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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체국 택배, 과일·김치 등 신선식품 접수 재개…"배달지연 가능성 동의해야"
    우체국 택배, 과일·김치 등 신선식품 접수 재개…"배달지연 가능성 동의해야"
    IT 2025.09.30 07:19:04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우체국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재개되며 과일과 김치 등 신선식품 접수도 다시 가능해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30일 우체국 창구 등에서 신선식품 접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날 일부 우체국에서는 추석 명절용 선물인 과일과 김치 등의 신선식품을 접수하지 않아 고객 불편이 제기된 바 있다. 우본은 집배원 PDA로 수취인에게 발송되던 배달예고 및 배달완료 문자 전송 시스템을 전날 오후 복구했다. 이에 전날보다 안전한 배달 환경이 마련돼 신선식품 취급이 가능해졌다. 다만 이전 명절 특별소통
  • 망막 질환 정확히 알아낼 '인공 눈' 나온다
    망막 질환 정확히 알아낼 '인공 눈' 나온다
    IT 2025.09.30 07:00:00
    망막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워 질환 조기 진단과 모니터링이 중요하다. 현재 안과에서는 다양한 망막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광간섭단층촬영(OCT), 형광안저혈관조영술 등 다양한 영상 진단 장비를 활용한다. 하지만 진단 장비 측정값이 병원, 제조사별로 달라 이를 평가하거나 보정할 표준화된 기준이 없어 진단 결과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어렵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이같은 난관을 극복하고자 사람 망막 구조층과 미세혈관까지 그대로 구현한 ‘망막 모사 안구 팬텀(의료 영상기기 성능 평가·분석·조정 도구)’을
  • 카톡 일주일만에 항복…친구탭 복구에 주가 반등[이런국장 저런주식]
    카톡 일주일만에 항복…친구탭 복구에 주가 반등[이런국장 저런주식]
    IT 2025.09.30 06:35:00
    15년 만의 대대적인 개편에도 이용자들의 불만 폭주를 마주한 카카오(035720)톡이 결국 백기를 들고 항복했다. 이에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곧장 환호하며 애프터마켓에서 반등했다. 29일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카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6% 상승한 6만 700원에 거래됐다. 카카오 주가가 정규장 이후에도 추가 상승 동력을 탑재한 건 회사가 이날 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 복원 등을 시사하며 한 발 물러났기 때문이다. 카카오 주가는 회사의 업데이트 발표가 진행된 이달 23일 4.67% 하락했고
  • 카카오톡 '친구 탭' 원상복구…개편 실패에 홍민택 CPO 책임론 대두
    카카오톡 '친구 탭' 원상복구…개편 실패에 홍민택 CPO 책임론 대두
    IT 2025.09.30 06:30:00
    카카오(035720)가 카카오톡 개편에 대한 이용자들의 혹평이 잇따르자 결국 새롭게 바뀐 ‘친구’ 탭을 연내 업데이트 전으로 되돌리기로 했다. 사실상 15년 만의 카카오톡 대개편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이번 업데이트를 주도한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에 대한 책임론까지 부상하는 모습이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는 한편 다음 달 중 공개될 인공지능(AI) 서비스에 기대를 걸겠다는 전략이다. 개편 후 ‘별점 1점’ 쏟아져…6일 만에 결정 철회 30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전일 카카오톡 업데이트
  • 뉴로메카, 합작사 설립해 중국 로봇 시장 진출 본격화
    뉴로메카, 합작사 설립해 중국 로봇 시장 진출 본격화
    IT 2025.09.30 06:30:00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뉴로메카(348340)는 지난 26일 중국 충칭시에서 합작법인 '충칭 뉴로메카 지능로봇 유한회사(가칭)'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뉴로메카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이 글로벌 종합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전략적 전환점이자 기업가치 재평가를 이끌 핵심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작 파트너는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인 엘톰(LTOM) 그룹과 그 주력 계열사 이옹 옵토일렉트로닉스(E-ONG Optoelectronics)다. 엘톰그룹은 OLED 증착 소재 분야에서 중국 1위&m
  • 메가존클라우드, 카카오스타일에 업계 최초 AICC 구축
    메가존클라우드, 카카오스타일에 업계 최초 AICC 구축
    IT 2025.09.30 06:00:00
    메가존클라우드는 패션·뷰티 플랫폼을 운영하는 카카오스타일에 업계 최초로 아마존웹서비스(AWS)기반 차세대 인공지능(AI) 컨택센터(AICC)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 AICC 구축으로 카카오스타일은 사용량 기반 과금 체계 도입해 기존 대비 40%가량의 운영 비용을 절감했다. 특히 시즌·이벤트 등 트래픽이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AWS의 유연한 시스템 확장성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메가존클라우드가 AWS의 AICC 서비스인 아마존 커넥트를 통해 구축했다. 아
  • "24시간 촬영해도 불만 없는 미녀배우"…전세계 에이전시 줄선 까닭은?
