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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그룹,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구호성금 20억 원 기탁
    포스코그룹,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구호성금 20억 원 기탁
    경제동향 2025.07.21 18:36:29
    포스코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해 구호성금 20억 원을 출연한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홀딩스·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포스코이앤씨·포스코퓨처엠(003670)·포스코DX(022100)가 뜻을 모아 20억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긴급구호 및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및 주거 안전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회복과 일
  • 수해 이재민 돕기 나선 BNK금융그룹…성금 3억 기탁
    수해 이재민 돕기 나선 BNK금융그룹…성금 3억 기탁
    보험 2025.07.21 18:29:39
    BNK금융그룹이 극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기탁과 구호 활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BNK금융은 이재민 돕기 성금 3억 원을 구호단체에 기탁하고 재난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한 그룹 차원의 ‘긴급 재난 구호봉사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날에는 경남 의령군에 봉사대를 긴급 파견해 침수 주택의 가재도구 정리와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BNK금융은 의령을 시작으로 경남 산청과 합천, 울산 등 폭우 피해를 입은 다른 지역에 구호봉사대를 추가로 파견하고 긴급 생활 물품도 함께 전달할
  • "폭염으로 수박이 비싸진 게 아니라고?"…이상 기후가 밥상 물가를 어떻게 흔들까? [이슈, 풀어주리]
    "폭염으로 수박이 비싸진 게 아니라고?"…이상 기후가 밥상 물가를 어떻게 흔들까? [이슈, 풀어주리]
    경제·금융일반 2025.07.21 18:22:05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때 이른 폭염과 뒤이어 덮친 기로적 폭우가 농산물 작황을 흔들면서 여름철 밥상 물가가 요동치고 있다. 이상기후에 물가가 반응하며 '기후플레이션(Climate + Inflation)'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대표 여름 과일인 수박 가격은 전년보다 45% 가까이 뛰어오르며 한 통에 3만원을 넘어섰다.
  • 국민은행, 중소·벤처기업 1400억 규모 기술보증 특별출연 시행
    국민은행, 중소·벤처기업 1400억 규모 기술보증 특별출연 시행
    은행 2025.07.21 17:57:45
    KB국민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중소·벤처기업 대상 미래 성장 산업 육성 및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대한민국 진짜 성장’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총 50억 원(특별 출연 40억 원, 보증료 지원 10억 원)의 출연해 협약보증서를 담보로 약 14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대상 기업은 3년간 보증 비율 100%와 보증료율 0.2%포인트 인하 혜택이 적용된 우대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 보증료 지원 협약 보증 대상 기업은 3년간 매년 0.5%포인트의 보증료를 지원받
  • 카드사 앱, 소비쿠폰 첫날부터 먹통…중장년층은 주민센터로 '오픈런'
    카드사 앱, 소비쿠폰 첫날부터 먹통…중장년층은 주민센터로 '오픈런'
    은행 2025.07.21 17:51:33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 첫날 국내 최대 카드사인 신한카드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가 장시간 먹통이 돼 신청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현대카드를 비롯한 다른 카드사에서도 최대 1시간가량 대기시간이 발생했다. 현장 접수를 받는 지역 주민센터에서도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한번에 몰리면서 혼잡을 빚었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앱인 ‘신한쏠페이’는 소비쿠폰 신청 개시 시점인 오전 9시 이후부터 오후 2시 넘어서까지 접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서버를 증설하는 등 이용자 증가에 대한 대비를 했지만 접속자
  • 금감원 직원 1500여명, 국정위에 “금소처 분리 반대” 전달
    금감원 직원 1500여명, 국정위에 “금소처 분리 반대” 전달
    경제·금융일반 2025.07.21 17:50:49
    금융감독원 직원 1500여 명이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분리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안에 반대하는 입장문을 국정기획위원회에 전달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금감원 73개 부서 팀장과 수석, 선임, 조사역 등 실무 직원 1539명은 21일 국정위에 ‘금융소비자보호처 분리와 관련해 드리는 금융감독원 실무 직원 호소문’을 전달했다. 국·실장급 이상 관리자와 휴직·파견 인력을 제외하면 사실상 실무 직원 절대 다수가 동참한 셈이다. 직원들은 호소문에서 “진정한 금융 소비자 보호를 위해 금소처 분리를 반대한다”며 “현재의 통합 체
  • 침수차 닷새간 3100대…車 보험료 오르나
    침수차 닷새간 3100대…車 보험료 오르나
    보험 2025.07.21 17:49:58
    지난주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닷새간 3000대 넘는 차량이 침수 피해를 입으며 300억 원 가까운 손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태풍이 오기도 전에 차량 피해가 커지면서 이미 손익분기점인 80%를 넘어선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또다시 오를 수밖에 없게 됐다. 최근 4년간 계속된 보험료 인하에 정비요금 상승까지 겹치며 수익이 악화된 보험사들은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자칫 새 정부 물가 안정 기조에 찍힐 새라 당국 눈치만 살피며 전전긍긍하는 분위기다. 21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 새 정부 '3대 금융정책 방향' ①서민·자영업 재기지원 ②가계부채 관리 ③생산적 금융
    새 정부 '3대 금융정책 방향' ①서민·자영업 재기지원 ②가계부채 관리 ③생산적 금융
    금융정책 2025.07.21 17:48:39
    권대영 신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새 정부의 금융정책방향으로 꼽을 수 있는 3대 키워드를 제시했다. 권 부위원장은 외환위기 당시 외화자금 담당 사무관을 시작으로 2012년 저축은행 대규모 구조조정과 35년 만의 카드 수수료 개편, 레고랜드 사태 극복 등 위기 때마다 최전선에서 사태를 진두지휘해왔다. 그만큼 시장 장악력(그립)이 강하고 내부의 신임이 두텁다. 이재명 정부 들어서는 ‘6·27 대출 규제’를 주도하면서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잘 하셨다”는 칭찬을 받았다. 그만큼 그의 말에 무게가 실리게 됐다. 그런 권 부위원장
