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백화점 나온 웰니스 식품관…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 오픈
    백화점 나온 웰니스 식품관…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 오픈
    생활 2025.12.11 05:30:00
    "몸에 좋은 것들을 많이 파네요. 여기서 사서 먹고 가기 편할 것 같아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문을 연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에 쇼핑 나온 40대 주부 이모 씨는 이 같이 말했다. 이 씨는 "이전 SSG푸드마켓보다 좌석이 많이 생겼다"며 "그동안 갤러리아백화점을 갔었는데 앞으로 여기도 장보러 오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문을 연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은 웰니스를 중심으로 한 마트계의 편집숍을 콘셉트로 한다. 리뉴얼하기 전 매장인 SSG푸드마켓이 프리미
  • [만화경] 날개 단 ‘약식동원’ 밥상
    [만화경] 날개 단 ‘약식동원’ 밥상
    생활 2025.12.10 18:50:59
    우리나라의 K푸드 수출액이 올 들어 11월 말까지 103억 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한식 메뉴는 한국식 치킨, 김치, 비빔밥, 불고기, 라면 등의 순이다. 최근 한식 열풍은 약과·인절미·견과류 등 전통 스낵이나 디저트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한류 열풍이 거센 데다 한식이 건강식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식은 채소와 곡물·생선 등을 주로 사용하고 발효 음식이 중심이다. 또 튀기거나 기름진 음식이 상대적으로 적고 칼로리가 낮아 웰빙 트렌드와 맞
  • 이선효 네파 대표 "등산도 출근도 OK…'테크 커뮤터 룩'으로 3040 대표 브랜드 될 것"[CEO&STORY]
    이선효 네파 대표 "등산도 출근도 OK…'테크 커뮤터 룩'으로 3040 대표 브랜드 될 것"[CEO&STORY]
    생활 2025.12.10 17:50:41
    2010년대 중반, 등산 붐을 타고 국내 패션 산업을 주도하던 아웃도어 시장이 ‘거품 붕괴’에 직면했다. 한때 7조 원에 육박하던 시장 규모는 2014년을 정점으로 반토막이 났다. ‘등산복 전성시대’를 이끌던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맞물리면서 과도한 기능성과 화려한 색상을 앞세운 아웃도어 의류는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기 시작했다. 이 같은 위기 속에서 네파의 구원투수로 오른 이선효 대표는 ‘판을 바꾸는 경영’을 선택했다. 이 대표는 10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과거의 아웃도어 의류는 산을 정복하기 위한 기능성에
  • 경영학도서 패션기업인으로…"비전문성이 되레 경영에 도움됐죠" [CEO&STORY]
    경영학도서 패션기업인으로…"비전문성이 되레 경영에 도움됐죠" [CEO&STORY]
    생활 2025.12.10 17:49:20
    이선효 네파 대표는 ‘보브’ ‘라코스테’ ‘갭’ 등 여러 패션 브랜드의 실적 개선을 이끌며 업계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하지만 그는 정작 자신의 패션 커리어 시작을 ‘인사 배치 실패작’이라 표현했다. 경영학도 출신으로 첫 직장인 삼성물산에 입사했을 때 옷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던 그가 의류 부서에 배치되자 주위에서 우려를 쏟아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같은 ‘비전문성’이 오히려 다른 시각에서 접근할 수 있게 했고 그를 차별화된 패션 경영인으로 만들었다. “디자이너들이 말하는 ‘감성’은 모호했습니다. ‘좋은 것을 많이 하자’는데 도대체
  • [기자의 눈] 쿠팡의 위기
    [기자의 눈] 쿠팡의 위기
    생활 2025.12.10 17:37:56
    “쿠팡은 이번 사태를 ‘위기’라고 인식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뒤 촉각을 곤두세우고 쿠팡의 수습 과정을 지켜본 유통 업계 관계자들의 말이다. 홍보·대관 조직 인원만 100명이 넘는다는 쿠팡이 이 사태를 어떻게 수습하는지 지켜볼 기회였지만 쿠팡의 초기 대응은 지나치게 소극적이었다는 평가다. 쿠팡에 따르면 서버에 대한 무단 접근은 올해 6월 24일부터 약 5개월간 지속됐다. 그 기간 동안 회사의 보안 시스템은 고객 정보 유출을 감지조차 못했다고 한다. 거의 전 국민의 개인정보가
  • 험난한 ‘탈팡’에 뿔난 개인정보위, “쿠팡, 탈퇴 절차 간소화하라”
    험난한 ‘탈팡’에 뿔난 개인정보위, “쿠팡, 탈퇴 절차 간소화하라”
