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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얼굴 대신 웬 식판이?" 파격 사진에…"尹 얼굴 잘려 유감" 발언 재조명
    "李대통령 얼굴 대신 웬 식판이?" 파격 사진에…"尹 얼굴 잘려 유감" 발언 재조명
    정치일반 2025.07.17 19:34:00
    최근 대통령실에서 배포한 이재명 대통령의 ‘머리 잘린 사진’이 화제를 모으면서 과거 윤석열 정부 시절 대통령실의 유감 표명 사례가 재조명되고 있다. 대통령실은 지난 14일 이 대통령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찾아 신입 5급 공무원들과 식사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대통령실이 공식 배포한 사진에는 이 대통령이 식당에서 국그릇을 통째로 들고 마시는 모습이 담겼다. 그릇으로 얼굴을 완전히 가린 이 사진은 배포 이후 온라인상에서 이른바 ‘대통령 드링킹 샷’이라고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대통령실이 공식 배포하는 사진에 대통령의 얼굴 전
  • [로터리] 지역에서도 유니콘 기업이 나오려면
    [로터리] 지역에서도 유니콘 기업이 나오려면
    국회·정당·정책 2025.07.17 18:06:50
    사람도 돈도 기회도 수도권으로의 쏠림이 심해지고 있다. 반면 지방을 지탱했던 산업 기반들은 점차 약화되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여수 LG화학에서 하청 노동자의 대량 해고 위기로 지역 전체가 휘청거리기도 했다. 위기는 넘겼지만 이러한 불안은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다. 비수도권 산업 전반이 여차하면 한 번에 무너질 수 있는 불안한 상황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지역산업의 위기는 지역 분업에 기반한 산업 정책과 이에 뒤따르는 정책금융의 한계에서 시작된다. 산업화 시기 정책금융은 일정 지역에 편향됐다는 부작용도 있었지만 전 국토의 산업화에 기
  • 李 “5·18 전문 수록…국민중심 개헌 대장정”
    李 “5·18 전문 수록…국민중심 개헌 대장정”
    대통령실 2025.07.17 17:59:31
    이재명 대통령이 제헌절인 17일 개헌 의지를 밝히며 ‘국민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데 방점을 찍었다. 이는 개헌 추진 과정과 향후 정책 결정에서 국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개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우원식 국회의장도 “개헌의 첫발을 떼자”고 밝힌 만큼 이 대통령의 개헌 추진은 국회에서 뒷받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통령은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하도록 지시하는 등 헌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끌어내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 대통령이 이날 “국회가
  • 與도 '강선우·이진숙 사퇴' 압박 기류…주말쯤 결론낼듯
    與도 '강선우·이진숙 사퇴' 압박 기류…주말쯤 결론낼듯
    국회·정당·정책 2025.07.17 17:57:16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낙마 여론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두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될 경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김영진 민주당 의원은 17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강 후보자의 갑질 의혹에 대해 “피해를 당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의 의견이기 때문에 분명히 청취해볼 필요가 있는 사안”이라며 “국민의 눈높이를 당사자와 인사권자가 깊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국회 보좌관 출신으로 원조 친명(친이재명) 그
  • 새 정부 방산전략 한눈에…"시장 확대 시점서 매우 유익"
    새 정부 방산전략 한눈에…"시장 확대 시점서 매우 유익"
    통일·외교·안보 2025.07.17 17:54:46
    올해 첫 회인 국방방산전략포럼이 시작부터 민관군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참석자는 당초 예상했던 인원을 웃돌았다.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들을 비롯해 국방부 방산 관련 부서장 및 육해공군본부, 해병대사령부 소속 현역 장교들, 방위사업청 주요 부서장, 방산 대기업의 주요 임원 등 100여 명이 넘었다. 참가자 접수 마감 이후에도 민간 기업의 문의가 쇄도했을 정도다. 특히 이두희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취임 후 첫 언론 행사에 참여했고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은 직접 이재명 정부의 K방산 정책 방향에 대해 소개하는 발표자로 나서 더
  • 진성준 "소비쿠폰 과세 안 해…李정부 흠집내기 억측"
    진성준 "소비쿠폰 과세 안 해…李정부 흠집내기 억측"
    국회·정당·정책 2025.07.17 17:53:35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7일 ‘민주당이 민생 회복 소비쿠폰에 소득세 부과를 검토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과세 대상이 아니다”라고 정면 반박했다. 진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25만 원’이 필요 없다던 국민의힘이 또 근거 없는 억측으로 사실을 호도한다.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를 흠집 내보려는 민생 초치기에 불과한 억측”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정재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은 1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민생지원금 소득세 부과, 신용카드 소득공제 일몰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조삼모사, 줬다 뺏는 조
  • 박찬대 "국내기업 낙오 않도록…탄력적 조세·산업 정책 필요"
    박찬대 "국내기업 낙오 않도록…탄력적 조세·산업 정책 필요"
    국회·정당·정책 2025.07.17 17:53:07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이 “글로벌 공급망 경쟁 속에서 한국 기업이 낙오하지 않도록 탄력적 조세정책과 산업정책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내대표 시절 제정을 추진했던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에 대해서는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속도 조절을 시사했다. 박 의원은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넷플릭스 등 글로벌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이 같은 경제정책 구상을 소개했다. 인터뷰는 현장 질의와 서면으로 진행됐다. 공인회계사 출신인 그는 이날 간담회에서 “민주당에서 몇 안 되는 경제 현장에 있었
  • 김병주 "특사로 캐나다 방문…K방산 유리한 여건 만들 것"
    김병주 "특사로 캐나다 방문…K방산 유리한 여건 만들 것"
