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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보, 우리도 각방 쓸까?"…부부 3쌍 중 1쌍, 'OO이혼' 택한 이유가
    "여보, 우리도 각방 쓸까?"…부부 3쌍 중 1쌍, 'OO이혼' 택한 이유가
    정치·사회 2025.07.14 14:34:44
    미국에서 부부가 다른 공간에서 따로 잠을 자는 '수면 이혼(Sleep Divorce)'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수면의학아카데미가 지난 2023년 3월에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러한 현상을 보도했다. 해당 조사를 보면, 미국 성인의 35%는 파트너와 정기적으로 또는 자주 ‘각방 수면’을 한다고 답변했다. 연령대별로는 27~42세가 43%로 가장 높았고, 43~58세는 33%, 59~76세는 22%로 연령이 낮을수록 각방을 쓰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응답자 중 한 부부는 “
  • “부끄러워 죽겠다”…백악관이 직접 올린 ‘슈퍼맨 트럼프’ 뭐길래
    “부끄러워 죽겠다”…백악관이 직접 올린 ‘슈퍼맨 트럼프’ 뭐길래
    정치·사회 2025.07.14 12:40:40
    미국 백악관이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영화 ‘슈퍼맨’의 포스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한 이미지를 사회연결망서비스(SNS)에 게시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1일(현지 시간) 백악관은 엑스(X)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계정에 ‘슈퍼맨 트럼프’라는 문구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을 슈퍼맨 몸체에 합성한 이미지를 게시했다. 해당 이미지는 영화 ‘슈퍼맨’의 공식 포스터를 편집한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고개를 치켜든 채 서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백악관 측은 “희망의 상징(THE SYMBOL OF HOPE)” “진
  • 싱가포르 8년 만에 최대 상장…亞 금융 허브 명예 되찾나[글로벌 왓]
    싱가포르 8년 만에 최대 상장…亞 금융 허브 명예 되찾나[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7.14 11:12:35
    일본 통신업체 NTT의 데이터센터 리츠(부동산투자신탁, REIT)가 싱가포르 증시에 데뷔한다. 약 10년 만에 이뤄지는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로, 홍콩과 인도 등에 밀렸던 싱가포르가 ‘아시아 금융 중심지’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NTT DC 리츠’가 이날부터 싱가포르 증시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상장 규모는 7억 7300만 달러로 싱가포르에서 최근 8년 사이 가장 큰 IPO로 평가된다. NTT DC 리츠는 일본의 통신 대기업 NTT의 계열사(NTT Ltd.)가 설립
  • 강간범 50명 공개 재판 세운 여성, 프랑스 최고 영예 훈장 받는다
    강간범 50명 공개 재판 세운 여성, 프랑스 최고 영예 훈장 받는다
    정치·사회 2025.07.14 10:32:29
    자신을 성폭행한 남성들을 공개 재판정에 세운 프랑스 여성이 프랑스 최고 영예의 훈장을 받게 됐다. 13일(현지시간) 프랑스 관보에 따르면 지젤 펠리코(72)가 14일 혁명기념일을 맞아 최고 권위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가운데 슈발리에 등급 서훈자로 선정됐다. 지젤은 2011년 7월∼2020년 10월 당시 남편이었던 도미니크 펠리코의 농간으로 약물에 취해 수십 명의 모르는 남성들에게 성폭행 당한 피해자다. 그는 지난해 열린 피고인 50명의 1심 재판을 공개로 진행해 달라고 요구해 프랑스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성폭력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
  • "이별 후 위로 필요해" 정서적 지지 찾는 독신자에 '할머니 렌탈 서비스' 인기[글로벌 왓]
    "이별 후 위로 필요해" 정서적 지지 찾는 독신자에 '할머니 렌탈 서비스' 인기[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7.14 10:14:04
    일본에서 '할머니 대여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의뢰인에게 요리를 가르치거나 연인에게 대신 헤어짐을 고하는 일, 심지어 이별한 이후 정서적 지지를 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감정적 위로를 찾는 독신 가구가 늘어난 가운데 물가 상승 속 생계 부담을 느끼는 고령층에게도 새로운 소득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의 클라이언트 파트너스의 오케이 할머니 서비스에는 약 100명의 여성이 등록돼 있다. 시간당 3000엔(약 3만 원)과 교통비
  • 中 '광산 사재기'에…원자재·희토류株 수익률 '쑥'[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中 '광산 사재기'에…원자재·희토류株 수익률 '쑥'[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정치·사회 2025.07.14 09:17:00
    미 국방부가 희토류 채굴업체 MP머티리얼즈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입니다. 지난달 9일 '트럼프·시진핑 열올리는 '희토류' 투자해볼까'에서 소개해드렸던 희토류 공급망 재편의 최대 수혜주인데요. 당시 27.69달러(9일 종가 기준)였던 회사의 주가는 11일 45.11달러로 63% 올라 마감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투자 소식이 전해진 10일(현지 시간) 장 중 한때는 50.98달러까지 치솟기도 했지요.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목표주가로 제시한 34달러도 훌쩍 뛰어넘은 수준입니다. 구조를
  • EU·멕시코에 30%… 트럼프 관세, 동맹 더 세게 때렸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EU·멕시코에 30%… 트럼프 관세, 동맹 더 세게 때렸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7.14 08:26: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친구가 적보다 나빠” 우방에 더 높은 관세율 매긴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이자 동맹인 유럽연합(EU)과 멕시코에도 다음 달 1일(현지 시간)부터 30%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U에 예고한 30%는 최근 EU를 압박하며 제시한 50%보다는 낮지만 4월 2일 책정한 20%보다는 높은 것이고, 미국은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규정을 준수하는 제품에는 무관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번 30%
