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KAI, 파리에어쇼 2025 참가…첨단 항공우주·방산 기술력 선보인다
    KAI, 파리에어쇼 2025 참가…첨단 항공우주·방산 기술력 선보인다
    기업 4분전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는 16~22일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리는 제 55회 파리에어쇼에 참가해 차세대 공중전투체계와 미래 항공우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파리 에어쇼는 영국 판보로 에어쇼, 싱가포르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항공우주 전시회로 2년 마다 열리는 글로벌 항공우주 산업의 최대 행사다. KAI는 이번 전시에서 국산 다목적 전투기 FA-50, 차세대 전투기 KF-21과 함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핵심 구성인 무인전투기(UCAV), 다목적 무인기(AAP)와 소형무장헬기 LAH,
  • [속보] 이란, 이스라엘에 대규모 드론·미사일 공격 예고
    [속보] 이란, 이스라엘에 대규모 드론·미사일 공격 예고
    국제일반 8분전
    [속보] 이란, 이스라엘에 대규모 드론·미사일 공격 예고
  • 트럼프 조기 귀국에…빈손으로 끝난 G7 정상들 '허탈'
    트럼프 조기 귀국에…빈손으로 끝난 G7 정상들 '허탈'
    국제일반 18분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결국 별다른 성과 없이 막을 내릴 전망이다. 이스라엘-이란 충돌과 미국의 고율 관세 방침 등 현안이 산적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날 회의 도중 일방적으로 귀국하면서 의제 논의는 흐지부지됐고 참여한 정상들은 뚜렷한 성과 없이 빈 손으로 돌아가게 됐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회의 주최국인 캐나다는 트럼프의 분노를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대화를 이끌어내려 했지만, 그의 조기 귀국은 회담의 동력을 꺾어놓았다"고 보도했다. G7의 의장국인 캐나다를 비롯한 회
  • 루브르 박물관 ‘뿔났다’…직원들 파업에 느닷없이 ‘전면 휴관’
    루브르 박물관 ‘뿔났다’…직원들 파업에 느닷없이 ‘전면 휴관’
    국제일반 20분전
    프랑스 파리의 대표 관광지인 루브르 박물관이 돌연 휴관에 들어갔다. 관람객 폭증과 열악한 근무환경에 항의한 직원들의 집단 파업 때문이다. 16일(현지 시간) AP통신과 프랑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루브르 박물관 앞 유리 피라미드 광장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수천 명의 관광객이 장사진을 이뤘다. 하지만 아무런 안내 없이 입장이 지연되며 현장은 혼란에 빠졌다. 이번 파업은 내부 회의 도중 예고 없이 시작됐다. 전시실 안내원, 매표소 직원, 보안 인력 등 대부분의 현장 직원이 일제히 자리를 이탈하며 근무를 거부했다. 이들은 감당할
  • [속보] 트럼프 "이란의 완전한 핵 포기 원해" <美CBS>
    [속보] 트럼프 "이란의 완전한 핵 포기 원해" <美CBS>
    정치·사회 23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이란 핵 문제의 "진정한 종식(real end)"을 원한다면서 이란에 핵무기 완전 포기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도중 귀국길에 오르면서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CBS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이스라엘이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앞으로 이틀 안에 알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아무도 속도를 늦추지
  • 日銀 총재 "무역정책 등 불확실성 극히 높아" 금리동결
    日銀 총재 "무역정책 등 불확실성 극히 높아" 금리동결
    국제일반 27분전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17일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하면서도 경제·물가가 전망대로 실현되면 금리인상을 비롯한 금융완화를 이어간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일본은행은 이날까지 이틀간 개최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의 현행 유지를 심의위원 9명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현행 0.5%에서 3회 연속 동결됐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각국의 무역 정책이 어떻게 전개되고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불확실성이 극히 높다"며
  • "남미는 미국 뒷마당 아냐" 화웨이 통신 타워 교체론에 中 발끈
    "남미는 미국 뒷마당 아냐" 화웨이 통신 타워 교체론에 中 발끈
    정치·사회 2025.06.17 16:07:12
    중국이 파나마 내 화웨이 통신탑 교체를 둘러싼 미국의 압박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궈자쿤은 16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는 누구의 뒷마당이 아니다"라며 "미국은 지배적인 태도를 버리고, 경제·무역·기술 문제를 정치화하지 말고, 다른 나라의 내정 간섭과 주권 훼손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또한 "중국은 파나마를 포함한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국가들의 독립과 자치를 항상 지지해왔으며, 패권
  • 모건스탠리 "中, 로봇시장 지배할 것…2028년까지 연평균 23% 성장"
    모건스탠리 "中, 로봇시장 지배할 것…2028년까지 연평균 23% 성장"
    경제·마켓 2025.06.17 15:47:25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중국이 세계 로봇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7일 모건스탠리가 전날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로봇시장 규모는 2024년 470억 달러(약 63조9000억원)에서 2028년 1080억 달러(약 147조원)로 연평균 2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해 중국의 세계 로봇시장 점유율이 약 40%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배적 지위를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중국은 세계 최대 로봇시장일 뿐만 아니라
  • 3개월새 세 번째…러시아 안보수장, 평양서 김정은 또 만난다
