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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퀄리티에 이 가격? 안 갈 이유가 없어"…'우르르' 몰려간 뷔페, 어디?
    "이 퀄리티에 이 가격? 안 갈 이유가 없어"…'우르르' 몰려간 뷔페, 어디?
    생활 2025.07.01 23:41:31
    외식업계가 불황을 겪는 가운데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애슐리퀸즈'는 매장수를 점점 늘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애슐리퀸즈는 지난해 매출 4000억 원을 넘기며 꾸준히 매장수를 늘리고 있다. 1일 이랜드이츠에 따르면 애슐리퀸즈 매장은 2022년 59곳에서 지난해 109곳으로 배 가까이 늘었다. 잠실롯데캐슬점, 종각역점, 구의 이스트폴점과 마곡점 등 대형 매장을 잇따라 추가하며 매장수는 올해 116곳에 달한다. 원래 가성비 뷔페 브랜드였던 애슐리는 압구정점을 중심으로 고급화 버전 애슐리퀸즈를 궤도에 올렸다. 점점 입
  • "숙취 해소에 정말 최고인데"…'헛개수' 편의점서 당분간 못 본다고?
    "숙취 해소에 정말 최고인데"…'헛개수' 편의점서 당분간 못 본다고?
    생활 2025.07.01 21:45:26
    전문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기업인 HK이노엔이 품질 문제 우려로 ‘헛개수’, ‘새싹보리’, ‘티로그’ 등 500ml 음료 8종에 대해 판매를 중단하고 전량 회수에 나섰다. HK이노엔은 지난달 27일부터 편의점과 마트 등 유통업계에 진열된 해당 음료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으며, 같은 달 30일부터 순차적으로 회수를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판매 중단 대상 제품은 동원시스템즈가 제조하고 HK이노엔이 판매하는 △헛개수 페트 △헛개수EX 페트 △티로그 복숭아아이스티제로 페트 △청귤아이스티제로 페트 △청포도아이스티제로
  • '몸값 8000억' 준오헤어 글로벌 사모펀드에 팔린다 [시그널]
    '몸값 8000억' 준오헤어 글로벌 사모펀드에 팔린다 [시그널]
    생활 2025.07.01 18:50:48
    국내 미용실 업계 1위인 준오헤어가 8000억 원의 몸값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사모펀드(PEF)에 팔린다. 국내에서만 180여 개의 매장에서 연 매출 3000억 원을 달성한 준오헤어는 글로벌 PEF 지원에 힘입어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준오헤어 경영권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는 최근 입찰을 통해 블랙스톤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지분 100% 기준 기업가치가 8000억 원에 달한다. 블랙스톤은 50% 이상 지분에 투자하는 대신 창업자 강윤선 준오헤어 대표가 계속 경영에 참여하
  • “초심 돌아보게 됐어유”…위기 몰린 백종원의 ‘마지막 카드’
    “초심 돌아보게 됐어유”…위기 몰린 백종원의 ‘마지막 카드’
    생활 2025.07.01 18:39:32
    더본코리아가 가맹점과의 실질적 상생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배달 매출 로열티를 대폭 인하하고 고정 로열티 납부 방식을 개선하는 등 가맹점주 부담 완화에 나선 것이다. 더본코리아는 1일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전날 열린 출범식에서는 가맹점주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구체적 방안들이 논의됐다. 가장 주목할 성과는 다음달부터 배달 매출 로열티를 약 50% 인하하기로 결정한 점이다. 배달 플랫폼 수수료 등으로 이미 높은 비용을 지불하는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프랜차이
  • 장수청 美퍼듀대 교수 "관광산업 키우려면 톱 다운 방식 강력한 리더십 필요" [관광대국 2030 로드맵]
    장수청 美퍼듀대 교수 "관광산업 키우려면 톱 다운 방식 강력한 리더십 필요" [관광대국 2030 로드맵]
    생활 2025.07.01 17:42:08
    “관광 산업을 경제성장의 핵심 엔진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챙기며 강력하게 추진해야 합니다.” 장수청 미국 퍼듀대 호텔관광대학 교수 겸 야놀자리서치 원장은 지난달 25일 서울경제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제조업 중심의 수출 성장 모델이 한계에 달한 만큼 ‘톱 다운(top down)’ 방식의 강력한 리더십으로 관광 산업을 육성해 한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교수는 지난달 24~25일 경주에서 개최된 한국관광학회 학술대회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현재 한국 관광 산업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
  • "韓경제 이젠 관광이 먹여 살린다"…55조 전략산업으로 대전환 [관광대국 2030 로드맵]
