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우리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25%P 인하
    우리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25%P 인하
    은행 2025.06.19 18:02:51
    우리은행이 이달 20일부터 주요 예·적금 상품 금리를 최대 0.25%포인트 인하한다. 우리은행은 대표 거치식 예금 '우리 SUPER 정기예금'(6개월 이상~1년 미만) 상품 금리를 기존 연 2.30%에서 2.10%로 0.20%포인트 낮춘다고 19일 밝혔다. 대표 적립식 상품인 '우리 SUPER 주거래적금'(1년)은 2.35%에서 2.15%로 0.20%포인트로 인하된다. 이를 포함해 우리은행 총 35개(입출식 1개, 거치식 12개, 적립식 22개) 수신상품의 금리를 0.05%포인트에서
  • 카카오뱅크, 1년 만기 예·적금 금리 0.1%P 인하
    카카오뱅크, 1년 만기 예·적금 금리 0.1%P 인하
    은행 2025.06.19 18:02:46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예·적금 상품의 1년 만기 금리를 최대 0.1%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이달 20일부터 정기예금 상품의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만기 금리를 기존 연 2.70%에서 2.60%로 0.1%포인트 인하할 예정이다.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 금리는 2.55%로, 3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금리는 2.60%로 내린다. 다만 만기 2년 이상 금리는 2.50%에서 2.60%로 0.1%포인트 올린다. 자유적금 금리는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만기 금리가 2.75%에서
  • 국정위 "공약 분석도 반영도 부족…구태의연한 과제만 나열" 작심비판
    국정위 "공약 분석도 반영도 부족…구태의연한 과제만 나열" 작심비판
    경제동향 2025.06.19 18:02:03
    이재명 정부의 5년 청사진을 그릴 국정기획위원회가 “새로운 정부에 맞는 구체적인 비전이나 계획이 세워지지 못했다”고 정부 부처들의 업무보고 수준을 질타했다.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온 공무원들의 태도를 문제 삼아 ‘기강 잡기’를 하는 한편 현 정부의 공약을 반영한 업무보고를 다시 받기로 했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은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에서 “지난 3년(윤석열 정부)간 이완됐던 정부 정책과 지난 겨울부터 대선에 이르기까지 기간 동안 많은 부분이 흐트러져 있었다”며 “공무원들이 이제 새로운
  • 불황에도 백화점 잔 와인은 잘 팔리네
    불황에도 백화점 잔 와인은 잘 팔리네
    경제·금융일반 2025.06.19 17:55:23
    불황에 와인 소비가 급감한 가운데 백화점 업계가 ‘한 잔의 프리미엄’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고급 와인을 잔 단위로 즐기는 ‘글라스 와인 바’를 잇따라 선보이며 와인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19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이 4월 강남점에 오픈한 와인바 ‘바이 더 글라스’의 이달 15일 기준 매출액은 목표치 대비 20% 초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곳에는 상주 소믈리에가 프리미엄 와인을 잔 단위로 제공하며 잔당 가격은 1만 5000원~4만 원대 수준이다. 잔 와인을 이용한 고객들이 시음 후 마음에 들었던 와인을
  • 치솟는 교육비 부담에…30~40대 맞벌이 가구 비중 증가
    치솟는 교육비 부담에…30~40대 맞벌이 가구 비중 증가
    정책 2025.06.19 17:52:44
    지난해 살림살이가 팍팍해지면서 전체 맞벌이 가구 감소에도 30~40대 맞벌이 가구의 비중은 올랐다. 1인 가구는 처음으로 800만 가구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기준 전체 유배우 가구(1267만 3000가구) 중 맞벌이 가구는 608만 6000가구로 전년 대비 2만 9000가구 감소했다.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가구 비중은 48.0%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맞벌이 가구는 2
  • 李 "재정 사용할 때"…30.5조 추경
    李 "재정 사용할 때"…30.5조 추경
    경제·금융일반 2025.06.19 17:40:47
    정부가 19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30조 5000억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추경은 이 대통령 당선 이후 15일 만에 편성돼 당선일 기준 역대 최단 기간 추경에 해당한다. 규모로는 역대 네 번째다. 이 대통령은 추경안을 심사하면서 “건전재정의 원칙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침체가 너무 심각하다”며 “국가 재정을 이제 사용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은 세수 결손을 메꾸기 위한 세입 경정 10조 3000억 원과 세출 확대 20조 2000억 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추경의 핵심
  • 한수원, 혁신형 SMR 표준설계  검토…"연내 인허가 신청"
    한수원, 혁신형 SMR 표준설계 검토…"연내 인허가 신청"
    경제동향 2025.06.19 17:39:49
    한국수력원자력이 16일 닷새간 일정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혁신형 소형모듈원전(SMR) 표준설계 안전성 분석 보고서 2차 집중 검토 회의’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수원은 2023년부터 정부 주도로 개발 중인 혁신형 SMR 개발 사업의 2028년 인허가 취득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올 9월께 3차 독립 검토 회의를 열어 규제 기관에 제출할 완결본을 작성한 뒤 연내 혁신형 SMR 표준설계 인허가 신청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연료, 학계 등 정부 혁신형 SMR 개
  • 7년 연체 소액대출은 전액 탕감…저소득 자영업자 재기지원 초점
    7년 연체 소액대출은 전액 탕감…저소득 자영업자 재기지원 초점
    금융정책 2025.06.19 17:39:23
    금융위원회가 19일 소상공인과 서민 채무 탕감에 대해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자기 책임을 다하느라 불가피하게 늘어난 채무에 대해 재정이 책임을 공유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으로 내수 회복이 지연된 점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저소득 소상공인과 장기 연체 채무 조정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을 통한 빚 탕감 뒤에는 자영업자 부담 감소와 경기 부양이라는 측면이 동시에 있음을 분명히 한 셈이다. 실제로 중위소득 60% 이하 저소득 소상공인 무담보 채권의 경우 채무 원금의 90%까지 감면해주고 최대 20년 분
