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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중공업, 목표가 20% 상향…하반기 수주 모멘텀 폭발"[이런국장 저런주식]
    "삼성중공업, 목표가 20% 상향…하반기 수주 모멘텀 폭발"[이런국장 저런주식]
    산업일반 2025.05.30 08:50:55
    DS투자증권은 30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하반기 수주 모멘텀이 폭발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 원에서 20% 올린 2만4000원으로 조정했다. 양형모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중공업은 올해 98억 달러 수주 목표 중 26억 달러를 수주한 데 이어, 여름부터 미국발 액화천연가스(LNG)선이 향후 2년 간 170척 발주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들 LNG선을 한국 조선소가 대부분 수주할 것으로 보여 LNG선을 포함한 상선 선가가 상승할 것&quot
  • 하루 만에 '트럼프 관세' 복원…韓 대미 통상협상 영향은[Pick코노미]
    하루 만에 '트럼프 관세' 복원…韓 대미 통상협상 영향은[Pick코노미]
    산업일반 2025.05.30 08:42:00
    미국 연방 항소법원이 2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조치를 항소심 심리 기간 동안 일시 복원하기로 결정했다. 1심 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는 유효하지 않다며 효력을 정지한 지 하루 만이다. 미국이 전 세계에 부과한 10% 상호관세가 일시 정지되면서 한미 ‘7월 패키지’ 도출까지 시간을 벌었다는 기대 섞인 평가가 나왔지만 이 역시 기존 일정대로 갈 수밖에 없게 됐다. 미국 사법 절차에 따라 관세 불확실성이 수년간 이어지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
  • '0%대 성장' 공식화한 한은,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사…IPO 3수 ‘中쉬인’, 런던 대신 홍콩 증시 노크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0%대 성장' 공식화한 한은,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사…IPO 3수 ‘中쉬인’, 런던 대신 홍콩 증시 노크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산업일반 2025.05.30 08:11:48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한국 통화정책 급변: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5%에서 0.8%로 끌어내렸다. 저성장 쇼크에 대응해 기준금리도 0.25%포인트 인하했다. 한은은 29일 금융통화위
  •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 장내매수…책임경영 강화 [Why 바이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 장내매수…책임경영 강화 [Why 바이오]
    산업일반 2025.05.30 06:30:00
    김재교(사진) 한미사이언스(008930) 대표가 장내 매수를 통해 한미사이언스 주식 330주를 취득했다. 통상 경영진의 장내매수가 호재로 작용하는 만큼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보통주 330주를 장내매수했다. 김 대표가 보유한 주식은 기존 330주에서 660주로 늘었다. 통상 시장에서는 대표의 장내매수를 긍정적인 의미로 해석한다. 경영진의 장내매수는 대표적인 주가 부양 수단 중 하나로 자사 주식을 매수한다는 것은 경영에 자신감이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주가가
  • 백화점·아울렛 경계 없앤 '더현대 부산'이 온다
    백화점·아울렛 경계 없앤 '더현대 부산'이 온다
    산업일반 2025.05.30 05:05:00
    현대백화점이 2027년 부산에 미래형 복합 쇼핑몰 ‘더현대 부산’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기존 백화점의 진화형인 ‘더현대 서울’의 성공을 바탕으로 백화점과 아울렛, 쇼핑몰 등 전통적 오프라인 유통의 경계를 허무는 ‘더현대 2.0’ 모델을 부산에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 에코델타시티 특별계획구역 내 11만 1000㎡(약 3만 3000평) 부지에 연면적 20만㎡(약 6만 평) 규모 미래형 복합몰 더현대 부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2027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이르면 올해 1
  • [단독] 구찌 가디건도 '로켓배송'한다…쿠팡, 알럭스에 파페치 연동 시작
    [단독] 구찌 가디건도 '로켓배송'한다…쿠팡, 알럭스에 파페치 연동 시작
    산업일반 2025.05.30 05:00:00
