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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설 필터링, 웰빙 미션 추가… 틱톡 "청소년 보호 가장 중요"
    욕설 필터링, 웰빙 미션 추가… 틱톡 "청소년 보호 가장 중요"
    IT 2025.07.30 20:00:00
    “전 세계 10억 명이 넘는 사용자가 매일 수 억 건의 콘텐츠를 틱톡에 업로드합니다. 틱톡은 안전한 커뮤니티 구축을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로 두고 매년 20억 달러(약 2조 766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아담 프레서 틱톡 운영·신뢰와 안전 글로벌 총괄은 30일 ‘틱톡의 신뢰와 안전’을 주제로 진행된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새로운 청소년 보호 기능들을 소개하며 이 같이 말했다. 틱톡은 이날 부모·보호자가 자녀의 틱톡 계정을 관리할 수 있는 ‘세이프티 페어링’의 기능을 대폭 고도화했다고 밝혔
  • "20년 성장한 PEF 최대 위기…기업의 자금 수혈 역할도 봐달라"
    "20년 성장한 PEF 최대 위기…기업의 자금 수혈 역할도 봐달라"
    IT 2025.07.30 18:33:02
    임유철 H&Q코리아 공동대표는 지난해 11월 20년 차를 맞은 사모펀드(PEF) 업계를 대표하는 PEF운용사협의회의 제8대 회장을 맡았다. 취임 직후만 해도 2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을 세우는 등 업계에 신바람을 넣겠다는 기대에 부풀었지만 올해 초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여론이 싸잡아 비판하면서 조용히 협의회를 이끌고 있다. 임 대표는 30일 “홈플러스 사태는 한 운용사의 문제인데 PEF 전체가 비난받고 있다”면서 “20년간 성장한 PEF 업계에 최대 위기가 왔는데 자본시장과 기업의 자금 수혈 역할을 한 면도 함께
  • ‘국대 AI’ 노리는 엔씨, 초경량 비전언어모델 오픈소스로 공개
    ‘국대 AI’ 노리는 엔씨, 초경량 비전언어모델 오픈소스로 공개
    IT 2025.07.30 18:14:17
    엔씨소프트(036570)의 인공지능(AI) 전문 계열사 NC AI가 30일 초경량 멀티모달 비전언어모델(VLM) ‘바르코 비전 2.0 1.7B’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NC AI에 따르면 이 모델은 여러 장의 이미지를 동시에 분석해 복잡한 문서나 표, 차트를 처리할 수 있다. 17억 개 매개변수(파라미터) 규모의 경량 모델로 개인용 PC나 스마트폰 등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구동할 수 있다. NC AI는 이 모델의 성능이 시드벤치IMG, 라바벤치 등 주요 벤치마크 점수 기준으로 인턴VL3 2B, 오비스2 2B 등 오픈소스 멀티모달 모델
  • 전기난로만큼 뜨거운 AI 칩…수냉식 쿨링기술이 판도 '체인지' [스타트업 스트리트]
    전기난로만큼 뜨거운 AI 칩…수냉식 쿨링기술이 판도 '체인지' [스타트업 스트리트]
    IT 2025.07.30 18:09:27
    인공지능(AI) 반도체가 고도화 되면서 칩의 발열 문제 해결이 데이터센터 산업에 화두가 되고 있다. AI 반도체 성능과 집적도가 높아지면서 엄지 손톱 만한 칩 하나가 가정용 전기 난로 수준의 열을 내게 됐다. 그동안 표준이었던 공냉식 쿨링(팬을 이용해 열기를 식히는 방식)이 높아지는 AI 칩 온도에 한계에 부딪히자 물을 이용한 수냉식 쿨링 시스템이 데이터센터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산 냉각 스타트업 엠에이치에스(MHS)는 내달 첫 제품인 수냉 기반 콜드플레이트 ‘르네상스(가칭)’를 출시할
  • ‘가정 교사 챗GPT’ 출격…교육시장 넘보는 오픈AI
    ‘가정 교사 챗GPT’ 출격…교육시장 넘보는 오픈AI
    IT 2025.07.30 18:07:16
    오픈AI가 즉답 대신 단계별 답변으로 학습을 돕는 챗GPT ‘공부 모드’를 내놨다. 인공지능(AI)이 교육 현장을 붕괴시킨다는 비판에 대응하는 한편 급격히 성장하는 AI 교육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오픈AI는 29일(현지 시간) 해답을 제공하는 대신 단계별 가이드로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챗GPT 공부 모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공부 모드는 숙제 대행이 아니라 사용자가 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유도 질문을 내놓아 ‘생각’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퀴즈 및 주관식 질문을 만들어주기도 하고, 주제 간 연결성을 고려
  • 챗GPT 믿다 망신?…빠르고 정확한 '한국형 AI 검색' 뜬다
    챗GPT 믿다 망신?…빠르고 정확한 '한국형 AI 검색' 뜬다
    IT 2025.07.30 18:07:15
