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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공계 인재 300여명과 소통" LG 최고 경영진 총출동
    "이공계 인재 300여명과 소통" LG 최고 경영진 총출동
    기업 2025.04.03 13:53:11
    LG(003550)그룹의 최고 경영진이 과학고 영재부터 석·박사까지 이공계 인재 300여 명을 연구개발(R&D) 핵심 기지에 초청했다. ‘의대 쏠림’ 현상 속에서 이공계 인재들에게 과학과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LG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LG는 3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공계 인재 초청 행사인 ‘LG 테크 콘퍼런스’를 열었다. 행사에는 LG전자(066570)와 LG디스플레이(034220), LG이노텍, LG화학(051910), LG에너지솔루션(373220),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 미국의 중국 견제, 韓 물류에 기회…"메가 포워더 육성해야"
    미국의 중국 견제, 韓 물류에 기회…"메가 포워더 육성해야"
    기업 2025.04.03 13:00:55
    미국의 중국 견제로 한국 물류기업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물류시장의 과점화, 물류기업 대형화에 발맞춰 한국 내 ‘메가 포워더(대형 물류기업)’를 육성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최근 국제물류 현황과 물류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제52차 대한상의 물류위원회를 열었다. 강연을 맡은 한종길 성결대 글로벌물류학부 교수는 미국의 대중국 디커플링 해운 정책이 한국 기업에 전략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이 중국 선사·선박에 수수료를 부과
  • LG이노텍-KAIST "로봇 기술 등 공동개발"
    LG이노텍-KAIST "로봇 기술 등 공동개발"
    기업 2025.04.03 12:58:01
    LG이노텍(011070)이 2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향후 3년간 반도체·모빌리티·로봇 등 분야에서 미래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주요 협력 아이템은 차세대 이미징 소자 개발, 기판 미세 결함 검출, 자율주행 센서 개발, 로봇용 부품 제어 기술 개발 등이다. LG이노텍의 센싱·기판 원천 기술력과 KAIST의 전문 연구 성과에 따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양측은 추가적
  • 서울대 김구포럼 8일 출범기념 강연
    서울대 김구포럼 8일 출범기념 강연
    산업일반 2025.04.03 12:50:11
    김구재단이 국내 대학 최초로 서울대 국제대학원에 김구포럼을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 김구포럼은 8일 출범 기념 강연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김구포럼은 ‘교육의 힘으로 사람을 이롭게, 문화의 힘으로 세상을 평화롭게’라는 비전에 따라 문화·역사·외교·국제정치를 주제로 전문가가 모여 연구·토론하는 학술 플랫폼이다. 해외에서 운영돼 온 김구포럼의 의미 있는 성과들을 바탕으로 설치됐다. 앞서 미국 하버드대와 중국 베이징대, 국립대만대 등에 개설된 김구포럼은 서울대에서도 학자
  • 트럼프. 韓 관세율 ‘25%’랬는데…백악관 공식문서엔 ‘26%’
    트럼프. 韓 관세율 ‘25%’랬는데…백악관 공식문서엔 ‘26%’
    산업일반 2025.04.03 12:36:40
    미국이 대부분의 무역 상대국을 대상으로 국가별 상호관세율을 발표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 당시 활용한 자료와 미 백악관 공식 문서의 관세율 수치가 달라 혼선을 빚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부과되는 관세율이 25%라고 이야기했지만 백악관 문서에서는 26%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국가별 상호관세 부과 방안을 발표했다. 기본적으로 10%의 보편 관세를 부과하고 무역 상대국별로 관세·비관세 장벽을 고려해 상호관세를 추가한다는 방침이었다. 한국은 15%의 상호
  • 대한상의 "양국간 신뢰 기반 정책 조율 기대"
    대한상의 "양국간 신뢰 기반 정책 조율 기대"
    기업 2025.04.03 12:25:56
    대한상공회의소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발표한 상호관세 정책에 대해 “상호관세 시행 과정에서 그간 양국 간 쌓아온 신뢰를 기반으로 양국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정책 조율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3일 논평을 내고 “상호관세 정책은 한미 양국 간 무역뿐만 아니라 글로벌 통상 질서에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중대한 조치라는 점에서 그 영향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한상의는 “한국과 미국은 그간 자유무역협정(FTA)을 기반으로 상호 호혜적인 경제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왔고,
  • 동해로 가는 LS에코에너지 "헤저케이블 사업 확대"
    동해로 가는 LS에코에너지 "헤저케이블 사업 확대"
    기업 2025.04.03 12:09:05
    LS에코에너지(229640)가 서울 본사를 강원도 동해시로 옮겨 해저 케이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LS에코에너지는 3일 이사회를 열고 본사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강원도 동해시 LS전선 동해 사업장으로 이전하는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본사 이전은 해저케이블 사업 거점을 확보하고 LS전선과 협업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동해에는 해저케이블과 산업용 케이블을 생산하는 LS전선의 동해 사업장이 위치해 있다. 향후 해저케이블 생산 및 프로젝트와 관련해 전선 설계, 공동 프로젝트 수주 등 양사가 보다 긴밀히 협력할 수
  • 트럼프발 25% 관세에 산업부 “영향 면밀히 분석…업종별 대책 마련”
    트럼프발 25% 관세에 산업부 “영향 면밀히 분석…업종별 대책 마련”
    산업일반 2025.04.03 12:08: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자 산업통상자원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 기업들과 소통하며 관세 부과가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산업별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필요할 경우 장·차관급 방미를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민관 합동 미 관세 조치 대책 회의’를 열었다. 안 장관은 “산업계와 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미국의 관세 조치가 우리 경제 및 산업,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것”이라며 “이후 업종별로 지원 대책을
