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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약 차주 채무 조정 확대…저축은행, 건전성 관리 강화한다
    취약 차주 채무 조정 확대…저축은행, 건전성 관리 강화한다
    제2금융 2024.01.31 15:11:08
    과도한 연체 이자와 추심 부담을 방지하는 ‘개인채무자보호법’이 올해 10월 시행 예정인 가운데 금융당국과 저축은행 업권이 지속적인 채무 조정 활성화에 나선다. 특히 저축은행 업권은 31일 공동 협약을 맺고 자체 채무 조정 제도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부실 채권을 선제적으로 해소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저축은행중앙회와 지주계열 저축은행 8개사(BNK·IBK·KB·NH·신한·우리금융·하나·한국투자)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
  • “건전성 관리 강화할 것”…저축은행 업계, 취약차주 채무조정 활성화
    “건전성 관리 강화할 것”…저축은행 업계, 취약차주 채무조정 활성화
    제2금융 2024.01.31 13:12:39
    저축은행 업계의 연체율이 6%에 달하며 부실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저축은행중앙회가 일부 저축은행들과 공동 협약을 맺고 건전성 관리 강화에 나선다. 자체 채무조정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선제적으로 부실 채권을 해소하고, 부문별 전담·정리 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저축은행중앙회와 지주계열 저축은행 8개사(BNK·IBK·KB·NH·신한·우리금융·하나·한국투자)는 31일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공동 협약을 맺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 금감원, 대부업체 대표 횡령·배임 혐의 포착…전체 대부업자 대상 점검
    금감원, 대부업체 대표 횡령·배임 혐의 포착…전체 대부업자 대상 점검
    제2금융 2024.01.29 12:00:00
    한 대부업체 대표가 회사 자금을 유출하고, 손실을 입힌 정황이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사례가 추가로 존재할 수 있다고 보고 전체 대부업자를 대상으로 한 점검은 물론 관련 제도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민생 침해 채권 추심 방지를 위한 대부업자 특별 점검’ 과정에서 한 대부업체 대주주 겸 대표이사의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를 인지하고 수사 의뢰했다고 29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불법사금융 민생현장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30일까지 대부업자 대상 특별 점검을 실시 중이다
  •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신협중앙회, 신규 직제 개편 실시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신협중앙회, 신규 직제 개편 실시
    제2금융 2024.01.26 14:08:25
    신협중앙회가 금융환경의 불확실성 및 경영 여건을 고려한 조직 효율화와 중앙회의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신규 직제 개편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중앙본부는 부서별 기능을 재검토하고 조직을 통폐합한다. 기존 10부문·1원·24본부·2실·1소·75팀·7반을 8부문·1원·22본부·2실·72팀·2반으로 개편해 효율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마련한다. 기존의 디지털금융이사는 IT 이사로 명칭을 변경한
  • 보금자리론 재출시…다자녀·전세사기 피해자 3%대 대출
    보금자리론 재출시…다자녀·전세사기 피해자 3%대 대출
    제2금융 2024.01.26 07:33:33
    금융 당국이 지난해 대출 수요를 자극한 특례보금자리론 공급을 중단하고 보금자리론을 다시 출시한다. 주택 가격 요건은 9억 원에서 6억 원으로, 대출 한도는 5억 원에서 3억 6000만 원으로 낮춰 가입 문턱을 높였다. 기본 금리는 4%대이며 다자녀 가구와 전세사기 피해자 등은 3%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특례보금자리론 공급을 29일 종료하고 30일부터 보금자리론 공급을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해 기존 정책금융 상품인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을 통합해 특례보금자리론을 한시 출시한 바 있다. 금융위는
  • 올해 정책 모기지 40조 공급…작년보다 30%이상 줄여
    제2금융 2024.01.25 17:26:30
    금융 당국이 올해 정책 모기지 공급 규모를 지난해보다 30% 이상 줄이기로 했다. 갈수록 불어나는 가계부채를 조절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본지 1월 20일자 1·6면 참조 금융위원회는 25일 “올해 정책 모기지 공급 목표를 40조 원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급액(59조 5000억 원)에 비해 32.8%나 줄어든 규모다. 정책 모기지는 보금자리론과 디딤돌대출로 구성된다. 정책 모기지 중 보금자리론만 떼어내 보면 감소 폭은 더 도드라진다. 당국은 올해 보금자리론을 10조 원 규모로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특
  • 신혼 금리 4%부터…전세사기 피해자는 소득조건 없이 3%대
    신혼 금리 4%부터…전세사기 피해자는 소득조건 없이 3%대
    제2금융 2024.01.25 17:25:52
    금융 당국이 지난해 대출 수요를 자극한 특례보금자리론 공급을 중단하고 보금자리론을 다시 출시한다. 주택 가격 요건은 9억 원에서 6억 원으로, 대출 한도는 5억 원에서 3억 6000만 원으로 낮춰 가입 문턱을 높였다. 기본 금리는 4%대이며 다자녀 가구와 전세사기 피해자 등은 3%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특례보금자리론 공급을 29일 종료하고 30일부터 보금자리론 공급을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해 기존 정책금융 상품인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을 통합해 특례보금자리론을 한시 출시한 바 있다. 금융위는
