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루닛, 美제품 도입병원 200곳 돌파… "볼파라 인수 1주년 성과"
    루닛, 美제품 도입병원 200곳 돌파… "볼파라 인수 1주년 성과"
    바이오 2025.05.19 10:47:42
    루닛(328130)은 유방암 진단 인공지능(AI)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 와 ‘루닛 인사이트 DBT’를 도입한 미국 내 의료기관이 200곳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볼파라 인수 1년만에 거둔 의미있는 성과"라며 “루닛의 AI 기술과 볼파라의 유방암 전문성이 결합시켜 유방암 관리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 전역에서 약 400명의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루닛의 AI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으며 연간 100만 건 이상의 유방촬영술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40개 이상의 이미징 센터를
  • 알테오젠, SC제형에 자동주사기 기술 접목 추진
    알테오젠, SC제형에 자동주사기 기술 접목 추진
    바이오 2025.05.19 10:26:31
    알테오젠(196170)이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를 자동주사기(오토인젝터)로 주사하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 알테오젠은 19일 “글로벌 상위 ‘톱 10’ 오토인젝터 제조 기업과 전략적 협업 논의를 본격화했다”며 “효과적인 SC제형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파트너사 및 예비 파트너사에게 효율적이고 다양한 사업 전략과 투약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자동주사기란 약물을 주입할 피부 부위에 주사 끝부분을 대고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약물이 자동 주입되는 주사기다. 미리 용량을 설정해 주사할 수 있어 편리하
  • “정부 믿었는데” 항암제 병용 급여, 부처간 엇박자…암환자 두 번 운다
    “정부 믿었는데” 항암제 병용 급여, 부처간 엇박자…암환자 두 번 운다
    바이오 2025.05.19 08:40:00
    "리브리반트의 비급여 약값만 추가 부담하면 저도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 처방을 받을 수 있는 건가요?" 폐암 4기 환자인 A씨(40대·여)는 최근 주치의인 안병철 국립암센터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찾아와 뉴스 기사를 내밀었다. 5월부터 기존 건강보험 적용 항암제와 비급여 항암 신약을 함께 사용할 경우 기존 약에 대한 건보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급여기준 개선안을 언급한 것이다. A씨는 올해 3월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엑손 19 결손 변이가 확인돼 표적항암제 '렉라
  • 임플란트 건보 ‘2개→4개’ 땐 1.8조 더 들어… 업계 "환영", 건보 재정 '부담'
    임플란트 건보 ‘2개→4개’ 땐 1.8조 더 들어… 업계 "환영", 건보 재정 '부담'
    바이오 2025.05.19 05:3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임플란트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다시 공약으로 내걸었다. 관련 업계와 환자들은 환영하고 있지만 국민건강보험 재정에는 부담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18일 대한치과의사협회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건보 적용 임플란트 개수를 2개에서 4개로 늘리고 본인부담률은 기존 30%를 유지할 경우 진료량이 50% 가량 증가할 수 있어 약 1조 8000억 원의 건보 재정이 추가 투입돼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달리 건보 적용 임플란트 개수를 2개로 유지한 채 대상 연령만 65세에서 60세로 낮추면 내년부터 약
  • "건강에 좋대서 아이도 먹였는데"…쇼크까지 부른다는 ‘이것’ 뭐길래
    "건강에 좋대서 아이도 먹였는데"…쇼크까지 부른다는 ‘이것’ 뭐길래
    바이오 2025.05.16 11:39:48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캐슈넛이 어린이들에게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경욱·이수영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은 최근 10년간 캐슈넛 특이 항체 진단을 받은 국내 소아 64명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환자 중 35명(중위연령 만 4세)의 51.4%가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나필락시스는 급성 호흡곤란, 혈압 감소, 의식 소실 등 쇼크 증세를 보이는 중증 알레르기다. 신속한 처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알레르기가 발현되는 메커
