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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격 받으면 순식간에 얼음이?"…폭염에 불티나게 팔린다는 '이 제품' 뭐길래?
    "충격 받으면 순식간에 얼음이?"…폭염에 불티나게 팔린다는 '이 제품' 뭐길래?
    국제일반 2025.08.03 13:05:43
    최고기온 40도에 육박하는 극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일본에서 음료를 순식간에 얼음으로 바꿀 수 있는 특수한 제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확히는 얼음과 액체가 섞인 ‘아이스 슬러리’ 형태로 만들어주는 제품인데 수분과 얼음을 동시에 섭취해 효율적으로 몸을 식힐 수 있어 최근 열사병 예방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전날 일본 도쿄도 고토구에서 열린 '무더위 대책전'에서 일본 전자기기 제조업체 샤프의 특수 냉장고가 큰 관심을 끌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
  • "저쪽에 금 20kg 있대"…홍수로 금은방 휩쓸리자 中서 '보물찾기 대소동'
    "저쪽에 금 20kg 있대"…홍수로 금은방 휩쓸리자 中서 '보물찾기 대소동'
    인물·화제 2025.08.03 12:09:03
    중국 산시성에서 갑작스러운 홍수로 한 금은방의 귀금속 20kg이 유실되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현장에는 주민들이 금속탐지기까지 들고 몰려드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1일(현지시간) 더스탠다드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우치현에서는 예상치 못한 홍수로 인해 현지 금은방의 귀금속이 쓸려가면서 일종의 ‘골드러시’가 벌어졌다. 해당 금은방을 운영하는 예씨는 “금팔찌, 목걸이, 귀걸이, 펜던트, 다이아몬드 반지, 옥 장신구, 은 제품 등이 홍수에 휩쓸렸다”고 설명했다. 사고는 지난 25일 오전에 일어났다. 밤새 가게를 지켰던 직원들이 귀
  • "갈비뼈까지 뺐다"…23시간 '코르셋' 입고 허리 18인치 만든 美 여성
    "갈비뼈까지 뺐다"…23시간 '코르셋' 입고 허리 18인치 만든 美 여성
    국제일반 2025.08.03 09:59:00
    세계에서 가장 잘록한 허리를 만들기 위해 17년 동안 하루 23시간 코르셋을 착용하며 갈비뼈까지 제거한 여성이 화제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와 데일리스타 등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거주하는 알레이라 아벤다노(33)는 “목표는 허리 15인치(약 38cm)”라며 “숨 쉬기조차 힘들지만 코르셋을 벗을 수 없다”고 밝혔다. 아벤다노는 잘록한 허리를 위해 갈비뼈 일부를 제거하고 17년째 하루 23시간 동안 코르셋을 착용해 왔다. 현재 그의 허리 둘레는 18인치(약 45cm)로, 일반 여성 평균의 절반 수준이
  • "상호관세 2심 재판 스타트" 트럼프, 법원서 제동 걸리나…기업인 옥죄는 경제형법 규정 30% 손질 [AI 프리즘*기업 CEO뉴스]
    "상호관세 2심 재판 스타트" 트럼프, 법원서 제동 걸리나…기업인 옥죄는 경제형법 규정 30% 손질 [AI 프리즘*기업 CEO뉴스]
    경제·마켓 2025.08.03 09:3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관세정책 사법리스크: 워싱턴 연방항소법원이 상호관세 2심 재판에 판사 11명 전원을 투입해 사안의 중대성을 부각시켰다. 티머시 다이크 판사는 "대통령에게 의회가 수년간 수립한 관세 일정
  • 캄차카 강진에 "완전 소름 돋는다"…日 강타한 '대재앙' 예언, 적중했다?
    캄차카 강진에 "완전 소름 돋는다"…日 강타한 '대재앙' 예언, 적중했다?
