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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규직 390만원 vs 비정규직 209만원…임금격차 '역대 최대' 기록
    정규직 390만원 vs 비정규직 209만원…임금격차 '역대 최대' 기록
    경제·금융일반 2025.10.22 14:42:00
    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 격차가 180만원까지 벌어지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0세 이상 고령 비정규직 근로자 수도 2004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300만명을 돌파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내놓은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임금근로자의 최근 3개월(6~8월) 월평균 임금은 320만5000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만7000원(2.5%) 증가했다. 정규직 근로자가 389만6000원으로 10만원(2.6%) 늘었고, 비정규직 근로자는 4만원(2.0%)
  • “플랫폼 갑질 규제, 거래질서 영향 봐야”…KDI, 공정거래법 개정 촉구
    “플랫폼 갑질 규제, 거래질서 영향 봐야”…KDI, 공정거래법 개정 촉구
    경제·금융일반 2025.10.22 12:00:00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갑질 문제를 규제하는 현행 공정거래법 체계가 플랫폼 시장 구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국책연구기관으로부터 제기됐다. 특히 개별 피해자를 특정해야만 제재가 가능한 기존 거래상지위 남용 규제 방식은 플랫폼 환경에서 사실상 실효성을 잃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2일 발표한 보고서 ‘온라인 플랫폼 거래상지위 남용행위 규제 개선 방향’에서 “플랫폼의 불공정 행위를 규율하기 위해서는 피해자 특정 부담을 완화하고 거래질서 영향 평가와 효율성 검토를 포함하는 새
  • [부고] 유현욱씨(서울경제신문 기자) 외조모상
    경제·금융일반 2025.10.22 11:26:12
    ▲최염분씨 별세, 유현욱씨(서울경제신문 기자) 외조모상=22일 경주전문장례식장 특101호실 발인 24일 오전 7시 10분 (054)744-4000
  • [단독] 고팍스 품은 바이낸스, 韓 인력 채용 나서…재진출 속도낸다
    [단독] 고팍스 품은 바이낸스, 韓 인력 채용 나서…재진출 속도낸다
    경제·금융일반 2025.10.22 11:00:21
    세계 1위 가상화폐거래소 바이낸스가 한국 인력 채용에 나섰다. 최근 금융당국으로부터 고팍스 인수를 최종 승인받으면서 3년여 간 멈춰있던 한국 사업 전개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최근 홈페이지에 한국 인력 채용 공고를 올렸다. 재무팀 실무 담당자로 3~5년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주 업무는 회사 자금 흐름 관리, 은행거래 지원, 유동성 및 현금흐름 보고 등 재무 전반이다. 근무지는 대한민국 서울로 영어와 한국어 능력을 필수로 한다. 다만 현재 바이낸스 한국 인력과 같이 아시아태평양으로 소속
  • 코스메카코리아, 중동 시장 공략한다…두바이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2025’ 참가
    코스메카코리아, 중동 시장 공략한다…두바이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2025’ 참가
    경제·금융일반 2025.10.22 09:50:25
    글로벌 화장품 OGM(글로벌 규격 생산)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중동 최대 규모의 뷰티 전시회 ‘2025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두바이(Beautyworld Middle East Dubai 2025)’에 참가하며 중동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두바이 세계무역센터(Dubai World Trade Center)에서 열린다. 68개국 2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중동 지역의 뷰티산업 동향과 K뷰티의 글로벌 전략을 살펴볼 수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전시장 홀 6
  • 집 살 때 세금 부담, 세계 최고 수준…너무 높은 '부동산 거래 비용'[Pick코노미]
    집 살 때 세금 부담, 세계 최고 수준…너무 높은 '부동산 거래 비용'[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10.22 09:07:00
    한국의 부동산 취득세 부담이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가격에 따라 1~3%가 기본세율이지만 조정대상지역에서 다주택자가 추가로 주택을 매입할 경우 최대 12%까지 중과되면서 사실상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거래세 구조가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동산 취득세율이 보유 주택 수와 지역 규제 여부에 따라 1%에서 12%까지 요동치는 ‘난수표 과세’라는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불합리한 과세 체계를 손봐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21일 본지 분석 결과 현행 체계에서 서울의 20억 원 아파트를 매입할 경우 물어야 하
  • 구윤철 “피지컬 AI 적극 지원…APEC서 AI 협력 기대”
    구윤철 “피지컬 AI 적극 지원…APEC서 AI 협력 기대”
    경제·금융일반 2025.10.22 09:00:00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피지컬 인공지능(AI) 7대 프로젝트에 연구개발(R&D), 규제 완화, 금융 등 패키지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22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APEC 재무·구조개혁 장관회의 합동세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AI 발전이 한국 경제의 유일한 돌파구라는 신념으로 기업·공공·국민 등 전 분야의 AI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전환의 구체적인 실행과 협력을 위한 세부 사항이 중요하다고도 강조했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 휘발유 10%→7% 축소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 휘발유 10%→7% 축소
    경제·금융일반 2025.10.22 08:18:19
