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HD현대, 건설기계 계열사 합병…시너지 극대화로 매출 14.8조 목표 [biz-플러스]
    HD현대, 건설기계 계열사 합병…시너지 극대화로 매출 14.8조 목표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5.07.02 06:52:00
    HD현대가 HD현대건설기계(267270)와 HD현대인프라코어(042670)의 합병을 추진한다. HD현대는 건설기계 양대 축인 두 회사를 합병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려 2030년 매출 14조 8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1일 이사회를 열고 양 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존속법인인 HD현대건설기계는 9월 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 후속 절차를 밟은 뒤 내년 1월 1일 합병 기일에 맞춰 ‘HD건설기계’로 출범한다. 양 사의 합병은 H
  • HBM 주도권 놓칠라…JM노믹스 지원 강화한다[Pick코노미]
    HBM 주도권 놓칠라…JM노믹스 지원 강화한다[Pick코노미]
    정책 2025.07.02 06:30:00
    더불어민주당이 고대역폭메모리(HBM) 연구센터를 만들기 위한 초기 예산을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세액공제 등 세금 감면 중심으로 이뤄지던 정부의 첨단산업 지원이 직접 재정지출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국회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열린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에서 “HBM 기술의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기초연구센터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며 당초 정부안에 없던 4억 원의 정책기획연구 사업비를 추가 반영해 예비 심사 보고서를 의
  • CBDC 석달 실험에 210억…원화 코인 출혈경쟁 예고 [Pick코노미]
    CBDC 석달 실험에 210억…원화 코인 출혈경쟁 예고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7.02 06:00:00
    한국은행이 올해 4월부터 6월 말까지 진행한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1단계 실험에 마케팅 비용만 최소 210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추산됐다. 이 기간 개설된 예금 토큰 지갑은 약 8만 개로 지갑 1개당 평균 유치 비용이 약 26만 원에 달한 것이다. 실험 단계에서조차 막대한 비용이 소요된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조성되면 점유율 확대를 둘러싼 출혈성 마케팅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의 1단계 CBDC 예금 토큰 실험에 참여한 7개 시중은행은 각각 최소 30억 원 이상의 마케
  • 美 관세에도 6월 수출 4.3%↑…반도체는 사상 최대[Pick코노미]
    美 관세에도 6월 수출 4.3%↑…반도체는 사상 최대[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7.02 05:30:00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깜짝 증가세를 나타냈다. 주력 상품인 반도체가 월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나타낸 가운데 자동차 수출도 전기차와 중고차 등을 중심으로 반등세를 보인 덕분이다. 다만 정부는 관세 불확실성이 여전히 커 하반기까지 수출 실적이 늘어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빅테크들의 설비투자가 하반기 이후 꺾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98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했다. 6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
  • 사뒀다면 28%↑…코스피의 역전극 [S머니-플러스]
    사뒀다면 28%↑…코스피의 역전극 [S머니-플러스]
    재테크 2025.07.02 05:00:00
    “연초에만 들어갔어도 웃음꽃 피었을 텐데.” 올해 상반기 국내 주식시장에 돈을 넣었던 투자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떠올렸을 듯하다. 코스피가 무려 28% 가까이 치솟으며 1999년 닷컴버블 이후 26년 만에 가장 뜨거운 상반기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해 말 2399.49에서 출발해 6월 말 기준 3071.70으로 마감했다. 반년 만에 700포인트 가까이 오르면서 수익률은 28.01%에 달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1999년(56.99%)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글로벌 성적표도 돋보였다.
  • "열심히 일해 빚 갚았더니 바보됐다"는 소리 나오는데…외국인 빚도 없애준다
    "열심히 일해 빚 갚았더니 바보됐다"는 소리 나오는데…외국인 빚도 없애준다
    경제·금융일반 2025.07.01 21:48:43
    정부가 추진하는 개인 채무 탕감 대상에 약 2000명의 외국인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의 세금으로 국적 불명 외국인의 도박 빚까지 갚아주는 게 이재명식 민생인가"라고 비판했다. 지난달 30일 김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재명 정부가 추경을 통해 7년 이상 갚지 못한 5000만원 이하의 개인 채무를 일괄 탕감하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상환 능력이 없고 파산할 형편조차 안 되는 분들에게는 유효한 조치로 이는 일정 부분 경제
  • 요즘 만 원으로 점심도 못 먹는데…"이 가격 말도 안 돼" 소리 나오는 라면 뭐길래
    요즘 만 원으로 점심도 못 먹는데…"이 가격 말도 안 돼" 소리 나오는 라면 뭐길래
    경제·금융일반 2025.07.01 18:40:34
    고물가에 저렴하게 한 끼 식사를 대체했던 라면가격까지 오르면서 유통업체들이 자체브랜드(PB)로 가격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인 라면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의 PB라면 월별 판매량(낱개 기준)은 1월 39만6000여개에서 2월 46만8000여개, 3월 51만여개, 4월 52만여개, 지난 달 59만5000여개 등 꾸준히 늘고 있다. 이마트의 주력 PB라면은 노브랜드 라면한그릇과 짜장한그릇으로, 봉지당 가격은 각각 456원, 556원으로 저렴하다. 노브랜드 라면한그릇은 지난 2016년 8월 출시 후
  • [기자의 눈] 디스플레이 산업의 생존법
    [기자의 눈] 디스플레이 산업의 생존법
    경제동향 2025.07.01 18:06:52
    한 국가가 특정 산업에서 패권을 쥐게 되는 과정은 마치 자전거 경주 같다. 기술혁신과 선제 투자라는 민간 차원의 노력이 한쪽 페달이라면 높은 문턱이나 장애물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지원이 나머지 페달이다. 두 페달을 균형 있게 밟아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이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순간이 대표적인 예다. 1990년대 말 아시아 경제위기로 일본이 5세대 액정표시장치(LCD) 투자를 망설일 때 한국 기업들은 과감하게 선행 투자를 단행하고 기술 개발을 이어갔다. 정부도 선도 기술 개발사업 등 연구개발(R&D)
