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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원식"헌정회복 마무리…이제 새로운 시대 출발선"
    우원식"헌정회복 마무리…이제 새로운 시대 출발선"
    국회·정당·정책 2025.06.04 08:38:11
    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제21대 대통령에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국민과 함께 새 정부 출범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국민의 기대와 열망을 수임한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지난 6개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적 위기 극복과 헌법 수호에 힘을 모아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확정과 함께 12·3 비상계엄에 대응한 헌정
  • “선관위 못 믿어, 선거 아니라 사기”…황교안, 투표 끝나자마자 ‘부정선거론’ 주장
    “선관위 못 믿어, 선거 아니라 사기”…황교안, 투표 끝나자마자 ‘부정선거론’ 주장
    정치일반 2025.06.04 08:24:30
    제21대 대선에 출마했다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사퇴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대선 투표가 마감되자마자 ‘부정선거론’을 주장하고 나섰다. 황 전 총리는 3일 오후 9시께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투표 이틀, 오늘까지 3일간 이제까지 봐 왔던 총체적인 부정선거가 저질러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렇게 (사태가) 심각함에도 레거시 언론은 부정선거 문제를 여전히 외면하면서 음모론 타령을 하면서 확실한 스모킹 건이 나온 걸 함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전 총리는 용인의 한 사전투표소의 관외 회송용 봉투에서 이미
  • 이재명 당선에 외신들 긴급타전…“정치 혼란 마침표” [이재명 시대]
    이재명 당선에 외신들 긴급타전…“정치 혼란 마침표” [이재명 시대]
    통일·외교·안보 2025.06.04 08:23:23
    주요 외신들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자 일제히 긴급 뉴스로 보도했다. 미국의 주요 신문은 이번 대선 소식을 실시간으로 다루면서 이 후보 당선 이후 한미 관계 등 외교정책 변화 가능성을 짚었다. AP는 3일(현지 시간) 이 후보의 당선 사실을 전하면서 “어려운 어린 시절을 딛고 불평등과 부패에 맞서 싸우겠다고 다짐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진보 정치인이 된 이재명이 대통령에 당선돼 한국의 젊은 민주주의 역사상 가장 격동적인 장 중 하나가 막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AFP는 “거의 30년 만
  • “대리기사 탓 불인정”…이경 전 민주당 부대변인 유죄 확정
    “대리기사 탓 불인정”…이경 전 민주당 부대변인 유죄 확정
    정치일반 2025.06.04 08:17:05
    대법원이 급제동 방식의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이경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에게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 전 부대변인이 수사 단계부터 주장한 ‘대리운전기사’의 존재는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부대변인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인정하고 상고를 기각했다. 이 전 부대변인은 2021년 11월 12일 밤 10시경 서울 영등포구 한 도로에서 니로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다른 차량 앞으로 끼어들며 급제동을 하
  • 대선 ‘역대 최다’ 득표’…李대통령, 1728만표 얻어 [이재명 시대]
    대선 ‘역대 최다’ 득표’…李대통령, 1728만표 얻어 [이재명 시대]
    선거 2025.06.04 08:15:30
    제21대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49.42%의 최종 득표율로 당선됐다. 득표수로는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이 대통령은 49.42%,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1.15%,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34%를 각각 기록했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0.98%,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0.10%였다. 이 대통령은 1728만7513표를 얻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대 대선에서 얻은 최다 득표 기록(1639만4815표, 48.56%)을 뛰어넘었다. 역대 범 진보대통령 당선자
  • 취임선서 오전 11시 국회 로텐더홀…앞서 국립현충원 참배[이재명 시대]
    취임선서 오전 11시 국회 로텐더홀…앞서 국립현충원 참배[이재명 시대]
    대통령실 2025.06.04 07:39:13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취임선서를 갖는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이번 행사가 새 정부 출범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로 당선 즉시 국정현안을 신속히 챙기려는 이 대통령 의지에 따라 취임선서 중심으로 간소하게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 여권 관계자는 “조기대선으로 인수위 없이 (이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는 점을 감안해, 취임 당일 국회에서 별도의 취임식 행사 없이 약식으로 취임선서와 취임사 발표만 진행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취임선서에는 5부 요인과 정당대표, 국회의원, 국무위원 등 약 300명이
  • '무(無)수저' 소년공에서 대통령까지…이재명이 걸어온 길
    '무(無)수저' 소년공에서 대통령까지…이재명이 걸어온 길
    국회·정당·정책 2025.06.04 07:00:00
    3일 치러진 21대 대선에서 당선이 확실시된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 인생은 ‘비주류’라는 단어로 요약된다. 소년공으로 자라 인권 변호사와 시민운동가로 살다 정치에 입문한 ‘비(非)운동권’ 출신인 그는 더불어민주당에 입성한 뒤에도 당내 계파와 부딪치며 갈등을 겪었다. 그의 굴곡진 정치 경험은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기초단체장, 광역단체장, 국회의원, 당 대표를 모두 경험한 첫 번째 대통령이라는 수식어로 돌아왔다. 이 대통령은 자신을 ‘흙수저도 아닌 무(無)수저’라고 칭한다.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그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기도
  • 멈췄던 정상외교 재가동…美日中 정상 통화부터
    멈췄던 정상외교 재가동…美日中 정상 통화부터
    통일·외교·안보 2025.06.04 06:45:00
