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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 영업익 19% 감소 "그래도 투자 안 줄인다"
    신세계 영업익 19% 감소 "그래도 투자 안 줄인다"
    생활 2025.05.13 14:42:24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신세계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 가까이 감소했다. 백화점은 상대적으로 선방했지만 면세점 임차료 부담이 커지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영업이익이 급감한 영향이 컸다. 신세계는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13일 신세계는 1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액 2조 87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23억 원으로 18.8% 감소했다. 백화점의 경우 1분기 총매출액이 1조 7919억 원, 영업이익은 1079억 원으로 전
  • 신세계인터내셔날, 1분기 영업익 47억…58.3%↓
    신세계인터내셔날, 1분기 영업익 47억…58.3%↓
    생활 2025.05.13 14:13:49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3041억 92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8.3% 줄어든 46억 6800만 원이다. 이는 증권가의 기대치를 밑돈 수치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 1분기 매출액 3101억 원, 영업이익 69억 원으로 낼 것으로 전망됐었다. 기이가무역 유한공사를 포함한 중국법인 등이 부진한 실적을 냈다. 중국법인 등의 올 1분기 매출액은 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4%
  • [부고] 김환석(전 매일유업 대표이사)씨 별세
    생활 2025.05.13 13:43:11
    ▲김환석(전 매일유업 대표이사)씨 별세, 김희선씨 배우자상, 김창주·주희씨 부친상=13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2227-7500
  • "'나폴리맛피아' 결국 일냈다"…롯데리아, '맛피아 모짜렐라버거' 지속 판매 결정
    "'나폴리맛피아' 결국 일냈다"…롯데리아, '맛피아 모짜렐라버거' 지속 판매 결정
    생활 2025.05.13 11:44:56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협업한 이벤트 메뉴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 메뉴를 정식 메뉴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월 출시된 이 메뉴는 토마토 소스를 강조한 '토마토 바질'과 레드와인 발사믹 소스가 들어간 '발사믹 바질' 등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출시 이후 석 달 동안 400만개가 판매되는 등 기록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고객의 정식 출시 요청이 이어지면서 상시 판매를
  • 하이트진로, 맥주 제품 출고가 2.7% 인상
    하이트진로, 맥주 제품 출고가 2.7% 인상
    생활 2025.05.13 10:32:53
    하이트진로가 맥주류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인상한다. 하이트진로는 주요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의 이유로 이달 28일부터 테라와 켈리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2.7%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주는 이번 인상 대상에서 제외됐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가정 채널에서 판매량이 많은 500㎖ 캔 제품과 고물가 시대 대안으로 떠오르는 가성비 발포주 제품인 필라이트 등 일부 품목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인상률 또한 경제 상황과 외식업계의 부담을 고려해 최소한으로 결정했다.
  • 고물가 점심값 부담에… 도시락 예약 주문 '껑충'
    고물가 점심값 부담에… 도시락 예약 주문 '껑충'
    생활 2025.05.13 09:35:26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고물가 속 점심값 부담을 줄이려는 소비자들의 수요 덕분에 도시락 예약 주문 건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외식비 상승으로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 현상이 심화되면서 가성비 높은 편의점 도시락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동네GS’ 애플리케이션의 도시락 예약 주문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예약 주문은 고객이 원하는 도시락이나 간편식을 미리 주문하고 가까운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하는 서비스다. 특히 GS25는 가성비 도시락의 상징인 ‘김혜자 도
  • CJ대한통운, 1분기 영업이익 작년 대비 22% 감소
    CJ대한통운, 1분기 영업이익 작년 대비 22% 감소
    생활 2025.05.13 09:08:02
    CJ대한통운(000120)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5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2%가량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9926억 원으로 2.4%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오네(O-NE)사업의 올 1분기 매출은 8762억 원, 영업이익은 343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가 위축된 데다가 ‘매일 오네(O-NE)’ 시행 초기 운영 안정화를 위해 원가르 반영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CJ대한통운은 대형 이커머스 중심으로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 가격·상품경쟁력 갖추고 공간 바꿨더니…이마트, 1Q 영업익 3.4배 ‘껑충’ ?
    가격·상품경쟁력 갖추고 공간 바꿨더니…이마트, 1Q 영업익 3.4배 ‘껑충’ ?
