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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켄바이오, 日도쿄 사무소 개소… 글로벌 의료용 대마 시장 정조준
    네오켄바이오, 日도쿄 사무소 개소… 글로벌 의료용 대마 시장 정조준
    바이오 15분전
    의료용 헴프를 활용한 원료의약품 제조기업 네오켄바이오가 ‘K-스타트업센터’(이하 KSC)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현지 사무소를 개소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네오켄바이오가 입주한 KSC 도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K-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 글로벌 거점이다. KSC 프로그램은 국내의 우수한 스타트업이 해외진출에 필요한 입주공간 지원 및 사업화, 투자 유치 등 현지 시장의 안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네오켄바이오는 제품 및 기술력의 경쟁력과 시장성, 현지 진출 준비도 등을 인정받아
  • 와이바이오로직스, 크로스포인트로부터 Fc 사일런싱 기술 도입
    와이바이오로직스, 크로스포인트로부터 Fc 사일런싱 기술 도입
    바이오 22분전
    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가 비상장사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로부터 ‘Fc 사일런싱’ 기술인 ‘스텔스바디’ 플랫폼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Fc 사일런싱이란 항체 하단의 Fc 부위를 변형해 면역세포와의 상호작용을 차단함으로써 항체 치료제의 효능을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는 기술이다. 이에 따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다중항체 기반 사이토카인 융합체, 항체약물접합체(ADC), 다중항체 T세포 인게이저 등 다수 파이프라인에 스텔스바디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다만 양사는 영업상 비밀 유지를 위해 세부 계약 규
  • 신풍제약, 코로나19 관련 유럽 특허 획득에 상한가 직행[Why 바이오]
    신풍제약, 코로나19 관련 유럽 특허 획득에 상한가 직행[Why 바이오]
    바이오 2025.06.17 09:47:38
    신풍제약(019170)이 17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자체 개발한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푹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950원(29.92%) 오른 1만2810원에 거래 중이다. 신풍제약우(019175)도 8250원(30.00%) 오른 3만5750원으로 급등세를 나타냈다. 신풍제약은 말라리아 치료제로 허가된 피라맥스의 '유
  • “혹시 내가 먹은 얼음컵도?”…세균 기준치 초과된 식품 무더기 회수
    “혹시 내가 먹은 얼음컵도?”…세균 기준치 초과된 식품 무더기 회수
    바이오 2025.06.16 21:26:59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균 수 기준을 초과한 ‘이프레소 얼음컵(180g)’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아산시청은 현재 해당 제품에 대한 유통 중단과 회수를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판매자에게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제품을 회수 업체에 반품할 것을 요청했으며, 소비자에게도 구매한 제품을 반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당 제품은 유통 전문 판매업소인 '이마트24'가 판매하고 있으며 충남 아산시 소재 식품 제조업체 ‘블루파인’이 제조했다. 문제가 된 제품의 제조일자는 ‘2025년 5월 28일’로
  • 디지털헬스케어 미래 그린다…‘한림 브레인 컨퍼런스’ 개최
    디지털헬스케어 미래 그린다…‘한림 브레인 컨퍼런스’ 개최
    바이오 2025.06.16 19:29:08
    한림대학교와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는 16일부터 20일까지 총 5일간 한림대 일송아트홀과 국제회의실에서 ‘한림 브레인 컨퍼런스(Hallym BRAIN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KOBRA 첨단바이오 연구협력센터(KOREA BIO RESEARCH ASSOCIATION) 국제연구교류 프로그램’과 학교법인일송학원의 지원을 받는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헬스데이터의 실제 의료 현장 적용부터 글로벌 공동연구, 임상 실증, 산업화 가능성까지 폭넓게 다룬다. 미래의료의 핵심 기술로
  • "파마리서치, 사실상 중복상장 추진… 대주주만을 위한 결정 의심"
    "파마리서치, 사실상 중복상장 추진… 대주주만을 위한 결정 의심"
    바이오 2025.06.16 17:52:59
    최근 인적분할로 논란을 빚은 제약사 파마리서치(214450)가 사실상 ‘중복상장’을 추진해 기업가치 훼손이 불가피하다는 소수주주의 지적이 나왔다. 전체 주주를 위한 결정이 아니라 최대주주에게 유리한 결정이었다는 비판이다. 파마리서치의 지분 약 1%를 소유한 머스트자산운용은 16일 “자본 시장의 애정어린 참여자로서 이달 13일 공시된 파마리서치의 회사 분할 결정에 대해 당사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회사에 전달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스킨부스터 제품 ‘리쥬란’으로 급성장한 미용의료 기업이다. 파마리서치는 이달 13일
  • 'AI 신약' 눈앞에 둔 美…韓은 개인정보 장벽에
    바이오 2025.06.16 17:47:10
    미국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기업 리커전파마슈티컬즈가 현재까지 AI로 발굴한 6개의 신약 후보 물질을 임상 2상에 진입시켰다. 그중에서 REC-994는 최근 뇌혈관기형(CCM) 환자 대상 임상 2상 결과 뇌 병변이 50% 줄었다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만약 리커전이 업계의 전망대로 3년 안에 REC-994에 대해 품목 허가를 받으면 ‘세계 최초 AI 신약’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통상 최소 10년 이상 걸리던 신약 개발 기간을 비약적으로 단축시킨 리커전의 놀라운 성과의 배경에는 고품질 데이터가 자리하고
  • "공익위한 개인 의료정보 활용은 허용 필요"
    "공익위한 개인 의료정보 활용은 허용 필요"
    바이오 2025.06.16 17:41:51
    현행 의료법·약사법상 의료인 등은 환자에 관한 기록 및 조제 기록을 환자 또는 환자의 대리인이 아닌 제3자에게 제공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반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디지털헬스케어법은 보건복지부 장관 허가하에 공익적 목적으로 보건의료 정보를 수집·처리·연계·분석·제공하는 사업과 플랫폼의 구축은 허용하도록 했다. 이 법은 의료법·약사법·생명윤리법·개인정보보호법 등 유관 법률에 우선해 적용되도록 했기 때문에 국회를 통과한다면 법률