  • "위고비 끊으면 1년 안에 요요 옵니다"…'잔인한' 연구결과 나왔다
    "위고비 끊으면 1년 안에 요요 옵니다"…'잔인한' 연구결과 나왔다
    바이오 2025.05.15 20:04:51
    비만 치료제 위고비 등의 핵심성분인 GLP-1 약물로 체중을 줄여도 복용을 중단하면 1년 안에 원래 체중으로 돌아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 시간)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유럽비만학회에서 GLP-1 약물 관련 11개 연구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GLP-1 약물을 복용한 637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했으며 이 중 1465명은 체중 감량에 권장되는 약물인 위고비와 무냐로를 복용 중이었다. 분석 결과 환자들은 약물로 평균 8kg 체중 감량에 성공했으나 복용 중단 후 10개월 내 원래 체중으로 돌아갔다. 위고
  •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올해 처음 발생… "어패류 익혀 드세요" [헬시타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올해 처음 발생… "어패류 익혀 드세요" [헬시타임]
    바이오 2025.05.15 15:43:52
    질병관리청은 15일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올해 처음으로 발생함에 따라 고위험군에 어패류를 익혀 먹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청은 지난 10일 70대 A씨가 비브리오패혈증 진단을 받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환자는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인 간 질환자로 지난 1일부터 설사, 복통, 소화불량, 다리 부종 등으로 충남 소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 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주로 바닷물, 갯벌, 어패류 등에 서식하며,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일 때 증식하는 것으로
  • "운동하면 심장에 무리 갈까봐"…오히려 심혈관질환 재발 위험 낮춰준다고?
    "운동하면 심장에 무리 갈까봐"…오히려 심혈관질환 재발 위험 낮춰준다고?
    바이오 2025.05.15 13:21:18
    심혈관질환 환자 중엔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우려에 운동을 꺼리는 경우가 있지만, 오히려 꾸준한 운동이 재발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은 12일 이 병원 권준교 교수팀이 이런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에 최근 게재했다고 밝혔다. 권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2010∼2017년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을 진단받고 관상동맥중재술이나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20세 이상 환자 3만여 명의 운동량 변화와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6.7년간 추적 관
  • '10~20대 비만' 위험한 진짜 이유…62만명 관찰 연구결과 봤더니 '깜짝'
    '10~20대 비만' 위험한 진짜 이유…62만명 관찰 연구결과 봤더니 '깜짝'
    바이오 2025.05.15 10:38:31
    10~20대에 체중이 늘어 비만이 되면 중년기에 비만이 되는 경우보다 사망률이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유럽비만학회 총회에서 스웨덴 룬드 대학교의 타냐 스톡스 역학 부교수 연구팀이 스웨덴인 약 62만 명(남성 25만 8269명, 여성 36만 1784명)의 체중 변화 추적 및 사망률 분석을 통해 얻은 이 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 대상자 중 남성과 여성의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각각 23년, 12년이고 이 기간 중 남성은 8만 6673명,
  • 응급실 의료진 흉기 위협에…의협 "무관용 강력 처벌해야"
    응급실 의료진 흉기 위협에…의협 "무관용 강력 처벌해야"
    바이오 2025.05.13 18:59:58
