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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처, LG·NC 통해 공무원 AI 교육한다
    인사처, LG·NC 통해 공무원 AI 교육한다
    총리실 2025.11.17 12:00:00
    인사혁신처가 17일 민간 인공지능(AI) 선도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국가공무원 대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LG 인공지능연구원 △NC 인공지능 △업스테이지 △뤼튼테크놀로지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주요 AI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AI 산업 동향 및 생성형 AI 활용 방법 등의 주제로 특강한다. LG 인공지능연구원은 ‘스스로 움직이는(Agentic) 인공지능으로 진화하는 산업 생태계’를, 업스테이지는 ‘생성형 인공지능 진화를 주도한 핵심 기술들’을 주제로 강연한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선 ‘2026년 인공지능 동향 및 공공
  • 권익위, 오늘부터 ‘요양급여 부정수령’ 병원 신고기간 운영
    권익위, 오늘부터 ‘요양급여 부정수령’ 병원 신고기간 운영
    총리실 2025.11.17 10:30:00
    국민권익위원회가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보건·의료분야 정부지원금 부정수령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보건·의료분야 정부지원금 환수 건수는 2023년 1413건에서 지난 2101건으로 48.7% 늘었다. 보건·의료분야에서의 정부지원금 부정수령이 늘어나고 있는 셈이다. 권익위는 주요 부정수령 유형으로 △의료인력을 허위로 등록해 요양급여를 부정수령하는 행위 △입원기록을 위·변조해 요양급여를 청구하는 행위 △의사 면허를 불법 대여해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며 요양급여
  • 李대통령 "한미협상 공동대응, 기업인 헌신 덕분…방어 잘 해냈다"
    李대통령 "한미협상 공동대응, 기업인 헌신 덕분…방어 잘 해냈다"
    총리실 2025.11.16 16:21:51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7개 그룹 재계 총수들을 만나 "한미 통상·안보 협상 과정에서 가장 애를 많이 쓰신 것은 기업인들"이라고 사의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를 주재하고 "지금까지 정부와 기업이 이렇게 합이 잘 맞아서 공동 대응을 한 사례가 없었던 것 같다. 전적으로 기업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 "한강버스 전반적 재점검하라" …  金총리, 吳시장과 또 대립각
    "한강버스 전반적 재점검하라" … 金총리, 吳시장과 또 대립각
    총리실 2025.11.16 12:35:25
    김민석 국무총리가 전날 한강버스 멈춤 사고와 관련해 16일 “한강버스 운항의 안전성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한강버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중점 사업 중 하나인 만큼 종묘 인근 재개발에 이어 재차 김 총리와 오 시장이 대립하는 모양새다. 김 총리는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와 협조해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한강버스 선박, 선착장, 운항 노선의 안전성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라”면서 “특히 이번 사고의 직접적 원인으로 추정되는 한강의 얕은 수심과 관련, 한강버스 운항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과 그 대응 방안을
  • 전태일 열사 55주기…李대통령 “노동자 존중 받는 대한민국 만들 것”
    전태일 열사 55주기…李대통령 “노동자 존중 받는 대한민국 만들 것”
    총리실 2025.11.13 20:29:33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일하다가 목숨을 잃지 않는 안전한 일터, 노동이 고통이 아닌 자부심이 되고 노동자가 기계가 아닌 사람으로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전태일 열사 55주기인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그것이 ‘나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던 열사의 정신을 기리는 길이라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1970년 11월13일 스물두 살 청년 전태일이 자신의 몸을 불사르며 외쳤던 절규는 노동 환경 개선을 넘어 모든 이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며 살아야 한다는 근본적 외침이었다”
  • 공무원 직무별 ‘재해예방’ 가이드라인 만든다
    공무원 직무별 ‘재해예방’ 가이드라인 만든다
    총리실 2025.11.13 12:00:00
    인사혁신처가 공무원의 직무별 재해예방 방안을 담은 가이드라인 ‘재해예방 길잡이’ 제작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방·경찰 등 일부 직종에서만 진행되던 위험 분석을 130만 공무원 전체로 확장한 것이다. 인사처는 ‘길잡이’ 제작을 위해 공직 주요 직무별 위험요인 분석 연구를 수행했다. 최근 5년간 재해보상 심의가 승인된 사례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공직 내 잠재적 위험요인을 진단했다. 공무원 3만70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별 위험 노출 빈도 및 강도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인사처는 분석 결과에 따라 위험도를 고려한
  • ‘인권 사각지대’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관리규정 만든다
    ‘인권 사각지대’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관리규정 만든다
    총리실 2025.11.13 09:23:45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학령인구 감소 대응 방안으로 유치하는 ‘초청 외국인 장학생’에 대한 인권 보호 및 학업 관리 방안이 만들어진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3일 교육부에 ‘초청 외국인 장학생 표준업무규정’ 마련을, 각 시·도 교육청에는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직업계고 초청 외국인 장학생 관리 규정’ 마련을 권고했다. 2023년 16명(서울) 수준이던 초청 외국인 장학생은 지난해 54명(서울·경북), 올해는 155명(서울·경북·전남)으
  • 文·尹·李 거친 최재해 감사원장 퇴임…"외풍에도 원칙 지켰다"
    文·尹·李 거친 최재해 감사원장 퇴임…"외풍에도 원칙 지켰다"
    총리실 2025.11.11 18:10:41
    최재해(사진) 감사원장이 11일 4년 임기를 마치면서 “외풍을 맞으면서도 감사원의 독립성과 원칙을 지키기 위해 심사숙고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감사원 청사에서 진행한 퇴임식 이임사를 통해 “아쉬움은 있을지언정 후회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원장은 자신의 성과로 △기관 정기 감사 내실화 △감사인 헌장 제정 △공공 감사 기준 전면 개정 △전략적 감사기획 시스템 마련 △미래지향형 예방 감사 확대 등을 꼽았다. 임기 중 탄핵 소추되기도 했던 최 원장은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이 오랜 기간 이
