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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기 "국힘, 장관 후보 지명철회 요구는 대선 불복…선 넘지 마라"
    김병기 "국힘, 장관 후보 지명철회 요구는 대선 불복…선 넘지 마라"
    국회·정당·정책 2025.07.25 10:09:55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5일 국민의힘의 이재명 정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요구에 대해 “내란 혐의도 모자라서 대선까지 불복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며 “지명철회 요구를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으로서 국민의힘에 경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는 민주당의 원내대표이기도 해서, 그동안 협치라는 대의가 중요했기 때문에 최대한 자제해 왔지만 오늘은 꼭 한마디 하겠다”며 “국민의힘은 선을 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은
  • 안철수 “친명 유튜브가 대통령실 기자단에? 보수 유튜버도 출입 시켜야”
    안철수 “친명 유튜브가 대통령실 기자단에? 보수 유튜버도 출입 시켜야”
    국회·정당·정책 2025.07.25 09:58:11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대통령실의 ‘친명(친이재명)계’ 성향 3개 유튜브 매체를 출입 기자단에 포함한 결정에 대해 “자나깨나 이재명 대통령을 찬양하고 민주당 의원들의 순도를 감별하며, 틈틈이 물건도 파는 친명 나팔수들이 이제 대통령 기자실에서 활개 치게 됐다”고 직격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친명 유튜버들에게 완장을 채워, 직접 다른 기자들을 잡도리하겠다는 것이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친명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 이상호의 고발뉴스,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소속 기자가 대통령실 기자단에 합류한
  • 승부수 건 박찬대…尹 체포저지 국힘 의원 45인 제명안 발의
    승부수 건 박찬대…尹 체포저지 국힘 의원 45인 제명안 발의
    국회·정당·정책 2025.07.25 09:49:11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박찬대 의원이 지난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를 막은 국민의힘 의원 45명에 대한 제명촉구 결의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과 공권력을 향해 등을 돌리고 윤석열의 얼굴만 바라보던 45인의 인간방패, 이들은 명백한 내란 동조범”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이 제명안에 포함된 국민의힘 의원은 △강대식 △강명구 △강민국 △강선영 △강승규 △구자근 △권영진 △김기현 △김민전 △김석
  • "돈 한 푼 없어서 아무것도 못 사"…영치금 호소하던 尹, 공개된 재산 보니
    "돈 한 푼 없어서 아무것도 못 사"…영치금 호소하던 尹, 공개된 재산 보니
    정치일반 2025.07.25 09:48:59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최근 공개한 고위공직자 54명의 재산 내역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퇴직자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올해 4월 2일부터 5월 1일까지 신분이 변동한 고위공직자 54명의 재산을 관보에 공개했다. 윤 전 대통령의 재산은 79억9115만원으로, 이번에 공개된 퇴직자 가운데 가장 재산이 많았다. 또 지난해 3월 공개된 재산 신고액(74억8112만원) 대비 5억1003만원이 늘었다. 이중 본인 명의 예금은 6억6369만원,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
  • 김선교 압수수색에…野 "특검 앞세워 야당 말살 하려해"
    김선교 압수수색에…野 "특검 앞세워 야당 말살 하려해"
    국회·정당·정책 2025.07.25 09:46:18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의 국회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자 국민의힘이 25일 “야당 탄압을 위한 정치 특검의 무차별적인 압수수색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매주 금요일마다 특검의 압수수색이 들이닥치고 있다. 벌써 야당 의원의 다섯 번째 압수수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임성근 사단장과 무려 14분이나 통화한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왜 압수수색을 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 진성준 "배당소득세 개편 신중해야…주식재벌만 혜택받을 수도"
    진성준 "배당소득세 개편 신중해야…주식재벌만 혜택받을 수도"
    국회·정당·정책 2025.07.25 09:28:10
    정부가 배당 확대를 위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방안을 마련 중인 가운데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5일 “주식 배당소득세제 개편은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주식배당소득 세제개편이 정부와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자본시장 활성화와 국민소득 증대를 위해 관련 세제를 손보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 의장은 “우리나라 기업들은 외국에 비해 주주배당이 지나치게 적다. 기업들이 배당을 확대하도록 정책적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다”면서 “그렇지만 배당소득이 극소수에 쏠려 있는 현실을
  • 尹, 재산 5억 증가…저축 늘고 김 여사 양평 땅값 올라
    尹, 재산 5억 증가…저축 늘고 김 여사 양평 땅값 올라
    정치일반 2025.07.25 09:24:00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산이 최근 1년 7개월여 사이 74억8112만 원에서 79억9115만원으로 5억1003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준표 전 대구시장,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등 지난 6·3 대선 출마와 정권 교체 등으로 공직에서 사퇴한 이들의 재산도 공개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4월 2일에서 5월 1일 사이 승진·퇴직 등 신분 변동이 있었던 고위공무원 54명의 재산을 25일 관보에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의 예금은 지난해 3월 공개된
  • 최휘영 딸 '아빠 찬스' 받았나…국힘 "네이버 美자회사 취직해 영주권 획득"
    최휘영 딸 '아빠 찬스' 받았나…국힘 "네이버 美자회사 취직해 영주권 획득"