    강원 강릉에서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의료진을 흉기로 위협한 사건이 발생하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13일 성명을 내고 "의료진에게 흉기를 휘두른 폭행 사건에 경악한다"며 "의료기관에서의 폭행은 의료진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의 생명과 안전도 위협하므로 일반적인 폭행보다 더 가중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료진이 확실한 법적 보호장치 하에 안전하게 진료에 충실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라&quo
  • "하루 5시간만 자는데 안 피곤해?"…쌩쌩한 이유 '유전자' 때문이었다
    "하루 5시간만 자는데 안 피곤해?"…쌩쌩한 이유 '유전자' 때문이었다
    바이오 2025.05.13 10:59:00
    평균보다 적게 자도 피로를 느끼지 않는 '숏 슬리퍼' 비밀이 밝혀졌다. 미국 연구진이 수면 효율성 높이는 유전자 돌연변이를 발견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대 연구팀은 지난 5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자연적 '숏 슬리퍼'의 'SIK3' 유전자에서 돌연변이를 찾아냈다"고 발표했다. SIK3는 뇌 시냅스에서 활성화되는 효소를 암호화하는 유전자로 수면 시간과 깊이를 조절하는 핵심 기능을 담당한다. 연구팀은 실험용 생쥐에 이 돌연변
  • "간편하게 통조림 먹었다가 죽을 뻔"…'이 흔적' 있으면 절대 먹지 말라는데
    "간편하게 통조림 먹었다가 죽을 뻔"…'이 흔적' 있으면 절대 먹지 말라는데
    바이오 2025.05.13 06:52:00
    통조림 제품에 치명적인 박테리아가 숨어있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위생 전문가 폴 잭슨은 구운 콩, 참치, 수프 등 통조림에 전신 마비와 사망을 유발하는 박테리아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잭슨은 "통조림을 구매하기 전 깊게 움푹 들어간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부분은 미세한 균열을 일으켜 박테리아가 침입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밀폐된 환경에서 발생한다. 박테리아 자체는 해롭지 않지만, 산소가 부족한 밀폐 공간에서는 독성이 강한 독소를 생성
  • "전자담배라고 안심하셨나요?"…주3회 피운 20대, 식도에 구멍 뚫렸다
    "전자담배라고 안심하셨나요?"…주3회 피운 20대, 식도에 구멍 뚫렸다
    바이오 2025.05.12 21:26:05
    식도염을 앓던 20대 남성이 전자담배를 사용한 후 심각한 식도 괴사와 궤양을 앓게 됐다. 최근 '큐레우스' 저널에 따르면 브라질 리오그란지두노르테연방대학교 건강과학과 의료진은 식도염을 앓던 20대 남성의 사례를 보고했다. 24세 남성 A씨는 음식을 삼킬 때 심한 통증이 발생하자 응급실을 찾았다. A씨는 일주일에 3회 정도 전자담배를 반복적으로 피웠으며, 호산구성 식도염 병력이 있었다. 위장관 내시경 검사 결과 A씨의 식도에서 광범위한 궤양성 병변이 발견됐다. 식도 점막은 얇아졌고 천공까지 있었다. 의료진은 A씨에게
  • "집에 오면 바로 쓰는데"…변기보다 75배 더럽다는 '이것', 세균 막으려면
    "집에 오면 바로 쓰는데"…변기보다 75배 더럽다는 '이것', 세균 막으려면
    바이오 2025.05.11 21:22:32
    매일 편안히 휴식을 취하는 소파가 화장실 변기보다 75배 더 오염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멜벡 미생물학 및 소파 클럽 연구팀이 영국 내 6개 가정의 소파를 조사한 결과, 겉보기에 깨끗해 보이는 소파가 실제로는 집안에서 가장 오염된 공간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소파 표면을 면봉으로 채취해 분석한 결과, 100㎠당 평균 50만8883개의 호기성 중온성 세균(AMB)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변기 좌석(6800개)의 약 75배, 주방 쓰레기통(6000개)보다도 월등히 높은 수치다. 특히
  • K의료 성장 이끈 ‘부가세 환급’ 올해 끝나…업계 “稅혜택 유지를”
    바이오 2025.05.09 17:57:42
    외국인 환자들이 한국에서 쌍꺼풀수술 등 미용·성형 진료를 받았을 때 제공하는 부가가치세 환급(택스프리) 혜택이 올해 말 일몰을 앞두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의료관광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세제 혜택이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9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조세 당국과 협의를 통해 외국인 환자 대상 부가가치세 환급 제도의 일몰 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조세특례제한법 및 하위법령 개정 대상으로, 복지부는 이달 말까지 기획재정부에 예산안을 제출하는 시점에 맞춰 연장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