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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AI 컨트롤타워 신설…'서남권 데이터센터' 구체화 속도
    전남, AI 컨트롤타워 신설…'서남권 데이터센터' 구체화 속도
    IT 2025.10.09 17:00:27
    전남도가 도내 인공지능(AI) 사업 유치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컨트롤타워를 세운다. SK(034730)그룹과 오픈AI가 서남권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약속한 가운데 전남도가 AI 추진단을 중심으로 사업 유치에 속도를 내면서 명실상부한 ‘AI 메카’로 거듭날 지 주목된다. 9일 정부와 데이터센터 업계 등에 따르면 전남도는 이달 중 AI 추진단을 신설한다. AI 추진단은 태스크포스(TF) 형태로 만들어지며 AI 정책팀과 AI 사업팀 등 2개 팀으로 구성된다. 정책팀은 도 차원의 AI 관련 정책 설계를 담당한다. 사업팀은 전남 권역 내
  • 두나무 주식 거래량 급증…소액주주 1만명 돌파 [시그널]
    두나무 주식 거래량 급증…소액주주 1만명 돌파 [시그널]
    IT 2025.10.09 16:52:00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합병설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후 장외시장에서 두나무 주식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나무의 소액주주 수는 최근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1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 주식은 국내 대표 비상장 거래소인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통해 지난달 25일 하루 동안에만 총 4만 6328주 거래됐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주식 교환을 통한 합병설은 이날 최초 제기됐는데, 직전일인 3225주 대비 14배 넘게 폭증한 수치다. 이어 같은 달 26일과 29일, 30일까지 3영
  • 반도체 소재·장비 전시회 '세미콘 웨스트', 애리조나서 첫 개최
    반도체 소재·장비 전시회 '세미콘 웨스트', 애리조나서 첫 개최
    IT 2025.10.09 15:48:43
    북미 최대 반도체 소재·장비 전시회 ‘세미콘 웨스트(SEMICON WEST) 2025’가 7~9일(현지 시간) 미 애리조나 피닉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미국 반도체 리쇼어링 허브로 떠오르는 애리조나에서 열린 첫 세미콘 웨스트다. 올해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개국 875개사가 참가해 반도체 제조 장비와 소재, 부품,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했다. 피닉스에 TSMC·인텔 등 반도체 파운드리가 위치한 데 따라 관련 생태계 협력사들이 대거 참여한 것이다. 이에 따라 주최측인 국제반도
  • SK, 82조 투입해 영호남 AI데이터센터 동시 구축
    SK, 82조 투입해 영호남 AI데이터센터 동시 구축
    IT 2025.10.09 14:15:17
    2030년까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그룹의 미래 사업에 82조 원을 투입하기로 한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의 비전이 구체화하고 있다. 최 회장은 영호남에 AI 데이터센터(AIDC)를 동시에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SK를 넘어 한국 경제의 AI 혁명에 날개를 달고 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세계 최고의 AI 경쟁력을 보유한 오픈AI와 서남권에 AI 데이터센터를 짓기로 했다. 글로벌 1위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그래픽처리장치(GPU) 6만 장이 들어가는 100㎿급 하이퍼스케일 A
  • ‘복구불가능’ 신종 랜섬웨어 해법 찾았다…SK쉴더스, 복구 방법 글로벌 공개
    ‘복구불가능’ 신종 랜섬웨어 해법 찾았다…SK쉴더스, 복구 방법 글로벌 공개
    IT 2025.10.09 12:00:00
    SK쉴더스가 그동안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신종 랜섬웨어 ‘아르곤와이퍼(ArgonWiper’의 암호를 풀어내는(복호화) 기법을 밝혀냈다. 우리나라 보안 기술로 암호화와 동시에 원본 파일을 삭제해 복구를 원천 차단하는 최신 랜섬웨어를 무력화시킨 것이다. SK쉴더스는 최근 자사 화이트해커 그룹 이큐스트(EQST)가 아르곤와이퍼의 암호화·삭제 로직을 정밀 분석해 복호화 도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SK쉴더스는 아르곤와이퍼를 이용한 해커들의 공격으로 기업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복호화 도구와 프로파일링 보고서를 홈페이지를
  • 이통3사 '보조금 경쟁' 없었네…단통법 폐지에도 지원금 고작 2만원 인상