    "韓경제 이젠 관광이 먹여 살린다"…55조 전략산업으로 대전환 [관광대국 2030 로드맵]
    생활 2025.07.01 17:40:30
    한국 관광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재설계해 2030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4000만 명, 관광 수입 400억 달러(약 55조 원)를 달성하자는 ‘관광 대국’ 비전이 제시됐다. 관광을 단순한 서비스를 넘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정부는 물론 민간의 인식을 혁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관광학회는 지난달 24~25일 경주에서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한국 관광 2030 로드맵’을 발표했다. 한국관광학회장을 맡고 있는 서원석 경희대 호텔경영학과 교수는 기조 발표에서 “관광 산업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국민이 웃는다”며
  • 담배도 한류…국내보다 해외서 더 팔렸다
    생활 2025.07.01 17:39:49
    KT&G의 1분기 해외 궐련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국내 매출액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간으로도 해외 비중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K푸드·K뷰티에 이어 K담배 역시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일 담배 업계 및 증권가에 따르면 KT&G의 올해 1분기 해외 궐련 매출이 4491억 원으로 집계돼 국내 궐련 매출(3736억 원)을 뛰어넘었다. 올해 연간으로도 해외 궐련 매출은 1조 8306억 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국내(1조 6139억 원)를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KT&G는 1988년
  • "불닭 먹으면 암 걸려?" 검색어 1350% 폭증…삼양식품, 해명 안 하는 까닭?
    "불닭 먹으면 암 걸려?" 검색어 1350% 폭증…삼양식품, 해명 안 하는 까닭?
    생활 2025.07.01 17:39:35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겉면 포장지에 '암·생식장애 유발 경고' 문구가 적혀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오해가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구글트렌드에 따르면 '불닭 암 경고(buldak cancer warning)'라는 검색어가 1350% 급상승했다. 최근 한 달간 검색량이 이전 한 달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이어 불닭볶음면과 암을 함께 검색한 검색어는 아랍에미레이트, 싱가포르, 뉴질랜드, 필리핀 등 전 세계 곳곳서 증
  • 인도까지 접수나선 K담배, 글로벌 성장 불붙인다
    인도까지 접수나선 K담배, 글로벌 성장 불붙인다
    생활 2025.07.01 17:33:58
    KT&G가 해외 사업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지난달 ‘에쎄’를 출시하며 인도 시장에도 본격 진출했다. 14억 인구 대국이자 세계 최대의 소비 시장으로 불리는 인도 진출을 통해 올해를 해외 사업 성장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서다. KT&G는 현지 유통 전문기업과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에쎄 등 프리미엄 담배군을 내세워 인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중산층이 빠르게 성장하고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해외 프리미엄 담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KT&G는 올해 초부터 인도에서 ‘가짜 에쎄’를 적발하기 위한 작업에도 착수했다. 5월
  • '시원한 일터' 만드는 쿠팡…업계 첫 차폐식 냉방시스템 도입
    '시원한 일터' 만드는 쿠팡…업계 첫 차폐식 냉방시스템 도입
    생활 2025.07.01 17:24:24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물류 업계 최초로 전국 서브허브 등에 ‘차폐식 대형 냉방 구역’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CLS는 분류작업, 프레시백 세척 등 업무가 일정 공간에서 밀집해 이뤄지는 특성을 고려해 작업 구역에 ‘냉기 유출 방지 커튼’ 및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해 차폐식 냉방 작업 구역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냉기 유출을 최소화하고 대형 실링팬 등 추가 냉방 장치까지 설치해 냉방 효과를 배가시켰다. 차폐식 대형 냉방 구역 도입으로 30도가 넘는 외부 온도에도 서브허브 작업장 내 온도는 20도까지 떨어졌다.