    생활 2025.12.10 17:13:10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3370만명의 개인정보보호 유출 사고를 낸 쿠팡을 상대로 회원 탈퇴 절차를 간소화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아울러 해킹 시 쿠팡은 책임지지 않는다는 약관도 개선하도록 했다. 개인정보위는 10일 열린 제26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위원회는 우선 쿠팡이 회원탈퇴 절차를 복잡하게 만들고 탈퇴메뉴를 찾기 어렵게 구성해 운영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위원회는 쿠팡의 탈퇴 절차 구성이 ‘가입보다 탈퇴가 어려우면 안된다’는 취지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보고 절차 간소화 권고를
  • 세계적 메이크업 아티스트 팻 맥그라스, 씨앤씨인터내셔널 방문
    세계적 메이크업 아티스트 팻 맥그라스, 씨앤씨인터내셔널 방문
    생활 2025.12.10 16:57:34
    글로벌 종합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인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라 보떼 루이 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데임 팻 맥그라스와 혁신 제형을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을 논의한다고 10일 밝혔다. 팻 맥그라스는 런웨이 메이크업을 하나의 예술 장르로 끌어올린 인물이다. 최근에는 루이 비통의 뷰티 라인 라 보떼 루이 비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아 럭셔리 뷰티의 미학과 정체성을 재정의했다. 팻 맥그라스는 씨앤씨인터내셔널 그린카운티 공장의 주요 생산 라인과 품질 관리 시스템 등을 살펴보고 혁신 제형 및 제품
  • 쿠팡 로저스 임시대표 첫 메시지 "사태 철저히 대응, 정보보안 강화"
    쿠팡 로저스 임시대표 첫 메시지 "사태 철저히 대응, 정보보안 강화"
    생활 2025.12.10 16:47:05
    해롤드 로저스(Harold Rogers) 신임 쿠팡 임시 대표가 사내 공지를 통해 “이번 사태를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는 첫 메시지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해롤드 로저스 임시 대표는 "지금 우리의 우선순위는 명확하다"며 "이번 사태를 철저히 대응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정보보안을 강화하며,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조직을 안정시키고,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모든 팀을 지원하는 데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박대준 쿠
  • 스타벅스, 개인컵 이용 건수 누적 2억 건 돌파…텀블러 세척기도 늘렸다
    스타벅스, 개인컵 이용 건수 누적 2억 건 돌파…텀블러 세척기도 늘렸다
    생활 2025.12.10 16:46:32
    스타벅스 코리아는 매장에서 개인 다회용컵 이용이 지난 18년간 누적으로 2억 건을 넘었다고 10일 밝혔다. 스타벅스 내 개인컵 이용 건수는 2007년부터 올해 11월까지 2억 680만 건에 달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된 혜택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900억 원에 육박한다. 올해 1∼11월 개인컵 이용 건수는 3225만 건으로 역대 최대였다. 스타벅스 개인컵 이용 건수는 2022년 1억 건을 넘었으며 다시 3년 만에 2억 건을 돌파했다. 스타벅스의 일회용 아이스 톨 사이즈 컵 2억 개를 나란히 쌓으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26번 왕복
  • “K뷰티, 글로벌 온라인서만 3조 5000억 상당 팔려…미국이 절반 이상 차지"
    “K뷰티, 글로벌 온라인서만 3조 5000억 상당 팔려…미국이 절반 이상 차지"
    생활 2025.12.10 16:36:14
    올해 글로벌 온라인을 통한 K뷰티 판매액이 23억 7000만 달러(약 3조 485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판매액의 86% 수준이어서, 올해 판매액은 무난하게 지난해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10일 이 같은 내용의 '글래스 스킨 & 글로벌 윈: K-뷰티의 부상'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을 제외한 △미국 △영국 △호주 △브라질 등 15개 주요국의 이커머스 플랫폼 판매액을 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과거
  • '웰니스 편집숍' 된 청담동 슈퍼마켓
    '웰니스 편집숍' 된 청담동 슈퍼마켓
    생활 2025.12.10 16:19:28