  • “친구가 적보다 나빴다” 우방에 더 높은 관세율 매긴 트럼프…“韓도 피해 우려” EU, 대기업稅 검토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친구가 적보다 나빴다” 우방에 더 높은 관세율 매긴 트럼프…“韓도 피해 우려” EU, 대기업稅 검토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정치·사회 2025.07.14 07:46:46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트럼프 관세확산: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일본·EU·멕시코 등 주요 동맹국에 10-30% 고율 관세를 부과하며 "친구가 적보다 나빴다"고 말
  • "친구가 적보다 나빴다"…우방에 더 높은 관세율 매긴 트럼프
    "친구가 적보다 나빴다"…우방에 더 높은 관세율 매긴 트럼프
    정치·사회 2025.07.13 18:21:37
    “우리는 매우 오랫동안 친구와 적 모두에게 이용당해왔다. 솔직히 말하면 많은 경우 친구가 적보다 나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간) 수해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텍사스를 방문하기 전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며느리 라라 트럼프가 진행하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각국은 우리나라에 절대 고마워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고마워한다”며 “그들은 무역과 군사 면에서 우리나라를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7일 한국과 일본, 10일 캐나다에 이어 12일 유럽연합(EU)과 멕시코
  • 또 동맹 때린 트럼프…EU·멕시코 30% 관세
    또 동맹 때린 트럼프…EU·멕시코 30% 관세
    정치·사회 2025.07.13 17:45:00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이자 동맹인 유럽연합(EU)과 멕시코에도 다음 달 1일(현지 시간)부터 30%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트루스소셜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에게 각각 보내는 두 건의 서한을 올렸다. 서한은 11일 발행됐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다음 날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EU와의 무역적자는 미국 경제, 특히 국가 안보에 주요한 위협”이라며 “EU는 완전하고 개방된 시장 접근권을 미국에 허가해야 한다”고
  • 美, 역대 최고 관세 수입…달러는 상승 반전
    美, 역대 최고 관세 수입…달러는 상승 반전
    정치·사회 2025.07.13 15:54:23
    미국이 지난달 역대 최고의 관세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약세를 이어오던 미 달러도 하락세를 멈추며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일각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이 승리를 거두고 있다는 인식이 시장에서 확산하는 게 아니냐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 1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이날 6월 관세 수입이 총액 기준으로 272억 달러(약 37조 50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연방정부의 세수에서 관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기존 2% 안팎에서 약 4개월 만에
  • EU, 대기업稅 검토…"韓도 피해 우려"
    EU, 대기업稅 검토…"韓도 피해 우려"
    정치·사회 2025.07.13 15:33:09
    ‘미국 없는 안보’를 위해 재무장 계획을 내놓은 유럽연합(EU)이 대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세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총 8000억 유로(약 1289조 5600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서다. 법인세 신설이 현실화할 경우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2일(현지 시간)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마련한 ‘EU 공동 예산안’ 초안을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다. EU는 27개 전(全) 회원국을 대상으로 7년 단위, 총 1조 유로(약 1611조 9500억 원) 규
  • 韓남성·日여성 결혼 10년래 최고치…어디서 만나나 봤더니
    韓남성·日여성 결혼 10년래 최고치…어디서 만나나 봤더니
    정치·사회 2025.07.13 15:28:03
    일본 여성과 한국 남성의 국제 결혼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언론은 이같은 현상을 조명하며 한국 남성의 높아진 경제력과 K-팝 아이돌 등 한류 문화를 배경으로 지목했다. 데이팅 앱이나 언어교환 온라인 모임 등 손쉽게 만날 수 있는 수단이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우리나라 통계청을 인용해 지난해 일본 여성과 한국 남성의 결혼 건수가 전년 대비 40% 증가한 1176건으로 최근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한국 여성과 일본 남성의 결혼은 147건으로 10년 전의 5분의 1
  • "中 만남 자제하라" 美 의회 경고에도 젠슨황, 언론 브리핑까지 잡아
    "中 만남 자제하라" 美 의회 경고에도 젠슨황, 언론 브리핑까지 잡아
    정치·사회 2025.07.13 15:20:27
    미국 상원이 중국 전용 칩 출시를 예고하며 중국 방문을 앞두고 있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에게 중국 당국 및 기업과의 만남을 자제하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황 CEO는 중국 방문 중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브리핑 일정을 잡는 등 배치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12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인디애나주 공화당 상원의원 짐 뱅크스와 매사추세츠주 민주당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은 서한을 통해 “고급 인공지능(AI) 하드웨어가 중국의 군사 현대화 노력을 가속화할 수 있다”며 “중국 군부와 긴밀히 협력하는 기업들을 정당
  • "우리회사는 챗GPT 금지하는데"… 'AI활용 의무화'한 이 기업[글로벌 왓]
    "우리회사는 챗GPT 금지하는데"… 'AI활용 의무화'한 이 기업[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7.13 13:48:57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산하의 라인야후와 소프트뱅크가 직원들의 인공지능(AI) 활용을 의무화한다. 인간을 대신해 업무를 수행하는 AI에이전트 보급에 대비해 사내에 AI 활용 모델과 노하우를 축적하기 위해서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라인야후가 업무 중 조사·검색, 자료 작성, 사내 회의 등에서 오픈AI의 챗GPT 등 AI 사용을 의무화하는 규정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내 문의 응대나 시장 분석은 생성형 AI에게 맡기고 회의는 AI가 과거 회의록을 바탕으로 의제를 정리한 뒤 실시하는 등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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