  • 현대글로비스, ‘해운의 탑’ 수상
    현대글로비스, ‘해운의 탑’ 수상
    경제동향 2025.07.01 18:01:56
    현대글로비스(086280)가 해양수산부로부터 우수 자동차 운반선사로 선정돼 ‘300만 CEU 해운의 탑’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해운의 탑 시상은 2023년부터 해수부가 주관해 해운 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운 기업의 수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CEU는 차량 1대를 운반할 수 있는 공간 단위를 뜻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459만 CEU 규모의 완성차를 운송했다. 이 중 221만 CEU는 한국에서 수출된 물량으로 해수부와 해운협회는 현대글로비스가 우리나라 수출 물류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 한은 디지털화폐 석달 실험에 210억…원화 코인 '머니게임' 예고
    한은 디지털화폐 석달 실험에 210억…원화 코인 '머니게임' 예고
    경제동향 2025.07.01 18:00:57
    한국은행이 올해 4월부터 6월 말까지 진행한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1단계 실험에 마케팅 비용만 최소 210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추산됐다. 이 기간 개설된 예금 토큰 지갑은 약 8만 개로 지갑 1개당 평균 유치 비용이 약 26만 원에 달한 것이다. 실험 단계에서조차 막대한 비용이 소요된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조성되면 점유율 확대를 둘러싼 출혈성 마케팅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의 1단계 CBDC 예금 토큰 실험에 참여한 7개 시중은행은 각각 최소 30억 원 이상의 마케
  • 윤인상 부사장 승진…휴온스, 오너 3세 경영 본격화
    윤인상 부사장 승진…휴온스, 오너 3세 경영 본격화
    경제·금융일반 2025.07.01 17:58:37
    휴온스(243070)그룹이 오너 3세 경영체제를 강화한다. 휴온스그룹은 1일 윤인상 상무를 휴온스글로벌(084110)·휴온스 부사장으로 승신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 상무 승진 1년 만에 부사장에 오르며 그룹 내 보폭을 한층 넓히게 됐다. 윤 부사장은 휴온스그룹 창업자 고(故) 윤명용 회장의 손자이자 윤성태 회장의 장남이다. 지난해 7월 휴온스글로벌(전략기획실장)과 휴온스(경영지원본부장)에서 상무에 오르며 경영전면에 등장했다. 윤 부사장은 그룹 전반 이사회에도 참여하고 있다. 2023년 휴온스글로벌 사내이사, 지난해 휴온
  • 레티보, 국내 유일 中 허가…"2027년 점유율 25%로" [바이오리더스클럽]
    레티보, 국내 유일 中 허가…"2027년 점유율 25%로" [바이오리더스클럽]
    경제·금융일반 2025.07.01 17:57:51
    휴젤(145020)의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가 중국 시장에서 품질 공신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레티보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들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중국에서 정식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현지에서 ‘가성비 뛰어난 K뷰티'라는 입소문이 나며 글로벌 빅파마 제품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 당국이 품질관리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어서 올해도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레티보는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매출 754억 원 중 35% 가량인 260억 원 가량
  • 업비트·네이버 ‘원화코인 동맹’
    경제·금융일반 2025.07.01 17:55:30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점유율 1위인 업비트가 네이버페이와 손잡고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뛰어든다. 스테이블코인 발행 허용을 앞두고 은행권과 핀테크 등 관련 업체들의 합종연횡이 빨라지고 있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업비트는 네이버페이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업비트의 한 관계자는 “세부 계획은 법과 제도가 마련되면 함께 논의해나갈 예정”이라며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와 협업 형태 등은 규제 환경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네이버페이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진출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하겠다고 밝힌
  • 신용대출 조이는데…금리는 하락 ‘엇박자’
    신용대출 조이는데…금리는 하락 ‘엇박자’
    금융정책 2025.07.01 17:53:55
    정부가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이내로 제한하면서 옥죄기에 나섰지만 은행권 신용대출 금리는 되레 낮아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대출 억제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인 ‘쏠편한 직장인대출’의 금리는 이날 기준 연 5.33~5.56%다. 전날(5.36~5.62%)과 비교해 금리 상단이 0.06%포인트 낮아졌다. 신한 측은 대출 기준금리인 금융채 6개월물의 금리 하락세를 감안해 가산금리를 선제적으로 조정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6개월물 무보증(AAA) 금리는 지난달
  • PF 연체율 더 뛰었다…석달새 1%P 올라 4%대로
    PF 연체율 더 뛰었다…석달새 1%P 올라 4%대로
    금융가 2025.07.01 17:51:43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이 석 달 새 1%포인트 넘게 오르며 4%대까지 치솟았다. PF 초기 단계에서 2금융권이 주로 취급하는 토지담보대출 연체율은 30%에 육박해 1년 새 두 배 이상 뛰었다. 금융위원회는 1일 ‘부동산 PF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올해 1분기 말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이 4.4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보다 1.07%포인트, 1년 전보다 0.9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PF 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6월 말 3.56%로 정점을 찍은 뒤 같은 해 9월(3.51%)과 12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