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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행기 착륙 못 하고 휴교령까지"…최악의 '미세먼지' 난리 난 이 나라
    "비행기 착륙 못 하고 휴교령까지"…최악의 '미세먼지' 난리 난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2.05 04:45:00
    태국에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는 등 대기오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다양한 정책을 쏟아내며 대응에 나섰다.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악명 높은 중국·인도에 이어 ‘미세먼지 공습’이 동남아시아까지 덮친 모습이다. 3일 방콕포스트와 네이션 등 태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전 방콕 돈 무앙 공항에서는 짙은 미세먼지로 가시거리가 150m 수준으로 떨어져 중국 하얼빈발 에어아시아 여객기 등 여러 편이 방콕의 수완나품 공항으로 착륙지를 변경했다. 태국 치앙마이발 에어아시아 여객기 등은 가시거리가 나아지기를 기다리
  • "보증금 '이것' 때문에 못 돌려줘"…'막 나가는' 집주인, 무슨 일?
    "보증금 '이것' 때문에 못 돌려줘"…'막 나가는' 집주인, 무슨 일?
    정치·사회 2025.02.05 01:00:00
    태국에서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논란이다. 2일 카오소드 등 현지 매체는 세입자 A씨의 사연에 대해 보도했다. 최근 이사를 한 A씨는 전에 살던 집 주인에게 보증금 11만밧(약 474만 원)을 돌려받고자 요구했다. 그러나 집주인은 보증금을 돌려줄 수 없다고 통보했다. 집주인은 보증금을 돌려받으려면 집 곳곳에 난 흠집을 복구해야 한다고 조건을 내걸었다. 흠집을 확인하기 위해 이전에 살던 집을 찾아간 A씨는 당황했다. 집주인이 포스트잇으로 표시해 둔 곳이 무려 300여 곳에 달했고 13단짜리 나
  • "캠핑 갔을 뿐인데 두 다리 절단"…40대男, 'OOO' 걸린 사연에 '충격'
    "캠핑 갔을 뿐인데 두 다리 절단"…40대男, 'OOO' 걸린 사연에 '충격'
    국제일반 2025.02.05 00:25:00
    미국의 한 남성이 캠핑 여행 중 화상을 입은 후 패혈증 때문에 두 다리를 잃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2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와 뉴욕포스트는 샌디에이고 출신 야외 활동 애호가 맥스 암스트롱이 겪은 사연을 보도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2일 콜로라도주에서 친구들과 캠핑하던 중 요리가 담긴 프라이팬을 테이블로 옮기던 중 엄지손가락 일부에 화상을 입었다. 큰 부상이 아니라는 생각에 별생각 없이 지냈으나 이틀 후 왼쪽 발목이 부어오르기 시작했다. 가벼운 부상이라고 생각했지만 항생제 크림을 바르고 붕대를 감았는데도 화상은 아물지 않았고 발
  • "새 옷? 다 떨어질 때까지 절대 안 사"…악착같이 돈 모으는 美 여성들, 왜?
    "새 옷? 다 떨어질 때까지 절대 안 사"…악착같이 돈 모으는 美 여성들, 왜?
    정치·사회 2025.02.05 00:20:00
    경제 불황과 치솟는 물가 속에 미국 여성들 사이에서 소비를 최대한 줄이는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CNN은 미국인들,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 '노 바이(No Buy) 2025 챌린지'가 유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노 바이 챌린지'는 생필품을 제외한 자신이 가진 제품을 모두 사용할 때까지 추가로 구매하지 않는, 즉 불필요한 구매를 모두 없애는 소비 행태를 뜻한다. 매체는 해당 챌린지가 확산되는 이유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에도 나아지지 않는
  • ‘이것’만 문지르면 자동 '보톡스' 효과?…젊은층 빠진 피부관리법 뭐길래?
    ‘이것’만 문지르면 자동 '보톡스' 효과?…젊은층 빠진 피부관리법 뭐길래?
