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강금실 "윤석열, 총선 국민 질책을 12·3비상계엄으로 정면 거역"
    강금실 "윤석열, 총선 국민 질책을 12·3비상계엄으로 정면 거역"
    국회·정당·정책 2025.05.23 07:40:00
    강금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이 22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독재를 할 것이라는 우려는 현 정치 상황에서 합당하지 않다”고 일축했다. 그 이유를 강 위원장은 ‘국민’으로 설명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가진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총선에서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한 것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민의 단호한 질책이었다”고 했다. 그런데도 윤석열 정부는 12·3 비상계엄으로 국민의 뜻을 정면으로 거역했고 그 결과가 조기 대선이라고 말했다. 그는 “
  • HD현대중공업, 한국형 미래 항공모함 제시…K해양방산 미래 선보인다
    HD현대중공업, 한국형 미래 항공모함 제시…K해양방산 미래 선보인다
    통일·외교·안보 2025.05.23 07:21:15
    HD현대중공업은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서 세계 해양방산 시장을 겨냥해 ‘한국형 미래 항공모함’과 최첨단 함정, 차별화된 해양 기술력 등을 선보여 K-해양방산의 미래를 담당한다. 특히 K-해양방산의 핵심 기술이 집약된 현존 최고의 이지스 구축함 건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미래 지향형 솔루션’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다. 올해 전시회는 HD현대중공업의 주력인 수상함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해 국내와 수출, 미래 섹션으로 나눠 이지스구축함의 명가다운 기술력을 과시할 계획이
  • ‘최첨단 해양무기’ 한 자리에…오는 28일 부산서 ‘MADEX 2025’ 개막
    ‘최첨단 해양무기’ 한 자리에…오는 28일 부산서 ‘MADEX 2025’ 개막
    통일·외교·안보 2025.05.23 07:21:02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막을 올린다. 올 해 전시회에서는 세계적 주목을 받는 K-해양방산 업체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해양 방산 신기술과 제품의 미래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MADEX는 1998년 해군 국제 관함식을 계기로 국내 해양방위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2001년부터는 부산 국제 조선해양 대제전(MARINE WEEK)을 통합해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는데 올 해로 14회째를 맞는다. MADEX 2023에
  • [현장+]이재명, 양산 찾아 "文기소 검찰 제정신인가"
    [현장+]이재명, 양산 찾아 "文기소 검찰 제정신인가"
    국회·정당·정책 2025.05.23 07:2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경남 양산을 찾아 내수 회복과 지방균형발전을 재차 언급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을 기소한 검찰과 윤석열 정권 때리기에도 적극 나서며 본인이 국가 변화를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 동문로터리에서 집중 유세를 마치고 경남 양산으로 이동해 시민들을 만났다. 그는 파란색 유세 점퍼를 입고 연단에 올라 공원을 빼곡히 채운 사람들을 향해 "경남 양산 인구가 다 모이신 것 같다"며 "그만큼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고자 하
  • [현장+]'정치적 고향'서 시민 만난 김문수…"날 키운 곳은 부천"
    [현장+]'정치적 고향'서 시민 만난 김문수…"날 키운 곳은 부천"
    국회·정당·정책 2025.05.23 07:08:00
    “여러분들이 사랑으로 부천에서 의원 3번 시켜주시고, 부천 역사상 처음 경기도지사로 뽑아주셨죠. 저를 키워준 곳은 부천입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적 고향’ 경기 부천을 찾았다. 무대에 오른 김 후보는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오늘의 김문수가 있다”며 시민들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지지자들은 ‘나도 문수다’ ‘새롭게 대한민국 김문수’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태극기를 흔들며 연신 환호했다. 김 후보는 “1994년 3월 김영삼 전 대통령이 정치해보라고 해서 부천에 처음 왔었다”며 제15대 국회
  • 중국이 은밀히 장악한 ○○…뭐길래[Pick코노미]
    중국이 은밀히 장악한 ○○…뭐길래[Pick코노미]
    국회·정당·정책 2025.05.23 06:30:00
    중국이 기계 산업 수출 분야에서 전 세계 1위 자리에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기계 산업은 제조업과 건설·에너지 산업 등에서 중간재이자 자본재 역할을 하는 산업이다. 전 세계의 조립 공장으로 통했던 중국이 이미 글로벌 밸류체인에서 일본과 독일을 제치고 고부가 업종을 선점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한국기계연구원의 ‘기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기계 산업 수출 점유율은 2023년 기준 17.1%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전통적 기술 강국인 독일(12.8%)과 미국(9.5%)
  • 김정은 눈앞서 바다로 넘어진 최신 구축함, 고쳐 쓸 수 있을까[북한은 지금]
    김정은 눈앞서 바다로 넘어진 최신 구축함, 고쳐 쓸 수 있을까[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5.23 06:25:00
    북한이 야심차게 공개한 5000톤급 최신 구축함이 어이없는 실수로 바다에 넘어졌다. 심지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눈앞에서 이러한 사고가 벌어지면서 더욱 체면을 구겼다. 노동신문에 따르면 지난 21일 북한은 청진조선소에서 구축함 진수식을 열었으나, “미숙한 지휘와 조작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선박은 지난달 건조를 마친 최현급(5000톤급)의 두 번째 구축함이다. 노동신문은 "함미의 진수 썰매가 먼저 이탈됐고, 일부 구간의 배 아랫쪽의 파손으로 균형이 파괴되며 함수 부분이 선대(일종의 경사로)에서 이탈하지 못하는
  • "美, 주한미군 4500명 괌 등 인태 다른 지역 배치 검토"
