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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 4900원에 넷플릭스까지'…네이버 멤버십, 전국 30·40대도 사로잡았다
    '월 4900원에 넷플릭스까지'…네이버 멤버십, 전국 30·40대도 사로잡았다
    IT 2025.04.29 09:49:00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파트너와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정한나 네이버 멤버십 리더는 28일 서울 종로구 네이버스퀘어 종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강력한 플랫폼 경쟁력과 빅 브랜드 파트너십이 기반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네이버의 높은 접근성과 넷플릭스의 콘텐츠 파급력이 더해지며 ‘윈윈’(win-win)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이다. 네이버와 넷플릭스는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제휴를 시작했다. 월 구독료 4900원을 내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추가 비용 없이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더드 요금
  • 지니언스, 중동 공략 가속화…보안전시회 GISEC 글로벌 참가
    지니언스, 중동 공략 가속화…보안전시회 GISEC 글로벌 참가
    IT 2025.04.29 09:25:57
    정보보안 기업 지니언스(263860)가 다음 달 6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걸프 정보 보안 전시회(GISEC) 글로벌 2025’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UAE 사이버 보안 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지난해 160여 개국에서 2만 5000여 명이 참관했다. 지니언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접근(ZTNA), 엔드포인트탐지·대응(EDR) 등 핵심 보안 솔루션 3종을 선보인다. 지니언스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중동 현지 파트너십 확대와
  • 순천향대천안병원, 새 병원 건물로 이전 시작…5월 7일 개원
    순천향대천안병원, 새 병원 건물로 이전 시작…5월 7일 개원
    IT 2025.04.29 09:21:21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은 5월 1일부터 6일까지 엿새간 새 병원 신축 건물로 본격 이전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신규 의료장비와 기구 등을 새 병원으로 도입했고 이전 기간에는 현 병원에 입원해 있는 모든 환자를 이송하고 기존 의료장비 등을 옮긴다. 병원은 새 병원 개원 후 이전 과정에서 환자 안전과 효율성을 담보하기 위해 전담팀을 꾸리고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전설명회를 갖는 등 시뮬레이션을 계속해왔다. 이달부터는 매주 금요일마다 전체 부서가 모여 환자-의료진-사무직 등의 역할을 나눠 실제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발견된
  • SK C&C, 이니스프리몰 '26만명 동시접속' 플랫폼 전환 지원
    SK C&C, 이니스프리몰 '26만명 동시접속' 플랫폼 전환 지원
    IT 2025.04.29 09:11:50
    SK(034730) C&C는 아모레퍼시픽(090430)의 자연주의 브랜드 온라인몰인 ‘이니스프리몰’의 디지털 플랫폼 전환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이니스프리몰은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6만 명, 초당 트랜잭션 처리량 2만 8000건에 달하는 초고성능 플랫폼이 됐다. 또 화면 응답 속도가 평균 0.74초로 대폭 개선돼 고객들은 이니스프리몰에서 더욱 빠르고 매끄럽게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SK C&C가 디지털 전환(DX)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15개월에 걸쳐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다
  • SOOP, 별풍선 증가·광고 매출 확대…1분기 영업익 327억원
    SOOP, 별풍선 증가·광고 매출 확대…1분기 영업익 327억원
    IT 2025.04.29 09:06:34
