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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샤오미 최초 전기 SUV ‘한국타이어’ 신는다
    中 샤오미 최초 전기 SUV ‘한국타이어’ 신는다
    기업 2025.07.28 09:14:43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중국 정보기술(IT) 기업 샤오미의 첫 전기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YU7’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YU7은 샤오미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다. 듀얼 모터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최고출력 680마력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인 제로백이 3.2초에 불과하다. 중국 경량차량 시험 주기(CLTC) 기준 1회 충전시 최대 760km의 주행거리 성능을 갖추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 무협,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5억원 전달
    무협,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5억원 전달
    기업 2025.07.28 09:06:50
    한국무역협회는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성금 5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 현장의 복구 작업을 비롯해 이재민의 임시 주거지원 및 구호물품 제공 등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올해 영남 지역 산불, 2022년과 2023년 집중호우, 2019년 강원 지역 산불 등 대형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구호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CSR)을 실천해 왔다.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기록적인 집중
  • 與, 노조법 개정 임박…원청 상대로 '임금협상'·불법파업은 '손해배상 금지'[biz-플러스]
    與, 노조법 개정 임박…원청 상대로 '임금협상'·불법파업은 '손해배상 금지'[biz-플러스]
    기업 2025.07.28 09:01:00
    여당이 파업을 쉽게 하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다음 달 4일 본회의에서 단독 처리할 태세에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외국인 투자 기업들도 산업 현장이 극도의 혼란에 휩싸일 것을 우려하고 있다. 사용자 범위를 확대하면서 노동쟁의의 개념을 확대하는 더불어민주당의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국내 굴지의 기업들은 수백·수천 개의 협력사들이 요구하는 단체교섭에 나서야 한다. 응하지 않을 경우 ‘파업 면죄권’까지 손에 쥔 노조가 파업을 일상화하며 산업 동력을 끊을 것이라는 경고까지 나온다. ★관련 기사 3면 국회 환경노동
  • 현재 주가보다 63% 더 오른다…DS證, 두산 목표가 93만 제시[줍줍리포트]
    현재 주가보다 63% 더 오른다…DS證, 두산 목표가 93만 제시[줍줍리포트]
    기업 2025.07.28 08:51:23
    두산 주가가 현재 수준보다 60% 넘게 더 오를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 보고서가 나왔다.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와 상법 개정 수혜로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 재평가가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28일 DS투자증권은 두산의 목표 주가를 기존 58만 원에서 93만 원으로 60% 상향 조정했다. 이날 iM증권 역시 두산의 목표 주가를 기존 35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2배 올려 잡았다. 키움증권(62만 → 85만 원)과 하나증권(57만 →84만 9000원) 역시 올 하반기 두산의 가파른 성장세를 전망하며 줄줄이 목표 주가를 상
  • "SK온 살리기" 이번엔 알짜 윤활유 사업 붙이나…"‘시로스’ 질주" 기아, 인도서 상반기 최다 판매 기록 [AI 프리즘*기업 CEO]
    "SK온 살리기" 이번엔 알짜 윤활유 사업 붙이나…"‘시로스’ 질주" 기아, 인도서 상반기 최다 판매 기록 [AI 프리즘*기업 CEO]
    기업 2025.07.28 08:44:0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대기업 그룹 차원 구조조정 본격화: SK(034730)그룹이 부채비율 251%에 달하는 SK온의 재무 부담 해소를 위해 영업이익 1조 원 창출 자회사 SK엔무브와의 합병을 검토 중이다. 대규모
  • 노조법 여파에 조선·반도체·철강, 혼란 가중 예상… 4대은행 부실채 3조 털었지만 손실 대응 능력은 떨어졌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노조법 여파에 조선·반도체·철강, 혼란 가중 예상… 4대은행 부실채 3조 털었지만 손실 대응 능력은 떨어졌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기업 2025.07.28 08:00:0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제조업 노사갈등: 노조법 개정안으로 삼성전자(005930)·현대차(005380)·포스코 등 주요 기업이 수백 곳의 협력사와 단체교섭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 폭염에 LG전자의 '도전'…에어컨 적정 온도 '26도 지키기'
    폭염에 LG전자의 '도전'…에어컨 적정 온도 '26도 지키기'
    기업 2025.07.28 07:54:16
    LG전자(066570)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에어컨 에너지 절약 캠페인인 '씽큐 26℃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이 챌린지는 고객들이 에어컨 희망 온도를 여름철 적정 냉방 온도인 26도로 설정하도록 장려해 일상에서 쉽고 효과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게 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캠페인은 5만 명 이상이 참여해 약 105만 킬로와트시(㎾h)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록한 바 있다. 4인 가족 3400가구가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LG 씽
  • “호텔 컨시어지, 이제 투자은행 되나?”…비지니스 네트워킹도 한다
    “호텔 컨시어지, 이제 투자은행 되나?”…비지니스 네트워킹도 한다
    기업 2025.07.28 05:00:00