    정치·사회 2025.08.03 08:37:58
    일본의 만화가 다쓰키 료가 자신이 꾼 예지몽을 바탕으로 예언한 일본 ‘대재앙설’ 관련, 현지에서 그의 예언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다쓰키가 예언한 기간(7월) 종료를 이틀 앞둔 지난달 30일 러시아 캄차카반도에서 발생한 강진의 여파로 일본에서 쓰나미가 관측되면서 “다쓰키의 예언이 맞았다”는 반응이 잇따른 가운데 “예언이 하나도 들어맞지 않았다”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면서다. 2일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캄차카반도 지진과 다쓰키의 ‘내가 본 미래: 완전판’ 내용을 비교하는 게시글이 지속적으로 올
  • SVB 파산이 만든 스타트업 생존 공식 '가짜 결핍을 경계하라' [정혜진의 라스트컴퍼니]
    SVB 파산이 만든 스타트업 생존 공식 '가짜 결핍을 경계하라' [정혜진의 라스트컴퍼니]
    기업 2025.08.03 08:00:00
    “실리콘밸리뱅크(SVB)는 상인들이 그들의 고객의 이름을 아는 소중한 동네 시장 같았습니다. 공동체가 은행을 잃는다는 것은 가족의 상실과도 같습니다” - 마이클 모리츠 세콰이어 캐피털 창업자 2023년 3월 실리콘밸리 생태계의 성장에 큰 역할을 했던 실리콘밸리뱅크(SVB)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SVB는 실리콘밸리 지역 내 기업과 개인 고객으로부터 예적금을 받아 스타트업에 대출해주는 구조를 갖춘 독특한 은행이었다. 기존의 은행이 정의하는 담보를 갖추지 않아도 기업의 성장성을 믿고 돈을 내어주고 이후 기업이 성장하면 다시 거래 고객
  • 연기하던 꼬마가 시총 83조 CEO로…이틀간 270% 폭등한 피그마는?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연기하던 꼬마가 시총 83조 CEO로…이틀간 270% 폭등한 피그마는?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기업 2025.08.03 07:00:00
    미국 디자인 협업 플랫폼 기업 피그마가 뉴욕 증시에 상장한 뒤 주가가 치솟으며 주목받고 있다. 상장 후 이틀간 피그마 주가는 공모가(33달러) 대비 269.7% 상승했다. 디자인 작업의 혁신을 앞세워 어도비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했다. 인공지능(AI)도 적극적으로 도입해 디자인 작업 진입 장벽을 낮추며 이용자층 확대에 나섰다. 한국 시장 공략도 본격화하고 있다. 3일 테크 및 투자 업계에 따르면 피그마는 1일(현지시간) 전날 대비 5.6% 오른 122.00달러에 장을 마쳤다. 피그마의 주가는 상장 첫날에는 공모가 대비 250.0%
  • "스타벅스, 얼마나 추락하고 있길래"…전 CEO까지 직원에 "방침 따르라" 호소
    "스타벅스, 얼마나 추락하고 있길래"…전 CEO까지 직원에 "방침 따르라" 호소
    국제일반 2025.08.02 18:37:20
    "전 직원들은 브라이언 니콜 현 CEO의 성장 회복 계획에 적극 동참해야 합니다." 1982년 스타벅스에 입사해 세계 최대의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시켰던 '스타벅스의 신화' 하워드 슐츠 전 CEO가 현직 브라이언 니콜 CEO의 성장 회복 계획에 직원들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타벅스 시애틀 본사 내부 회의 녹취에서 슐츠 전 CEO는 직원 모두가 회사에 헌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다. 현재 그는 여전히 주요 주주로 회사 내
  • "尹 속옷색깔은" 외신도 타전…김계리 "망신주기, 알권리 벗어나"
    "尹 속옷색깔은" 외신도 타전…김계리 "망신주기, 알권리 벗어나"
    국제일반 2025.08.02 18:20:59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 전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팀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것과 관련 외신에서도 이 사실을 일제히 보도하고 나섰다. 이에 “나라 망신”이라는 비판과 “국민 알권리를 넘어선 망신주기”라는 비판이 나온다. 1일(현지시간) AP통신은 "윤 전 대통령이 조사를 거부하며 새로운 저항 방법을 사용했다"면서 "속옷 차림으로 구치소 바닥에 드러누웠다"고 전했다. AP는 "지난 4월 탄핵당한 윤 전 대통령이 내란죄를 비롯해 여러 혐의로 최근에 다시 수감됐다"라면서
  • 하다하다 전쟁할라…트럼프,러시아 인근 “핵잠함 2대 배치 지시”
    하다하다 전쟁할라…트럼프,러시아 인근 “핵잠함 2대 배치 지시”
    정치·사회 2025.08.02 18:13: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핵 위협’ 발언에 맞서 러시아 근처에 핵잠수함 2대를 배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혀 러시아와 미국간 긴장 수위가 올라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메드베데프(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의 도발적인 발언에 따라 핵잠수함 두 대를 적절한 지역에 배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혹시라도 이런 어리석고 선동적인 발언이 단순히 말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에 대비해서”라면서, “말은 매우 중요하고, 종종 의도하지 않은 결과로 이어질 수
