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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씨앗호떡에 진주 고추까지…'로컬 메뉴' 불티
    부산 씨앗호떡에 진주 고추까지…'로컬 메뉴' 불티
    생활 2024.07.25 05:30:00
    지역 명물이나 특산품을 활용해 출시한 ‘로컬 메뉴’ 패스트푸드가 날개돋친 듯 인기를 끌고 있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식재료로 소비자에게 새로움을 제공한다는 전략이 먹혀드는 모양새다. 2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가 지난달 20일 출시한 우이락 고추튀김의 판매량은 누적 60만 개를 넘겼다. 제품은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 본점을 둔 한식 주점인 우이락과 협업했다. 큰 고추에 다진 고기로 속을 가득 채운 뒤 튀김 옷을 두 번 입혀 바삭한 식감을 냈다. 각지 유명 맛집과 협업해 먹거리를 내놓는 ‘롯리단길’ 프로젝트 3탄으로 낸 사이드 메
  • 1500만원 들여 여행 계획했는데…피해자들 티몬 본사 앞서 경찰과 충돌
    1500만원 들여 여행 계획했는데…피해자들 티몬 본사 앞서 경찰과 충돌
    생활 2024.07.25 05:30:00
    싱가포르에 기반을 두고 있는 e커머스 업체 큐텐의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자 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소비자 환불 지연 사태로 이어지는 등 후폭풍이 확산되고 있다. 피해액이 수천억 원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판매 대금을 정산받지 못한 셀러들은 집단소송을 준비 중이다. 티몬·위메프에서 탈퇴하는 고객들이 잇따르고 환불을 받지 못한 소비자들 역시 개별적으로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의 결제 승인·취소를 대행하는 KG이니시스·토스페이먼츠
  • 티몬·위메프 사태 '일파만파'…"피해 규모 최소 1000억, '머지 사태' 넘는 '페이 대란' 가능성"
    티몬·위메프 사태 '일파만파'…"피해 규모 최소 1000억, '머지 사태' 넘는 '페이 대란' 가능성"
    생활 2024.07.24 21:39:13
    “티몬에서 여행 상품 1500만 원어치를 결제했는데 환불을 못 받았습니다. 소송 준비를 위해 변호사를 선임하는 데 700만 원이 들었는데 이것만이라도 회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티몬에서 상품을 구매한 50대 여성 A 씨)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티몬 본사 앞에는 하루 종일 입점 업체 관계자 등 판매자(셀러)와 구매자들의 항의 방문이 이어졌다. 이날 본사를 찾은 한 여행 업체 관계자는 서울경제신문 취재진에 “너무 답답한 마음에 여기까지 왔다”며 “이달 출발하는 상품까지는 대금을 못 받아도 고객을 생각해 다 (해외로 여행을)
  • [단독] 티몬·위메프 사태에 귀국한 구영배 “위기 대응 중…실망시키지 않겠다”
    [단독] 티몬·위메프 사태에 귀국한 구영배 “위기 대응 중…실망시키지 않겠다”
    생활 2024.07.24 19:28:16
    티몬·위메프 관련 피해가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대통령실과 정부가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피해자 구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금융 당국도 티몬과 위메프가 판매자 및 소비자 보호 조치를 취하도록 지도에 나섰다. 티몬·위메프 모기업인 큐텐의 구영배 대표 역시 서울경제신문에 책임지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4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실은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소비자와 판매자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현재 공정위와 금융 당국에서 신속히 상황을 파악하
  • 해외시장 접수한 삼양 '인재 블랙홀' 됐다
    해외시장 접수한 삼양 '인재 블랙홀' 됐다
    생활 2024.07.24 18:36:18
    불닭볶음면으로 K라면 신화를 쓰고 있는 삼양식품(003230)이 해외 사업을 확대하면서 대거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글로벌 메이저 종합식품기업’이라는 비전도 새롭게 수립한만큼 이에 걸맞는 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식품업계에서는 삼양식품이 글로벌 전문가를 잇따라 영입하는 등 업계의 ‘인재 블랙홀’이 되고 있다고 평가한다. 2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임직원 수는 지난해 6월 말 기준 1955명에서 올 6월 말 2180명까지 1년 만에 11.5% 늘었다. 불닭볶음면이 출시된 2012년(1271명)과 비교
  • 패스트푸드 만난 지역 명물…우이락·진주 고추 잘나가네
    패스트푸드 만난 지역 명물…우이락·진주 고추 잘나가네
    생활 2024.07.24 18:33:32
    식품업계가 지역 명물이나 특산품을 활용해 출시한 ‘로컬 메뉴’가 날개돋친 듯 인기를 끌고 있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식재료로 소비자에게 새로움을 제공한다는 전략이 먹혀드는 모양새다. 2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가 지난달 20일 출시한 우이락 고추튀김의 판매량은 누적 60만 개를 넘겼다. 제품은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 본점을 둔 한식 주점 우이락과 협업했다. 큰 고추에 다진 고기로 속을 가득 채운 뒤 튀김 옷을 두 번 입혀 바삭한 식감을 냈다. 각지 유명 맛집과 협업해 먹거리를 내놓는 ‘롯리단길’ 프로젝트 3탄으로 낸 사이드 메뉴
  • K뷰티 수출 100억  달러 목표…전용펀드 만든다
    K뷰티 수출 100억 달러 목표…전용펀드 만든다
    생활 2024.07.24 17:55:30
    ‘K뷰티’가 한국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정부가 국내외 유통·제조 기업과 손잡고 2027년까지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액 100억 달러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민관 협업으로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뷰티 전용 펀드와 정책자금을 마련한다. 아울러 수출 지역 다변화를 위해 세계 각국의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만들고, 품질 지원 시스템도 구축한다. 또 수출을 시도하는 기업들이 빠르게 해외로 나갈 수 있도록 스마트 제조, 물류, 원료 및 부자재 R&D(연구개발), 마케팅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중소벤처기
  • 공정위, 더본코리아 조사…가맹법 위반혐의 살핀다
    공정위, 더본코리아 조사…가맹법 위반혐의 살핀다
    생활 2024.07.24 17:52:43