    숲(SOOP(067160))이 1분기에 매출 1077억 원, 영업이익 327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플랫폼과 광고 매출 모두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 14.1%, 영업이익 14.8% 증가했다. SOOP의 1분기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849억 원을 기록했다. 시청자가 스트리머에게 직접 후원하는 현금성 아이템인 ‘별풍선’이 플랫폼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광고 매출은 219억 원으로 같은 기간 49.5% 크게 늘었다. 신작 출시로 광고 수요가 늘어난 게임사의 영향
  • 물류회사답지 않은 이회사..캐릭터처럼 경험치 쌓는 레벨업 시스템 도입
    물류회사답지 않은 이회사..캐릭터처럼 경험치 쌓는 레벨업 시스템 도입
    IT 2025.04.29 09:03:00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 운영기업 두핸즈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성과관리시스템 ‘두하이(DOHIGH)’를 적용해 조직 내에 새로운 실험을 하고 있다. 두핸즈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직관적으로 도입한 ‘두하이’를 통해 개인?팀?전사 단위의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성과를 달성하면 경험치가 부여된다고 29일 밝혔다. 측정 가능한 반복 업무가 주를 이루는 물류업계의 특성상 업무별로 난이도의 기준을 수립하고 이를 직관적인 보상과 연결지어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관리를 도입한다는 취지다. 이를 테면 게임에 참여한 참가자처럼 업무
  • 이 용병회사는 이제 제껍니다…'민간군사기업 매니저' 얼리 액세스 [오늘의 게임 업데이트]
    이 용병회사는 이제 제껍니다…'민간군사기업 매니저' 얼리 액세스 [오늘의 게임 업데이트]
    IT 2025.04.29 08:00:00
    크래프톤(259960)이 용병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돼 조직 성장을 이끄는 매니지먼트 게임 ‘민간군사기업 매니저’를 얼리 액세스(먼저 해보기)로 출시했다. 지난해 9월 체험판 공개 당시 호평을 이끌며 ‘인기 출시 예정작’으로 선정된 기대작이다. 스마일게이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드나인은 월드 던전을 리뉴얼해 콘텐츠를 강화했다. ◇‘민간군사기업 매니저’ 얼리 액세스 출시=크래프톤 산하 5민랩이 신작 전술 운영 시뮬레이션 PC 게임 ‘민간군사기업 매니저’를 스팀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했다. 이용자는 용병회사의 사장이
  • "3조 수주 ‘싹쓸이’"…K조선, 美中 해운전쟁 수혜 '본격화'…"석화 재편 신호탄" LG화학, ‘水처리’ 판다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3조 수주 ‘싹쓸이’"…K조선, 美中 해운전쟁 수혜 '본격화'…"석화 재편 신호탄" LG화학, ‘水처리’ 판다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IT 2025.04.29 07:30:2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한국 조선사들이 나흘 동안 3조원 넘는 컨테이너선 수주 계약을 ‘싹쓸이’하며 시장 점유율을 대폭 확대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선사와 18척을 2조 5354억원에 계약했고, 삼성중공업도 2척을 5619억원
  • 항우연 독자 개발한 성층권 드론, 저고도 비행 시험 성공
    항우연 독자 개발한 성층권 드론, 저고도 비행 시험 성공
    IT 2025.04.29 07:00:00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한 성층권 드론 ‘EAV-4’가 25분간 저고도 비행 시험에 성공했다. 우주항공청은 28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성층권드론기술개발사업단이 지난 27일 오전 7시에 EAV-4를 이륙시켜 약 25분간 안정적으로 비행했다고 밝혔다. 시험 비행 고도는 100m, 기체 중량은 150kg이다. 성층권은 지상의 7%에 불과한 낮은 대기 밀도와 영하 70도의 극한 기온으로 인해 인류가 그동안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미개척 공간이다. 하지만 최근 고효율 태양 전지와 초경량 고강도 소재 등이 개발되면서 성층권 항공 플랫폼도 빠르게
  • SKT “첫날 유심교체 23만명…예약자 263만명”
    SKT “첫날 유심교체 23만명…예약자 263만명”
    IT 2025.04.29 06:48:58
    SK텔레콤(017670)은 유심(USIM) 무료 교체를 실시한 첫날 가입자 23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티월드 매장과 공항 로밍센터를 통해 유심을 교체한 가입자 수는 23만 명이었다. 유심 교체를 위한 온라인 예약 수도 263만 명이었다. 가입자 2300만 명 중 10% 이상이 교체 신청을 한 상황이다. 유심 초기 물량인 100만 개를 훌쩍 넘어 다음달 중 500만 개가 추가로 확보되기 전까지 공급 부족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SK텔레콤이 유심 교체에 준하는