  • 엔비디아가 한국 고른 이유…하정우 AI 수석 "SW도 제조도 다 있어서"
    엔비디아가 한국 고른 이유…하정우 AI 수석 "SW도 제조도 다 있어서"
    총리실 2025.11.10 22:22:07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은 10일 엔비디아가 국내 인공지능(AI) 산업에 주목하는 배경과 관련해 “한국이 로봇·자동차 등 새로운 AI 환경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 수석은 이날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엔비디아의 또 다른 방향성은 피지컬AI에 있는데, 이 새로운 분야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GPU 데이터 알고리즘뿐만 아니라 제조 공장, 산업 환경 등 물리 세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뛰어난 소프트웨어 능력에 비해 제조 공장이 상당히 열악하고 EU는 반
  • 김민석 총리 “종묘 인근 재개발, 문화·경제·미래 모두 망칠 수도…공론화 통해 해결해야”
    김민석 총리 “종묘 인근 재개발, 문화·경제·미래 모두 망칠 수도…공론화 통해 해결해야”
    총리실 2025.11.10 18:08:27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 김민석 국무총리가 오늘 오전 우리나라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1995년)된 종묘를 방문, 종묘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보존 관리의 국가적 책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허민 국가유산청장, 이정우 문체부 문화예술실장,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신희권 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사무총장, 김경민 서울대 도시계획학과 교수 등이다. 이번 방문은 최근 서울시의 세운4구역 고도 상향 결정 고시와 관련하여 국민적 우려가 증폭되고
  • "왕도 조심하는 곳인데 초고층 개발" 종묘 찾은 金총리, 吳시장 비판
    "왕도 조심하는 곳인데 초고층 개발" 종묘 찾은 金총리, 吳시장 비판
    총리실 2025.11.10 17:56:43
    김민석 국무총리가 서울시의 재개발 계획과 관련해 종묘 보존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신속히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김 총리는 10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를 찾아 둘러본 후 문화체육관광부·국가유산청에 이같이 지시했다.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의, 종묘 훼손 방지를 위한 폭넓은 국민 의견 수렴 등도 지시 사항에 포함됐다. 김 총리는 아울러 종묘를 둘러싼 현재의 상황과 세계유산 지위 유지를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노력을 유네스코에 성실히 설명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김경민 서울대 도
  • 金총리 “온실가스 감축목표, 산업 경쟁력 올리는 성장지표 될 것”
    金총리 “온실가스 감축목표, 산업 경쟁력 올리는 성장지표 될 것”
    총리실 2025.11.10 16:03:05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당정이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53~61%’로 정한데 대해 “단순 수치가 아니라 탈탄소 전환을 가속화하는 목표이자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성장지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국가전략의 이정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온실가스 목표 수립에서 나아가 전 부처가 함께 목표 달성에 필요한 재원 확
  • 金총리 “김건희 망동에 이은 초고층 개발…서울시 종묘 개발 우려”
    金총리 “김건희 망동에 이은 초고층 개발…서울시 종묘 개발 우려”
    총리실 2025.11.10 09:13:09
    김민석 국무총리가 서울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 앞 초고층 건물 개발 계획 추진에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김 총리는 1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종묘가 수난”이라며 “상상도 못했던 김건희 씨의 망동이 드러나더니, 이제는 서울시가 코앞에 초고층 개발을 하겠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종묘는 동양의 파르테논 신전이라 불릴 만큼 장엄한 아름다움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서울시의 초고층 계획이 종묘의 세계문화유산 지정이 해지될 정도로 위협적이라는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짚었다. 또한 “
  • 당정, 배당소득 최고세율 25%로 가닥…NDC '53~61%' 결정
    당정, 배당소득 최고세율 25%로 가닥…NDC '53~61%' 결정
    총리실 2025.11.09 22:08:47
    정부·여당이 코스피 4000선이 깨지자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정부안인 35%보다 완화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인 25%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는 2018년 대비 ‘53~61%’로 결정했다. 현실성을 고려한 속도 조절을 바라던 재계의 요구를 결국 외면한 것인데 온실가스 감축을 획기적으로 끌어갈 수 있는 원자력발전에 대한 전향적인 구상 없이는 실현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당과 정부·대통령실은 9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제4차 고
  • 당정, NDC '53~61%' 결정…기업 살린다던 정부의 역주행
    당정, NDC '53~61%' 결정…기업 살린다던 정부의 역주행
    총리실 2025.11.09 18:15:41
    정부·여당이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53~61%’로 결정했다. 현실성을 고려한 속도 조절을 바라던 재계의 요구가 결국 수용되지 않았다는 평가다. 온실가스 감축을 획기적으로 끌어갈 수 있는 원자력발전에 대한 전향적인 구상 없이는 실현 불가능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대통령실은 9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제4차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정했다. 앞서 NDC 소관 부처인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공청회 등을 거쳐 ‘50~60%’와 ‘53~60%’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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