    인물·화제 2025.02.04 23:39:24
    “바나나 껍질 안쪽을 피부에 문지르면 당신도 젊어질 수 있어요” 4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틱톡 등 사회연결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바나나 껍질을 활용한 피부 관리법이 ‘젠지(Gen Z)’ 사이에서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바나나 껍질 안쪽을 얼굴에 문지르면서 각질을 제거하고 주름을 개선하는 등 이른바 ‘천연 보톡스’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인플루언서들은 잇따라 영상을 통해 실제 후기를 담았다. 틱톡 인플루언서 칼리 톰슨은 자신의 SNS를 통해 “몇 달 전부터 매일 아침 바나나 껍질을 얼굴에 문질러
  • "내 차 어디갔나 했더니 눈에 파묻혀"…12시간만에 '120cm 눈폭탄' 맞은 日
    "내 차 어디갔나 했더니 눈에 파묻혀"…12시간만에 '120cm 눈폭탄' 맞은 日
    인물·화제 2025.02.04 22:19:28
    4일 홋카이도 등 일본 일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홋카이도 동부 오비히로 지역에 12시간 동안 120㎝의 눈이 쌓였다. 이는 일본 내 관측 사상 최고의 강설량이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종전 12시간 최고 강설량은 2022년 12월 24일 야마가타현 오구치마치에서 관측된 91㎝였다.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홋카이도에서는 초중고 379개교가 임시 휴교를 하고 오비히로 공항에서 이착륙하는 항공편이 대거 결항하는 등 교통 차질도 곳곳에서 빚어졌다. 이날 눈은 동해를 따라 북일본에서 서일본에
  • 트럼프 원조 중단에 전세계 민주주의 붕괴 위기
    트럼프 원조 중단에 전세계 민주주의 붕괴 위기
    정치·사회 2025.02.04 21:36: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해외 원조 지출을 90일간 중단시킴에 따라 전 세계 민주주의 활동이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해외 원조 프로그램이 미국의 외교 정책에 부합하는지 평가해야 한다"며 해외 원조 중단을 단행함에 따라 권위주의 국가에서 활동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단체들의 자금줄이 끊겼다. 개발도상국과 빈국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이나 보편적 인권을 옹호하면서 쌓아 올렸던 미국의 '소프트파워' 외교가 무너지는
  • “바이든, 퇴임 후 오바마 에이전시와 계약”
    “바이든, 퇴임 후 오바마 에이전시와 계약”
    정치·사회 2025.02.04 21:36:00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할리우드 연예 기획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앞서 부통령 임기를 마친 후 2017~2020년 함께 일한 경험이 있는 기획사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AA)와 다시 손을 잡은 것이다. 외신 등에 따르면 CAA는 3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과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CAA는 “바이든 대통령은 국내 및 국제사회에서 가장 존경받고 영향력있는 미국의 목소리 중 하나”라며 “그와 다시 협력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CAA는 2017년 바이든 대통령이 출간한 회고록 ‘약속해주
  • “트럼프 관세위협에 中 쉬인 런던 상장 위기”
    “트럼프 관세위협에 中 쉬인 런던 상장 위기”
    경제·마켓 2025.02.04 20:53: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중국 관세 위협에 중국 온라인 기업 쉬인의 영국 런던증시 상장이 위험에 처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쉬인은 영국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며 상장할 경우 기업 가치는 500억 파운드(약 90조원)가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장이 이뤄지면 올해 런던증시 IPO 중 최대 규모가 된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관세 조치를 발표하면서 미국 내 개인이 수입하는 800달러 미만 물품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 ‘최소 기준 면제’를 적용하지 않기
  • "맥주요? 옛날엔 자주 마셨는데 요즘은"…'맥주의 나라'에 무슨 일이
    "맥주요? 옛날엔 자주 마셨는데 요즘은"…'맥주의 나라'에 무슨 일이
    정치·사회 2025.02.04 20:09:21
    맥주의 본고장 독일의 작년 맥주 판매량이 역대 최저치를 찍었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지난해 맥주 판매량이 83억L(리터)로 2023년에 비해 1.4% 감소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1993년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적은 수치다. 전체 판매량 가운데 수출용은 15억L로 전년에 비해 1.6% 증가한 반면 국내용은 68억L로 2.0% 줄었다. 독일에서는 술을 덜 마시는 추세에 따라 맥주 판매량이 해마다 줄고 있다. 1993년 112억L에 비하면 31년 만에 25.9% 감소했다. 알코올 농도가 0.5% 미만인 맥주는 집계에서