    2022년 오픈AI의 챗GPT가 등장한 이후 약 3년이 지난 현재, 생성형 AI 서비스는 우리의 일상 속 깊숙이 파고들었다. 광고성 정보의 범람과 직관적이지 못했던 사용 방식에 답답함을 느끼던 기존 포털 이용자들이 어떤 질문이든 신속하고 명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생성형 AI의 편의성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낸 덕분이다. 대중들은 생성형 AI 서비스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주는 믿을 수 있는 '새로운 검색 도구'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 인터넷이용 실태조사&a
  • 과학계 숙원 ‘PBS’ 폐지…“연구자 정년 연장도 논의를”
    과학계 숙원 ‘PBS’ 폐지…“연구자 정년 연장도 논의를”
    IT 2025.07.30 18:02:38
    “PBS(Project-Based System) 폐지는 각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설립 목적에 맞는 고유의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첫 단추가 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출연연 연구자들의 정년 연장도 논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이주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책임연구원)" 정부가 2030년까지 과학기술계 연구원들을 30년 가까이 괴롭혀 온 PBS 제도를 전면 폐지한다.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으로 PBS 폐지 논의에 참여한 이주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책임연구원(박사)은 30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2030년
  • 물리 이어 생물올림피아드서도 전원 메달
    물리 이어 생물올림피아드서도 전원 메달
    IT 2025.07.30 17:42:17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20~27일 필리핀 케손시티에서 열린 ‘제36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단 4명 전원이 메달(금 1명, 은 2명, 동 1명)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 세계 77개국 298명의 학생이 참가한 제36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는 이론 평가와 실험 평가로 진행됐으며 각 평가 점수를 50%씩 반영해 총점을 산정했다. 한국 대표단은 안영민(대구과학고3) 학생이 금메달, 김현웅(서울과학고3), 박성준(서울과학고3) 학생이 은메달, 윤정(대구과학고3)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17일부터 25
  • "AI는 도구…'리만 가설' 풀더라도 인간의 결과물로 봐야"
    "AI는 도구…'리만 가설' 풀더라도 인간의 결과물로 봐야"
    IT 2025.07.30 17:40:02
    구글 딥마인드가 이달 20일(현지 시간) 호주에서 폐막한 IMO 2025에 공식 참가해 6개 문제 중 5개를 완벽하게 풀어 42점 만점 중 35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참가자 630명 중 상위 11% 안에 드는 성적이다. 지난해 첫 참가에서 4개 문제를 풀어 은메달을 딴 지 불과 1년 만의 성과다. 오픈AI도 IMO에서 금메달급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나 대회에 정식 참가해 주최 측 공식 채점을 받은 곳은 구글뿐이다. 정준혁 미국 브라운대 수학과 교수 겸 구글 딥마인드 방문연구원은 최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각국에서
  • 기초과학 학습해 파형 분석도 척척…美中 'AI 과학자' 경쟁
    기초과학 학습해 파형 분석도 척척…美中 'AI 과학자' 경쟁
    IT 2025.07.30 17:38:13
    인공지능(AI)이 일상 언어를 넘어 어려운 수학과 과학 이론을 이해할 정도로 발전하면서 이를 활용한 연구 혁신 움직임도 활발해졌다. 올해 초 구글·오픈AI 등 미국 빅테크들이 과학 연구 특화 모델을 선보인 데 이어 중국도 정부 주도로 자체 기술을 개발하며 주도권 경쟁을 시작했다. 3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과학원(CAS)은 26일 상하이에서 열린 ‘2025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 과학 연구 특화 모델 ‘사이언스원’을 공개했다. 사이언스원은 수학·물리학·화학·천문학&midd
  • "하반기 미국 법인설립…내년까지 고객 100명 이상 확보"
    "하반기 미국 법인설립…내년까지 고객 100명 이상 확보"
    IT 2025.07.30 17:31:07
