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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조경태 "과감한 인적 청산만이 보수 대통합 지름길"
    野 조경태 "과감한 인적 청산만이 보수 대통합 지름길"
    국회·정당·정책 2025.07.15 10:01:51
    당권 도전을 시사한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과감한 인적 청산만이 진정한 보수 대통합의 지름길이요, 국민의힘이 다시 사는 길”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과 보수 진영을 위기에 빠트리고 여전히 기득권을 움켜쥐고 있는 당내 강성 친윤세력을 읍참마속 하지 않으면, 당과 보수의 미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계엄-탄핵-현직 대통령 파면의 뼈아픈 상처를 하루빨리 치유하고, 다수의 온건 보수와 중도 세력을 되찾아와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기득권 강성 친윤 세력이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당이 환골탈
  • 김병기 "국힘, 청문회 첫날 비방으로 일관…생산적 청문회 만들겠다"
    김병기 "국힘, 청문회 첫날 비방으로 일관…생산적 청문회 만들겠다"
    국회·정당·정책 2025.07.15 10:00:21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전날부터 진행되고 있는 국무위원 인사청문회에 대해 “청문회 첫날 국민의힘은 비방과 인신공격, 반대를 위한 반대로 일관했다”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몇 명을 낙마시키느냐가 어떻게 인사청문회의 목표가 될 수 있는지, 현행 인사청문회 제도에 대한 회의감마저 든다”며 “오늘부터라도 상식적이고 생산적인 인사청문회가 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직무대행은 “극심한 폭염으로 농&middot
  • 김용태 "국힘, 하루살이 같아… 계몽령 말하는 정치인 인적 쇄신 대상"
    김용태 "국힘, 하루살이 같아… 계몽령 말하는 정치인 인적 쇄신 대상"
    국회·정당·정책 2025.07.15 09:45:04
    김용태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당의 현 상황에 대해 “하루살이 같다”고 평가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고질적이고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국민께 눈속임하려고 하루하루 혁신위를 띄웠다가 비대위를 띄웠다가 이런 것들이 결과적으로 당을 하루살이로 보이게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적 쇄신의 필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아직도 당내에 계엄을 계몽령이라고 인식하는 분, 부정 선거론을 말하는 분들이 있다”며 “이분들이 일차적 인적 쇄신의 대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전 비
  • 해병대사령관, 4성 장군 격상 하려는데…“글쎄” 주저하는 국방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해병대사령관, 4성 장군 격상 하려는데…“글쎄” 주저하는 국방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15 09:45:00
    “국방부가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했던 해병대를 독립시키는 준(準) 4군 체제로 개편하고 해병대사령관의 위상을 격상하겠다는 의지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해병대 전력과 독립성을 대폭 강화하려는 걸 반대하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마저 듣다” 국정기획위원회의 한 외교안보 분과위원이 건네 얘기다. 이 대통령의 생각은 육·해·공군과 동등한 수준으로 위상을 격상하기 위해 해병대에도 4성 장군 보직을 부여하겠다는 의미, 즉 해병대사령관(중장)을 대장 보직으로 올리겠다는 것인데 국방부의 업무보고를
  • 송언석 "강선우 이쯤 되면 거취 알아서 판단하라"
    송언석 "강선우 이쯤 되면 거취 알아서 판단하라"
    국회·정당·정책 2025.07.15 09:40:15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5일 보좌진 갑질 의혹과 관련해 비판을 받고 있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거취를 알아서 판단하라”고 말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강 후보자가 지난 2022년 ‘공감과 부끄러움, 수치심 같은 감정은 부모로부터 배운다. 장관님은 그동안 보고 배우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고 발언한 사실을 언급하며 “부끄러움과 수치심을 아는지 강 후보자에게 되돌려주고 싶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어제 청문회를 보니 그게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라 먹지 못하고 남
  • 교육청도 교사 채용 전 아동학대 전력 살핀다
    교육청도 교사 채용 전 아동학대 전력 살핀다
    정치일반 2025.07.15 09:38:05
    시·도교육청이 기간제교사나 돌봄전담사 등을 채용할 때 교육감이 아동학대 범죄 전력 여부를 조회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아동복지법 개정을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아동복지법은 학교, 유치원, 학원 등의 장이 채용 예정자에 대해 아동학대 범죄 전력을 조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시·도교육감은 법적 조회 권한이 없어 교육청이 모집한 계약제 교원이나 공무직 인력이 학교에 배치된 후에야 학교장이 범죄 전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학생들이 아
  • 尹측 "北 무인기 출동까지 보고 안해"…특검, 이틀째 드론작전사 압수수색
    尹측 "北 무인기 출동까지 보고 안해"…특검, 이틀째 드론작전사 압수수색
    대통령실 2025.07.15 09:36:56
    윤석열 정부 당시 북한 무인기 침투 작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이틀째 드론작전사령부 등 군사시설에 대한 압수수색에 진행하고 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특검팀은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9시부터 드론작전사령부 등 군사 관련 장소 일부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드론작전사령부만 전날 압수수색이 끝나지 않아 이날도 이어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검은 전날 드론작전사령부를 포함해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국가안보실, 국군방첩사령부 등 24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의 명분을 쌓
  • 당정 "폭염 고위험 사업장, 5대 안전수칙 불시점검 추진"
    당정 "폭염 고위험 사업장, 5대 안전수칙 불시점검 추진"