    "美, 주한미군 4500명 괌 등 인태 다른 지역 배치 검토"
    통일·외교·안보 2025.05.23 06:15:10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수천명을 한국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국방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국 국방부가 현재 한국에 주둔한 미군 약 2만8500명 가운데 약 4500명을 미국 영토인 괌을 비롯해 인도태평양 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구상은 대북 정책에 대한 비공식 검토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고려를 위해 준비되고 있다고 당국자들은 WSJ에 전했다. 다만 이 방안은 아직 트럼프 대통령에게까지 보고
  • [속보] 美국방부, 주한미군 감축 보도에 "오늘은 발표할 내용 없어"
    [속보] 美국방부, 주한미군 감축 보도에 "오늘은 발표할 내용 없어"
    통일·외교·안보 2025.05.23 06:07:20
    [속보] 美국방부, 주한미군 감축 보도에 "오늘은 발표할 내용 없어"
  • “국방부 무관심 때문에”…軍상해보험, 5년간 지급률 0.002%[이현호의 밀리터리!톡]
    “국방부 무관심 때문에”…軍상해보험, 5년간 지급률 0.002%[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23 06:00:00
    군 장병이 나라사랑카드 카드 발급 시에 주어진 혜택 가운데 자동 가입되는 ‘병 상해보험’이 실질적인 보장보험을 제공하지 못하는 생색내기용 끼워팔기 마케팅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군 당국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 9월까지 최근 5년 가까이 군 장병 159만 명이 나라사랑카드 카드를 발급했지만 가동 가입된 병 상해보험을 통해 실제 지급된 보험금 사례는 모두 32건에 그쳤다. 5년 간 가입자 대비 지급률이 0.002%에 불과해 손해보험이라 지칭하기에 무색할 정도다. 국방부가 밝힌 ‘나라사랑카드 연계 상해보
  • [사설] 6·3 대선 목전에 공약집도 내놓지 않고 표 달라는 후보들
    [사설] 6·3 대선 목전에 공약집도 내놓지 않고 표 달라는 후보들
    선거 2025.05.23 00:05:00
    6·3 대선이 11일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주요 후보들이 아직도 정책 공약집을 내놓지 않고 있다. 각 정당과 대선 후보들은 집권 이후 펼쳐나갈 비전과 정책 방향을 미리 보여주는 국정 청사진을 담은 공약집을 내놓고 지지를 호소해야 한다. 유권자들이 각 후보 공약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꼼꼼히 짚어보며 옥석을 가려야 할 때이지만 기본 자료조차 손에 쥐지 못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이르면 27일 공약집을 발간할 예정이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측도 비슷한 시기에 공약집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20일
  • [사설]  “나라가 빚지면 안 된다는 건 무식” 주장하며 기본사회 꺼낸 李
    [사설] “나라가 빚지면 안 된다는 건 무식” 주장하며 기본사회 꺼낸 李
    정치일반 2025.05.23 00:05:00
    재정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는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1일 “나라가 빚을 지면 안 된다는 무식한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국민에게 공짜로 주면 안 된다는 희한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한 뒤 “이럴 때 정부가 돈을 안 쓰면 도대체 언제 돈을 쓸 것이냐”면서 국채 발행을 통한 내수 진작을 주장했다. 22일에는 “기본적인 삶은 국가 공동체가 책임지는 사회”를 주창하며 기본사회 공약을 다시 꺼냈다. 지역화폐 및 아동수당 지급 대상 확대와 주4.5일제 도입 등을 약속했으나 재원 확보 방안은 내놓지 않았다.
  • 긴장 속 55분…감표위원 표정에 일희일비 [尹대통령 탄핵가결]
    긴장 속 55분…감표위원 표정에 일희일비 [尹대통령 탄핵가결]
    국회·정당·정책 2025.05.22 22:58:00
    “투표 수는 총 300. (…) 가결 204표, 부결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은 가결됐음을 선포합니다.” 14일 오후 5시 국회 본회의장. 잠깐의 정적 뒤 우원식 국회의장의 입에서 가결정족수인 200표를 뛰어넘은 숫자가 나오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짧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엄숙한 표정으로 우 의장을 지켜보던 민주당 의원들은 주먹을 쥔 채 감격에 찬 표정을 짓기도 했다. 지난 7일 윤 대통령의 1차 탄핵소추안 표결과 달리 이날 본회의는 시종일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민주당 의원
  • ◇5월 23일 주요 정당 일정
    모임·행사 2025.05.22 22:01:31
    ◇5월 23일 주요 정당 일정 ■더불어민주당 ▲07:30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창원 성산구 LG 사거리 출근인사(스타벅스 창원대로DT점 앞 사거리, 경남 창원 성산구 성산패총로 182) ▲11:15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경남도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경남도당 6층 대회의실, 경남 창원 의창구 창원대로 7 IFC빌딩 6층) ▲(풀단)14:00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경남 김해 진영읍 봉하로 144) ▲16:00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김해 수로왕릉 참배
  • 한화오션, 미래 무인전투지휘통제함 공개…K해양방산 선두 기술력 과시
    한화오션, 미래 무인전투지휘통제함 공개…K해양방산 선두 기술력 과시
    통일·외교·안보 2025.05.22 21:36:27
    한화오션은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를 겨냥해 한화그룹 관계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등 방산 3사가 처음으로 통합 부스 ‘한화관’을 운영해 K-해양방산을 주도하는 선두업체로서 기술력을 과시한다. MADEX 2025에서는 무인함정 2종과 수상함3종, 잠수함 3종 등 총 8종을 소개한다. 무인함정 부문에선 무인전력지휘통제함과 전투용 무인잠수정(UUV)이 전시된다. 특히 무인 전력 중심의 미래 해군력 건설을 추진하는 해군의 주력 함정이 될 ‘고스트 커맨더’로 불리는 ‘차세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