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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불구덩이 뛰어드는 ‘소방관’ 허리 건강 빨간 불 [일터 일침]
    매일 불구덩이 뛰어드는 ‘소방관’ 허리 건강 빨간 불 [일터 일침]
    IT 2024.03.03 08:00:00
    #김 소방위(47)는 20년 넘게 화재 진압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베테랑 소방관이다. 생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현장에서 ‘솔선수범의 대명사’로 꼽히며 동료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는 그에게도 남모를 고충이 있다. 장비를 착용할 때는 물론 앉았다 일어나는 것과 같은 일상적인 동작을 취할 때조차 뻐근한 허리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한 탓이다. 처음에는 과로로 인한 근육통이라 여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점점 심해졌다. 쉴 틈 없이 돌아가는 일과로 인해 허리 건강에 신경 쓸 겨를이 없어 진통제에 의지하며 출동하던 김 소방위. 아침 기상 직후
  • [MWC 2024] 월면차에도 탑재…온디바이스AI의 무한 확장
    [MWC 2024] 월면차에도 탑재…온디바이스AI의 무한 확장
    IT 2024.03.03 08:00:00
    2026년 스페이스X 우주선에 실려 함께 발사될 스타트업 벤츄리 아스트로랩의 달 탐사 로버(월면차) ‘플렉스’는 후면부에 상당한 크기의 수납공간을 가지고 있다. 전시 모형으로는 아직 비어있는 이 공간이 흡사 단순한 짐칸처럼 생겼지만 아스트로랩 관계자는 “HP엔터프라이즈의 엣지(온디바이스) 컴퓨터가 탑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달에서 임무를 수행할 월면차가 38만 ㎞ 떨어진 지구의 지상국과 일일이 교신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필요한 데이터 연산을 하겠다는 것이다. AI폰 출시로 급부상한 온디바이스AI가 우주 탐사에 응용될 날도 머지않은
  • 넥슨 '마영전' 기반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14일 프리 알파 테스트
    넥슨 '마영전' 기반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14일 프리 알파 테스트
    IT 2024.03.02 09:00:00
    넥슨이 '마비노기 영웅전'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신작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를 전격 공개했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넥슨 대표 IP ‘마비노기 영웅전’의 켈트신화 기반의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신작 콘솔·PC 액션 RPG다. 싱글 플레이를 기반으로 원작이 가진 액션의 재미에 더해 중후한 액션에 더욱 집중하고, 서사에 몰입할 수 있는 구조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넥슨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프리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대
  • 게임사 주총 본격 개막…사령탑 바뀌는 2N2K, 크래프톤은 ’책임 경영’
    게임사 주총 본격 개막…사령탑 바뀌는 2N2K, 크래프톤은 ’책임 경영’
    IT 2024.03.02 08:00:00
    게임사들이 이달 본격적으로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체질 개선에 나선다. 크래프톤(259960)은 책임 경영과 주가 부양을 위해 최고재무책임자(CFO)에게 주가와 연동되는 스톡옵션을 부여한다. 엔씨소프트(036570)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공동 대표 체제를 도입한다. 3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이달 26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26일 공시했다. 크래프톤은 주총에서 배동근 CFO에게 총 8만 주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하는 안건을 표결에 부친다. 해당 주식은 모두 보통주다. 2026년 3월 26일부
  • 전기차 인력 AI로 돌린 애플…삼성 “두번 실수는 없어”[biz-플러스]
    전기차 인력 AI로 돌린 애플…삼성 “두번 실수는 없어”[biz-플러스]
    IT 2024.03.02 07:00:00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반도체 사업에 이어 또 다른 주력 사업인 스마트폰에서도 거센 도전에 직면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 기업으로서 패권을 잡아왔지만 생성형 AI 발전이 야기한 지각변동에 조금씩 경쟁사에 영향력을 내주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만큼은 AI향 스마트폰을 선점하는 등 AI발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해 분투 중이지만 최대 경쟁자 애플이 최근 본격적으로 AI에 도전장을 내 반도체와 스마트폰 모두에서 쉽지 않은 도전이 예상된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8일(현지시각) 열린 자사 연례 주주총회
  • [MWC 2024] 촉·미·청각까지 몰입…‘비욘드폰’ XR 대전 활활
    [MWC 2024] 촉·미·청각까지 몰입…‘비욘드폰’ XR 대전 활활
    IT 2024.03.02 07:00:00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폐막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에서는 차세대 모바일 기기인 확장현실(XR) 기술 경쟁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였다. 애플이 ‘비전프로’를 출시하고 메타도 LG전자 등과 손잡고 기술 고도화에 나선 가운데, MWC에서는 통신, 반도체, 기기, 스타트업 등 업종을 불문한 참가사들 간 기술 경쟁이 펼쳐졌다. 특히 디스플레이 위주의 시각 기술뿐 아니라 촉각, 미각, 청각까지 몰입도를 높이는 기술들이 이목을 끌었다. MWC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그란비아 전시장의 텔레포니
  • “선생님도 파업하실 거예요?” 정신과 의사 당혹케 한 한마디
    “선생님도 파업하실 거예요?” 정신과 의사 당혹케 한 한마디
    IT 2024.03.02 06:00:00
    “선생님도 파업하실 거예요?" 정찬승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사회공헌특임이사(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2일 의과대학 증원을 둘러싼 강대강 대치 국면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불쑥 최근 만난 환자 얘기를 꺼냈다. 공황장애 때문에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선생님도 파업을 하면) 앞으로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하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그동안 의사 선생님들을 존경했는데, 환자를 버리고 파업하는 모습에 너무 놀랐다는 환자의 말에는 실망감이 짙게 묻어났다. 정 전문의는 “나름 탄탄한 신뢰관계를 맺었다고 여겨온 환자라 더욱 미안하고 마
  • 정부 압박 통했나…병원 이탈 전공의 이틀새 565명 복귀
    정부 압박 통했나…병원 이탈 전공의 이틀새 565명 복귀
    IT 2024.03.01 17:22:47
    정부가 제안한 전공의 복귀 시한(2월 29일)까지 전국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전공의 8945명이 이탈했고, 565명이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일 오전 11시 기준 소속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는 전체 전공의의 71.8%인 894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11시 서면보고 기준 복귀자는 212명이었으나 같은 날 오후 5시 유선 파악 기준으로는 271명으로 복귀자가 더욱 늘었다. 전날 복귀자 294명을 더하면 총 565명의 전공의가 병원에 복귀한 것이다. 복지부는 이달부터 현장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 면허