    국회·정당·정책 2025.07.15 09:29:08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15일 폭염 대책 실무당정 간담회를 열고 폭염 고위험 사업장에서 ‘안전 5대 수칙’ 이행 여부 불시 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주영 민주당 의원은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폭염 작업시 2시간마다 20분 휴식 등 개정된 산업안전보건규칙이 17일부터 시행된다”며 “현장 중심의 폭염안전대책단을 가동하고, 5대 수칙이 준수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폭염 안전 5대 수칙은 △시원한 물 제공 △냉방장치 설치 △2시간마다 20분 휴식 △개인 보냉장구 지급 △온열 질환
  • 李대통령 "아내 곁에 딱 붙어있어”…반려견 '바비' 소개
    李대통령 "아내 곁에 딱 붙어있어”…반려견 '바비' 소개
    정치일반 2025.07.15 09:29:00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키우는 반려견, 일명 ‘1호견’의 이름이 ‘바비’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 저희 가족의 일원인 ‘바비’를 소개한다”며 “저와 함께 살고 있는 사랑스러운 반려견”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5급 신임 관리자 특강에서 바비 이야기를 꺼낸 뒤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하며 “사실 오늘 아침에도 바비 때문에 아내와 살짝 갈등이 있었다. 바비가 아내에게만 자꾸 가더라. 꽤나 서운했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럴 만도 하더라”
  • 李 변호인단 출신 요직行…안철수 "이들 입에 대통령 임기 달려"
    李 변호인단 출신 요직行…안철수 "이들 입에 대통령 임기 달려"
    국회·정당·정책 2025.07.15 09:15:25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형사 사건 변호인단 출신들이 정부 요직에 기용되는 데 대해 “변호인들에게 인질로 잡힌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목줄 걸린 대통령의 공직과 진실의 부당거래, 대한민국의 미래가 안타까울 따름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연루된 재판에서 변호를 맡았던 변호인들이 요직에 투하되고 있다”며 “법제처장, 국정원 기조실장, 대통령실 민정비서관, 법무비서관, 공직기강비서관, 민정수석실 행정관 등 대통령에게 직보할 수 있는 가깝고 막강한 자리다. 국회
  • “여성 의제 미루는 장관 필요 없다”…권영국, 강선우에 자진 사퇴 거듭 촉구
    “여성 의제 미루는 장관 필요 없다”…권영국, 강선우에 자진 사퇴 거듭 촉구
    정치일반 2025.07.15 09:01:42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표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자진 사퇴를 다시 한 번 요구했다. 젠더 관련 주요 정책들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는 점에서 강 후보자의 자질에 강한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권 대표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강 후보자는 도대체 무엇을 하려고 장관직을 맡으려 하는 것이냐”며 “여성 의제를 뒤로 미루는 태도로는 여성가족부를 이끌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강 후보자가 비동의 강간죄, 포괄적 성교육, 차별금지법, 생활동반자법 등 젠더 분야 핵심 정책들에 대해 “사회적 합의가 먼저”라는
  • 당정 “7~8월 전기세 누진구간 완화해 전기요금 부담 줄일 것”
    당정 “7~8월 전기세 누진구간 완화해 전기요금 부담 줄일 것”
    국회·정당·정책 2025.07.15 08:54:55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15일 폭염 대책 당정 간담회를 열고 7~8월 전기요금 누진제 구간을 완화해 냉방 요금 부담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원이 민주당 의원은 이날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폭염 상황에서 전력 사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저소득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당정은 두 달 동안 전기요금 1단계 누진 구간을 현재 0~200kW/h에서 0~300kW/h로, 2단계는 200~400kW/h에서 300~450kW/h로 늘릴 계획이다. 김 의원은
  • 野 부동산 TF, 6·27 대책 정조준…"반서민적 정책"
    野 부동산 TF, 6·27 대책 정조준…"반서민적 정책"
    국회·정당·정책 2025.07.15 07:00:00
    국민의힘이 14일 정부의 6·27 부동산 대출 규제를 겨냥해 당 차원의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응 태스크포스(TF)’를 띄웠다. 부동산 이슈를 선점해 경제 현안에 대한 야당의 존재감을 부각하고 대여 공세를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부동산 안정화 TF 임명장 수여식과 첫 회의를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위원장을 맡은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은 “6·27 부동산 정책 시행 한 달도 안 돼서 각종 부작용이 터져 나오고 있다”며 “강력한 대출 규제로 부동산 시장을 잠깐
  • 김민석 총리 "물러나 있던 시절, DJ '퇴수하길 잘했다' 조언"
    김민석 총리 "물러나 있던 시절, DJ '퇴수하길 잘했다' 조언"
    총리실 2025.07.15 06:10:00
    김민석 국무총리가 14일 “저의 정체성을 묻는다면 한마디로 ‘김대중의 사람’”이라며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세계정치학회(IPSA) 주최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김대중상 시상식' 축사에서 “DJ가 20대의 저를 발탁하고 키웠다”면서 “DJ 아래서 정치를 배웠고 국회의원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정치적 비바람을 겪으며 조용히 물러나 공부하던 시절, 대통령님께서는 '정치를 오래 할 사람이니 지금 퇴수(退修·물러나 내공을 닦음)하기를 참 잘했다
  • 정청래 “태종 리더십” 박찬대 “자기정치 안 해”
    정청래 “태종 리더십” 박찬대 “자기정치 안 해”
    국회·정당·정책 2025.07.15 06:00:00
    8·2 전당대회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이 저마다 ‘강한 투쟁력’과 ‘통합 리더십’을 앞세우며 110만 권리당원 표심 공략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번 주말 충청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방 순회 경선에 돌입한다. 정청래·박찬대(기호 순) 후보는 14일 일제히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찾았다. 정 후보는 당원 간담회에서 “산전수전, 해상전, 공중전을 다 치러봤다”며 “법사위원장 때처럼 통쾌하고 효능감 있게, 탄핵소추위원장 때처럼 진중하게, 때로는 유연하게 당 대표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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