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비만약 시장서 ‘빅딜’은 계속된다 … 희비 엇갈리는 국내 기업
    비만약 시장서 ‘빅딜’은 계속된다 … 희비 엇갈리는 국내 기업
    바이오 2025.06.06 07:00:00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여전히 ‘빅딜’이 이어지면서 국내 기업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미국 일라이릴리가 스웨덴 바이오텍 카무루스와 장기지속형 비만 치료제 개발 계약을 맺으면서 지난해 기술성 평가 계약을 맺은 펩트론(087010)의 주가는 급락했다. 반면 미국 비만 치료제 개발사 멧세라에 비만 치료제를 기술이전한 디앤디파마텍(347850)에 대한 기대감은 올라가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펩트론의 5일 주가는 전일 대비 2.30% 하락한 15만 7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펩트론은 지난해 일라이릴리와 장기지속형 약물
  • ‘러너스하이’에 푹 빠졌다? 내 고관절은 소리 없는 비명[헬시타임]
    ‘러너스하이’에 푹 빠졌다? 내 고관절은 소리 없는 비명[헬시타임]
    바이오 2025.06.06 05:30:00
    러닝은 어느덧 국민 생활스포츠로 자리잡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국내 러닝 인구는 2022년 기준 약 883만 명으로 전체 국민의 약 17%에 달한다. 준비 없이 시작하면 건강을 위해 시작한 러닝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러닝 도중 발목이나 무릎 부상이 발생 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높은 데 비해 고관절 부상에 대한 경각심은 낮은 편이다. 고관절 또한 반복된 충격으로 손상되기 쉬운데,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적다보니 조용히 무너질 수 있다. 30분 이상 달리다보면 엔돌핀 분비가 증가하면서 일시적인 행복감을 느끼는
  • 의대교수단체 “복지부·교육부·국방부 장관, 의정갈등 해소에 적극 나서달라”
    의대교수단체 “복지부·교육부·국방부 장관, 의정갈등 해소에 적극 나서달라”
    바이오 2025.06.05 20:07:17
    의과대학 교수 조직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는 5일 "새 정부의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과 교육부, 국방부 장관은 한마음으로 의정 갈등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의대교수협은 이날 '제21대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며 새 정부에 바란다'란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새 정부의 국정 비전에 공감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들은 "국민의 '상호존중에 기반한 합리적 절차'가 정책의 기획
  • “위고비 주요 성분 GLP-1, 신장병 예방에도 효과”
    “위고비 주요 성분 GLP-1, 신장병 예방에도 효과”
    바이오 2025.06.05 17:46:41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은 뇌, 위장은 물론 심장과 신장 등 다양한 장기에 영향을 미칩니다. 만성 신질환이나 심혈관 질환 환자에 기존의 표준 치료제 외 GLP-1 수용체 작용제나 공동수송체(SGLT-2) 억제제를 병용할 경우 신장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가 축적되고 있습니다.” 마티아스 트릴리니 마리오 네그리 약리학연구소 박사는 4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막한 ‘유럽신장학회(ERA) 2025’에서 ‘GLP-1 작용제가 심장-신장-대사 건강에 미치는 다양한 효과의 메커니즘’ 세션을 통해 “기전은 아직 완전히
  • 빅딜 정조준…‘바이오 USA’ 가는 韓기업들
    빅딜 정조준…‘바이오 USA’ 가는 韓기업들
    바이오 2025.06.05 15:39:01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이달 16~19일(현지 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박람회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총출동한다.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들은 생산 능력·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수주에 나서고, 신약개발 바이오텍들은 기술수출 '빅딜'을 목표로 파트너링에 나설 계획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바이오 USA'에는 한국 기업·단체 80여곳이 부스를 마련해 참가한다. 바이
  • 초고령사회 상급병원 역할…‘이재명 캠프 활약’ 전문의 의견 들어보니[헬시타임]
    초고령사회 상급병원 역할…‘이재명 캠프 활약’ 전문의 의견 들어보니[헬시타임]
    바이오 2025.06.05 15:31:02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초과하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상급종합병원의 역할도 달라져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신현영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가톨릭대 박병태 의과대학 보건의료경영대학원 교수 공동 연구팀은 '지역사회 통합돌봄법' 시행에 대비한 3차 의료기관의 역할을 분석한 결과를 5일 공개했다. 2024년 3월 제정되어 2026년 시행 예정인 ‘지역사회 통합돌봄법’은 지역사회 내에서 의료와 요양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익숙한 곳에서 늙어가기(aging in place)' 개념을 실
  • 리가켐바이오 "美노바락바이오서 신규 항암 타깃 항체 2건 기술도입"
    리가켐바이오 "美노바락바이오서 신규 항암 타깃 항체 2건 기술도입"
    바이오 2025.06.05 14:14:05
    리가켐바이오(141080)사이언스는 미국 노바락바이오테라퓨틱스(노바락)와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신규 타깃 항체 기술도입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리가켐바이오는 해당 항체들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글로벌 독점 권리를 확보했다. 세부 계약 내용은 영업상 비밀유지를 위해 비공개된다. 이번에 도입된 두 항체 타깃은 폐암, 대장암, 위암 및 췌장암 등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다양한 고형암에서 고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해당 타깃에 승인된 ADC는 없다. 하지만 최근 해당 타
  • 펩트론 "일라이릴리와 기술성평가 순항… 카무루스보다 기술력 우수"
    펩트론 "일라이릴리와 기술성평가 순항… 카무루스보다 기술력 우수"
    바이오 2025.06.05 14:01:12
    펩트론(087010)은 미국 일라이릴리와의 기술성 평가가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일라이릴리가 스웨덴 바이오텍 카무루스와 최대 8억 7000만 달러(약 1조 2000억 원) 규모의 장기지속형 비만 치료제 계약을 체결하면서 펩트론과의 계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 반박한 것이다. 펩트론은 5일 홈페이지에 “주요 파트너사인 일라이릴리로부터 공식 확인을 받았다”며 입장문을 게시했다. 펩트론에 따르면 일라이릴리 측은 “릴리와 카무루스 간 계약에 포함된 해당 약물의 범위가 광범위함에도 불구하고 릴리와 펩트론 간의 기술성 평가 중인
