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호남 경선 압승에 이재명 "더 큰 기대와 책임 부여"
    호남 경선 압승에 이재명 "더 큰 기대와 책임 부여"
    선거 2025.04.26 18:08:0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는 26일 호남 지역 경선에서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한 데 대해 "호남인들께서 더 큰 기대와 책임을 부여해준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권 지역순회 경선을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호남 지역 경선 승리와 관련한 소감을 묻는 말에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앞선 충청(57.87%), 영남(70.88%) 지역과 비교해 호남 지역 경선 투표율이 53.67%로 낮게 나온 데 대해선 "당원 숫자가 워낙 많다 보니 투표율이 낮을 수
  • 21대 대선 재외선거인 등록 26만여명…3만2000여명↑
    21대 대선 재외선거인 등록 26만여명…3만2000여명↑
    선거 2025.04.26 17:46:58
    21대 대선 재외선거에 26만 여명의 유권자가 잠정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국외 부재자 및 재외 선거인 신고·신청자 수가 총 26만425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중 해외에 단기 체류하는 국외 부재자는 23만2987명, 현지 국가에 정착해 사는 재외국민은 3만1264명이다. 제20대 대통령 선거(23만1560명)에 비해 3만2691명(14.1%) 증가했고, 제19대 대통령 선거(30만197명)와 비교하면 3만5946명(12.0%) 감소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 대륙이 13만1474명으
  • 이재명, 호남경선 88.69% 압승…'대세론' 증명
    이재명, 호남경선 88.69% 압승…'대세론' 증명
    선거 2025.04.26 17:30:2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6일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호남권 지역순회 경선에서 88.69%의 득표율로 압승했다. 민주당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광주·전남·전북 지역 권리당원·대의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 후보 다음으로는 김동연 후보가 7.41%, 김경수 후보가 3.90%를 각각 기록했다. 이 후보는 앞선 충청·영남권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89.56%를 기록한 데 이어 텃밭인 호남에서도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대세론'을
  • [속보] 이재명, 호남서 80%대 득표 압승…텃밭서도 대세론 확인
    [속보] 이재명, 호남서 80%대 득표 압승…텃밭서도 대세론 확인
    선거 2025.04.26 17:20:43
    [속보] 이재명, 호남서 80%대 득표 압승…텃밭서도 대세론 확인
  • 이재명, 호남서 88%대 압도적 1위…김동연·김경수 순
    이재명, 호남서 88%대 압도적 1위…김동연·김경수 순
    선거 2025.04.26 17:18:3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6일 세 번째 경선지인 호남권에서 88.69%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제21대 대선 후자 선출을 위한 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대의원·권리당원의 온라인·ARS 투표 결과 투표수 20만 809표 중 17만 8090표(득표율 88.69%)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김동연 후보는 1만 4889표(7.41%)로 2위, 김경수 후보는 7830표(3.9%)로 3위에 올랐다. 이 후보는 이날 경선 뒤 기자들과 만나 90%에 가까
  • 한동훈·한덕수 보수 후보 선호도 상위권…47% “韓대행, 출마 가능성 낮다”
    한동훈·한덕수 보수 후보 선호도 상위권…47% “韓대행, 출마 가능성 낮다”
    선거 2025.04.26 10:22:56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보수층에서 대선 후보 선호도 상위권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YTN이 26일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범보수 진영에서는 한동훈 후보가 1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홍준표(11%), 김문수(10%), 한덕수 권한대행(9%)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이달 23~24일 전국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만 놓고 보면 한동훈 후보가 25%로 선두를 달렸고, 김문수(22%), 한덕수 권한대행(19%), 홍준표(18%)
  • 洪·韓 계엄 책임 공방… "당대표였으면 계엄 없어" "尹에 아부한 사람 책임"
    洪·韓 계엄 책임 공방… "당대표였으면 계엄 없어" "尹에 아부한 사람 책임"
    선거 2025.04.26 07:00:00
    국민의힘 6·3 대선 경선을 치르는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이 25일 일대일 토론에서 양보 없는 난타전을 벌였다. 홍준표 예비후보와 한동훈 예비후보는 3시간에 달하는 ‘끝장 토론’에서 12·3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책임론 등을 두고 공방을 이어갔다. 한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2차 경선 맞수 토론회에서 12·3 비상계엄의 책임을 두고 팽팽하게 맞섰다. 홍 후보는 ‘당 대표였다면 계엄을 막았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제가 당 대표면 계엄이 일어나지도
  • 이재명 “누굴 괴롭힐 때 행복하지 않아…정치 보복하면 안돼”
    이재명 “누굴 괴롭힐 때 행복하지 않아…정치 보복하면 안돼”
    선거 2025.04.25 23:18:59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마지막 TV 토론회에서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를 토대로 하는 검찰개혁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주장했다. 25일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TV 토론회에서 이재명 예비후보는 “법률가로 수십 년 살았는데 이런 검찰은 본 적이 없다. 기소하기 위해 수사하고, 증거를 조작하고, 사건을 아예 새로 만든다”며 김경수 예비후보를 향해 “김 후보도 고생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기소하기 위한 수사를 할 수 없도록 기소권과 수사권을 동시에 갖는 시스템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후보
  • 이재명 “인프라 구축 우선 투자”…김동연 “인구소멸”·김경수 “빈곤제로”