  • [속보] 병원 떠났다 복귀한 전공의 누적 565명…하루새 271명 늘어
    [속보] 병원 떠났다 복귀한 전공의 누적 565명…하루새 271명 늘어
    IT 2024.03.01 17:04:49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시한을 넘기며 100개 수련병원에서 전공의 565명이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5시 기준 병원을 이탈했던 전공의 271명이 복귀했다. 오전 11시 서면 보고 기준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전체 전공의인 71.8%인 8945명으로 파악됐다. 전일 복귀자 294명을 더하면 이틀동안 총 565명의 전공의가 병원으로 복귀한 것이다.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추진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대거 이탈한지 열흘째 접어들면서 그로 피해 접수 사례는 340여 건으로 집계됐다. 전일일까지
  • 경찰 압수수색에 강력 '반발'한 의협…“국민불편 할 수 있을 것”
    경찰 압수수색에 강력 '반발'한 의협…“국민불편 할 수 있을 것”
    IT 2024.03.01 15:42:12
    전공의 집단행동 교사 등의 혐의로 압수수색을 당한 의사단체 간부가 1일 정부 조치에 강한 분노를 표하며 "의사들의 자유를 위해 저항하겠다"고 밝혔다.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전 의협 회장)은 이날 오후 의협 회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의협 비대위 지도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자행하고 전공의 13명에게 업무개시명령 공시송달을 강행했다. 14만 의사들은 대한민국에서 자유 시민의 자격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음을 자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자유를 위해 저항하
  • “남은 의사마저 떠나면 어쩌나” 빅5 병원장들 연일 전공의 복귀 호소
    “남은 의사마저 떠나면 어쩌나” 빅5 병원장들 연일 전공의 복귀 호소
    IT 2024.03.01 15:23:20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시한(2월 29일)을 넘기며 '3월 의료대란'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병원장들이 연일 전공의들에게 복귀를 호소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을 필두로 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성모병원 등을 보유한 가톨릭중앙의료원에 이어 서울아산병원도 전공의들에게 병원장 명의로 “돌아와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화성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가톨릭중앙의료원장은 전일 의료원 산하 병원 전공의들에게 전한 메시지를 통해 “그동안 지켜왔던 우리의 소명과 우리를 믿
  • 복귀시한 지나자마자…경찰, 의협 전·현직 간부 집 들이닥쳤다
    복귀시한 지나자마자…경찰, 의협 전·현직 간부 집 들이닥쳤다
    IT 2024.03.01 12:25:43
    경찰이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의사단체 관계자 5명에 대한 수사에 본격 돌입했다. 전공의 복귀 시한(2월 29일)을 넘기자마자 의협 비상대책위원회와 서울시의사회 사무실, 관계자들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며 의료계를 향한 칼날을 빼들었다. 1일 의료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소재 의협 회관과 영등포구 서울시의사회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보건복지부가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김택우 위원장(강원도의사회장)과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전 의협 회장),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서울시의사회장
  • [속보] 경찰, 임현택 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압수수색…연락두절
    [속보] 경찰, 임현택 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압수수색…연락두절
    IT 2024.03.01 11:18:52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추진에 강하게 비판해 온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과 주수호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1일 경찰로부터 자택 압수수색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임 회장을 포함해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김택우 위원장과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 노환규 전 의협 회장 등 보건복지부초부터 고발 조치된 의협 관계자 5명의 자택과 서울 용산구 소재 대한의사협회 회관, 영등포구 서울시의사회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 임 회장과 주 위원
  • [속보] 경찰, 의협 전현직 간부 자택도 압수수색
    [속보] 경찰, 의협 전현직 간부 자택도 압수수색
    IT 2024.03.01 11:02:02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서울 용산구 소재 대한의사협회 회관과 영등포구 서울시의사회 사무실을 비롯해 피고발된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의 자택까지 압수수색을 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됐다. 압수수색 대상은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김택우 위원장과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 외에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노환규 전 의협 회장 등 5명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 의료법 59조와 88조에 따른 업무개시 명령 위반, 형법상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을 위반한 혐의로 이들을 고
  • 데드라인 지났다…‘미복귀’ 전공의 13명 면허번호까지 공개한 복지부
    데드라인 지났다…‘미복귀’ 전공의 13명 면허번호까지 공개한 복지부
    IT 2024.03.01 10:27:46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 추진에 반발해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제시한 복귀 시한(2월 29일)이 지나면서 사법조치를 위한 작업 처벌을 위한 조치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보건복지부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건국대병원·동국대일산병원·충북대병원·조선대병원·분당차병원·계명대동산병원·인제대부산백병원·가톨릭중앙의료원 등 11개 수련병원에 소속된 전공의 13명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공고했다. 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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