  • 홈플러스 직원들 "매출 타격 커…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로 지정해달라"
    홈플러스 직원들 "매출 타격 커…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로 지정해달라"
    생활 2025.07.01 16:30:05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 직원들이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된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에 홈플러스를 예외적으로 포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홈플러스 직원 대의기구인 한마음협의회는 1일 “홈플러스만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민생회복지원금을 홈플러스 매장과 온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한마음협의회는 홈플러스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물류센터, 베이커리 등 전국 사업장에서 선출된 근로자 대표들로 구성된 노사협의체이자 직원 대의기구다. 협의회는 “협력업체 직원과 가족을 포함해 10만 명 이상의 생계가 달려있다
  • 쿠팡, 업계 최초 차폐식 냉방시스템 도입…온열질환 대비 나선다
    쿠팡, 업계 최초 차폐식 냉방시스템 도입…온열질환 대비 나선다
    생활 2025.07.01 16:25:21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물류 업계 최초로 전국 서브허브 등에 ‘차폐식 대형 냉방 구역’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CLS는 분류작업, 프레시백 세척 등 업무가 일정 공간에서 밀집해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 작업 구역에 ‘냉기 유출 방지 커튼’ 및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해 냉방효과를 배가시켰다. 실제 차폐식 대형 냉방 구역 도입으로 30도가 넘는 외부 온도에도 서브허브 작업장 내 온도는 20도까지 떨어졌다. 차폐식 대형 냉방 구역은 CLS가 도입한 동선 집중 냉방 시스템의 대표적인 사례다. CLS는 먼 곳까지 냉기를
  • 형지 브랜드서 결제가능한 스테이블코인 나온다
    형지 브랜드서 결제가능한 스테이블코인 나온다
    생활 2025.07.01 15:53:51
    형지글로벌이 ‘형지페이’(가칭)를 개발하고 스테이블코인 ‘형지코인’ 도입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형지그룹의 계열사 20여개 브랜드가 보유한 전국 2000여개의 유통망과 600만 고객을 묶어 ‘형지페이’를 형지그룹 전체의 통합 결제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형지그룹은 올해 매출액 목표를 1조 원으로 제시했다. 형지글로벌은 IT 전문인력을 영입해 형지페이를 우선 매장에 도입할 방침이며, 이를 토대로 향후 스테이블코인과 연계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형지글로벌은 특히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이후 사업화를 선도할 것으로 보이
  •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 전면 재정비"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 전면 재정비"
    생활 2025.07.01 15:18:47
    콜마그룹 오너가의 남매 갈등이 격화되면서 지주사인 콜마홀딩스가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의 사업구조를 바꾸는 등 기업을 재정비하겠다고 나섰다. 콜마홀딩스는 실적 악화를 겪는 건강기능식품 업체인 콜마비앤에이치를 생명과학 전문기업으로 전면 리포지셔닝(재정비) 하겠다고 1일 밝혔다. 또 연구개발(R&D) 중심 경쟁력 확보 및 전문경영인 체제 복원을 통해 경영 쇄신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콜마그룹은 창업주 윤동한 콜마홀딩스 회장의 장남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콜마홀딩스 지분 31.75%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사실상 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여동
  • 차은우도 뛰었다…트레일러닝 시장 경쟁하는 패션업계
    차은우도 뛰었다…트레일러닝 시장 경쟁하는 패션업계
    생활 2025.07.01 14:52:20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대세 스포츠로 부상한 트레일러닝을 공략해 국내 아웃도어 및 스포츠 업계들이 관련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건강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고강도 스포츠 활동인 트레일러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추세다. 무신사에 따르면 올 2분기 ‘트레일러닝화’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1% 급증했다. 지그재그는 올해 상반기 기준 러닝 관련 상품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러닝 256% △러닝화 153% △러닝반바지(636%) △러닝브라(535%) △러닝팬츠(534%) △암밴드(846%) 증가했다고 밝혔다. 트레일러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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