  • '경질설' 머스크…X는 '사상최대' 개인정보 유출
    '경질설' 머스크…X는 '사상최대' 개인정보 유출
    IT 2025.04.03 12:07: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부효율부(DOGE)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조만간 물러날 것이라고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백악관은 즉각 부정했으나 트럼프와 머스크의 ‘허니문’이 끝나가는 조짐이라는 해석까지 제기됐다. 여기에다 머스크가 소유한 X(옛 트위터)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휘말렸다. 테슬라 판매 급감에 이어 머스크의 정치·경제 권력에도 균열이 생기고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 2일(현지 시간) 미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트럼프가 측근들에게 “머스크가 곧 역할을 그만둔
  • 셀트리온, 자사주 1000억 더 사들인다
    셀트리온, 자사주 1000억 더 사들인다
    IT 2025.04.03 12:01:53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068270)은 자사주 소각 결정에 이어 1000억원 규모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만 세 번째 자사주 매입 결정으로 연초부터 취득한 자사주 규모를 합치면 총 3500억원 규모에 이른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58만 9276주로 약 1000억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이달 4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셀트리온은 올해 추가 매입하는 자사주를 전량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업이 자사주 매입에 그치지 않고 이를 소각하면 전체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가
  • 美 상호관세서 의약품 제외…바이오업계 "최악은 피했다"
    美 상호관세서 의약품 제외…바이오업계 "최악은 피했다"
    산업일반 2025.04.03 11:54:00
    미국 백악관이 상호관세와 관련해 "필수 의약품과 의료 물품은 관세 정책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히며 국내 바이오업계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다만 의약품에 따라 선별적으로 부과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어 상황을 주시하는 모양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모든 수입품에 기본 10% 관세를 부과하고 약 60여 교역국에 징벌적 관세를 추가로 얹는 상호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의약품과 관련해 백악관은 “공중 보건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필수 의약품과 의료 물
  • “한국인의 매운맛” 라면이 끈 K푸드 수출…1분기 '역대 최대'
    “한국인의 매운맛” 라면이 끈 K푸드 수출…1분기 '역대 최대'
    생활 2025.04.03 11:37:47
    올해 1분기 농식품 수출이 24억 8000만 달러(약 3조 6000억 원)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9.6% 늘면서 역대 1분기 최고 수출 기록을 경신했다. 매운맛 유행이 확산하면서 라면과 소스류 수출이 전세계적으로 늘어난 영향이 컸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농식품과 농산업을 포함한 케이-푸드플러스(K-Food+) 수출액은 31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7.9% 증가했다. 이 가운데 농식품 수출은 24억 8000만 달러, 농산업은 7억 달러를 기록했다. 농식품 품목 가운데에서는 가공식품 수출이 크게
  • G2 잡으려면 국가혁신체계 다시 짜야 [이민형의 과학기술혁신 짚어보기]
    G2 잡으려면 국가혁신체계 다시 짜야 [이민형의 과학기술혁신 짚어보기]
    IT 2025.04.03 11:13:41
    최근 글로벌 혁신시장은 기술패권화 흐름과 함께 국가 간 혁신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글로벌 혁신 강자인 미국은 미래기술을 앞세워 질주하고 중국이 맹렬히 추격하는 G2 중심의 혁신경쟁체제가 펼쳐지는 중이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기술력을 앞세워 신산업과 시장을 선점하자 이들과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유럽 및 아시아 선진국들은 파괴적 혁신을 창출하는 첨단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그 돌파구로 각광받는 대안이 미국의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
  • UNIST, 교실 급식실 떠도는 독감 바이러스 측정 기술 개발
    UNIST, 교실 급식실 떠도는 독감 바이러스 측정 기술 개발
    IT 2025.04.03 11:09:49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질병인데, 실내 공기를 떠도는 이 바이러스를 빠르게 찾아내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학교, 병원 등에서 독감, 코로나 같은 바이러스성 감염병을 조기에 감지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기계공학과 장재성 교수팀은 실내 공기 중 바이러스를 손상 없이 포집하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감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역학 조사에 쓰이는 공기 중 바이러스 포집 방식과 달리, A형 독감 바이러스가 이 시스템으로 검출됐다. 이 시스템은
  • 타스만 최적 구동력의 원천…현대위아 '2속 4WD 시스템' 국내 첫 개발·양산
    타스만 최적 구동력의 원천…현대위아 '2속 4WD 시스템' 국내 첫 개발·양산
    기업 2025.04.03 11:09:19
    현대위아가 어떤 상황에서도 노면과 타이어가 밀착해 최적의 구동력을 분배하는 4륜구동(4WD) 부품 국산화에 성공했다. 현대위아는 주행 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제어할 수 있는 후륜 기반 전자식 4WD 부품인 '2속 ATC'(Active Transfer Case)를 개발해 양산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2속 ATC는 후륜(뒷바퀴 굴림) 구동 자동차의 구동력을 주행 상황에 맞게 앞바퀴나 뒷바퀴로 분배해 최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부품이다. 2속 ATC를 개발해 양산하는 것은 국내에서 현대위아가 최초다. 현대위아의 2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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