    "24시간 촬영해도 불만 없는 미녀배우"…전세계 에이전시 줄선 까닭은?
    IT 2025.09.29 20:12:08
    실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는 최초의 AI 여배우가 곧 등장할 전망이다. 번거로운 실제 촬영 없이도 대량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고, 스케줄 조정도 없이 24시간 활용 가능해 제작 주기를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에 AI 캐릭터가 기존 방송 산업에 빠르게 자리잡는 분위기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전문매체 '데드라인'은 배우 겸 코미디언 기술자인 엘린 반 데어 벨덴이 세운 AI 배우 스튜디오 '시코이아(Xicoia)'가 만든 최초 AI 캐릭터인 '틸리 노워드'가 여러 에이전트 계약을 논의
  • 국가 정보시스템 마비에…사이버 위기경보 '관심'서 '주의'로 상향
    국가 정보시스템 마비에…사이버 위기경보 '관심'서 '주의'로 상향
    IT 2025.09.29 18:20:55
    국가정보원이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정보시스템 장애에 따라 사이버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했다. 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6일 국자원 화재로 인한 정보시스템 장애에 따른 대국민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를 비롯해 혼란한 상황을 악용한 해킹 대비 모니터링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29일 오후 6시부터 11월 2일 6시까지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안보센터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사이버 위협상황에 대한 모니
  • '시스템 중단시간 80% 단축' 효과에도…사업 뒷전에 소규모 전락
    '시스템 중단시간 80% 단축' 효과에도…사업 뒷전에 소규모 전락
    IT 2025.09.29 18:12:20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단순히 기존 물리 서버 기반(온프레미스) 전산 시스템을 데이터센터로 옮겨 클라우드화하는 ‘리프트 앤드 시프트’ 방식을 넘어 클라우드 서비스로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도록 다시 개발하는 클라우드 전환 방식이다. 이를 통해 이번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대전 G클라우드존과 같은 특정 데이터센터를 넘어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 서비스를 배포할 수 있고 일부 업그레이드나 과부하 대응이 필요할 경우에는 전체 서비스 중단 없이 해당 부분만 작업할 수 있다. 또 서비스를 기능별로 더 작은 단위인 마이크로서비스(MSA)로 쪼개 운영해
  • 국가 사이버 위기경보 '관심'서 '주의'로 상향 조정
    국가 사이버 위기경보 '관심'서 '주의'로 상향 조정
    IT 2025.09.29 18:07:14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정부 행정시스템 장애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가정보원이 29일 국가 사이버 위기경보를 '관심'서 '주의'로 올렸다. 국정원은 이날 국가사이버안보센터 사이버 위기경보를 통해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이같이 상향한다고 공지했다. 이달 26일 국정자원 전산실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에 따른 대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혼란한 상황을 악용한 해킹에 대한 모니터링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위기경보 발령 취지다. 다음달 31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
  • '통신망 이원화' 전담인력 3명뿐…국감 지적에도 되레 줄어
    '통신망 이원화' 전담인력 3명뿐…국감 지적에도 되레 줄어