    이통3사 '보조금 경쟁' 없었네…단통법 폐지에도 지원금 고작 2만원 인상
    IT 2025.10.09 11:50:38
    이동통신 3사의 단말기 구입 평균 지원금이 9월 기준 75만 원으로 나타났다.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 이후 ‘보조금 경쟁’에 불이 붙을 것으로 기대됐지만 실제로는 2만 원 수준의 증가에 그쳤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호가모니터링 지원금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단통법 폐지 이후 월별 단말기 평균 지원금은 7월 75만 8000원, 8월 74만 7000원, 9월 75만 원이다. 지원금은 방통위로부터 사업 위탁을 받은 한국
  • 'LG 삼총사' AI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 출격
    'LG 삼총사' AI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 출격
    IT 2025.10.09 10:32:42
    LG전자(066570)가 LG CNS,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손잡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원(One) LG’ 통합 솔루션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선보이며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낸다. LG전자와 LG CNS, LG에너지솔루션은 8일(현지 시간)부터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 관련 전시회인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er World Asia) 2025’에 참여해 ‘원(One) LG’ 통합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전시회에서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고효율
  • KAIST, 뇌전증 신약 기술 7800억에 글로벌 수출
    KAIST, 뇌전증 신약 기술 7800억에 글로벌 수출
    IT 2025.10.09 10:18:59
    국내에서 개발된 뇌전증 신약 기술이 약 7800억 원에 글로벌 제약사에 수출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이정호 의과학대학원 교수의 교원창업기업 소바젠이 난치성 뇌전증을 치료하기 위한 리보핵산(RNA)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이 기술을 이탈리아 제약사 안젤리니파마에 5억 5000만 달러(약 7800억 원)에 이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교수 연구팀은 난치성 뇌전증과 악성 뇌종양 같은 뇌 질환의 원인이 뇌 줄기세포에서 생긴 후천적 돌연변이라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 국제 학술지 ‘네이처’와 ‘네이처 메디슨’에 각각 2015
  • 삼성전자 "한글 아름다움 알린다" 美 주요 대학서 '한글 트럭' 전시
    삼성전자 "한글 아름다움 알린다" 美 주요 대학서 '한글 트럭' 전시
    IT 2025.10.09 10:12:19
    삼성전자(005930)가 한글날을 맞아 뉴욕한국문화원,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와 함께 미국 주요 대학교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한글 트럭'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콘셉트로 지난달 26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예일, 코넬, 프린스턴 등 6개 대학을 순회하며 전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시는 강 작가의 글자 하나 하나로 만든 '한글 큐브'를 활용해 트럭 전면을 대형 예술 작품으로 만들었다. 특히 대학생들이 갤럭시 Z 폴드7을 활
  • 세금환급 톱2, 리더십 교체 후 AI 신사업 발굴 집중 ?
    세금환급 톱2, 리더십 교체 후 AI 신사업 발굴 집중 ?
    IT 2025.10.09 10:00:00
    세금환급 서비스 시장의 강자인 자비스앤빌런즈(삼쩜삼)와 토스인컴이 최근 나란히 리더십을 재정비하고 인공지능(AI) 서비스 등 신성장 동력 발굴에 나섰다. 세금환급 시장에 여러 사업자가 등장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성장성 둔화도 예상되면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것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양사는 단순 환급 서비스를 넘어 AI 기반 개인 맞춤형 재무 관리, 세무 자동화, 금융상품 추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9일 벤처 업계에 따르면 삼쩜삼과 토스인컴은 최근 새로운 수장으로 각각 김범섭 대표와 최성희 대
  • 6만 원 깨진 카카오vs25만 원 맴도는 네이버…연휴 끝, IT 대장주는 누구?
    6만 원 깨진 카카오vs25만 원 맴도는 네이버…연휴 끝, IT 대장주는 누구?