  • '매출 부풀리기 의혹' 감리…SK에코플랜트, IPO 암초
    '매출 부풀리기 의혹' 감리…SK에코플랜트, IPO 암초
    금융정책 2025.07.21 17:44:48
    금융 당국이 SK에코플랜트의 ‘매출 부풀리기’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해외 자회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과다 계상해 기업공개(IPO) 때 기업가치(밸류에이션)를 높이려 했다는 것이 의혹의 핵심이다. 심사 결론에 따라서는 SK에코플랜트가 추진 중인 IPO도 차질을 빚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금융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SK에코플랜트가 자회사 매출을 부풀려 기업가치를 높이려 했다는 의혹을 두고 지난해 말부터 감리를 벌였다. 금감원은 SK에코플랜트가 고의적으로 회계 처리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하고 검찰 고발,
  • 한미 고위급 협의 채널 재가동…"모든 카드 테이블 위에 있다"
    한미 고위급 협의 채널 재가동…"모든 카드 테이블 위에 있다"
    경제·금융일반 2025.07.21 17:41:24
    미국과 진행 중인 통상 협상 데드라인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재명 정부의 경제팀 수장들이 이번 주 미국으로 건너가 첫 번째 시험대에 오른다. 우리나라의 핵심 수출 제품인 자동차·철강 등에 대한 품목관세를 낮추면서 환율·농산물 등의 피해는 최소화하는 게 이들에게 주어진 숙제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방미 일정과 관련해 “미국과 협의하고 있다”며 “협의가 되는 대로 최대한 빨리 만나 한국 상황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서 국익과 실용에 맞
  • 경제부총리 "소비쿠폰, 물가자극 없도록 수급 관리할 것"
    경제부총리 "소비쿠폰, 물가자극 없도록 수급 관리할 것"
    정책 2025.07.21 17:40:00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부터 풀리는 13조 8000억 원 규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물가 자극 우려에 대해 “특정 품목에 과도하게 수요가 생기면 공급을 늘리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인 공주산성시장에 동행한 취재진에 “지금은 전반적으로 오히려 수요가 떨어졌기 때문에 재고가 쌓이는 상황”이라면서도 “스무스하게(매끄럽게) 출하량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쿠폰이 그간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 李정부 출범 47일째…아직도 '새 수장' 못찾은 공정위
    李정부 출범 47일째…아직도 '새 수장' 못찾은 공정위
    경제·금융일반 2025.07.21 17:37:40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47일이 지난 가운데 공정거래위원장 인선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조직 재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금융위원회를 제외하면 정부 경제팀 중 유일하게 리더십 공백을 겪고 있는 셈이다. 공정위 내부에서는 “할 일은 많은데 결정을 내릴 사람이 없어 업무 속도가 너무 늦어진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21일 세종시 관가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초대 공정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여러 후보자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와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 등이 위원장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공정위 내
  • 하반기 가계대출 한도 반토막…은행 "총량 늘려달라"
    하반기 가계대출 한도 반토막…은행 "총량 늘려달라"
    금융정책 2025.07.21 17:37:00
    금융 당국의 대출총량 규제 강화에 하반기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기존 계획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일부 은행은 대출 한도를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당국은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최근 금융 당국에 새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표치를 제출했다. 지난달 발표된 ‘6·27 가계대출 관리 방안’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제출된 5대 은행의 올 하반기 가계대출 증가액 목표는 약 3조 6000억 원 수준인
  • 김정관 “기후에너지부, 될지 안 될지부터 해서 국정기획위와 논의 중”
    김정관 “기후에너지부, 될지 안 될지부터 해서 국정기획위와 논의 중”
    경제동향 2025.07.21 17:30:00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조직 개편 문제에 대해 “될지 안 될지부터 해서 여러 가지 측면에 대해 아직 더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지 않고 에너지 정책 기능을 산업부에 남기는 방안도 고려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김 장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기후에너지부 신설 문제와 관련해 “국정기획위와 긴밀히 논의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정기획위는 이재명 대통령 대선 공약에 따라 산업부에서 에너지실 기능을 떼어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 김 장관은 “대통령의 공
  • "노후차 개소세 감면에 석달간 2.8만 대 교체"
    "노후차 개소세 감면에 석달간 2.8만 대 교체"
    경제·금융일반 2025.07.21 17:12:50
    10년 이상 오래된 차를 새 차로 바꾸면 개별소비세를 감면해주는 제도를 시행했더니 약 3개월 만에 2만 8000대 이상의 차량이 교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법 시행이 늦어지면서 세제 감면 기간은 절반으로 줄었지만 당초 기대했던 노후차 교체 유도와 내수 진작 효과가 입증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이 제도는 법 개정이 필요한 데다 세수 부족과 소비 이연 우려까지 겹치며 6월 말 일몰 이후로 이번 세법 개정 논의에서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국내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3월 14일부터 제도 시행 이후 지난달 말까지 개소세 감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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