    이재명 “인프라 구축 우선 투자”…김동연 “인구소멸”·김경수 “빈곤제로”
    선거 2025.04.25 23:12:15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마지막 합동 TV토론에서 세 후보가 현재 국내총생산(GDP) 대비 46% 수준인 국가채무비율을 일부 상향할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만 우선적인 국가 재정 투입 분야에 대해선 서로 다른 시각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10시부터 진행된 TV조선 토론회에서 김동연 예비후보는 ‘국가채무비율을 어느 수준까지 감내할 수 있을 것이냐’고 두 후보에게 질문했다. 김동연 후보는 “국가채무비율이 GDP 대비 46% 정도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비해 높지 않은 편”이라며 “지금은 정부 재정의
  • 홍준표 "내가 대표였으면 계엄 없었다"  한동훈 "尹에 아부한 사람들 책임"
    홍준표 "내가 대표였으면 계엄 없었다" 한동훈 "尹에 아부한 사람들 책임"
    선거 2025.04.25 17:41:10
    6·3 대선 경선을 치르는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이 25일 1대1 ‘맞수 토론’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홍준표 예비후보와 한동훈 예비후보는 3시간에 달하는 ‘끝장 토론’에서 12·3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책임론 등을 두고 신경전을 이어갔다. 한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2차 경선 맞수 토론회에서 “홍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이재명 세력과도 함께하겠다’고 말한 점에 동의할 수 없다”며 공격적으로 포문을 열었다. 한 후보는 홍 후보가 ‘조국수홍(조국 수호+홍
  • 힘 받는 '반명 빅텐트'…한덕수, 정대철 회장도 만난다
    힘 받는 '반명 빅텐트'…한덕수, 정대철 회장도 만난다
    선거 2025.04.25 17:39:42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5일 6·3 대선 출마로 마음이 기운 것은 미국발 통상 위기 극복뿐 아니라 극단적 진영 정치에 대한 문제의식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지난 3년간 총 41회의 법률안 재의요구권(거부권), 29회의 줄탄핵을 경험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정권의 등장을 수수방관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는 후문이다. 한 정부 관계자는 “거부권을 수차례 쓴 한 권한대행은 대결 정치에 대한 문제의식이 컸다”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통합을 강조한 것도 이런 연유”라고 전했다. 한 권한대
  • '검찰 기소' 文 "尹3년 반동·퇴행의 시간"
    '검찰 기소' 文 "尹3년 반동·퇴행의 시간"
    선거 2025.04.25 17:38:47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3년은 그야말로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자신을 뇌물 혐의로 기소한 검찰에 대해서도 “정치화되고 있고 검찰권이 남용된다는 단적인 사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 전 대통령은 25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4·27 남북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치, 남북 관계, 외교 문제를 언급하며 “국민적 자부심이 무너졌고, 자긍심은 사라지고, 대한민국은 탄식과 우려가 커졌다”고 조목조목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
  • 한덕수 대선 출마 '30일 선언' 유력…'反이재명 빅텐트' 급물살
    한덕수 대선 출마 '30일 선언' 유력…'反이재명 빅텐트' 급물살
    선거 2025.04.25 17:34:35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르면 30일 대통령 권한대행직에서 사퇴하고 6·3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서울경제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한 권한대행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일부 국무위원들에게 사퇴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핵심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한 권한대행이 다음 주 중 대선 출마 의사를 공식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 사퇴 시 국정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끄는 ‘대대행 체제’로 재전환된다. 한 권한대행의
  • 이재명 “여의도-용산 연결해 세계 경제수도 만들 것”
    이재명 “여의도-용산 연결해 세계 경제수도 만들 것”
    선거 2025.04.25 17:31:3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서울 여의도와 용산을 연결해 미국 뉴욕에 버금가는 글로벌 경제수도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공개했다. GTX를 강원권까지 연장하는 등 수도권 교통망 확충 의지도 강조했다. 이 후보는 25일 페이스북에 올린 ‘수도권 공약’ 발표문에서 “여의도 금융 허브와 용산 국제업무지구를 하나로 연결해 글로벌 자본과 기업들이 모이는 세계적 금융·비즈니스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에 대해서는 “세계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며 “성남·수원·용인·화성
  • 안철수 “한덕수 출마한다면 단일화…반이재명 전선 구축”
    안철수 “한덕수 출마한다면 단일화…반이재명 전선 구축”
    선거 2025.04.25 17:08:31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5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에 대해 “빅텐트로 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전향적 입장을 보였다. 안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대행이 4월 30일 출마를 기정사실화한다면 함께 반이재명 전선을 구축해야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단일화 수용 입장으로 바뀌었다고 보면 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앞서 안 후보는 한 권한대행의 출마를 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출마와 다르지 않다”며 비판해 왔으나, 당 안팎에서 ‘한덕수 단일화론’이 힘을 얻자 입장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