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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담배라고 안심하셨나요?"…주3회 피운 20대, 식도에 구멍 뚫렸다
    "전자담배라고 안심하셨나요?"…주3회 피운 20대, 식도에 구멍 뚫렸다
    바이오 2025.05.12 21:26:05
    식도염을 앓던 20대 남성이 전자담배를 사용한 후 심각한 식도 괴사와 궤양을 앓게 됐다. 최근 '큐레우스' 저널에 따르면 브라질 리오그란지두노르테연방대학교 건강과학과 의료진은 식도염을 앓던 20대 남성의 사례를 보고했다. 24세 남성 A씨는 음식을 삼킬 때 심한 통증이 발생하자 응급실을 찾았다. A씨는 일주일에 3회 정도 전자담배를 반복적으로 피웠으며, 호산구성 식도염 병력이 있었다. 위장관 내시경 검사 결과 A씨의 식도에서 광범위한 궤양성 병변이 발견됐다. 식도 점막은 얇아졌고 천공까지 있었다. 의료진은 A씨에게
  • "집에 오면 바로 쓰는데"…변기보다 75배 더럽다는 '이것', 세균 막으려면
    "집에 오면 바로 쓰는데"…변기보다 75배 더럽다는 '이것', 세균 막으려면
    바이오 2025.05.11 21:22:32
    매일 편안히 휴식을 취하는 소파가 화장실 변기보다 75배 더 오염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멜벡 미생물학 및 소파 클럽 연구팀이 영국 내 6개 가정의 소파를 조사한 결과, 겉보기에 깨끗해 보이는 소파가 실제로는 집안에서 가장 오염된 공간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소파 표면을 면봉으로 채취해 분석한 결과, 100㎠당 평균 50만8883개의 호기성 중온성 세균(AMB)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변기 좌석(6800개)의 약 75배, 주방 쓰레기통(6000개)보다도 월등히 높은 수치다. 특히
  • K의료 성장 이끈 ‘부가세 환급’ 올해 끝나…업계 “稅혜택 유지를”
    바이오 2025.05.09 17:57:42
    외국인 환자들이 한국에서 쌍꺼풀수술 등 미용·성형 진료를 받았을 때 제공하는 부가가치세 환급(택스프리) 혜택이 올해 말 일몰을 앞두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의료관광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세제 혜택이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9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조세 당국과 협의를 통해 외국인 환자 대상 부가가치세 환급 제도의 일몰 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조세특례제한법 및 하위법령 개정 대상으로, 복지부는 이달 말까지 기획재정부에 예산안을 제출하는 시점에 맞춰 연장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 "매일 커피 한 잔씩 마셨더니 이런 효과가?"…놀라운 연구결과 보니
    "매일 커피 한 잔씩 마셨더니 이런 효과가?"…놀라운 연구결과 보니
    바이오 2025.05.09 15:24:28
    커피를 하루 한 잔 이상, 차를 일주일에 네 번 이상 마시면 골다공증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중국 산둥 중의약대학 부속병원 리 워페이 교수팀이 메타분석을 실시한 결과, 커피를 하루 한 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골다공증 위험이 21% 낮았다. 차를 주 4회 이상 마시는 사람은 이보다 적게 마시는 사람과 비교해 골다공증 위험도가 25% 낮게 나타났다. '커피와 차 섭취가 골다공증 위험에 미치는 영향: 메타분석' 논문은 전 세계
  • “흡연 중독, 담배회사가 의도적 설계” 의료계, 건보공단 지지 선언
    “흡연 중독, 담배회사가 의도적 설계” 의료계, 건보공단 지지 선언
    바이오 2025.05.08 15:07:31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항소심 변론기일(22일)을 앞두고 보건의료계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국립암센터는 17개 보건의료 관련 단체와 공동 성명서를 내고 "국민건강권 보호를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을 적극 지지하며 재판부의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에는 국립중앙의료원과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대한병원협회, 대한보건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적십자사 의료원, 대한조산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
  • "마스크 써도 못 막는다"…낮밤 가리지 않고 폐에 침투하는 무색무취 '이것'
    "마스크 써도 못 막는다"…낮밤 가리지 않고 폐에 침투하는 무색무취 '이것'
    바이오 2025.05.07 22:21:30
    환경부가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5월부터 8월까지 집중관리에 나서는 가운데, 도심 주간뿐 아니라 야간 농촌 지역의 오존 오염에도 대비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UNIST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임정호 교수팀은 자체 개발한 AI 모델 분석을 통해 오존이 밤사이 농촌 지역에 장기간 체류하는 현상을 발견했다고 7일 밝혔다. 오존은 햇빛과 공기 중 오염물질의 반응으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주로 기온이 높은 오후 시간대에 농도가 짙어진다. 특히 초미세먼지보다 작아 일반 보건용 마스크로도 차단되지 않는다. 폐포 깊숙이 침투해 염증
  • 한 방서 두 명 같이 자도 개인별 수면 진단·분석 [이번주 스타트UP]
    한 방서 두 명 같이 자도 개인별 수면 진단·분석 [이번주 스타트UP]
    바이오 2025.05.07 09:55:55
    한 방에서 두 명이 잠을 자는 상황에서도 개인에 대한 정확한 수면 상태 진단과 정밀 분석이 가능해진다. 슬립테크 스타트업 에이슬립은 분당서울대병원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여러 명이 있는 환경에서 각 개인의 숨소리를 분리해 개인별 수면 단계를 정확히 구분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의 성능을 이 같이 검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정신건강의학과의 윤인영 교수, 김정훈 이비인후과 교수가 함께 진행했다. 연구팀은 성인 44쌍(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각자의 베개 옆에 스마트폰을 배치해 숨소리를 녹음한 뒤 수면다원검
  • "남녀 모두 알몸으로 주무세요"…전문가가 밝힌 건강의 비결, 효과는?
    "남녀 모두 알몸으로 주무세요"…전문가가 밝힌 건강의 비결, 효과는?
    바이오 2025.05.06 03:00:00
    알몸으로 잠을 잘 경우 깊은 수면을 취하고 생식기 감염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수면의학회 소속 데이비드 로젠 박사는 "모든 사람이 알몸으로 자는 것이 좋다"고 주장했다. 로젠 박사는 "잠옷을 벗으면 체온이 내려가 수면 촉진 호르몬인 멜라토닌 균형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피부 온도가 높으면 호르몬 균형이 깨져 수면의 질이 저하된다는 분석이다. 그는 "두꺼운 이불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특히 유익하다"고 덧붙였다. 여성의 경우
  • "삼겹살 먹을 때 매번 같이 먹었는데"…젊은층 대장암 유발한다는 '이것'
    "삼겹살 먹을 때 매번 같이 먹었는데"…젊은층 대장암 유발한다는 '이것'
    바이오 2025.05.05 18:08:10
    상추 등의 잎채소에 있는 박테리아가 젊은 대장암 환자가 늘어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등장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보건당국은 오염된 상추에서 흔히 발견되는 대장균의 변종인 STEC(시가 톡신 생성 대장균) 감염률이 7년 만에 10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STEC는 여러 종류의 대장균 중 시가라는 독소를 생산하는 대장균이다. 이는 다른 대장균보다 감염성과 독성이 높은 변종으로 대장뿐 아니라 신장 등의 장기에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킨다. 특히 STEC는 '콜리박틴'이라는 독소를 생성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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