    3개월새 세 번째…러시아 안보수장, 평양서 김정은 또 만난다
    정치·사회 2025.06.17 15:34:46
    러시아 안보 수장이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인 세르게이 쇼이구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17일 북한 평양을 방문했다. 쇼이구 서기가 평양을 방문한 것은 3개월새 세 번째다. 스푸트니크, 타스통신 등 러시아 관영 매체에 따르면 17일 쇼이구 서기는 푸틴 대통령로부터 특별한 임무를 받아 평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푸틴이 지시한 특별 임무의 구체적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앞선 방북 당시 쇼이구 서기는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한반도 안보 문제 등과 관련해 김 위원장과 논의한 것을 고려하면 이번
  • 美상공회의소 "이재명 정부 온플법 자제 촉구"
    美상공회의소 "이재명 정부 온플법 자제 촉구"
    국제일반 2025.06.17 15:17:43
    미국 상공회의소가 16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는 성명에서 한국의 온라인 플랫폼 규제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상공회의소는 이날 찰스 프리먼 아시아 담당 부회장 명의의 성명에서 "미국 상공회의소 산하 한미재계협의회가 이 대통령의 당선을 공식 축하한다"며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기대감을 밝혔다. 프리먼 부회장은 "한국은 미국의 6위 교역국이고, 미국은 한국의 2위 교역 상대국이지만, 한미 동맹은 양국 간 강력한 경제적 유대를 넘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민주주의와 자유
  • “관세협상이 규제합리화·성장 기회 되도록”…산업부, 통상추진회의 개최
    “관세협상이 규제합리화·성장 기회 되도록”…산업부, 통상추진회의 개최
    국제일반 2025.06.17 15:05:27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범부처 회의를 소집해 미국과의 통상 협상을 규제 합리화와 성장동력 창출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미 양국이 ‘7월 패키지’를 도출하기로 한 상호 관세 유예 시점까지는 3주밖에 남지 않아 몇 주간 집중 협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에 따르면 여 본부장은 17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제46회 통상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미 3차 기술협의를 앞두고 우리 측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이슈별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산업부는 물론 기획재정부·외교부·국토부&
  • "결국 우리가 최종 피해자"…걸프국, 이란-이스라엘 전면전 확산 방지 총력
    "결국 우리가 최종 피해자"…걸프국, 이란-이스라엘 전면전 확산 방지 총력
    정치·사회 2025.06.17 15:01:23
    이란과 이스라엘이 무력 충돌을 빚고 있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등 걸프국이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이 전면전으로 확산될 경우 주변국들도 여파를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1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이란은 오만과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걸프지역 국가들을 통해 이스라엘이 공습을 멈춘다면 미국과 핵 협상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걸프국들 역시 미국에 핵 협상을 재개하고 휴전을 압박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이집트와 요르단, 아랍에미리트(UAE), 튀르키예 등 20개 국
  • 영국 車 관세 25%→10%…트럼프, 영국과 무역협정 서명
    영국 車 관세 25%→10%…트럼프, 영국과 무역협정 서명
    국제일반 2025.06.17 14:59:5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16일(현지 시간) 새로운 미·영 무역협정에 공식 서명했다.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양자 회담에서다. 지난 4월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조치를 발표하며 90일간 유예한 이후 개별 국가와 협정을 최종 타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지난달 8일 전화 통화에서 기본 합의를 도출한 데 이어 이날 서명을 통해 협상 절차를 마무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후 "우리는 방금 협정문에 서명했고
  • “한국서 존재감 키우더니…” 일본 건너간 쿠팡, ‘파격 조건’ 내걸었다
    “한국서 존재감 키우더니…” 일본 건너간 쿠팡, ‘파격 조건’ 내걸었다
    경제·마켓 2025.06.17 14:38:51
    쿠팡이 일본 자회사를 통해 시범 운영 중인 '로켓 나우'가 빠르게 자리를 잡으면서 현지 인력을 추가 채용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현지에서 쿠팡의 푸드 딜리버리 서비스 '로켓 나우'를 운영하는 자회사 CP One Japan은 최근 현장 영업 직군 약 20명을 채용하는 공고를 냈다. 6개월 안에 성과를 내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조건으로 기본급은 32만 엔(약 300만 원)이다. 여기에 상한 없는 인센티브 성과급도 도입됐다. 영업에 성공하면 1점포당 8000엔의 인센티브
  • '급거 귀국' 트럼프 "이-이 휴전 때문 아냐…훨씬 큰 것 있다"
    '급거 귀국' 트럼프 "이-이 휴전 때문 아냐…훨씬 큰 것 있다"
    국제일반 2025.06.17 14:28:57
    캐나다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도중 귀국길에 오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귀국 이유와 관련해 "(이스라엘-이란 휴전보다) 훨씬 큰 것이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계정에 올린 글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내가 이스라엘과 이란 간 휴전 논의를 위해 G7 정상회의를 떠나 DC로 돌아간다는 잘못된 언급을 했다"면서 "틀렸다!"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그는 내가 왜 워싱턴으로 돌아가는지 아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