  • 크래프톤 5민랩, '민간군사기업 매니저' 얼리 액세스로 출시
    크래프톤 5민랩, '민간군사기업 매니저' 얼리 액세스로 출시
    IT 2025.04.29 06:30:00
    크래프톤(259960)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5민랩이 신작 PC 게임 ‘민간군사기업 매니저’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했다. 민간군사기업 매니저는 이용자가 용병회사의 사장이 돼 조직을 성장시키고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전술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전투는 이용자가 사전에 설정한 전략에 기반해 자동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실시간으로 전투 상황을 관찰하며 전략적 결정을 내려야 한다. 침투 방식, 교전 거리, 전투 규칙 등 다양한 요소를 조정하며 전황을 유리하게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 미세 소음 감지해 사고 예방…로아스, 40억 유치
    미세 소음 감지해 사고 예방…로아스, 40억 유치
    IT 2025.04.29 06:13:35
    인공지능(AI) 기반 음향 검사 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 로아스(LOAS)가 40억 원 규모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로아스는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투자에는 신용보증기금, 스틱벤처스, 모비딕벤처스릇 비롯해 IBK벤처투자, 퓨처플레이 등이 참여했다. 투자사들은 로아스의 AI 음향 검사 시스템이 제조업계의 제품 품질 향상 및 중대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로아스는 3년 간의
  • 삼성바이오로직스, 백신서 항암제까지 CMO 100종 돌파[바이오리더스클럽]
    삼성바이오로직스, 백신서 항암제까지 CMO 100종 돌파[바이오리더스클럽]
    IT 2025.04.29 06:00:0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창사 14년 만에 위탁생산(CMO)하는 의약품 품목 100종을 돌파했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를 시작으로 빅파마들과 성공적인 트랙 레코드를 쌓아온 결과다. 회사 측은 올해 생산 품목 확대 뿐만 아니라 사상 최대 규모의 수주계약 달성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가 올 1분기까지 계약한 CMO 제품 종류는 총 102종으로 100종을 넘어섰다. 현재까지 수주한 제품은 모더나의 mRNA 백신, 얀센의 골수종 치료제, BMS의 면역항암제, 화이자의 염증치료제
  • S2W, 일본 시장 공략 속도…현지 기업과 파트너십
    S2W, 일본 시장 공략 속도…현지 기업과 파트너십
    IT 2025.04.29 06:00:00
    S2W는 일본 시장 공략을 가속하기 위해 디지털 마케팅 기업 머티리얼 디지털과 이달 22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 설립된 S2W는 안보·산업 보안 AI를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다크웹·텔레그램 모니터링과 분석툴을 제공하는 '자비스'(XARVIS)와 정보 유출, 공격 징후, 브랜드 침해 등 기업 보안팀이 알기 어려운 외부 위협 정보를 제공하는 '퀘이사'(QUAXAR)가 주력 상품이다. S2W는 다크웹 탐지와 텔레그램 모니터링을 거쳐 비정형 데이터를 분
  • "내수시장은 한계…'이머징 마켓' 인도, 20년 바라보고 공략"
    "내수시장은 한계…'이머징 마켓' 인도, 20년 바라보고 공략"
    IT 2025.04.28 22:16:47
    장병규 크래프톤(259960) 의장은 외연 확장 전략의 핵심 키워드로 ‘글로벌’을 꼽았다. 내수 시장이 작은 대한민국에 집중해서는 한계가 분명한 만큼 ‘해외에서 벌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핵심 거점으로 주목하고 있는 인도에 대해 “과거 5년 간 연간 5~7%씩 성장한 나라”라며 “향후 20년을 바라보는 ‘이머징 마켓’이라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의장은 24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수차례 ‘글로벌 전략’을 강조했다. 투자 기업을 고르는 핵심 요인에 대해 “우선적으로 ‘글로벌’이라는 키워드를 본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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