  • 캄보디아 “태국과 휴전 중재한 트럼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
    캄보디아 “태국과 휴전 중재한 트럼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
    정치·사회 2025.08.02 17:03:35
    최근 태국과 무력 충돌한 캄보디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휴전 중재 역할을 인정하며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순짠톨 캄보디아 부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과 태국 간 갈등 해소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평가하며 정부 차원에서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 부총리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캄보디아뿐 아니라 세계 다른 지역에서도 평화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해왔다”며 “그의 역할은 노벨평화상 수상에 충분하다”고 주장했
  • "식민지배 사과는 이제 그만?"…'자민당 눈치' 이시바, 80주년 광복절 메시지 '패스' 할듯
    "식민지배 사과는 이제 그만?"…'자민당 눈치' 이시바, 80주년 광복절 메시지 '패스' 할듯
    국제일반 2025.08.02 16:15:06
    역대 일본 총리들이 과거 10년 간격으로 광복절 때마다 발표해 왔던 한일 역사문제 관련 전후 메시지가 올해엔 발표되지 않을 전망이다. 아사히신문은 2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그동안 의욕을 보였던 전후 80년 메시지 발표를 당분간 미루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시바 총리는 집권 자민당 내 보수파 반발 등을 고려해 종전일인 8월15일과 일본이 항복문서에 조인한 9월2일에는 전후 80주년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발표하지 않을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한일 역사 문제에서 비교적 온건한 목
  • 신종 벌레 출현에 학계 '들썩'…"이게 사람 팔뚝 크기라니, 놀라운 발견"
    신종 벌레 출현에 학계 '들썩'…"이게 사람 팔뚝 크기라니, 놀라운 발견"
    국제일반 2025.08.02 15:52:57
    호주에서 사람 팔뚝 크기만 한 신종 대벌레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모아진다. 호주는 오랜 시간 다른 대륙과 단절된 데다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 대형 곤충들이 종종 발견되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최근 호주 제임스쿡대 앵거스 에모트 교수 연구팀이 퀸즐랜드주 북부 지역 고원지대인 애서튼 테이블랜드의 한 산림에서 신종 대벌레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약 40cm 크기로 골프공 무게보다 약간 가벼운 수준인 44g의 무게로 나타났다. 이는 호주에서 가장 무거운 곤충으로 알려진 거인굴 바퀴벌레보다 더 무거운 수준으로 전해졌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
  • 자율주행 사고에 "테슬라도 책임 있다" 첫 판결…3400억 배상 명령
    자율주행 사고에 "테슬라도 책임 있다" 첫 판결…3400억 배상 명령
    기업 2025.08.02 14:05:37
    미국에서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과 관련된 사망 사고에 대해 회사 책임을 일부 인정하는 판결이 나왔다. 이로 인해 테슬라는 약 2억 4000만 달러(약 3300억 원)을 배상하게 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즉각 항소 방침을 밝혔다. 미국 마이애미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1일 현지시간 2019년 플로리다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테슬라에 약 33퍼센트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배심원단은 손해액 1억2천900만 달러 가운데 테슬라가 부담할 비율을 산정했고 여기에 2억 달러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더해 총 2억 4300만
  • 푸틴 '최후 통첩' 거부에…트럼프 "러 근처에 핵잠수함 배치"
    푸틴 '최후 통첩' 거부에…트럼프 "러 근처에 핵잠수함 배치"
    정치·사회 2025.08.02 13:22: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공습에 대응해 핵잠수함 2대를 러시아 인근에 배치하라고 지시했다. 경제 제재와 관세 경고로도 효과가 없자 군사적 압박 수단을 동원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의 도발적인 발언에 따라 핵잠수함 2대를 적절한 지역에 배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가 말 뿐 아니라 행동으로 나설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지난달 31일 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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