    “한국 유명 K뷰티 브랜드 대표와 한 컷 찍을 수 있을까요?” 최근 서울 도심 5성 호텔 스위트룸에 머물던 중동 재벌 3세가 총지배인에게 건넨 말 한마디가 호텔 업계를 뒤흔들었다. 관광·쇼핑 정보도 아니고 바로 ‘한국 뷰티 시장 진출을 위한 CEO 미팅’을 요청한 것이다. 외국인 초고액 자산가·기업인의 발걸음이 잦아진 탓일까. 국내 최고급 호텔들은 ‘숙박업소’라는 타이틀을 벗고 ‘맞춤형 라이프·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빠르게 진화 중이다. 한국관광공사 집계에 따르면 1~5월 방한 외국인은 721만
  • 중처법, 3년 넘도록 양형기준 없어…변호인·기업·유족 모두 혼란 [Law 라운지]
    중처법, 3년 넘도록 양형기준 없어…변호인·기업·유족 모두 혼란 [Law 라운지]
    기업 2025.07.27 17:54:13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시행 3년차에 돌입했으나, 여전히 양형기준은 공백 상태다. 실형과 집행유예 사이 판단 기준조차 없어 실무를 맡는 변호인들은 물론, 재판 당사자인 기업과 피해자 유족들까지도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양형위원회는 지난 6월 열린 제139차 회의에서 향후 양형기준을 마련하거나 보완할 범죄 유형을 선정했다. 그러나 중처법은 최종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 논의 과정에서 일부 위원들이 양형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지만 소수의견에 그쳤다. 중처법이 2022년 1월 시행 이후 2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 비즈니스 '기본' 흔드는 노조법…한국GM 철수에 기름 부을수도
    비즈니스 '기본' 흔드는 노조법…한국GM 철수에 기름 부을수도
    기업 2025.07.27 17:53:02
    여당이 밀어붙이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에 대해 외국인 투자 기업 역시 강력 반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새 노조법이 미국의 관세 폭탄(25%)에 내몰린 한국GM의 철수설에 불을 지를 수 있다는 경고음도 커지고 있다. 27일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위에서 심사할 노조법 개정안에 따라 ‘노동쟁의의 조건(제2조 제5호)’이 변경되면 국내에 투자한 외국 기업도 경영 활동이 크게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 현행법은 파업 등 쟁의행위를 하려면 임금과 근로조건, 복지 등 ‘근로조건의 결정’과 관련
  • K뷰티 CEO와 만남 주선…호텔 컨시어지의 진화
    K뷰티 CEO와 만남 주선…호텔 컨시어지의 진화
    기업 2025.07.27 17:51:36
    “한국의 유명 K뷰티 브랜드 대표와 미팅을 잡아줄 수 있을까요?” 최근 서울 시내 한 5성급 호텔에서 묵던 중동계 VIP 고객이 호텔 총지배인을 불러 이 같은 요청을 했다. 단순한 관광이나 쇼핑 안내가 아니라 한국 뷰티 산업 진출을 희망하며 브랜드 경영진과 미팅을 주선해달라는 것이었다. 이처럼 외국인 고액 자산가·기업인 고객들의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국내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도 고도화하고 있다. 고급 호텔들이 단순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환대·접대)를 넘어 ‘맞춤형 라이프스타일·비즈니스
  • 삼성전자 노조 첫 파업때 주가 5%↓…'5000피' 공염불
    삼성전자 노조 첫 파업때 주가 5%↓…'5000피' 공염불
    기업 2025.07.27 17:51:29
    거대 여당이 노동조합법 개정안을 밀어붙일 경우 이재명 정부가 내건 코스피 5000 공약은 공염불이 될 수밖에 없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 중 9곳이 제조업일 만큼 국내 증시의 제조업 의존도가 높은데 파업이 일상화하면 1400만 주식 투자자들의 자산 손실도 불가피하다는 얘기다. 2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조가 창사 이래 처음 파업을 선언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삼성전자의 주가는 5.3% 하락했다. 외국인투자가들은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창구를
  • 관세협상 카드라더니…"조선·반도체·철강 1년 내내 쟁의할 판"
    관세협상 카드라더니…"조선·반도체·철강 1년 내내 쟁의할 판"
    기업 2025.07.27 17:50:41
    더불어민주당이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다음 달 4일을 데드라인으로 못 박고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2조와 3조 개정안 통과를 밀어붙이는 배경에는 약 108만 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민주노총의 ‘대선 청구서’가 있다. 민주노총이 소위 ‘노란봉투법’으로 이름 붙인 노조법 개정안은 2012년 한진중공업 파업 사태 당시 불법 쟁의행위를 한 노조 간부가 158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에 내몰려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사건 등의 재발을 막아야 한다는 요구가 반영된 법안이다. 소송에 직면한 근로자를 돕기 위해 노란 봉투에 돈을 담아 보낸 데서
  • 알테오젠 코스피 이전, 방향성 '공감' 시점은 '고민'
    알테오젠 코스피 이전, 방향성 '공감' 시점은 '고민'
    기업 2025.07.27 17:49:07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알테오젠(196170)이 주주들로부터 코스피 이전 상장 요구를 받고 있다. 코스피에 상장하면 코스피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 등 패시브 자금이 유입돼 단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신약 개발을 위한 자금 조달이 수월해질 수 있다. 다만 회사 내부에서는 이전 상장을 위해 사실상 신규 상장에 버금가는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연구개발(R&D)에 투입해야 할 자원이 분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코스피 이전 상장을 위한 형식적 요건을 모두 갖췄다. 코스피에
  • 협력사 수천 곳 '원청'에 파업권
    협력사 수천 곳 '원청'에 파업권
    기업 2025.07.27 17:47:06
    여당이 파업을 쉽게 하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다음 달 4일 본회의에서 단독 처리할 태세에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외국인 투자 기업들도 산업 현장이 극도의 혼란에 휩싸일 것을 우려하고 있다. 사용자 범위를 확대하면서 노동쟁의의 개념을 확대하는 더불어민주당의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국내 굴지의 기업들은 수백·수천 개의 협력사들이 요구하는 단체교섭에 나서야 한다. 응하지 않을 경우 ‘파업 면죄권’까지 손에 쥔 노조가 파업을 일상화하며 산업 동력을 끊을 것이라는 경고까지 나온다. ★관련 기사 3면 국회 환경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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