  • 보금자리론 공급규모 10조…다자녀·전세사기 피해자 3%대 대출
    보금자리론 공급규모 10조…다자녀·전세사기 피해자 3%대 대출
    제2금융 2024.01.25 12:00:00
    대표 서민 정책금융 상품인 보금자리론이 올해 10조 원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4%대 금리를 적용하되 다자녀가구와 전세사기 피해자에게는 3%대 금리를 매긴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정책모기지 공급 및 민간 장기모기지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한시 출시한 특례보금자리론 공급이 29일 중단되는 데 따른 조치다. 특례보금자리론은 기존 정책모기지인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 등을 통합한 상품이다. 금융위는 올해 보금자리론을 재출시하고 10조 원 규모로 공급하기로 했다. 적격대출은 올해 출시되지 않는다. 금융위는 “적격대출의 경우에는
  • 새마을금고중앙회, 쇄신 결의문 채택…“본연의 모습으로 혁신하겠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쇄신 결의문 채택…“본연의 모습으로 혁신하겠다”
    제2금융 2024.01.22 17:51:37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2일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쇄신 결의문을 채택·발표했다. 새마을금고는 결의문을 통해 서민금융 협동조합이라는 설립 취지에 맞게 본연의 모습으로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11월 경영혁신자문위원회가 제시한 혁신안을 적극 수용하고, 국회를 통한 입법 활동도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경영혁신자문위원회는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을 통해 중앙회 회장에 집중됐던 권한을 분산하고, 검사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혁신안을 내놓은 바 있다. 중앙회 조직은 2017년 수준으로 감축하
  • 가계부채 1년새 10조 불어나…인터넷銀 주담대 70% 급증
    가계부채 1년새 10조 불어나…인터넷銀 주담대 70% 급증
    제2금융 2024.01.22 17:37:20
    가계부채를 키운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주담대 수요를 자극했던 정책 모기지는 올해도 수십조 원가량 공급될 예정이라 부채 거품을 조기에 잡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인터넷은행 등은 저금리를 앞세워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어 우려를 더한다. 22일 금융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년보다 10조 1000억 원 늘었다. 가계대출은 매년 증가세를 이어가다 2022년(-8조 8000억 원) 줄었지만 1년 만에 다시 반등했다. 가계대출을 견인한 것은 단연 주담대다. 주담대는 지난해
  • 금융위 부위원장 "외국계 금융사 영업 환경 개선…상반기 순차 간담회"
    금융위 부위원장 "외국계 금융사 영업 환경 개선…상반기 순차 간담회"
    제2금융 2024.01.22 16:17:47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2일 "외국계 금융회사들이 국내에서 영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외국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외국계 금융회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애로사항 해소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업권별 현장 간담회를 열어 외국계 금융회사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건의 사항 및 개선 과제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 "주택구입→생활자금 주담대 대환 시 주택 추가매수 금지"
    "주택구입→생활자금 주담대 대환 시 주택 추가매수 금지"
    제2금융 2024.01.22 15:54:46
    A씨는 기존 주택구입 목적의 보금자리론을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담대로 대환했다. 주택을 추가로 구입하기 앞서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기 위해서다. 하지만 A씨는 ‘주택 추가 매수금지 약정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통지를 은행으로부터 받았다. A씨는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담대라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는데 은행이 대출금을 상환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금융감독원은 22일 이런 사례 등을 담은 '주요 민원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 - 은행 대출 이용 시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주택
  • 지난해 4분기 공적자금 1187억 회수
    지난해 4분기 공적자금 1187억 회수
    제2금융 2024.01.21 12:00:00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4분기 공적자금 1187억 원을 회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수협중앙회로부터 받은 국채 일부(800억 원)와 과거 구조조정 당시 금융공사에 지원한 대출금의 이자수입(364억 원) 등을 회수했다. 누적 기준 회수액은 120조 5000억 원이다. 회수율은 71.4%다. 정부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금융기관 부실을 정리하기 위해 168조 7000억 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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