    공정거래위원회가 더본코리아의 가맹사업법 등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24일 외식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는 더본코리아의 가맹사업법 위반 행위에 대한 조사 절차를 개시했다. 앞서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연돈볼카츠 일부 가맹점주는 지난달 24일 더본코리아를 가맹사업법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위에 신고했다. 이들은 “더본코리아가 상담 과정에서 수익을 부풀렸다”고 주장했다. 가맹본부가 월 3000만 원 수준의 매출과 20~25%의 수익률을 보장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 점주의 실제 매출은 1500만 원,
  • 카드 결제 중단…환불 막힌 티몬·위메프
    카드 결제 중단…환불 막힌 티몬·위메프
    생활 2024.07.24 17:49:31
    싱가포르에 기반을 두고 있는 e커머스 업체 큐텐의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자 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소비자 환불 지연 사태로 이어지는 등 후폭풍이 확산되고 있다. 피해액이 수천억 원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판매 대금을 정산받지 못한 셀러들은 집단소송을 준비 중이다. 티몬·위메프에서 탈퇴하는 고객들이 잇따르고 환불을 받지 못한 소비자들 역시 개별적으로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의 결제 승인·취소를 대행하는 KG이니시스·토스페이먼츠
  • [기자의 눈] 티몬·위메프 사태의 교훈
    [기자의 눈] 티몬·위메프 사태의 교훈
    생활 2024.07.24 17:39:23
    “현재 1억 원이 넘는 돈을 티몬으로부터 못 받고 있어요. 저도 대출받아 사업을 하는데 대금을 못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티몬·위메프 사태로 위기에 빠진 셀러들의 이 같은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답답한 마음에 티몬과 위메프 본사를 찾아가 막무가내로 문을 두드렸다. 어떻게 해서든 손해를 줄여보려고 필사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티몬·위메프 사태의 본질은 간단하다. 2010년 싱가포르에서 탄생한 모기업 큐텐 주도로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의 미국 상장을 위해 다양한 글로벌
  • 대통령실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 커지지 않게 노력"
    대통령실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 커지지 않게 노력"
    생활 2024.07.24 17:27:49
    대통령실 24일 티몬·위메프의 대금 정산 지연 사태에 대해 소비자와 판매자의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이커머스 업체 티몬·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하는 것과 관련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소비자와 판매자의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현재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 당국에서 신속히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큐텐의 계열사인 티몬·위메프는 현재 판매자에 대
  • 농협유통, 29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시작
    농협유통, 29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시작
    생활 2024.07.24 17:03:55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이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2024년 갑진년 추석 선물 세트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행사기간 중 343 품목의 선물 세트를 선보이며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농촌 사랑 상품권을 최대 700만 원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농협에서는 고객이 선물 세트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40여 개의 선물 세트를 엄선해서 제안했다. 또한 엄선한 상품 중 그동안 선물로써 선호도가 높은 선물
  • 꼼수 가격 인상 '슈링크플레이션' 막는다…용량 줄이면 3개월 이상 표시해야
    꼼수 가격 인상 '슈링크플레이션' 막는다…용량 줄이면 3개월 이상 표시해야
    생활 2024.07.24 16:36:44
    가격은 올리지 않고 용량을 줄여 간접적으로 가격 인상 효과를 거두는 '슈링크플레이션' 식품에 대해 내년부터 내용량 변경 표시가 의무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 등의 표시기준'을 개정·고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내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내용량이 변경된 제조·가공·소분·수입 식품은 변경일로부터 3개월 이상에 걸쳐 내용량 변경 사실 여부, 변경 내용을 함께 표시해야 한다. 예를 들어 내용량 00g인 제품의 경우 (내용량 변경
  • 편의점에 "경찰 아저씨 힘내세요"…서울청 기동본부·CU '맞손'
    편의점에 "경찰 아저씨 힘내세요"…서울청 기동본부·CU '맞손'
    생활 2024.07.24 15:00:00
    서울경찰청 기동본부는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과 제복 경찰에 대한 존중문화 확산과 서울청 기동경찰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전국 1만 8000여개소 CU매장 내 POS 및 전광판 등에 제복 경찰관 소개 및 경찰 응원 메세지를 담은 콘텐츠를 게시해 매장을 방문하는 경찰관의 사기를 진작하고 일상 속에서 경찰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또 서울경찰청 소속 5000여 기동경찰관들의 실질적 복지혜택을 위해 상품 할인
  • '공개매수 실패' 신성통상, 21% 급등했다 내림세[특징주]
    '공개매수 실패' 신성통상, 21% 급등했다 내림세[특징주]
    생활 2024.07.24 14:18:37
    신성통상(005390) 최대주주 염태순 회장 일가가 공개매수에 실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신성통상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24일 오후 2시 6분 기준 신성통상은 전 거래일 대비 6.36% 오른 2425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공개매수 실패 소식 후 장중 한때 21.49% 오른 2770원까지 급등했다가 다시 진정세를 찾은 모습이다. 신성통상 최대주주 일가는 최근 한달 동안 지분 3164만4210주(발행주식총수의 22.02%) 공개매수를 진행했지만 목표치를 채우지 못했다. 공개매수에 응한 건 846만6108주(26.75%)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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