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HD현대오일뱅크, 대한항공 인천-고베 노선에 SAF 공급
    HD현대오일뱅크, 대한항공 인천-고베 노선에 SAF 공급
    기업 2025.09.22 09:27:33
    HD현대(267250)오일뱅크가 대한항공(003490)의 일본 국제선 항공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를 공급하면서 국내 SAF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HD현대오일뱅크는 대한한공과 인천-고베 노선에 대한 SAF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올해 9월부터 내년까지로 HD현대오일뱅크는 해당 노선 항공기 약 90대분의 연료를 공급한다. 이번 계약은 2027년 발효될 국내 SAF 혼합의무화 제도에 앞서 상업 공급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HD현대오일뱅크는 설명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이번 공급을 통해 국내
  • 현대차그룹, 美디자인 어워드서 9개 상 '싹쓸이'…최고수준 경쟁력 과시
    현대차그룹, 美디자인 어워드서 9개 상 '싹쓸이'…최고수준 경쟁력 과시
    기업 2025.09.22 09:25:45
    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9개 상을 거머쥐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22일 현대차·기아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은상 2개와 동상 1개, 본상(Finalist) 5개와 큐레이터스 초이스상(Curator’s Choice Award)까지 선정돼 총 9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 한화그룹, 추석 전 협력사 대금 3035억 조기 지급
    한화그룹, 추석 전 협력사 대금 3035억 조기 지급
    기업 2025.09.22 09:17:46
    한화(000880)그룹이 추석을 맞아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2620개 협력사들에게 3035억 원의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급 규모는 한화오션(042660) 1430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763억 원, 한화시스템(272210) 357억 원 등이다. 한화그룹은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왔다. 지난 설에는 약 1700억 원, 지난해 추석에는 약 1900억 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한화그룹은 또 지역
  • LG화학 '로봇 자동화 실험실' 업계 첫 구축
    LG화학 '로봇 자동화 실험실' 업계 첫 구축
    기업 2025.09.22 09:14:43
    LG화학(051910)이 국내 화학 업계 최초로 로봇 자동화 실험실을 구축했다. 위험한 실험 업무를 로봇이 대신하도록 하면서 안전과 분석 효율이 동시에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은 대전 기술연구원 분석연구소에 로봇 자동화 실험실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분석연구소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 원료 리튬·니켈·코발트·망간 등을 정밀 분석해 차세대 배터리 소재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곳이다. 이번 로봇 자동화 실험실 도입으로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고온, 고농도 산 처리 등 위험하
  • 경주 APEC에 젠슨 황·샘 올트먼·팀 쿡 총출동…"‘키트루다SC’ 美FDA 허가" 알테오젠, 로열티 1조 받는다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경주 APEC에 젠슨 황·샘 올트먼·팀 쿡 총출동…"‘키트루다SC’ 美FDA 허가" 알테오젠, 로열티 1조 받는다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9.22 07:53:1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글로벌 CEO 대집결: 10월 28~31일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엔비디아 젠슨 황과 오픈AI 샘 올트먼, 애플 팀 쿡 등 글로벌 빅테크 거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1700여 명 규모의 글로벌
  • 자영업자 위기에 또 ‘특화거리’ 꺼낸 정부…OECD, 韓 성장전망 수정치 이번 주 발표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자영업자 위기에 또 ‘특화거리’ 꺼낸 정부…OECD, 韓 성장전망 수정치 이번 주 발표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기업 2025.09.22 07:45:4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자영업자 구조 개편: 우리나라 자영업자 비중이 23.2%로 OECD 30개국 중 5위를 차지하며 독일(8.4%), 미국(6.1%)보다 월등히 높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가 특화
  • 브랜드 영토 넓히는 제네시스, 카자흐스탄에서 '쇼케이스'
    브랜드 영토 넓히는 제네시스, 카자흐스탄에서 '쇼케이스'
    기업 2025.09.22 07:06:14
    제네시스가 중앙아시아의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난달 아프리카 이집트 시장에 이어 중앙아시아까지 브랜드의 판매 시장을 넓힌 것이다. 제네시스는 곧 자동차의 본고장 유럽 시장도 공략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9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알마티 제네시스 쇼케이스' 개소식을 열고 브랜드 홍보를 시작했다. 개소식이 열린 곳은 카자흐스탄 최대 자동차 기업인 아스타나 모터스가 운영하는 딜러 전시장이다. 향후 차량 판매와 시승, 서비스를 아우르는 복합 거점으로 활용될 예
  • 투자 보고서도 AI가 모두 쓰는 시대…LG가 만든 '금융 AI 에이전트' 사용 시작
    투자 보고서도 AI가 모두 쓰는 시대…LG가 만든 '금융 AI 에이전트' 사용 시작
    기업 2025.09.22 07:00:57
    LG AI(인공지능) 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 기반 '금융 AI 에이전트'가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에서 상용화되며 AI를 활용한 수익 창출을 시작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에서 금융 AI 에이전트 '엑사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상용화 서비스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런던증권거래소를 운영하는 LSEG는 글로벌 금융 인프라 및 데이터 분야를 선도하는 영국 대표 금융 기업이다. 금융 시장의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를 전 세계 투자자들
  • 기술수출 中 92조 vs 韓 12조… 국내 바이오 기업 생존법은?
    기술수출 中 92조 vs 韓 12조… 국내 바이오 기업 생존법은?
