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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I저축은행, 여의도·강남 금융센터 오픈…“종합 금융 서비스 제공”
    SBI저축은행, 여의도·강남 금융센터 오픈…“종합 금융 서비스 제공”
    제2금융 2024.03.05 15:40:56
    SBI저축은행이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의도 금융센터와 강남 금융센터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여의도지점이 여의도 금융센터로, 삼성지점이 강남 금융센터로 확장했다. 두 개 금융센터 오픈을 통해 SBI저축은행은 기존 수신 위주 영업 활동에서 벗어나 개인·기업·IB 금융 등 여신 영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고객 편익을 제고할 수 있는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금융센터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또 금융 산업 메카인 여의도의 특성을 이용해 주변 증권·자산운용 등과 협업해 시
  • OK금융, 장학금 재기부 받아…“나눔 선순환 확산하길”
    OK금융, 장학금 재기부 받아…“나눔 선순환 확산하길”
    제2금융 2024.03.05 14:33:59
    OK금융그룹의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2024 상반기 OK배정장학생 워크숍’에서 OK배정장학생으로부터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OK금융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후배 장학생을 위해 재기부한 것”이라며 “수혜자가 기여자로 거듭나는 나눔의 선순환이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학금을 전달한 주인공은 고려대 기계공학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신주영씨와 카이스트 기계공학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동형씨다. 두 장학생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최윤 이사장님께서 강조하셨던 ‘나눔의 선순환’을 몸소 실천하고, 다양한 분야
  • 중금리 대출 문 닫는 저축은행…저신용자는 '불법사금융 늪'으로[파이낸스포커스]
    중금리 대출 문 닫는 저축은행…저신용자는 '불법사금융 늪'으로[파이낸스포커스]
    제2금융 2024.03.04 15:57:46
    2금융권인 저축은행이 조달비용 부담과 연체율 관리로 저신용자 대출을 급격히 줄이고 있다. 저신용자들은 제도권 대출이 막히면서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리거나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고 있는 처지다. 4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저축은행 업계의 민간 중금리대출 금리 상한은 17.5%로 법정 최고금리 20%와 격차가 2.5%포인트에 불과하다. 중금리대출은 신용 하위 50%인 차주에게 일정 수준 이하의 금리로 공급하는 신용대출이다. 중금리대출 상한이 법정 최고금리에 육박했지만 저축은행들은 좀처럼 대출을 늘리지 못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소
  • [단독] "월 300만원 벌어도 못 갚아"…채무조정 신청 19% 늘었다
    [단독] "월 300만원 벌어도 못 갚아"…채무조정 신청 19% 늘었다
    제2금융 2024.02.28 05:30:00
    가계부채가 10개월 연속 증가하는 가운데 빚 부담을 감당하지 못하는 차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가계부채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물가 상승으로 근로자 평균 수준의 월 소득을 벌어도 채무 조정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27일 신용회복위원회가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소득 및 연령별 채무 조정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채무 조정을 신청한 차주는 4만 7273명으로 직전 분기 4만 5751명에 비해 1522명(3.33%), 전년 동기 3만 9734명 대비 7539명(18.97%) 늘었다. 채무조정
  • 업계와 소통 강화…금감원, 28일부터 릴레이 업무설명회 개최
    업계와 소통 강화…금감원, 28일부터 릴레이 업무설명회 개최
    제2금융 2024.02.27 12:00:00
    금융감독원이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업권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28일 보험 업권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 금융투자, 6일 소비자보호, 11일 디지털, 12일 은행, 13일 중소금융 순으로 진행된다. 금융회사·협회 임직원, 학계·연구원 등 1300여 명의 금융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업무 설명회에는 스탠딩 티타임을 통해 자유로운 소통을 도모한다. 또 금감원 업무 방향 발표 시 정보 공유를 강화하는 한편 비공개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심도 있는
  • '수익성 악화' 저축은행 몸집 얼마나 줄었나…수신 3개월 연속 감소
    '수익성 악화' 저축은행 몸집 얼마나 줄었나…수신 3개월 연속 감소
    제2금융 2024.02.27 05:30:00
    지난해 수익성 악화로 저축은행들이 본격적인 ‘몸집 줄이기’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비용 부담이 늘어나면서 여·수신 규모가 모두 10조 원 넘게 줄었다. 고금리 예금 등 자금을 유치하기보다 금리를 내려 조달비용을 줄이는 쪽을 택한 것이다. 26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수신 잔액은 107조 149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말 120조 2384억 원보다 13조 893억 원(10.89%) 줄어든 수치다. 여신도 지난해 말 104조 936억 원으로 1년 만에 10조 9347억 원(9.