  • 대웅제약 ‘나보타’ 카타르 상륙
    대웅제약 ‘나보타’ 카타르 상륙
    바이오 2025.06.05 13:59:24
    대웅제약(069620) ‘나보타’가 국내 보톨리눔 톡신 가운데 최초로 중동 핵심 시장 중 하나인 카타르에 진출했다. 나보타는 K-뷰티의 주요 타깃으로 꼽히는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 등 걸프만 연안 3개국에 모두 진출하게 됐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나보타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제품을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카타르는 2024년 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약 8만 달러에 달하는 고소득 국가로 프리미엄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의 세인트 레지
  • 차바이오F&C, 반려동물 영양제시장 진출
    차바이오F&C, 반려동물 영양제시장 진출
    바이오 2025.06.05 13:37:26
    차바이오그룹 계열사인 차바이오F&C가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에 진출했다. 차바이오F&C는 5일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펫세븐’를 론칭하고 ‘오메가-3 플러스 소프트 츄(사진)’ 2종을 출시했다. 오메가-3 플러스 소프트 츄는 아이슬란드 오메가3 피시 오일과 비타민 등을 포함한 휴먼 그레이드 등급의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영양 간식이다. 캡슐이 아닌 육포 형태로 만들어져 반려동물이 쉽게 먹을수 있다. 비타민B군과 엽산, 아연 등 반려견에게 필요한 10가지 영양소가 들어 있어 영양 불균형 개선에 도움을 준다. 수분 함량이 30% 이상
  • 식약처, BMS 비소세포폐암·고형암 치료제 '옥타이로' 품목허가
    식약처, BMS 비소세포폐암·고형암 치료제 '옥타이로' 품목허가
    바이오 2025.06.05 12:55:13
    BMS의 비소세포폐암·고형암 치료제 ‘옥타이로’가 국내 품목허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한국비엠에스제약이 수입하는 희귀의약품 ‘옥타이로캡슐(레포트렉티닙)’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차세대 폐암 표적치료제로 평가받으며, ROS1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 NTRK 유전자 융합을 보유한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의 고형암 치료에 쓰인다. 이 제품은 암세포 증식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ROS1 및 TRK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ROS1과 NTRK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비정상적
  • '성분명 처방' 도입 시동거는 약사단체…“제품명 처방, 약공급 불균형·품절 조장”
    '성분명 처방' 도입 시동거는 약사단체…“제품명 처방, 약공급 불균형·품절 조장”
    바이오 2025.06.05 12:19:13
    약사단체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에 맞춰 오랜 숙원인 '성분명 처방' 도입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대한약사회는 5일 '새 정부 출범에 부쳐'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 건강이 영리의 수단이 아닌 국민건강권 중심의 공공정책으로 자리잡는 전환의 원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는 위태로운 국민건강권을 바로 세우기 위한 실질적인 의지와 실행력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약사에게 부여된 사회적 책무는 전문성과 공공성을 기반으로 한 정책
  • 건국대병원, 신경인성방광 및 난치성방광염 클리닉 오픈
    건국대병원, 신경인성방광 및 난치성방광염 클리닉 오픈
    바이오 2025.06.05 11:46:40
    건국대병원은 신경인성방광 및 난치성방광염 클리닉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건국대병원이 2020년 오픈한 신경인성방광 클리닉을 확장한 형태로, 예약 환자에 한해 진료를 시행한다. 신경인성방광은 신경계 이상이나 조절 기능의 부조화로 방광의 기능에 문제가 생긴 상태다. 척수 손상, 파킨슨병, 뇌졸중, 치매, 다발성경화증, 당뇨병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본인의 의사와 상관 없이 갑작스럽고 강한 요의(소변이 마려운 느낌)를 느끼거나 소변을 참지 못하는 요실금, 소변을 지나치게 자주 보는 빈뇨, 수면을 방해하는 야간뇨 등이
  • 프로골퍼 김형성, 고려대의료원 홍보대사로 위촉
    프로골퍼 김형성, 고려대의료원 홍보대사로 위촉
    바이오 2025.06.05 11:16:22
    2028년 개원 100주년을 맞는 고려대의료원이 KPGA 프로골퍼 김형성 선수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고려대의료원은 4일 오전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김 프로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고려대의료원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기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문화 예술 및 스포츠계 유력 인사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왔다. 김 프로는 2006년 투어 데뷔 첫해 우승을 시작으로 국내외 통산 7승을 달성했으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총 4승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 조류독감, 해외에선 사람에게도 감염됐다는데… 정부, 민관대응 강화 [헬시타임]
    조류독감, 해외에선 사람에게도 감염됐다는데… 정부, 민관대응 강화 [헬시타임]
    바이오 2025.06.05 10:36:00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최근 들어 국내에서 조류뿐만 아니라 포유류에서도 감염이 나타나고 해외에서는 인체 감염까지 발생하는 등 그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관계당국은 조류인플루엔자 같은 인수공통감염병이 확산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민관 합동 대책위원회를 꾸려 대응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4월 멕시코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3세 여자 아이가 숨졌다. 지난해 3월 미국의 한 젖소농장에서 최초 발생한 이래 17개주 1065개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3월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