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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오현 "韓 아직도 패스트팔로어"
    권오현 "韓 아직도 패스트팔로어"
    금융정책 2025.09.29 18:18:06
    반도체 신화의 주역인 권오현 전 삼성전자 회장이 한국 경제가 선진국 문턱에서 정체를 겪으며 여전히 ‘패스트 팔로어(빠른 추격자)’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아직 한국 경제가 선도형이 아니라 추격형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기획재정부 중장기전략위원장에 선임된 권 전 회장은 2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2회 미래전략포럼’에 참석해 “우리나라는 아직도 패스트 팔로어의 연장선상에 머물러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선진국으로 도약하느냐 마느냐를 가르는 변곡점에 있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무역 전쟁에서 시작된 것이 관세
  • 금감원, 소비자위 설치…분쟁·민원 업권별 처리
    금감원, 소비자위 설치…분쟁·민원 업권별 처리
    금융정책 2025.09.29 16:50:02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 당국 조직개편 철회 이후 첫 긴급 회동을 갖고 금융 행정·감독을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금감원 내 금융소비자보호처가 수석부원장 직속 본부 조직으로 격상된다. 소비자 보호 담당 부서를 업권별 감독 부문의 최선임 부서로 두는 조직개편도 추진한다. 이 위원장과 이 원장은 29일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조직과 운영, 업무 절차를 금융 소비자 보호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금소처가 수석부원장 직속 소비자 보호 총괄 본부로
  • 소공연 "현행 60일 납품정산기한, 20일 내로 줄여달라"
    소공연 "현행 60일 납품정산기한, 20일 내로 줄여달라"
    금융정책 2025.09.29 16:39:18
    공정거래위원회가 최대 60일에 달하는 대금 지급 기한을 단축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 기한을 최대 20일까지로 줄여달라고 요청해 공정위의 제도 개선 방향에 이목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29일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납품 대금 정산 기한 단축과 온라인플랫폼 불공정거래 관행 근절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 위원장 취임 이후 진행 중인 ‘릴레이 현장 간담회’의 네 번째 일정으로 유통 업계와 납품 업체 간 불공정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 구윤철 “2027년 성장률 2% 넘어설 수 있어"
    구윤철 “2027년 성장률 2% 넘어설 수 있어"
    금융정책 2025.09.29 15:40:45
    한국 경제가 잠재성장률 하락과 세수 감소, 글로벌 경쟁력 약화 등 삼중고에 직면한 가운데 정부가 AI 대전환을 차기 성장전략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은 내년도 한국 경제 성장률 1.8%, 내후년 성장률을 2%대로 만들어 한국 경제 리바운드의 모멘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29일 서울 페어몬트 앰베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2회 미래전략포럼 기조발표에서 “지금 5년이 한국 경제의 골든타임”이라며 “AI를 중심으로 한 혁신 성장을 통해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내년 성장률 1.8%로 잠재
  • 공정위, 대금 정산기한 단축 나선다…"온라인 플랫폼 불공정 근절”
    공정위, 대금 정산기한 단축 나선다…"온라인 플랫폼 불공정 근절”
    금융정책 2025.09.29 12:00:00
    공정거래위원회가 중소 납품업체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유통 분야 제도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29일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납품 대금 정산 기한 단축과 온라인 플랫폼 불공정거래 관행 근절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 위원장 취임 이후 진행 중인 ‘릴레이 현장 간담회’의 네 번째 일정으로, 유통업계와 납품업체 간 불공정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패션협회,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완구공업협동조합 등 14명의
  • 터졌다하면 '재난급 사고' 더 커지는 배터리 불안…6·27 대출규제에 '사금융 피해' 더 늘었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터졌다하면 '재난급 사고' 더 커지는 배터리 불안…6·27 대출규제에 '사금융 피해' 더 늘었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금융정책 2025.09.29 09:04:2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배터리 안전 관리 체계 구축 필요성 급부상: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사고가 2024년 543건으로 전년 356건 대비 52% 폭증하며 국가 시스템 마비까지 초래하는 상황이다. 신입 직장인들은 배터
  • “유럽에 K스타트업 깃발 꽂는다” VC협회, 프랑스서 ‘로드쇼’…올 코스닥 신규상장 반토막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유럽에 K스타트업 깃발 꽂는다” VC협회, 프랑스서 ‘로드쇼’…올 코스닥 신규상장 반토막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금융정책 2025.09.29 09:03:2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글로벌 진출 지원 체계 본격화: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10월 2일 파리에서 국내 스타트업 12개 사와 유럽 VC 30곳을 연결하는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국내 스타트업들은 유럽 자본시장