    정치일반 2025.07.25 09:24:00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장녀(33)가 과거 아버지가 대표로 재직한 네이버 미국 자회사에 취업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최 후보자의 장녀는 이후 미국 영주권을 받고 회사를 그만뒀는데, 이를 두고 야당 일각에서는 '아빠 찬스'를 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24일 국회 인사청문요청안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최 후보자의 장녀는 2016년 4월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네이버의 미국 자회사에 취직했다. 이후 3년 뒤인 2019년 2월 미국 영주권을 취득해, 같은 해 12월 회사를 그만둔 것으로
  • "韓 외교, 차악 아닌 최선 고민할 때"
    "韓 외교, 차악 아닌 최선 고민할 때"
    통일·외교·안보 2025.07.25 09:23:22
    글로벌 안보 질서 재편, 기술 패권 경쟁, 북핵 위협, 공급망 전쟁 등 국제 정세가 복합 위기에 빠진 가운데 국내 외교·안보·기술 전문가들은 “수동적 대응을 넘어선 능동적이고 종교한 국가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최종현학술원(이사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동아시아연구원,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과 공동으로 ‘글로벌 복합 위기, 대한민국의 외교안보 전략 방향’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는 학계·정책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능동적 동맹 전환’ ‘전략적 자율성’
  • 李대통령, 사법족쇄 벗어난 이재용 회장 회동…美투자·일자리까지 '원팀'강조
    李대통령, 사법족쇄 벗어난 이재용 회장 회동…美투자·일자리까지 '원팀'강조
    대통령실 2025.07.25 09:23:00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찬 회동을 했다. 한미 간 통상 협상의 진척이 더딘 상황에서 대미 투자 전략 등과 관련한 대화가 오갔을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배석자 없이 이 회장을 독대하며 관세 문제 등 글로벌 통상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심은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8월 1일)를 1주일가량 앞두고 이 대통령과 이 회장의 만남으로 삼성이 미국 투자 규모를 확대할지 여부다. 삼성전자는 이미 380억 달러(약 54조 원) 이상을 투자해 미국 현지 반도체 생산 거점 건설을 추진하고 있
  • “적국 알고리즘에 지배 안돼” 中 저격한 트럼프… 한미 ‘관세 2+2 협상’ 美측 일방적 ‘일정 변경’으로 무산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적국 알고리즘에 지배 안돼” 中 저격한 트럼프… 한미 ‘관세 2+2 협상’ 美측 일방적 ‘일정 변경’으로 무산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통일·외교·안보 2025.07.25 07:57:5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미중 AI 패권전쟁: 트럼프 대통령이 “적국의 AI 알고리즘에 지배되지 않을 것”이라며 AI 관련 행정명령 3건에 서명했다. 백악관은 중국산 AI 모델의 공산당 검열 기준 부합도를 연구하고 결
  • 中 해군이 벌벌 떤다…美 스텔스 대함미사일 ‘AGM-158C’ 위력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中 해군이 벌벌 떤다…美 스텔스 대함미사일 ‘AGM-158C’ 위력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25 06:00:00
    지난 2024년 9월 미국에서 중국과의 함선건조 역량 차이에 따른 해군 경쟁력 약화 문제가 연일 제기되는 가운데 미군이 처음으로 5세대 F-35 전투기에 스텔스 장거리 대함미사일을 장착한 사진을 공개해 전 세계의 관심을 모았다. 미 인터넷 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미 국방부가 해군용 F-35C 라이트닝Ⅱ에 두 개의 AGM-158C 장거리 대함미사일(LRASM·Long Range Anti-Ship Missile)을 장착하고 실시한 비행 시험 중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군이 이 미사일을 항공모함 탑
  • 공항서 발돌린 구윤철, '빈손 귀국' 위성락…왜[Pick코노미]
    공항서 발돌린 구윤철, '빈손 귀국' 위성락…왜[Pick코노미]
    국회·정당·정책 2025.07.25 05:30:00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미 2+2 통상 협상’이 미국 측의 일방적인 일정 변경으로 무산됐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국 한 시간 전 e메일로 면담 연기 통보를 받으면서다. 나흘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도 협상 파트너인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대면 면담을 하지 못했다. 미국이 제시한 협상 마감 시한(8월 1일)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 외교가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기재부는 24일 “2+2 협의는 스콧 베선트 미
  • “충청은 물난리, 단체장은 유럽”…시장·도지사 4명 해외출장 강행에 ‘논란’
    “충청은 물난리, 단체장은 유럽”…시장·도지사 4명 해외출장 강행에 ‘논란’
    정치일반 2025.07.25 03:00:00
    집중호우로 충청권에 큰 수해가 발생한 가운데 충청권의 4개 시·도 광역단체장이 잇따라 유럽 출장을 떠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24일 충청권 4개 시도에 따르면 김태흠 충남지사를 시작으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등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 4명 모두가 23일부터 29일까지 유럽 출장을 진행 중이거나 예정돼 있다. 이번 출장은 오는 2027년 충청권이 공동 개최할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유니버시아드대회)’와 관련된 공식 일정으로 △2025 라인-루르 하계U대회 폐회식 참석 △대회기 인수 △해외 기
  • 대통령실 인사 논란에…여당 내에서도 목소리 빗발 “검증 시스템 개선해야”
    대통령실 인사 논란에…여당 내에서도 목소리 빗발 “검증 시스템 개선해야”
    대통령실 2025.07.24 22:52:53
    대통령실의 잇단 인사 문제를 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인사검증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성남 라인’에 인사권이 집중되면서, 검증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된다는 분석이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몇 차례에 걸친 인사 실패로 이재명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약화된 것도 부정할 수 없다"며 "인사는 가장 어려운 일이지만 그럴수록 더 국민 눈높이에 맞아야 한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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