  • 태영 PF사업장 진통 여전…대출 막혀 발동동
    태영 PF사업장 진통 여전…대출 막혀 발동동
    제2금융 2024.02.26 20:30:41
    워크아웃(기업 개선 작업)을 신청한 태영건설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60여 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30여 곳이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 사업장 처리 방안을 제출했다. 사업장별로 사업을 이어갈지를 판단한 것으로, 이달 말까지 대부분의 사업장이 처리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일부 사업장에서는 채권단 간 견해차가 계속되는 등 진통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6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 PF 사업장 처리 방안 제출 마감 시한인 이날 총 59곳 중 절반 이상이 제출을 완료했다. 금융 당국의 한 고위 관계자는
  • 태영 PF사업장 진통 여전…대출 막혀 발동동
    태영 PF사업장 진통 여전…대출 막혀 발동동
    제2금융 2024.02.26 17:49:03
    워크아웃(기업 개선 작업)을 신청한 태영건설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60여 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30여 곳이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 사업장 처리 방안을 제출했다. 사업장별로 사업을 이어갈지를 판단한 것으로, 이달 말까지 대부분의 사업장이 처리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일부 사업장에서는 채권단 간 견해차가 계속되는 등 진통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6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 PF 사업장 처리 방안 제출 마감 시한인 이날 총 59곳 중 절반 이상이 제출을 완료했다. 금융 당국의 한 고위 관계자는
  • 몸집 줄어든 저축銀, 작년 여수신 10조원대 감소
    몸집 줄어든 저축銀, 작년 여수신 10조원대 감소
    제2금융 2024.02.26 15:13:43
    이자비용 부담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수익성이 악화된 저축은행의 여·수신 규모가 모두 10조 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수신 잔액은 107조 149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말 120조 2384억 원보다 13조 893억 원(10.89%) 줄어든 수치다. 여신도 지난해 말 104조 936억 원으로 1년 만에 10조 9347억 원(9.51%) 감소했다. 저축은행들은 2022년 레고랜드 사태 이후 경쟁적으로 고금리 특판 상품을 내놓으며 고객 유치에 나선
  • 금감원, 검사횟수 줄이고 ELS·PF 등 현안 집중
    금감원, 검사횟수 줄이고 ELS·PF 등 현안 집중
    제2금융 2024.02.21 16:29:52
    금융감독원이 올해 금융회사들에 대한 검사 횟수는 줄이는 대신 중요 사안에 인력을 집중 투입한다.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등 굵직한 현안들이 발생한 만큼 유기적이고 탄력적인 검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2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올해 검사 업무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올해 금융회사 검사 횟수를 전년 대비 40회 줄어든 622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기 검사 기준으로 은행은 지주를 포함해 7회, 보험은 7회, 금융투자는 2회, 중소금융 8회 등 총 24회 실시할
  • 주담대 늘린 은행에…1월 가계대출 8000억 늘어
    주담대 늘린 은행에…1월 가계대출 8000억 늘어
    제2금융 2024.02.14 12:00:00
    정책모기지 대출이 줄었지만 은행이 자체적으로 취급하는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커지면서 가계대출이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10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금융위원회가 10일 발표한 ‘2024년 1월 중 가계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가계대출 규모는 지난해 12월보다 8000억 원 증가했다. 직전 달에 전달 대비 2000억 원 증가했던 것에 비해 증가 폭이 확대됐다. 가계대출 증가세를 이끈 것은 은행권에서 자체적으로 공급한 주담대(일반개별주담대+집단대출+전세자금)가 늘어난 영향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은
  • 고금리 상품 어디갔나…저축은행 거래고객 증가세 '주춤'
    고금리 상품 어디갔나…저축은행 거래고객 증가세 '주춤'
    제2금융 2024.02.13 05:30:00
    지난해 저축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의 증가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 분기 5%대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왔던 저축은행 고객 수는 지난해 들어 분기별 증가율이 1%대까지 떨어졌다. 고금리 상황이 지속됐음에도 시중은행 대비 예적금 상품의 금리 매력도가 떨어진 영향으로 보인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저축은행(SBI·OK·한국투자·웰컴·페퍼저축은행)의 지난해 3분기 거래 고객은 417만 7149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372만 4024명) 대비 12.17%가량 고객이 늘었지
  • “금리 매력 없다”…등 돌린 저축은행 고객
    “금리 매력 없다”…등 돌린 저축은행 고객
    제2금융 2024.02.12 17:58:26
    지난해 저축은행 업계의 거래 고객 증가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들이 지난해 3분기 고금리 예적금 상품을 내놓으며 고객 모시기에 나섰지만 시중은행과 비교해도 금리 매력이 떨어지며 효과는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저축은행(SBI·OK·한국투자·웰컴·페퍼저축은행)의 지난해 3분기 거래 고객은 417만 7149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372만 4024명) 대비 12.17%가량 고객이 늘었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성장률은 1.36%로
  • 갈아타기 뜨거운데…예적금 비교서비스는 '찬밥'
    제2금융 2024.02.05 17:46:41
    지난해 도입된 ‘예금 상품 중개 서비스’가 시장에서 외면당하고 있다. 5일 금융 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예금 상품 중개 서비스’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을 받은 24개들 중 신한은행·네이버파이낸셜·카카오페이(377300) 3개사만 관련 서비스를 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1월에 신한은행·네이버파이낸셜·비바리퍼블리카 등 8개사가, 2023년 6월에 16개사가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을 받았지만 정작 서비스를 하고 있는 곳은 소수에 그친 것이다. 온라인 예금 상품 중개 서비
  • 금융위-행안부, 새마을금고 실시간 모니터링
    금융위-행안부, 새마을금고 실시간 모니터링
    제2금융 2024.02.05 10:30:00
    금융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새마을금고 건전성 감독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검사협의체를 구성해 검사 대상을 선정하고 사후 조치하기로 했다. 새마을금고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 이후 보다 전문적인 금융 감독의 필요성이 커지자 금융위와 행안부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금융위와 행안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마을금고 건전성 감독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새마을금고의 경영 건전성 기준을 다른 상호금융기관에 준해 정하기로 했다. 또 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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