    6·3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은 주요국 정상과의 통화, 회담 등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이후로 중단된 정상외교가 재개되는 셈이다. 역대 대통령들의 사례를 감안했을 때, 1~2일 내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시작으로 잇따라 전화 통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당선 1~2일 내 美 대통령과 통화 이전 대통령들의 경우에도 당선이 확정된 후 곧바로 주요국 정상과의 소통에 나섰다. 2012년 12월 19일 당선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당선 이틀 후인 21일 버락 오바마
  • 이재명 대통령, 오전 6시 21분 임기 개시…선관위 당선 의결
    이재명 대통령, 오전 6시 21분 임기 개시…선관위 당선 의결
    선거 2025.06.04 06:30:40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6시 21분 전체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공식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 후보의 대통령 임기는 시작됐다.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가 1728만7513표를 얻어 유효 득표수 다수를 확보했다”며 “공직선거법 187조 1항에 따라 유효 득표수의 다수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의결과 동시에 이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됐으며 군 통수권도 이양됐다.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수위원회 없이 즉시 정부가 출범하는 특수 상황
  • 안보 구멍? 軍통수권자 지휘시설, 다시 용산→청와대 지하로[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안보 구멍? 軍통수권자 지휘시설, 다시 용산→청와대 지하로[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6.04 06:00:00
    “용산 대통령실은 보안이 심각하다. 최대한 빨리 청와대를 보수해 이전하겠다” 지난 5월 30일 한 매체의 유튜브에 출연한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에 대해 “오래 썼고 상징성, 문화적 가치 등 안 쓸 이유가 없다”며 “안보 문제도 그렇고 거기가 최적이자만 용산 대통령실은 도청 문제, 경계·경호 문제 등 완전히 노출돼서 아파트 숲에 둘러싸여 있다”고 혹평했다. 일단은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은 물리적으로 현실적으로 용산 대통령실을 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빠른 시간에 청와대 보수를 마치면 집무실을 옮기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 국힘, 영남·강원서 예상 밖 선전…쇄신안 통해 돌파구 마련할듯
    국힘, 영남·강원서 예상 밖 선전…쇄신안 통해 돌파구 마련할듯
    국회·정당·정책 2025.06.04 02:30:50
    또 한 명의 대통령 탄핵으로 3년 만에 더불어민주당에 정권을 내준 보수 진영은 정계 개편의 소용돌이로 빠져들 가능성이 커졌다. 계엄과 탄핵을 시작으로 대선 경선, 단일화 과정까지 민심과 동떨어진 행보가 이어졌던 만큼 당장 ‘패배 책임론’이 불가피하다. 특히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도 내부에서 알력 다툼이 계속된 ‘옛 친윤(친윤석열)’과 ‘친한(친한동훈)’ 세력 간의 갈등은 내년 6월 13일 치러지는 전국지방동시선거를 앞두고 치열한 당권 경쟁으로 번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의 격차가 5% 정도로 크
  • [속보]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오전 2시30분 확정
    [속보]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오전 2시30분 확정
    선거 2025.06.04 02:30:47
    6·3 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이 당선인은 4일 오전 2시 30분 현재 218만여표를 남긴 상황에서 48.8%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3년 만의 정권교체가 결정됐다.
  • '깜깜이' 기간 동안 이재명 오르고 이준석 내렸다
    '깜깜이' 기간 동안 이재명 오르고 이준석 내렸다
    정치일반 2025.06.04 02:29:54
    제21대 대선 출구조사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 범위 밖인 12.4%포인트 앞섰다.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 기간 동안 국민의힘이 예상한 ‘골든크로스’가 현실화하지 않은 것이다.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가 3일 진행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51.7%로 김 후보(39.3%)를 너끈히 앞섰다. 국민의힘은 깜깜이 기간 동안 막판 지지층 결집을 이루면서 김 후보가 역전승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유시민 작가의 설난영 씨 폄하 발언과 이 대통령 장남 논
  • 김문수, 40% 초반 득표…당권 경쟁 뛰어들 듯
    김문수, 40% 초반 득표…당권 경쟁 뛰어들 듯
    정치일반 2025.06.04 02:29:21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보다 높은 40%대의 득표율을 달성했지만 결국 정권 재창출에 실패했다. 초박빙 승리를 예상했던 국민의힘의 기대에는 못 미친 득표율임에도 최소한의 방어선은 지켰다는 평가다. 대선 패배 이후 불가피할 보수 재편의 소용돌이 속에서 김 후보의 행보가 주목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초반 지지부진했던 지지율을 극복하고 막판 총력전을 펼친 김 후보는 42.59%(4일 0시 기준)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지지율 골든크로스까지 언급한 국민
  • 민주, 과반 득표 결과에 환호…국힘·개혁신당은 탄식 [대통령 이재명]
    민주, 과반 득표 결과에 환호…국힘·개혁신당은 탄식 [대통령 이재명]
    국회·정당·정책 2025.06.04 02:28:11
    6·3 대선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오후 8시 더불어민주당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고 국민의힘은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의원들은 오후 7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 하나둘 모습을 드러냈다. 대부분이 이미 이재명 대통령의 승리를 예감한 듯 밝은 표정으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악수했다. 윤여준·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은 대화 없이 TV를 마주 보는 맨 앞자리에 앉아 차분하게 결과를 기다렸다. 20대 대선보다 높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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