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청문회·폭우 악재’에…李지지율, 62.2% 취임 후 첫 하락
    '청문회·폭우 악재’에…李지지율, 62.2% 취임 후 첫 하락
    정치일반 2025.07.21 09:03:59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이 60% 초반대로 떨어지며 취임 후 처음으로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다. 21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2.2%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64.6%)보다 2.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2.3%로 전주보다 2.3%포인트 상승했다. &apo
  • 7월 중순 수출 2.2% 감소…대미 수출은 -2.1%
    7월 중순 수출 2.2% 감소…대미 수출은 -2.1%
    국회·정당·정책 2025.07.21 09:02:44
    반도체 수출 증가세에도 7월 중순 전체 수출이 2%대 감소했다. 대미 수출도 2%대 줄었다. 21일 관세청의 ‘2025년 7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36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수입은 356억 달러로 -4.3% 줄었다.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면서 무역수지(수출-수입)는 5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 기간 수출을 따로 떼어 놓고 보면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이 23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초순(1~10일) 9.5%의 증
  • [속보]7월 중순 수출 2.2% 감소…대미 수출은 -2.1%
    [속보]7월 중순 수출 2.2% 감소…대미 수출은 -2.1%
    국회·정당·정책 2025.07.21 09:00:00
    21일 관세청은 7월 1~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 이 기간 수출은 36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수입은 356억 달러로 4.3% 줄었다.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5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 '당권 도전' 김문수, '오찬 회동' 安-韓…국힘 대진표 윤곽
    '당권 도전' 김문수, '오찬 회동' 安-韓…국힘 대진표 윤곽
    국회·정당·정책 2025.07.21 08:52:00
    국민의힘 전당대회 날짜가 확정되면서 유력 당권 주자들의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다. 조경태·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일찌감치 당대표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데 이어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도 출사표를 던지면서 전당대회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후보자 등록은 이달 30~31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헌에 따라 당원 투표 80%, 국민 여론조사 20%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당권 도전을 선언한 건
  • [단독] 방위사업청, 20년 만에 ‘방위산업청’으로 문패 바꾸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방위사업청, 20년 만에 ‘방위산업청’으로 문패 바꾸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21 08:19:00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월 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1회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방위산업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튼튼하게 할 뿐 아니라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하나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지금까지 그랬든 앞으로도 한국이 세계적 방위산업 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 등에 대해 정부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는 핵심 공약으로 방위산업 수출 컨트롤타워 신설과 대통령 주관 방산수출진흥전략회의 정례화 등을 통해 ‘방산 글로벌 4대 강국’ 도약을 제시해 이 같은
  • 이진숙 '지명철회' 명분 챙겼지만…강선우 임명수순 악재될라
    이진숙 '지명철회' 명분 챙겼지만…강선우 임명수순 악재될라
    국회·정당·정책 2025.07.21 07:30:00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다. 이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자 논문 표절과 자녀 불법 조기 유학 의혹이 제기된 후 이를 해소하지 못하고 결국 이재명 정부의 첫 장관 낙마자가 됐다. 보좌진 갑질 문제가 논란이 됐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고심해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논란을
  • 앞서가는 '싸우는 당대표' 정청래…충청·영남서 63%로 압승
    앞서가는 '싸우는 당대표' 정청래…충청·영남서 63%로 압승
    국회·정당·정책 2025.07.21 06:00:0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충청권에 이어 영남권 경선에서도 20%포인트를 웃도는 차이로 박찬대 후보를 꺾으며 승기를 잡았다. 당 대표 선거에서 가장 큰 비중(55%)을 차지하는 권리당원 표심에서 ‘강력한 개혁 당 대표’를 내세운 정 후보가 ‘당정대 안정감’을 내세운 박 후보를 앞서가는 모습이다. 20일 전국 폭우 피해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8·2 전당대회 영남권 권리당원 투표에서 정 후보는 62.55%의 득표율로 37.45%에 그친 박 후보를 25%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정 후보는 전날 진행된 충청권 경선에서도 득표
  • "계급장 떼고 토론하자"…이재명 정부, 국가재정전략회의 확 바뀐다 [Pick코노미]
    "계급장 떼고 토론하자"…이재명 정부, 국가재정전략회의 확 바뀐다 [Pick코노미]
    대통령실 2025.07.21 06:00:00
    나라가 걷어들이는 세수와 재정지출의 씀씀이를 결정하는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수평적 토론 형식으로 재편된다. 대통령과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계급장을 떼고 치열하게 의견을 주고받는 ‘난상 토론’ 방식이 유력하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재정전략회의에서 국가 전체 예산의 큰 줄기를 잡아나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21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대통령실과 협의해 국가재정전략회의 방식 전반을 재검토하고 있다. 노무현 정부 시절처럼 대통령과 전 부처 장관이 1~2일간 합숙하며 예산을 놓고 치열하게 토론했던 방식도 주요 후보 방안 중