  • 트럼프 ‘관세 폭탄’ 우려에…태국 “미국산 에탄·농산물 수입 확대”
    트럼프 ‘관세 폭탄’ 우려에…태국 “미국산 에탄·농산물 수입 확대”
    정치·사회 2025.02.04 19:49: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을 상대로 10%의 추가 관세 조치를 발표된 가운데 태국 정부가 미국산 에탄과 농산물 수입을 확대하기로 했다. 4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대미 무역흑자를 줄이기 위해 미국산 에탄 수입을 최소 100만t 늘리도록 석유화학기업들에 요청했다. 에탄 100만t은 약 2억 달러 규모며 태국 정부는 오는 2분기부터 수입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태국 정부는 또 사료로 사용할 콩가루 등 미국 농산물 수입도 확대할 예정이다. 미국은 태국의 두 번째 교역국이다. 태국은 지난해 354억 달러 규모의 흑자를
  • 교육부 해체 뒤 해외원조기구 통폐합…직원들은 항의 피켓
    교육부 해체 뒤 해외원조기구 통폐합…직원들은 항의 피켓
    국제일반 2025.02.04 18:36:50
    ‘연방 조직 슬림화’를 천명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연방정부의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에 착수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정부효율부(DOGE)를 중심으로 교육부를 해체하고 대외 원조 조직 국제개발처(USAID)를 국무부 산하 조직으로 편입하는 등 구체적인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대대적인 인력 감축 등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해당 조직의 반발도 거세지는 양상이다. 3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연방정부 내 교육부를 해체하는 행정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이는
  • 美, 이스라엘에 10억弗 무기판매 추진
    美, 이스라엘에 10억弗 무기판매 추진
    정치·사회 2025.02.04 18:35:5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규모의 무기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친이스라엘 성향인 트럼프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을 앞둔 가운데 이스라엘에 선물을 제공하려 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3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 의회에 10억 달러(약 1조 4600억 원)에 이르는 무기를 이스라엘에 이전하는 사안을 승인해달라고 요청했다. 미국이 판매하려는 무기에는 1000파운드 폭탄 4700개(7억 달러)와 캐터필러가 제조한 장갑 불도저(3억 달러) 등이다. 미국 국
  • 무차별 관세에 반감 확산…미국 뺀 '대안 동맹' 등장하나
    무차별 관세에 반감 확산…미국 뺀 '대안 동맹' 등장하나
    경제·마켓 2025.02.04 18:35:1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방위적 ‘관세 공격’이 현실화하면서 굳건했던 서방 동맹이 균열하는 양상이다. 주요국 지도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반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가 하면 ‘미국 없는 무역협정’이 곳곳에서 체결되는 등 ‘반(反)미국 전선’이 가시화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상대를 힘으로 굴복시키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식에 대한 반감이 거세지며 ‘미국 없는 대안 동맹’이 등장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3일(이하 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비공식 정상회의는 트럼프
  • 美 이어 英서도 영향력…거세지는 '머스크 입김'
    美 이어 英서도 영향력…거세지는 '머스크 입김'
    국제일반 2025.02.04 18:34: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실세가 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입김이 전방위로 거세지고 있다. 대기업들은 머스크에 러브콜을 보내며 바짝 엎드리고 영국에서는 머스크가 지지를 선언한 극우 정당이 처음으로 여론조사 1위에 오르는 등 머스크의 존재감이 커지는 모양새다. 3일(현지 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 대기업들이 머스크가 소유한 기업들과 사업 제휴 또는 관계 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비자는 머스크가 소유한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와 손잡고 연내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했으며 유나이티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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