    투명교정장치 전문기업 그래피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모은 자금으로 미국 현지법인 설립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심운섭 그래피 대표는 30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공모자금이 확보되는 대로 미국시장에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1년 이내에 치과의사 고객 100명을 확보하는 게 목표라고 그는 덧붙였다. 2017년 설립된 그래피는 3D 프린팅 기반 투명교정 솔루션 기업으로 형상기억 소재를 활용한 교정장치(SMA)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구강 온도에서 스스로
  • SKT·크래프톤, 수학·코딩·게임 특화 AI 공동개발
    SKT·크래프톤, 수학·코딩·게임 특화 AI 공동개발
    IT 2025.07.30 17:17:00
    SK텔레콤(017670)과 크래프톤(259960)이 수학과 게임 등 추론 분야에 특화한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을 공동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오픈싱커2’ ‘오픈싱커3’ ‘에이스리즌 네모트론 1.1‘ 총 3종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학습 기법을 적용해 성능을 향상시킨 결과물을 개발자 커뮤니티 ’허깅페이스‘에 공개했다. 새 모델은 수학 문제 해결과 코드 개발에 특화한 70억 파라미터(매개변수) 규모의 소형언어모델이다. 이 모델은 수학 추론 성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 ‘AIME 25’에서 성능 향상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능은 게임
  • "노조법 통과땐 MASGA 없다" 경제계 반발 확산
    "노조법 통과땐 MASGA 없다" 경제계 반발 확산
    IT 2025.07.30 16:23:03
    국내 주력 산업의 대표 단체들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8월 4일로 기한을 못 박고 일방 처리를 예고한 ‘노조법 개정안’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개정 중단을 촉구했다. 미국 투자 기업들의 대표 단체인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도 노조법 개정에 대해 ‘깊은 우려’를 전하며 신중한 법 개정을 요구하는 등 국내외 경제단체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본지 7월 30일자 1·4면 참조 30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 DXVX, 美 바이오텍에 mRNA 항암백신 기술이전
    DXVX, 美 바이오텍에 mRNA 항암백신 기술이전
    IT 2025.07.30 16:16:12
    디엑스앤브이엑스(DXVX(180400))가 미국 바이오기업과 3000억원 규모의 메신저리보핵산(mRNA) 항암백신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30일 DXVX는 공시를 통해 자체 개발한 mRNA 항암백신 물질 특허의 전세계 전용 실시권을 파트너사인 미국의 한 바이오텍에 부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파트너사는 개발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총액 약 3000억 원을 지급받는다. DXVX는 항암백신 상업화 후 15년 이상 세일즈 마일스톤으로 수익의 10% 이상을 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상업화 후 거둬들이는 세일즈 마일스톤
  • DXVX, 3000억 규모 mRNA 항암백신 후보물질 기술이전에 상한가[Why 바이오]
    DXVX, 3000억 규모 mRNA 항암백신 후보물질 기술이전에 상한가[Why 바이오]
    IT 2025.07.30 15:17:23
    디엑스앤브이엑스(DXVX(180400))가 미국 바이오기업과 mRNA 항암백신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DXVX는 전 거래일 대비 29.95%(620원) 오른 2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회사는 미국 소재의 바이오테크 기업과 mRNA 항암백신에 대해 약 3000억 원 규모의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상업화 후 수익 분배는 별도다. 이번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은 DXVX 창사 이래 처음 이뤄진 라이센스 계약이다. 이번 mRNA 항암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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