    기업 2025.09.22 06:00:00
    “중국은 적절한 비용으로 빠르게 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수많은 기술이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자금이 부족한 국내 신약 개발 기업이 성과를 단축하려면 중국 인프라 활용을 고민해야 합니다.” 조현무 프리미어파트너스 상무는 2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빅파마들은 중국 신약 개발 인프라에서 내놓는 결과물을 끊임없이 스크리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우정증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중국 제약사의 기술수출 규모는 660억 달러(약 92조 원)에 달한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올 상반기
  • DL케미칼, 싱가포르 스페셜티 계열사 매각하나 [시그널]
    DL케미칼, 싱가포르 스페셜티 계열사 매각하나 [시그널]
    기업 2025.09.22 05:47:00
    DL케미칼이 음이온촉매 기반 합성고무 해외 자회사인 카리플렉스 매각을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석유화학 범용제품 제조 자회사인 여천NCC로 인한 부담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현금 확보를 위한 카드로 풀이된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DL케미칼은 지분 100%를 보유한 카리플렉스 매각 가능성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의향이 파악되면 매각주관사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DL케미칼은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나 현재로선 결정된 게 없다”라고 말했다. DL케미칼은 2020년 5억 3000만달러(당시 환율 기준 6
  • 인재양성 힘쓰는 상의… "청년 일경험·첨단 교육훈련 5.3만명 지원"
    인재양성 힘쓰는 상의… "청년 일경험·첨단 교육훈련 5.3만명 지원"
    기업 2025.09.22 00:05:00
    대한상공회의소가 청년 주간(20~26일)을 맞아 청년 취업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사 20만 곳과 협력해 5만 3000명의 청년에게 더 좋은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분야 직업훈련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그간 채용시장은 직무 경험을 중시하는 기조가 더욱 뚜렷해졌다. 지난해 고용노동부·한국고용정보원 조사에서 기업 대다수는 ‘직무 경험 및 경력 등 직무 능력(96.2%)’이 중요하다고 응답한 반면 대한상의가 올 6월 실시한 조사에서는 청년 구직자의 53.2%가 ‘대학 재학
  • 경주 APEC에 젠슨 황·샘 올트먼·팀 쿡 총출동…'AI 이니셔티브' 밑그림 그린다
    경주 APEC에 젠슨 황·샘 올트먼·팀 쿡 총출동…'AI 이니셔티브' 밑그림 그린다
    기업 2025.09.21 17:58:46
    다음 달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글로벌 빅테크의 거물 기업인들도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이 제안한 ‘인공지능(AI) 이니셔티브’가 논의되는 APEC 정상회의에서는 빠르게 발전하는 AI 산업의 국제 규범이 논의되고 주요 2개국(G2) 정상이 참석해 역사적 이벤트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어서다. 엔비디아 창업자인 젠슨 황과 오픈AI의 샘 올트먼, 애플의 팀 쿡 등 미국은 물론 중국·유럽의 주요 기업인들이 APEC에 참석해 글로벌 AI 협력과 무역 활성화 등에 공동의 목소리를 낼 것으로 기대
  • "비용 적고 빠른 임상 성과…中 인프라 적극 활용해야"
    "비용 적고 빠른 임상 성과…中 인프라 적극 활용해야"
    기업 2025.09.21 17:54:52
    “중국은 적절한 비용으로 빠르게 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수많은 기술이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자금이 부족한 국내 신약 개발 기업이 성과를 단축하려면 중국 인프라 활용을 고민해야 합니다.” 조현무 프리미어파트너스 상무는 2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빅파마들은 중국 신약 개발 인프라에서 내놓는 결과물을 끊임없이 스크리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 우정증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중국 제약사의 기술수출 규모는 660억 달러(약 92조 원)에 달한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올 상반기
  • 30분 걸리던 항암제 투약, 1~2분이면 가능
    30분 걸리던 항암제 투약, 1~2분이면 가능
    기업 2025.09.21 17:53:15
    ‘키트루다 큐렉스(키트루다SC)’의 이번 미 식품의약국(FDA) 허가는 세계 최초로 상업화되는 SC 제형 면역항암제에 국내 기술이 적용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30분 이상 걸리던 투약 시간이 1~2분으로 획기적으로 줄어든다는 이점이 크다. 업계 안팎에서는 알테오젠(196170)이 제품에 들어간 플랫폼 ‘ALT-B4’로 1조원대 로열티 수입을 거둘 것으로 본다. 여기에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다른 약물에도 SC제형에 알테오젠의 기술을 적용하는 시도가 순항하고 있어서 계속해서 로열티 수입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높다. 21일 관련 업
  • "국내기업 타격 크지 않지만…명확한 B-1 지침 만들고 단기비자 신설 시급"
    "국내기업 타격 크지 않지만…명확한 B-1 지침 만들고 단기비자 신설 시급"
    기업 2025.09.21 17:47:29
    미국이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100배나 인상하겠다고 하자 글로벌 기업들의 혼란이 커진 가운데 국내 인력이 주로 활용하는 단기 상용 비자 B-1의 적용 범위에 대한 명확한 지침 마련과 단기 출장용 비자 신설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전문 직종을 위한 비자 H-1B의 수수료를 연간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로 증액하려는 배경에는 자국 기업들이 외국인보다 미 시민권자 및 영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