  • '환자 임상증거' 확보 못하는 韓…AI 신약 스타트업 고사 위기
    '환자 임상증거' 확보 못하는 韓…AI 신약 스타트업 고사 위기
    바이오 2025.06.16 17:41:28
    지난해 글로벌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업계에서는 초대형 계약이 잇따라 터졌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설립한 AI 신약 개발 기업 아이소모픽랩스는 일라이릴리와 최대 17억 4500만 달러(약 2조 4000억 원), 노바티스와 최대 12억 3750만 달러(약 1조 70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고 신약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AI 신약 개발 기업 미국 리커전파마슈티컬스(리커전)는 또 다른 AI 신약 개발사 영국 엑센시아(Exscientia)를 계약금 6억 8800만 달러(약 9500억 원)에 흡수 합병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 "美처럼 조단위 투자 몰리려면…네거티브로 규제 방식 바꿔야"
    바이오 2025.06.16 17:40:26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스타트업 ‘자이라테라퓨틱스’는 지난해 10억 달러(약 1조 3600억 원)를 유치하며 바이오 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자이라테라퓨틱스는 신약 후보 물질 발굴부터 임상 개발까지 신약 개발 전 과정에 AI 모델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당시 투자는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털(VC) ‘아치벤처파트너스’ 역사상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미국에서 AI 기반 신약 개발이 활발한 것은 연구개발(R&D), 데이터, 자본, 제도 등 생태계 전반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혁신 인프라가 구축돼
  • 있는 줄도 몰랐던 '나의 건강기록'…4년간 31만명 가입 그쳐
    있는 줄도 몰랐던 '나의 건강기록'…4년간 31만명 가입 그쳐
    바이오 2025.06.16 17:40:03
    국민들이 자신의 의료 데이터를 직접 확인해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의료 마이데이터 중계 플랫폼 모바일 앱 ‘나의 건강기록’ 이용자가 지지부진하다. 의료 데이터 활용이 더딘 국내 의료계의 또 다른 단면이다. 1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5월 기준 나의 건강기록 앱을 설치해 이용하는 가입자 수가 총 31만 명 수준에 그쳤다. 2021년 2월 첫선을 보인 이후 4년 동안의 실적이라고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이 앱은 출시 당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관리청 등 공공기관에 저장된 건강정보를 조회·저장&mi
  • 의료 빅데이터 활용 시급한데…클라우드도 못 쓰는 국립병원
    바이오 2025.06.16 17:39:21
    인공지능(AI) 기반의 정밀 의료와 신약 후보물질 탐색 등의 과정에서 ‘데이터 은행’으로 불리는 대용량 클라우드 활용은 필수적인 요소다. 하지만 국립대병원 등 공공병원들은 관련 규정에 막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이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활발한 연구 속도를 따라갈 수 없는 처지다. 특히 내외부 인터넷 망분리 규정까지 있어 연구에 필요한 데이터를 일일이 다운로드해 내부 PC로 옮겨야 하다 보니 효율성 저하가 심각한 상황이다. 16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공공병원 정보시스템은 국가정보원 ‘정보보안업무기본지침’ 규정에 따라
  • 로슈, 美 280개 병원 데이터로 신약개발…濠는 의료정보 통합관리
    로슈, 美 280개 병원 데이터로 신약개발…濠는 의료정보 통합관리
    바이오 2025.06.16 17:38:23
    우리나라의 바이오 산업이 의료 데이터 규제로 제자리걸음을 면하지 못하는 동안 주요 해외 국가들은 빠르게 앞서가고 있다. 최근에는 신약 개발에 인공지능(AI)이 결합하면서 방대한 보건의료 데이터가 필요한 글로벌 빅파마(대형 제약사)들은 최대 시장인 미국을 중심으로 공격적으로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핀란드와 호주 등은 개인별 진료·건강 정보 등을 통합된 시스템에서 관리하는 ‘보건의료 마이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에 올라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대중화된 비대면 진료 역시 만성질환·정신건강 등 비교적 예측
  • 삼성바이오로직스, 신규 서비스 '삼성 오가노이드’ 론칭
    삼성바이오로직스, 신규 서비스 '삼성 오가노이드’ 론칭
    바이오 2025.06.16 16:19:0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위탁개발생산(CDMO)을 넘어 임상시험수탁(CRO) 서비스까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한 수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서울병원과 협업을 통해 오가노이드를 통한 약물 스크리닝 서비스인 '삼성 오가노이드'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고객사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 단계부터 협업을 시작함으로써 '조기 락인(lock-in)' 효과를 거둔다는 구상이다. 오가노이드는 '장기(organ)'와 '유사함'을 뜻하는 접미사 &
  • 유한재단, 신임 이사장에 원희목 서울대 특임교수 선임
    유한재단, 신임 이사장에 원희목 서울대 특임교수 선임
    바이오 2025.06.16 15:52:58
    유한재단이 원희목(사진) 서울대학교 특임교수를 신임 이사장에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원 신임 이사장은 대한약사회 회장, 제18대 국회의원(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보건복지 정책 개선과 제약·바이오산업의 성장에 기여해왔다. 재단 측은 “공공성과 혁신성을 고루 갖춘 리더로 유한재단이 추구하는 창립 이념과 사회 공헌 철학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원 이사장은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한 유한재단의 이사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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