  • 韓 ‘환율 관찰국’ 제외될 듯…코스닥 신규상장 '반토막'에 씨 마르는 혁신기업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韓 ‘환율 관찰국’ 제외될 듯…코스닥 신규상장 '반토막'에 씨 마르는 혁신기업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9.29 09:02:2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환율 불확실성 확대와 외화자산 투자 검토: 한미 환율 합의로 우리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이 제약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1414원까지 치솟고 있다. 금융상품 투자자들은 환율 급등에 따
  • ‘미래인재 산실’ 서울대, 우주융합기술관 설립…엔비디아·구글 ‘AI 기상전쟁’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미래인재 산실’ 서울대, 우주융합기술관 설립…엔비디아·구글 ‘AI 기상전쟁’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금융정책 2025.09.29 09:00:5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우주산업 인재 확보 경쟁 본격화: 서울대가 481억 원을 투입해 우주융합기술관을 설립하고 연 1500명 우주인재 양성에 나선다. 우주산업 규모가 2035년 2조 5000억 원으로 급성장할 전망
  • “자사주 소각 대신 EB 발행”…SK하이닉스, '아픈 손가락' 키옥시아 주가 300% 급등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자사주 소각 대신 EB 발행”…SK하이닉스, '아픈 손가락' 키옥시아 주가 300% 급등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9.29 08:59:0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EB 발행 폭증: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앞두고 교환사채(EB) 발행이 급증하고 있다. 올해 EB 발행 규모가 2조 375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전체(9863억 원)의 두 배를 넘어섰다. 이에 따
  • “韓 ‘환율 관찰국’ 제외 임박”…中 8월 공업이익 20.4% '깜짝 성장'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韓 ‘환율 관찰국’ 제외 임박”…中 8월 공업이익 20.4% '깜짝 성장'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9.29 08:57:5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환율협상 타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의 환율 협상이 마무리되며 한국이 미국의 ‘환율 관찰 대상국’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1414원 선까지 치솟는 가운데 외
  • '불법사금융 전쟁'의 역설…피해신고 40% 늘었다
    '불법사금융 전쟁'의 역설…피해신고 40% 늘었다
    금융정책 2025.09.29 06:05:00
    이재명 정부가 불법 사금융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금융 감독 당국에 접수된 피해 신고·상담 건수는 최대 40%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이내로 제한한 정부의 ‘6·27 대책’ 이후 제도권에서 밀려나 불법 사금융 시장으로 흘러들어가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산하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상담 건수는 8월 기준 1907건에 달했다. 상반기 월평균(1369건)과 비교하면
  • 금융위 "금융사, 국정자원 화재 틈탄 해킹 유의해달라"
    금융위 "금융사, 국정자원 화재 틈탄 해킹 유의해달라"
    금융정책 2025.09.28 19:26:58
    금융 당국이 각 금융사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틈탄 해킹이나 보이스피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직접 각 금융사의 피해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쪽으로 대응 체계를 격상하기로 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자원 화재 관련 긴급회의를 열고 각 금융사에 “최근 혼란을 틈탄 침해 사고와 보이스피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권 부위원장은 “금융사들이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을 때 사후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비조치의견
  • 신산업 키우랬더니…'샛길'로 빠진 정책펀드 [시그널]
    신산업 키우랬더니…'샛길'로 빠진 정책펀드 [시그널]
    금융정책 2025.09.28 17:56:30
    벤처 투자 감소로 신산업 생태계가 위축되는 가운데 금융 당국 지원을 받는 정책펀드 다수가 자사주를 활용한 교환사채(EB)에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3차 상법 개정에 앞서 자사주 활용 EB 발행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정책펀드가 기업들의 ‘편법’에 악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정책 지원을 받는 펀드 다수는 올 들어 자사주를 교환 대상으로 한 EB에 투자했다. IBK기업은행이 주요 출자자로 있는 ‘시너지아이비 상생혁신 신기술투자조합’은 올 하반기 수젠텍(발행 규모 125억
  • [단독]불법사금융과 전쟁에도…피해신고는 40% 급증
    금융정책 2025.09.28 17:38:54
    이재명 정부가 불법 사금융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금융 감독 당국에 접수된 피해 신고·상담 건수는 최대 40%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이내로 제한한 정부의 ‘6·27 대책’ 이후 제도권에서 밀려나 불법 사금융 시장으로 흘러들어가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산하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상담 건수는 8월 기준 1907건에 달했다. 상반기 월평균(1369건)과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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