    신세계백화점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SSG푸드마켓을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으로 리뉴얼해 10일 오픈했다. 단순 프리미엄 먹거리를 모아놓은 기존 청담동 슈퍼마켓에서 몸에 좋은 식품, 패션, 리빙 제품 등을 엄선해 판매하는 ‘마트계의 편집숍’ 콘셉트로 바꿨다. 강남점의 하우스오브신세계가 백화점 밖으로 나간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가장 큰 차별화는 지하 1층 식품관 '트웰브(TWELVE)'에서 체감할 수 있다. 백화점 주얼리 매장에서 반지, 팔찌를 전시하듯이 귤, 유자, 당근 등이 한 개씩 거울과 함께 진열돼 있다. 소
  • 한세실업, ‘2025 산업 맞춤형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우수 기업 선정·대상 수상
    한세실업, ‘2025 산업 맞춤형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우수 기업 선정·대상 수상
    생활 2025.12.10 16:10:00
    글로벌 패션 ODM 기업 한세실업(105630)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산업 맞춤형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에서 우수 기업 선정 및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업 맞춤형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디지털 전환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에게 인공지능 및 데이터 활용 교육과 맞춤형 디지털전환(DX) 컨설팅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올해 한세실업을 비롯해 전국 중소·중견기업 37개 기업이 혜택을 받았다. 한세실업은 의류 제조업 특성에 맞춰 유연하고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 체계
  • [단독] 이번엔 면책조항 공지단축 논란까지…쿠팡 박대준 대표 사임
    [단독] 이번엔 면책조항 공지단축 논란까지…쿠팡 박대준 대표 사임
    생활 2025.12.10 15:55:11
    쿠팡이 지난해 11월 이용약관에 ‘모든 불법접속·해킹’ 관련 면책 조항을 신설하면서 약관 변경 공지 기간을 단축 적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용자에게 불리한 내용으로 약관을 변경할 경우 30일 전부터 공지해야 하지만, 쿠팡은 해당 조항이 고객에게 불리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와 정치권, 소비자들의 비판이 거세지자 박대준 쿠팡 대표는 결국 사임했다. 10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쿠팡은 지난해 10월 28일 ‘쿠팡 이용약관 개정 예정 안내’를 통해 이용약관 제38조(회사의 면책)를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 '무신사 용산'서 만난 정몽규·조만호
    '무신사 용산'서 만난 정몽규·조만호
    생활 2025.12.10 15:50:48
    “이 층엔 무신사와 유니클로 밖에 없는데요. 무신사 매장이 유니클로보다 규모가 더 큽니다.” 조만호 무신사 대표가 10일 아이파크몰 용산점에 오픈하는 1000평 규모의 초대형 무신사 메가스토어를 직접 찾아 오프라인 전략을 점검했다. 또 이날 매장을 방문한 정몽규 HDC 회장, 김대수 HDC 아이파크몰 대표에게 직접 매장을 소개했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용산점은 기존 패션 브랜드를 취급하는 ‘무신사 스토어’와 PB(자체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무신사 스탠다드’를 통합한 초대형 복합 매장이다. 두 매장이 동시 입점한 복합몰 형태는 처
  • 올리브영, 웰니스 특화 신규 플랫폼 ‘올리브베러’ 만든다
    올리브영, 웰니스 특화 신규 플랫폼 ‘올리브베러’ 만든다
    생활 2025.12.10 14:51:35
    CJ올리브영은 몸과 정신의 조화로운 균형을 추구하는 웰니스(Wellness) 트렌드 확산에 맞춰 새로운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Olive Better)’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올리브베러는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문 국내 최초의 옴니채널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으로, 내년 1분기 론칭 예정이다. 습관·운동·이너뷰티·수면·마음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상품은 △잘 먹기(이너뷰티 푸드, 건강간식) △잘 채우기(영양제) △잘 움직이기(보충제, 운동용품) △잘 가꾸기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