍…서울 서남권 재건축 속도낸다[집슐랭]
    준공업 지역 ‘용적률 400%’ 훈풍…서울 서남권 재건축 속도낸다[집슐랭]
    주택 2025.06.16 18:09:43
    준공업 지역 재개발 규제가 완화되면서 서울 서남권 아파트 정비사업이 활발해지고 있다. 최대 용적률이 400%까지 높아지고 복합개발이 허용되면서 수익성이 그만큼 높아졌기 때문이다.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아파트 가격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16일 서울시가 운영하는 포털 ‘정비사업 정보몽땅’에 공개된 자치구별 정비사업을 분석한 결과, 정비계획 수립 건수 기준으로 영등포구가 15건으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수립된 정비계획 69건 가운데 21.7%가 영등포 사업이다. 서울에서 추진되
  • ‘신축·강남 선호’서 ‘서울이면 된다’…재건축 이슈 없는 구축까지 신고가
    ‘신축·강남 선호’서 ‘서울이면 된다’…재건축 이슈 없는 구축까지 신고가
    주택 2025.06.16 17:48:42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아파트 단지에서 시작된 매매가격 신고가 흐름이 마포·성동구 등 강북 권역은 물론 재건축 이슈가 없는 구축 단지로 확산했다. 신고가 행진에 집주인들이 호가를 높이고 매물을 거둬들임에 따라 서울 아파트 매물은 감소하고 있다. ‘신축·강남 선호’ 분위기에서 ‘서울 아파트면 된다’로 인식이 확산한 영향이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준공 11년 차 마포구 공덕동 공덕자이 전용 59㎡는 이달 6일 18억 6500만 원에 신고
  • 신축·재건축 수요에…서울 집값 상승폭 한달 만에 다시 확대[집슐랭]
    신축·재건축 수요에…서울 집값 상승폭 한달 만에 다시 확대[집슐랭]
    주택 2025.06.16 15:40:04
    서울의 월간 집값 상승 폭이 한 달 만에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효과가 약화한 가운데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을 앞두고 '막차 수요'가 몰리면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는 물론 서울 주요 선호 단지에서 매매가가 올라가는 양상이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종합(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포함)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38% 올랐다. 서울 상승 폭은 3월 0.
  • 서래마을 재건축 강남원효성빌라, '트라나 서래'로…대우건설 시공[집슐랭]
    서래마을 재건축 강남원효성빌라, '트라나 서래'로…대우건설 시공[집슐랭]
    주택 2025.06.16 15:04:36
    대우건설(047040)이 고급 빌라 밀집 지역인 서울 반포동 서래마을의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지하6층~지상4층 11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1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3387억 원 규모다. 3.3㎡당 공사비는 1550만 원으로 최근 시공사 선정을 마친 한남4구역의 3.3㎡당 940만 원을 넘어선다. 대우건설은 강남원효성빌라의 재건축 후 새 단지명으로 '트라나(TRANA) 서래'를 제안했다. 트라나는 '안식처'
  • 우미건설, '상봉역 초역세권' 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집슐랭]
    우미건설, '상봉역 초역세권' 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집슐랭]
    주택 2025.06.16 11:05:37
    우미건설이 상봉역4구역에 이어 인접한 상봉역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우미건설은 상봉역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의 14일 정기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상봉역5구역은 상봉동 215-6번지 일원의 면적 8112.9㎡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역이다. 향후 인근 구역으로의 확장을 통해 1만 557.5㎡의 모아타운으로 개발될 경우 용도 지역 상향, 정비기반시설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지하 3층~지상 15층, 5개 동 223가구 규모의 ‘Lynn.에디션324’를 조합에 제안했다. 수주 금액은 787
  •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주관 정기 안전 점검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주관 정기 안전 점검
    주택 2025.06.16 10:26:38
    HDC현대산업개발이 대표이사 주관 정기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3일 안전의식 함양과 잠재적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해 정경구 대표가 직접 주관하는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정 대표는 고속국도 제32호선 인주-염치 1공구 현장을 찾아 주요 작업 현황과 안전보건 관리현황을 보고 받았다. 그는 고위험 작업과 위험성 평가 ‘상’ 등급 항목에 대한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교량 슬라브 거푸집 설치 및 콘크리트 타설, 본선 및 부체도로 토목공사 작업 등을 살폈다. 정 대표
  • 이재명 부동산 책사 국정기획委 합류…250만 주택 공급 주도
    이재명 부동산 책사 국정기획委 합류…250만 주택 공급 주도
    주택 2025.06.16 10:11:00
    이상경 가천대 도시계획조경학부 교수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에 합류한다. 국정기획위는 16일 55명에 달하는 분과 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이 가천대 교수는 부동산과 산업 정책 등을 담당하는 경제 2분과에 소속됐다. 경제2분과 위원장은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이 가천대 교수는 이 대통령의 성남 시장 재임 시절 대장동 개발사업을 두고 "획기적 시도"라고 평가했던 인물이다. 지난 2022년 대선에서는 이재명 캠프에서 부동산개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이 가천대 교수는 대표적인 부동산 규제론자다. 2022년
  • 봉천14구역 재개발 본격화…1571가구 대단지 탈바꿈[집슐랭]
    봉천14구역 재개발 본격화…1571가구 대단지 탈바꿈[집슐랭]
    주택 2025.06.16 09:29:43
    서울 관악구 봉천 제14구역 재개발이 정비구역 지정 11년 만에 본격화된다. 관악구는 봉천 제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2일 고시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봉천동 4-51번지 일대 7만 4264.5㎡의 봉천14구역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데다 골목길이 좁아 기반 시설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2014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각종 심의를 거쳐 약 11년 만에 사업시행계획을 인가받으면서 본격적인 재개발사업 착수가 가능해졌다. 이곳에는 지하 4층~지상 27층, 1571가구(임대주택 260세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