    정부가 올 연말까지 유류세 한시적 인하조치를 2개월 연장한다. 다만 휘발유와 경유 및 액화석유가스(LPG)에 대한 인하율은 기존보다 30% 가량 축소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일부 환원 및 2개월 연장조치’를 발표했다. 정부는 최근 유가 및 물가 동향,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유류세 인하의 환원을 추진하되 국민의 부담이 크게 증가하지 않도록 일부만 환원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휘발유에 대한 인하율은 기존 10%에서 7%로, 경유 및 LPG부탄은 15%에서 10%로 각각 축소
  • [속보]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 휘발유 10%→7% 축소
    [속보]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 휘발유 10%→7% 축소
    경제·금융일반 2025.10.22 08:03:39
    [속보]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 휘발유 10%→7% 축소
  • 11차 전기본 송전선 사업, 56%는 ‘지연’[Pick코노미]
    11차 전기본 송전선 사업, 56%는 ‘지연’[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10.22 07:34:20
    한국전력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전력망 확충 사업의 절반 이상이 지연됐거나 지연될 예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 주민의 반발에 부딪히거나 인허가와 같은 행정 절차가 길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제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라도 송전망 건설 사업의 속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21일 한전이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송전선로 건설 계획 대비 지연 현황’에 따르면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명시된 54건의 전력망 확충 사업 중 30건(55.6%)의 공사 기한이 지연됐거나 지연될 예정이다. 사업
  • 연기금, 실제 환 전략 적용 안돼 벤치마크 수익률 과대 평가 ‘논란’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연기금, 실제 환 전략 적용 안돼 벤치마크 수익률 과대 평가 ‘논란’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10.22 07:08:1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연기금 성과 평가 논란과 환위험 관리 중요성: 기금운용평가단이 연기금의 환 전략과 배치되는 평가 기준을 적용하면서 벤치마크 수익률이 과대 평가됐다. 금융상품 투자자들은 환율 변동성이 큰 시기에
  • 밈코인 대표주자 ‘도지코인’…일론 머스크 한마디에 '들썩' [알트코인 포커스]
    밈코인 대표주자 ‘도지코인’…일론 머스크 한마디에 '들썩' [알트코인 포커스]
    경제·금융일반 2025.10.22 06:30:00
    도지코인(DOGE)은 밈코인으로는 유일하게 시가총액 10위권에 진입한 가상자산이다. 장난으로 출발했지만 전세계 커뮤니티 인기에 힘입어 성장했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지지가 더해지며 시장에서 독보적 존재로 자리잡았다. 21일 오후 5시 41분 코인마켓캡 기준 DOGE는 전일 대비 4.23% 내린 0.1927달러다.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9위를 기록했다. 이탈리아 축구 구단 인수하며 실물 투자 확대 이날 도지코인 재단 상업 부문인 하우스 오브 도지는 이탈리아 축구 구단 ‘U.S. 트리에스나 칼초 1918’의 지
  • "썩어서 버릴 판"…창고에 쌓인 정부 비축 마스크 수천만장, 결국 폐기되나
    "썩어서 버릴 판"…창고에 쌓인 정부 비축 마스크 수천만장, 결국 폐기되나
    경제·금융일반 2025.10.22 06:21:00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정부가 비상용으로 사들인 마스크가 유통기한 만료를 앞두고 대량 폐기될 위기에 처했다. 한때 품귀 현상으로 줄을 서서 사던 마스크가 이제는 세금만 축내며 창고에서 썩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부산 북구을)이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정부 비축 마스크 3728만 장 가운데 1861만 장이 유통기한 6개월 이내로 확인됐다. 나머지 1867만 장도 유통기한이 1년~1년 6개월 정도만 남아 사실상 대부분이 폐기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
  • 금융지주 회장 선출에 작심발언한 이찬진 "이사회에 본인편 심어"
    금융지주 회장 선출에 작심발언한 이찬진 "이사회에 본인편 심어"
    경제·금융일반 2025.10.22 06:05:00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금융 그룹을 겨냥해 “지주 회장이 돼 이사회에 자기 사람을 심어 참호를 구축하는 분들이 보인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금융의 공적인 측면을 강조한 발언이지만 민간 금융사의 회장 인선에 금융감독 당국이 대놓고 개입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 원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기 사람들을 심으면) 오너가 있는 그런 제조업체나 상장법인과 별다를 게 없다”며 “지주 회장 선임 절차 등은 금융의 고도의 공공성이 훼손될 수 있는 우려가 있기에 제도 개선과 관련된 것을 정무위원들과 상의할
  • "10만원 넣으면 정부가 10만원 더 얹어준다"…'첫 만기' 3만여명 얼마 받나 보니
    "10만원 넣으면 정부가 10만원 더 얹어준다"…'첫 만기' 3만여명 얼마 받나 보니
    경제·금융일반 2025.10.22 05:53:53
    정부의 청년 자산 형성 지원사업 '청년내일저축계좌'에 3년간 돈을 넣어 만기에 이른 3만여명이 22일부터 본인 저축금과 만기 지원금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이날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첫 3년 만기자 약 3만3천명에게 만기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만기 해지 신청 방법과 필요 서류 등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홈페이지와 '복지로'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요 서류에는 자금사용계획서도 포함된다. 지난 2022년 도입된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꾸준한 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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