    IT 2025.10.09 08:21:00
    추석 황금 연휴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035720)와 네이버에 대한 관심사가 커지고 있다. 두 기업은 추석 연휴 이후 곧바로 인공지능(AI) 서비스 등을 앞세워 기업 레벨 업그레이드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드디어 챗GPT 붙는다”…카카오 AI 시동 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AI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특히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은 오픈AI의 생성형 AI ‘챗GPT’를 카카오톡에서 곧바로 쓸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카카오는
  • [2025 노벨상] 노벨상 2관왕 일본…'기초 과학' 성과 두드러져
    [2025 노벨상] 노벨상 2관왕 일본…'기초 과학' 성과 두드러져
    IT 2025.10.09 07:37:00
    일본이 올해 노벨상에서 생리의학상과 화학상 등 자연과학 중 두 분야에서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이로써 일본의 누적 노벨상 수상자는 총 31명이다. 일본은 과학 및 인문·사회 분야 전반에 걸쳐 노벨상 수상자를 다수 배출했지만 특히 기초과학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 받는다. 올해 노벨상 2관왕 일본…암 치료·기후위기 해법 제시 올해 노벨 위원회는 사카구치 시몬 일본 오사카대 명예교수를 노벨 상리의학상 수상자로, 기타가와 스스무 교토대 명예 교수를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이로써
  • 남들은 놓친 '빈 공간'에 집중… 日에 31번째 노벨상 안기다[2025 노벨상]
    남들은 놓친 '빈 공간'에 집중… 日에 31번째 노벨상 안기다[2025 노벨상]
    IT 2025.10.08 20:09:39
    2025년 노벨화학상의 영예는 금속 유기 골격체(Metal Organic Framework·MOF)라는 분자 구조를 개발한 기타가와 스스무 일본 교토대 교수, 리처드 롭슨 호주 멜버른대 교수, 오마르 M. 야기 미국 UC버클리대 교수 등 3인에 돌아갔다. 이 가운데 스스무 교수는 1990년대부터 금속이나 화합물 구조가 아닌 빈 공간, 즉 구멍의 ‘쓸모’에 천착해 연구를 해온 과학자로 알려져 있다. “구조에 구멍이 뚫려 있네요” 학생 말에 ‘번뜩’ 8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스스무 교수는 2013년 6월 이 신문과 인
  • [2025 노벨상] 기후위기 해법 쥔 '분자레고' 개발 과학자들, 노벨화학상 수상
    [2025 노벨상] 기후위기 해법 쥔 '분자레고' 개발 과학자들, 노벨화학상 수상
    IT 2025.10.08 19:59:53
    올해 노벨 화학상은 새로운 형태의 분자 구조인 '금속-유기 골격체(MOFs·MetalOrganic Framework)'를 개발한 3명의 과학자에게 돌아갔다. 이들이 개발한 ‘금속-유기 골격체’는 기후위기를 극복할 열쇠로 주목 받는 ‘이산화탄소 포집’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 기술로 여겨진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2025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스스무 기타가와(74) 일본 교토대 명예교수, 리처드 롭슨(88) 호주 멜버른대 교수, 오마르 야기(60) 미국 버클리대 교수를
  • [2025 노벨상] 일본, 올해 노벨상 2명 배출… 생리의학상 이어 화학상까지
    [2025 노벨상] 일본, 올해 노벨상 2명 배출… 생리의학상 이어 화학상까지
    IT 2025.10.08 19:17:02
    일본이 31번째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8일 2025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금속-유기 골격체를 개발한 스스무 기타가와 일본 교토대 교수 리처드 롭슨 호주 멜버른대 교수, 오마르 M. 야기 미국 캘리포니아 교수 등 3인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수상자들은 상금 1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6억4000만원)를 똑같이 나눠서 3분의 1씩 받게 된다. 일본은 지난 6일 생리의학상에 이어 화학상까지 올해 두 번째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생리의학상 수상자에는 사카구치 시몬 일본 오사카대 석좌 교수가 포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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