    통일·외교·안보 2025.07.17 17:52:55
    서울경제신문이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주최한 제1회 국방방산전략포럼에 참여한 인사들은 방위산업 육성에 가능한 지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김병주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다음 주 이재명 대통령 특사로 캐나다를 방문한다”며 “특사 방문의 큰 과제 중 하나가 방산 협력인 만큼 어떻게든 K방산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고 올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방산 육성이 국정과제에 포함된 만큼 정부뿐만 아니라 방사청, 국회까지 모두 한 몸이 돼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최근 방사청이 많은 업적을
  • "방산 생태계 확장이 경쟁력 핵심…AI·우주 등 혁신기업 300개 육성"
    "방산 생태계 확장이 경쟁력 핵심…AI·우주 등 혁신기업 300개 육성"
    통일·외교·안보 2025.07.17 17:51:30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K방산이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내수에 치중한 협소한 방산 생태계를 민간 기업, 지방자치단체, 우방국을 포함한 광의의 방산 생태계로 진화시켜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은 17일 서울경제신문 주최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회 국방방산전략포럼’ 기조연설에서 K방산 경쟁력의 핵심은 “방산 혁신 생태계 구축”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강 차장은 “K방산의 수출 지속성을 확보하려면 수출 주력 제품의 신속한 성능 개량과 인공지능(AI) 지능화,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 "방산 수출금융 50조까지 늘리고 전용기금 운영 필요"
    "방산 수출금융 50조까지 늘리고 전용기금 운영 필요"
    통일·외교·안보 2025.07.17 17:49:27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방산’ 하면 ‘비리’부터 연상됐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방산’하면 ‘K방산’이 자동적으로 연상될 만큼 우리의 주력산업으로 급부상했다는 평가가 이상하지 않다. 전문가들은 이를 더욱 발전시키려면 수출금융 확대가 필수라는 조언이다. 장원준 전북대 방위산업융합과정 교수는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국방방산전략포럼에서 “향후 방산 수출의 성패는 수출금융에 달려 있다”며 수출금융을 새 정부의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향후 폴란드의 잔여 수출 200억~250억 달러 중 20조~25조 원 상당의
  • "방산은 기술·산업발전 통로…美시장 뚫으면 G4 진입 가능"
    "방산은 기술·산업발전 통로…美시장 뚫으면 G4 진입 가능"
    통일·외교·안보 2025.07.17 17:47:43
    “방위산업은 국가 차원의 과학기술과 산업 발전의 통로입니다. 그래서 모든 나라가 방산에 첨단기술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은 17일 서울경제신문 주최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회 국방방산전략포럼’ 주제 발표에서 “방위산업은 첨단기술의 집합체”라며 “많은 나라들이 방산을 통해 기술과 산업을 발전시킨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도전적 국방 연구개발(R&D)→첨단무기 개발→방산 시장 확대 및 민수 기술 확산’이라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정부는 2027년까지 방산 4대 강국(G4)
  • '집사게이트' 김예성 적색수배…김씨 "곧 조사 받을것"
    '집사게이트' 김예성 적색수배…김씨 "곧 조사 받을것"
    대통령실 2025.07.17 17:42:06
    김건희 특검이 김건희 여사 측근으로 지목되며 특혜 지분 매각 의혹을 받는 김예성 씨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적색 수배 절차에 나섰다. 특검의 신병 확보 노력과 별개로 김 씨는 최근 자신의 측근들에게 “입장과 사정이 정리되면 스스로 입국하겠다. 피해를 준 사람들에게 매우 미안한 마음”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홍주 특검보는 17일 “전날 김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즉시 지명수배했다”며 “(이날) 외교부를 통한 여권 무효화와 경찰청을 통한 적색 수배 절차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문 특검보는 “김 씨는 베트남에서 3국으로 도
  • 美특사에 박용만 낙점
    美특사에 박용만 낙점
    대통령실 2025.07.17 17:36:29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에 보낼 특사로 박용만(사진) 전 두산그룹 회장과 더불어민주당의 한준호 최고위원 및 김우영 의원을 확정했다. 그동안 미국 특사로 전해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은 최종 명단에서 빠졌다. 이 대통령이 관세 협상과 맞물린 양국 간 정상회담 개최가 유동적인 상황에서 기업인 출신인 박 전 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제조업 부흥을 원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호 등을 두루 감안한 카드를 빼든 것으로 풀이된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7일 박 전 회장을 미국 특사단장으로
  • "미국에서 '친중 대통령'으로 오해"…'대미특사단' 빠진 김종인, 李에 직언
    "미국에서 '친중 대통령'으로 오해"…'대미특사단' 빠진 김종인, 李에 직언
    대통령실 2025.07.17 17:36:14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미국에서 이 대통령에 대해 '친중'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며 우려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오늘 낮 12시 김 전 위원장과 이 대통령이 1시간 반에 걸쳐 오찬 회동을 했다"고 밝혔다. 오찬은 미국 특사단장으로 내정됐던 김 전 위원장이 여권 일각의 반발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된 직후 이뤄졌다. 우 수석은 김 전 위원장을 오찬 시간 전 미리 만나 사정을
  • '개헌' 꺼낸 李대통령…"국회가 나서달라"
    대통령실 2025.07.17 17:36:04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국회가 ‘국민 중심 개헌’의 대장정에 나서달라”며 취임 후 처음으로 개헌 의지를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위대한 대한국민은 초유의 국가적 위기였던 12·3 내란을 헌법의 테두리 안에서 평화롭고 질서 있게 극복해냈다”며 “전 세계가 감탄한 우리의 회복력은 국민이 지켜낸 헌법 정신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며 “계절이 바뀌면 옷을 갈아입듯, 우리 헌법도 달라진 현실에 맞게 새로 정비하고 다듬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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