    IT 2025.09.29 18:05:06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통신망 이원화 사업 인력이 최근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통신망 문제로 인한 정부 서비스 마비를 막겠다며 이원화 사업을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정작 이를 뒷받침할 인적 지원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정부에 따르면 현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 국가 융합망 사업팀에는 3명이 배치돼 있다. 국가 융합망 사업이란 공공기관이 따로 쓰던 통신망을 통합하는 행정안전부 프로젝트다. 행안부는 2020년 이 사업을 추진하며 전 기관의 전산망을 하나로 통합하되 네트워크 제공 통신사업자를 2개 지정해 이원화 시스템을 구
  • 한미약품, 美 길리어드에 483억원 기술 수출
    한미약품, 美 길리어드에 483억원 기술 수출
    IT 2025.09.29 18:00:41
    한미약품(128940)이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에 정맥주사(IV) 제형을 경구용으로 바꿔주는 플랫폼 기술을 수출했다. 한미약품은 29일 영국 제약사 헬스호프파마(HHP)와 함께 길리어드사이언스에 경구용 흡수 강화제 ‘엔서퀴다’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독점 권리를 부여하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미약품과 HHP는 계약에 따라 길리어드에 항바이러스 분야에서 엔서퀴다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부여하게 된다. 양사는 엔서퀴다 원료의약품(API)과 완제품을 공급하고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
  • '클라우드 네이티브' 답 알고도…정부는 2년간 방치
    '클라우드 네이티브' 답 알고도…정부는 2년간 방치
    IT 2025.09.29 17:46:07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망 마비 사태가 나흘째 수습되지 않는 가운데 정부 대응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이 지지부진해 피해가 커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은 전산 시스템을 클라우드용으로 재개발해 이번 사고처럼 특정 인프라에 의존하지 않고 리스크를 분산하는 전략이다. 정부는 이미 2년 전 필요성을 인지했지만 오히려 예산은 줄었고 컨트롤타워도 사라진 상황이다. 2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대국민 민원 서비스 ‘정부24’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1차 사업’은 한 차례 유찰 후인 올 7월
  • 일동제약 먹는 비만약, 평균 체중감소 9.9%…릴리 제쳤다
    일동제약 먹는 비만약, 평균 체중감소 9.9%…릴리 제쳤다
    IT 2025.09.29 17:44:39
    일동제약(249420)그룹이 개발 중인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GLP-1 RA) 계열 먹는 비만 신약후보물질 ‘ID110521156’이 임상 1상에서 최대 13.8%, 평균 9.9%의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다. 일라이릴리 ‘오포글리프론’, 로슈 ‘CT-996’ 고용량군 등 현재 개발 중인 먹는 비만치료제 경쟁제품보다 높은 효과로 의미 있는 성과란 평가가 나온다. 회사는 이번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수출과 미국 임상 2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동제약그룹은 29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비만·당뇨 등을 겨
  • MIT·하버드 박사까지…AI인재 400명, 4대 과기원으로
    MIT·하버드 박사까지…AI인재 400명, 4대 과기원으로
    IT 2025.09.29 17:39:00
    KAIST 등 국내 4대 과학기술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한 8개 ‘이노코어(InnoCORE) 연구단’을 중심으로 국내외 최고 수준 ‘박사 후 연구단’ 400명 임용을 완료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인공지능(AI) 인재 해외 순유출 위기를 극복하고 인재 확보 경쟁에 앞서 나가고자 해외 인재 159명을 포함한 최고 수준 박사급 인력 400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노코어 사업은 AI 융합 분야(AI+S&T) 박사후연구원과 국내 최상위 연구진의 집단·융합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AI를 중심으로 격화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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