  • 토스뱅크, 20억 원 규모 횡령사고
    토스뱅크, 20억 원 규모 횡령사고
    은행 2025.06.19 17:21:02
    토스뱅크에서 20억 원 규모의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토스뱅크는 팀장급 직원 A씨가 약 20억 원 상당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적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토스뱅크는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A씨가 법인계좌에 든 회사 자금을 본인 계좌에 이체한 사실을 발각했다. A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아직 조사 중인 내용으로 정확한 횡령 규모는 조사가 마무리 돼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원·달러 환율 11원 가까이 상승…한달만에 최고치 [김혜란의 FX]
    원·달러 환율 11원 가까이 상승…한달만에 최고치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6.19 17:16:13
    원·달러 환율이 19일 1380원대로 급등했다. 미국이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동참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됐기 때문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8원 급등한 1380.2원에 마감했다. 주간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30일(1380.1원) 이후 처음으로 1380원선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달 22일(1381.3원) 이후 약 한 달 만의 최고치다. 오후 5시 17분 현재 환율은 상승폭을 줄이며 1379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장 초반부터
  • 국민연금, 홈플러스 보통주 손실 봤지만…MBK 3호 펀드 투자 수익 2배 넘어[시그널]
    국민연금, 홈플러스 보통주 손실 봤지만…MBK 3호 펀드 투자 수익 2배 넘어[시그널]
    경제·금융일반 2025.06.19 17:07:44
    국민연금이 홈플러스에 투자한 자금 295억 원이 전액 손실 나더라도 MBK 3호 펀드를 통한 투자 수익이 원금의 2배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2013년 약 26억7000만 달러(약 3조 5000억 원)로 조성된 'MBK 3호 펀드'에 1300억 원을 출자했다. 이 중 295억 원이 홈플러스 보통주 인수에 투입됐다. 그러나 홈플러스가 회생절차에 돌입하고, MBK파트너스가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을 통해 2조5000억 원 규모의 홈플러스 보통주
  • 정부, 석유·가스 수급 점검…“비축유 200일분 이상”
    정부, 석유·가스 수급 점검…“비축유 200일분 이상”
    경제·금융일반 2025.06.19 16:58:43
    정부가 4대 정유 기업을 불러 모아 석유·가스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분쟁이 지속되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산업부는 법정 기준 이상의 석유·가스 비축분을 확보하는 한편 시장 불안을 악용하는 사업자가 없도록 ‘범정부 석유시장점검단’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석탄회관에서 윤창현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이 주재하는 석유·가스 수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HD현
  • [단독] 글로벌 메이저 관심에…동해 가스전 입찰 연장
    [단독] 글로벌 메이저 관심에…동해 가스전 입찰 연장
    경제동향 2025.06.19 16:32:57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심해 가스전 2차 시추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 입찰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대왕고래’ 시추 데이터를 뒤늦게 분석한 일부 기업들이 자료 분석 기한을 조금 더 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메이저 석유·가스 기업 4~5곳이 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20일 오후 3시 마감될 예정이던 ‘동해 해상광구 지분참여 입찰 공고’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참여 기업들이 검토하고 결정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요청한 상황”이라며
  • 정부, 소상공인·취약계층 124만 명 부채 22.6조 감면한다
    정부, 소상공인·취약계층 124만 명 부채 22.6조 감면한다
    경제·금융일반 2025.06.19 16:16:31
    정부가 소상공인·취약계층 연체자 124만 명의 부채 22조 6000억 원에 대해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년 이상 연체된 5000만 원 이하 빚은 전액까지 탕감해주고 중위소득 60% 이하 소상공인의 무담보 채무는 1억 원까지 90% 감면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장기연체채권 매입·소각 방안과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채무자들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원금 탕감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한 것이다. 먼저 정부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산하에 배드
  • 적자 국채 발행만 20조 달해…李정부, 재정준칙 사실상 후퇴
    적자 국채 발행만 20조 달해…李정부, 재정준칙 사실상 후퇴
    정책 2025.06.19 16:08:50
    정부가 30조 5000억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하면서 19조 8000억 원 규모의 국채를 추가로 발행하기로 했다. 1차 추경 때와 달리 5조 원이 넘는 지출을 줄이고 여유 기금도 일부 활용해 10조 원가량의 재원을 끌어모았지만 전체 추경의 65%를 적자 국채에 기대는 구조다. 이번 추경으로 국가 채무가 사상 처음 1300조 원을 돌파하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이 4%를 넘는 등 정부가 추진해온 재정준칙이 사실상 후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추경 재원으로 △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