    쿠팡이 럭셔리 뷰티 서비스인 ‘알럭스’’에 글로벌 명품 플랫폼인 ‘파페치’를 연동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알럭스에서 뷰티뿐만 아니라 패션까지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처음으로 연 매출 40조 원을 돌파한 쿠팡이 서비스간 시너지를 강화하는 데 속도를 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알럭스에 ‘패션’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파페치의 명품 패션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알럭스에 파페치를 연동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기존에 알럭스는 에스티로더, 르네휘테르, 랑콤 등 럭셔리 뷰티 상품만 판매
  • "이래서 '갓산직'?" 순이익 30% 성과급·정년 최장 64세…현대차 노조 올해 임단협 요구 내용은
    "이래서 '갓산직'?" 순이익 30% 성과급·정년 최장 64세…현대차 노조 올해 임단협 요구 내용은
    산업일반 2025.05.29 18:41:29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지난해 순이익 30%의 성과급과 정년을 최장 64세로 연장하는 요구안을 확정했다. 현대차 노조는 28~29일 울산 북구 현대차문화회관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이 같은 임단협 요구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요구안에는 월 기본급 14만 1300원 인상(호봉 승급분 제외)과 지난해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이 담겼다. 직군·직무별 수당 인상 또는 신설, 신규 인력 충원, 퇴직자 지원 센터 건립 등도 요구한다. 또 노조는 정년을 국민연금 수령을 개시하는 전년 말(최장 64세
  • [단독] '자율주행 아버지'가 만든 AI 기반 SNS, 유튜브 아성 흔들까
    [단독] '자율주행 아버지'가 만든 AI 기반 SNS, 유튜브 아성 흔들까
    산업일반 2025.05.29 18:30:19
    기계학습 기반 자율주행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서배스천 스런 스탠퍼드대 교수가 이번에는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소셜미디어 서비스에 도전한다. 이르면 8월께 세상에 공개되는 이번 서비스가 틱톡·유튜브 등이 잠식한 동영상 시장의 판도를 흔들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포럼 2025’ 기조연설차 방한한 스런 교수는 29일 서울경제신문을 만나 자신이 이끄는 AI 영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타트업 ‘후글리’가 이르면 3개월 후 정식 서비스 출시를 한다고 밝혔다. 후글리는 스런 교수뿐 아니라 에릭 슈밋 전 구글 최고경영
  • "AI 응용 단계선 차별화 중요…韓, 제조업 데이터 융합해야 승산" [서울포럼 2025]
    "AI 응용 단계선 차별화 중요…韓, 제조업 데이터 융합해야 승산" [서울포럼 2025]
    산업일반 2025.05.29 18:29:07
    ‘자율주행의 아버지’로 불리는 서배스천 스런 스탠퍼드대 교수가 한국이 미래 제조업의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제조업 능력을 기반으로 하는 제조 특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기술이 각 산업으로 투입되면서 진짜 AI 경쟁이 시작된 지금, 한국이 제조업에서 축적해온 노하우와 데이터를 잘 활용한다면 반도체 등 여러 산업에서 유리한 지점을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런 교수는 28일 서울경제신문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국은 제조업 경쟁력을 살려 세계 최대의 물리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들어낸다면
  • 재계 "美 투자 한창인데" 대혼란…현지 생산량 늘려 리스크 최소화
    재계 "美 투자 한창인데" 대혼란…현지 생산량 늘려 리스크 최소화
    산업일반 2025.05.29 18:10:08
    미국 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상호관세 정책에 제동을 걸면서 국내 기업들도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미국 중심으로 생산지를 재편하던 와중에 관세정책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자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대응 전략을 신속하게 준비하는 모습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대신 품목별 관세를 확대하는 압박 정책을 펼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기업들은 정책 변화에 따른 시나리오를 수립해 관세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등은 미 법원이 트럼프