  • [사설] ‘괴물 폭우’ 등 극한 재해 막기 위해 인프라·대응체계 개혁하라
    [사설] ‘괴물 폭우’ 등 극한 재해 막기 위해 인프라·대응체계 개혁하라
    정치일반 2025.07.21 00:05:00
    사상 최악의 ‘괴물 폭우’가 16일부터 닷새 동안 전국 곳곳을 할퀴고 지나가면서 28명의 사망·실종 피해(20일 저녁 기준)를 냈다. 특히 올해 3월 최악의 ‘괴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경남 산청에는 790㎜를 넘어선 물폭탄이 떨어져 10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사전 안전 조치 미흡으로 도로 옹벽 붕괴 참사 등을 막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 등이 기후변화에 따라 빈발하는 대규모 수해·산불·폭설·가뭄 등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피해를
  • [사설] 이진숙 철회, 강선우 임명 수순…국민 눈높이 측면에서 아쉽다
    [사설] 이진숙 철회, 강선우 임명 수순…국민 눈높이 측면에서 아쉽다
    대통령실 2025.07.21 00:05:00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제자 논문 표절과 자녀 불법 조기 유학 의혹이 제기된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새 정부 1기 내각의 장관 후보자 중 첫 낙마자이다. 반면 ‘보좌관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임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이 대통령은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고심해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 수석은 ‘강 후보자를 임명하는 것으로 보면 되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충청권·여성’
  • ◇7월 21일 주요 정당 일정
    모임·행사 2025.07.20 23:11:32
    ◇7월 21일 주요 정당 일정 ■더불어민주당 ▲09:30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충남 예산군 수해복구 지원(충남 예산군 신암면 조곡리) ■국민의힘 ▲09:00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회의(국회 본관 228호) ▲10:00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국민의힘 정책위, 주호영, 김기현, 배현진, 김장겸 의원 주최 <민노총 방송장악법, 반드시 박아야 합니다!! : 이재명 정부의 방송 3법 저지를 위한 긴급토론회>(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4:00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한기호 의원 주최 <인구절벽 시대! K
  • ‘계엄옹호·여당 비판’ 논란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국민께 사죄”
    ‘계엄옹호·여당 비판’ 논란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국민께 사죄”
    대통령실 2025.07.20 22:30:33
    대통령실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이 최근 계엄옹호 및 더불어민주당 비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비서관 임명 전 저서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옹호하고, 유튜브 방송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빨갱이로 지칭했다. 20일 강 비서관은 입장문을 내고 최근 논란에 대해 “저에게 가해진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국민께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계엄을 옹호한 저술 내용에 대해 강 비관은 “수 개월간 계엄으로 고통을 겪으신 국민께 제가 펴낸 책의 내용과 표현으로 깊은 상처를 드렸다”며 “지금이라도 철저한 성찰을 바탕으로 세대, 계층, 이념
  • 與, 이진숙 철회에 "대통령 인사권 존중…국힘, 장관 임명 협조해야"
    與, 이진숙 철회에 "대통령 인사권 존중…국힘, 장관 임명 협조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7.20 21:40:15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수순에 들어간 데 대해 “대통령의 인사권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상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국회 인사청문 과정을 통해 수렴된 여러 가지 사안을 토대로 결정한 것으로, 대통령 인사권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당에서는 여러 가지 판단을 전달해 드렸고, 인사와 관련된 것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므로 존중한다는 게 최고위 판단”이라고 부연했
  • 선거판 흔든 '日 퍼스트'…한일 공조도 약화되나
    선거판 흔든 '日 퍼스트'…한일 공조도 약화되나
    통일·외교·안보 2025.07.20 20:49:00
    일본 여당이 과반 의석 유지에 실패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향후 한일 외교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우익 성향 정치인들의 부상, 미국과의 관세 협상 등이 한일 관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당장은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거취가 불투명해진 만큼 이재명 대통령의 카운터파트가 바뀔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원덕 국민대 일본학과 교수는 “이시바 총리가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면서 “한일 정상회담을 준비하더라도 새로운 총리를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한국의 입장에서는 이 과정에서 어떤 성향의 인
  • 李대통령 "이진숙 지명철회"…강선우는 임명 수순
    李대통령 "이진숙 지명철회"…강선우는 임명 수순
    국회·정당·정책 2025.07.20 20:39:18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다. 이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자 논문 표절과 자녀 불법 조기 유학 의혹이 제기된 후 이를 해소하지 못하고 결국 이재명 정부의 첫 장관 낙마자가 됐다. 보좌진 갑질 문제가 논란이 됐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고심해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논란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