    생활 2025.05.13 06:00:00
    이마트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8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3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취임 이후 본업 경쟁력을 강조하며 내실 경영에 나선 결과 수익성 강화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마트는 12일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8.2% 증가한 159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2017년 이후 8년 만에 최대치다. 같은 기간 순매출은 전년 대비 0.2% 늘어난 7조 2189억 원이었다. 증권가 전망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별도 기준으로 이마
  • "배달로 배민·쿠팡 잡나"… 땡겨요, 자체배달에 승부수
    "배달로 배민·쿠팡 잡나"… 땡겨요, 자체배달에 승부수
    생활 2025.05.13 05:00:00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상생 배달 애플리케이션 ‘땡겨요’가 배달대행사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강화한다. 배달 기사(라이더)를 고정적으로 확보해 배달의 질을 끌어올려 배달의민족(배민), 쿠팡이츠와 정면 승부를 펼치겠다는 전략이다. 땡겨요의 새로운 시도가 배달 앱 시장 판도를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땡겨요도 배달까지 맡는다 땡겨요는 6월 중 ‘땡배달’ 서비스를 출시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한다. 전국을 대상으로는 7월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땡겨요가 배달대행사와 제휴를 맺고 주문부터 배달까지 땡겨요가 맡게 된다. 기존 땡
  • 연회비 최소 60만원인데 '불티'…특급호텔 '다이닝 멤버십' 뭐가 좋길래
    연회비 최소 60만원인데 '불티'…특급호텔 '다이닝 멤버십' 뭐가 좋길래
    생활 2025.05.12 18:48:26
    경기가 어렵다지만 ‘스몰 럭셔리(작은 사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은 늘어나고 있다. 이런 흐름을 타고 최근 연회비 수십만 원에 달하는 ‘특급호텔 다이닝 멤버십’이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그랜드하얏트서울이 지난 2월 내놓은 다이닝 멤버십 '고메 바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가입자가 매달 목표치를 넘었다. 멤버십은 일식당 텐카이와 스테이크하우스, 더테라스뷔페 등 호텔 식음업장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담아 레스토랑 15% 할인 혜택과 다양한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1년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멤
  • [단독] 잇단 IPO 연기로 시가 4배에 보전…에이치PE 엑시트 [시그널]
    [단독] 잇단 IPO 연기로 시가 4배에 보전…에이치PE 엑시트 [시그널]
    생활 2025.05.12 17:27:00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최대주주·4대주주인 롯데지주·호텔롯데가 주식매도청구권(풋옵션)에 따라 시가의 4배에 육박하는 가격으로 재무적 투자자(FI) 보유 지분을 되사게 됐다. 최근 순차입금 40조 원을 넘긴 롯데그룹으로서는 약 4000억 원을 단번에 지출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또 풋옵션을 가진 FI가 수천억 원 규모로 권리를 행사하는 사례가 실제 발생하면서 FI와의 계약으로 IPO 시한을 가진 채 상장 추진을 미루고 있는 다수 기업에 주는 파장이 작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 [단독] ‘순부채만 40조’ 롯데그룹…IPO 불발에 3800억 물어준다 [시그널]
    [단독] ‘순부채만 40조’ 롯데그룹…IPO 불발에 3800억 물어준다 [시그널]
    생활 2025.05.12 17:25:00
    롯데그룹 물류 계열사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재무적투자자(FI)가 대규모 주식매도청구권(풋옵션)을 행사해 롯데그룹으로부터 약 4000억 원을 받기로 결정했다. FI가 기업공개(IPO) 불발로 풋옵션을 단행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의 2대 주주인 에이치프라이빗에쿼티(PE)는 최근 롯데지주·호텔롯데 측에 3789억 원 규모의 풋옵션 행사 계획을 통보했다. 에이치PE는 2017년 롯데글로벌로지스에 투자하면서 IPO 불발 등의 경우 주식을 되팔 수 있는 계약을 맺었는데 최근 I
  • "中 무비자로 더 좋아진다"…외국인 '잭팟' 터진 카지노 3사
    "中 무비자로 더 좋아진다"…외국인 '잭팟' 터진 카지노 3사
    생활 2025.05.12 16:25:11
    파라다이스(034230), GKL(114090), 롯데관광개발 등 외국인 전용 카지노 3사가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것으로 빠르면 7월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가 시행될 경우 실적은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다이스는 12일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833억 원, 573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0%, 18.3% 증가한 것이다. 특히 카지노 부문 매출액은 2239억원으로 역대 1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GKL도 이날 1분기 매출액 1099억 원, 영업
  • 코스메카코리아, 1분기 매출액 1183억…5.8% ↓
    코스메카코리아, 1분기 매출액 1183억…5.8% ↓
    생활 2025.05.12 16:09:44
    코스메카코리아(241710)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한 118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5% 줄어든 122억 9000만 원이다. 이는 증권가의 눈높이를 밑돈 수치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코스메카코리아는 올 1분기 매출액 1350억 원, 영업이익 15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었다.
  • 정용진 본업경쟁력 강화 통했다…이마트 8년來 최대실적 ?
    정용진 본업경쟁력 강화 통했다…이마트 8년來 최대실적 ?
    생활 2025.05.12 15:57:29
    이마트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8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3월 정용진(사진) 신세계그룹 회장 취임 이후 본업 경쟁력을 강조하며 내실 경영에 나선 결과 수익성 강화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마트는 12일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8.2% 증가한 159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2017년 이후 8년 만에 최대치다. 같은 기간 순매출은 전년 대비 0.2% 늘어난 7조 2189억 원이었다. 증권가 전망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별도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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