  • "사우디 2030년 탈석유…韓과 원전·재생에너지 협력"
    "사우디 2030년 탈석유…韓과 원전·재생에너지 협력"
    산업일반 2025.05.29 17:51:02
    “2030년이 되면 사우디아라비아의 모든 석유발전소는 문을 닫습니다.” 사우디 최대 민간 발전사인 ACWA의 모타나 알 오다이브 사업개발처장은 19일(현지 시간) 기자들과 만나 사우디의 에너지믹스 전환 계획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땅만 파면 기름이 나오는 나라가 탈석유를 선언한 것이다. 사우디는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석유발전소를 축출하고 빈자리에 신재생에너지와 첨단 가스복합발전소를 채워넣을 방침이며 이 과정에서 한국과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사실 사우디에 석유발전소를 수년 내 완전 폐쇄하겠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 죽음의 폭염 뚫고 37개월 만에 준공…"韓은 최고의 파트너"
    죽음의 폭염 뚫고 37개월 만에 준공…"韓은 최고의 파트너"
    산업일반 2025.05.29 17:48:51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동쪽으로 300㎞ 떨어진 알아흐사 사막. 21일(현지 시간) 사우디 최대 항구도시 담맘에서 자동차로 2시간을 달려 도착한 이곳에 ‘팀코리아’가 만든 자푸라1 열병합발전소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은 시작하지 않았는데도 이곳의 기온은 한낮 46도까지 치솟았다. 바람마저 거세게 부는 탓에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열풍이 얼굴을 때리고 모래 알갱이가 입에서 씹혔다. 자푸라1 발전소는 이 지역 셰일가스 플랜트 전용 전력 공급 설비로 건설됐다. 알아흐사 사막 일대는 액화천연가스(LNG) 46억 5
  • "韓 '맨해튼 계획'급으로 AI 밀어붙여야"[서울포럼 2025]
    "韓 '맨해튼 계획'급으로 AI 밀어붙여야"[서울포럼 2025]
    산업일반 2025.05.29 17:45:33
    ‘자율주행의 아버지’로 불리는 서배스천 스런 스탠퍼드대 교수가 29일 “한국이 인공지능(AI) 강국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미국 정부가 시행했던 ‘맨해튼 계획’에 버금가는 초대형 정부 주도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빅테크는 물론 각국 정부가 AI 산업 선점에 나선 상황에서 한국은 정부 주도하에 제조·반도체 등 강점 있는 분야를 선정하고 학계·기업이 똘똘 뭉치는 대형 프로젝트가 뒷받침돼야 승산이 있을 것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스런 교수는 학계에 묻혀 있던 자신의 자율주행 기술을 세상으로 끌어올려준
  • 현대차·기아 정비 더 빨라진다…현대모비스, 영남통합물류센터 개소
    현대차·기아 정비 더 빨라진다…현대모비스, 영남통합물류센터 개소
    산업일반 2025.05.29 17:33:00
    현대모비스(250060)가 경북 경주시에 국내 AS 부품 공급을 위한 대규모 물류센터를 구축했다. 기존 아산 물류센터에 더해 추가로 대형 물류 거점을 설립해 현대차·기아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현대모비스는 경북 경주시 명계3 일반산업단지에 차량용 AS부품 공급을 위한 영남물류센터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총 970억 원이 투입된 영남물류센터는 2년간 공사를 거쳐 올 초 가동을 시작했다. 부지 면적은 2만 4000평으로 축구장 11개 면적에 달한다
  • 하준경 "정부 역할, 기업 지원에 집중…기본사회도 현실 기반 추진"
    하준경 "정부 역할, 기업 지원에 집중…기본사회도 현실 기반 추진"
    산업일반 2025.05.29 17:10:54
    ‘이재명의 경제 책사’로 꼽히는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가 29일 “성장은 기업의 혁신에서 나오고 혁신은 정부의 역할에 따라 달라진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경제정책 밑그림을 설명했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 정부의 역할이 규제보다 기업에 대한 뒷받침에 집중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하 교수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이 후보가 강조하는 ‘성장과 회복이 기업과 개인의 혁신을 동반하는 성장’이라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는 “개인의 혁신도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이 있어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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