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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태권 논쟁·성 추문 재판 등 악재…여성 표심 트럼프 떠나나
    낙태권 논쟁·성 추문 재판 등 악재…여성 표심 트럼프 떠나나
    정치·사회 2024.04.30 05:30:00
    11월 미국 대선에 출마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여성 유권자의 지지율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28일(현지 시간) 미국 시사주간 뉴스위크에 따르면 최근 여론조사에서 여성의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은 2020년 대선 때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44%의 여성 득표율을 기록했다는 게 퓨 리서치센터의 분석이다. 이는 2016년 대선 때 39%보다 오른 것이다. 하지만 미국 퀴니피액대가 올해 1월 등록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여성 응답자의 58%는 바이든 대통령을, 36
  • 美 국무부 내 '회사'가 있다…中 강압 맞서는 별동대
    美 국무부 내 '회사'가 있다…中 강압 맞서는 별동대
    정치·사회 2024.04.30 05:18:05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경제적 강압을 당하는 동맹을 돕기 위해 국무부 내에 전담 팀을 구성했다. 과거 중국이 한국이나 호주를 경제적으로 압박할 때처럼 미국이 수수 방관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이 팀은 일종의 컨설팅 조직처럼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이 2021년 대만과 연락사무소를 개설한 리투아니아를 경제적으로 압박한 것을 계기로 중국의 경제적 강압에 맞서 동맹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팀을 만들었다. 경제적 강압이란 중국이 자국의 거대 시장을 무기 삼아 다른 나라를 압박하는 것을 지
  • '5명과 불륜'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日중의원 선거 나섰다가 결국
    '5명과 불륜'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日중의원 선거 나섰다가 결국
    정치·사회 2024.04.30 00:09:10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기록했던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48)가 도쿄 15구 중의원 보궐선거에서 9명 중 5위에 그치면서 낙선했다. NHK 등 일본 언론은 29일 무소속으로 출마한 오토다케는 1만 9655표를 얻고 당선에 실패했고 보도했다. 해당 지역에서는 야당 인사 사카이 나츠미 입헌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며 초선에 성공했다. NHK는 오도다케의 낙선 원인으로 불륜 스캔들을 꼽았다. NHK는 “오도다케는 예전부터 자민당 소속으로 선거에 나가려 했으나 불륜 스캔들이 반발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앞서 자민당은
  • 외교부, 아이티 전지역 '여행금지' 지정
    외교부, 아이티 전지역 '여행금지' 지정
    정치·사회 2024.04.29 21:34:20
    정부가 아이티 전역을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29일 외교부는 여권정책협의회 여권사용정책분과협의회 심의, 의결을 거쳐 다음 달 1일 0시부(한국 시간)로 아이티 전역에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카리브해 섬나라인 아이티는 지난 3월 무장갱단이 폭력사태를 주도해 교도소를 습격하는 등 수도를 중심으로 치안 상황이 급격히 악화됐다. 이어 총리 사임 등으로 정세가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다. 이날 외교부는 미얀마 라카인주도 군부와 반군부 간 교전이 격화돼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방문, 체류를 금지할 필
  • 6·25 때 박힌 파편과 평생동행 美노병에 퍼플하트 훈장
    6·25 때 박힌 파편과 평생동행 美노병에 퍼플하트 훈장
    정치·사회 2024.04.29 21:24:53
    6·25전쟁에 참전했다 다리에 박힌 파편을 평생 몸에 지니고 살아온 미군 노병이 부상한 지 73년 만에 ‘퍼플하트’ 훈장을 받게 됐다. 28일(현지 시간) 미국의 국방일보 격인 성조지에 따르면 미 육군은 미네소타주 출신 6·25전쟁 참전 용사인 얼 마이어(96) 씨에게 최근 퍼플하트 훈장 수여 대상자가 됐음을 통보했다. 퍼플하트 훈장은 미군으로 복무하다 사망하거나 다친 사람에게 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훈장이다. 마이어 씨는 1951년 6월 한국전쟁 전투 중에 포화 속에 진격하다 왼쪽 허벅지에 박격포 포탄의
  • "尹, 한미일 협력 지속해야…‘G8 편입’ 등 통큰 외교전략 필요"
    "尹, 한미일 협력 지속해야…‘G8 편입’ 등 통큰 외교전략 필요"
    정치·사회 2024.04.29 17:40:46
    “한미일은 상호 협력을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리더가 될 무한한 잠재력이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그 협력을 가속화했지만 앞으로 국내 정치적 문제들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앤드루 여 브루킹스연구소 한국석좌) 한국의 22대 총선이 야당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정국이 안갯속으로 빠져드는 가운데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지형이 급변하고 있다. 미일 안보 동맹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강화되는 등 대(對)중국 전선이 확장하고 있으며 중국 역시 이에 반발해 북한·러시아 등과 밀착하고 있다. 과거 어느 때보다 한국
  • 미일 동맹 강화 맞서 북중러 밀착…"한중일 만나지만 긴장 해소 한계"
    정치·사회 2024.04.29 17:39:45
    “미일 동맹이 세계의 등대가 됐습니다. 양국이 함께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10일(현지 시간) 미일정상회담을 열고 “미국이 일본을 ‘보호(protection)’하는 관계를 끝내고 힘을 함께 ‘투사(projection)’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선언했다. 강력한 미일 관계를 바탕으로 미국이 주도하는 안보 동맹들이 중국을 에워싸는 가운데 다음 달 중러 간 정상회담이 예고되는 등 동북아 안보 지형은 격랑을 맞고 있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의 새로운 안보 전략은 최근 일본·필리핀 등
  • [속보] 프랑스 엘리제궁 "中 시진핑, 내달 6∼7일 국빈 방문"
    [속보] 프랑스 엘리제궁 "中 시진핑, 내달 6∼7일 국빈 방문"
    정치·사회 2024.04.29 16:07:38
    [속보] 프랑스 엘리제궁 "中 시진핑, 내달 6∼7일 국빈 방문"
  • 美 대학가 '친팔레스타인 시위 ’봇물…정치권도 쪼개져
    美 대학가 '친팔레스타인 시위 ’봇물…정치권도 쪼개져
    정치·사회 2024.04.29 15:09:00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반대하는 친(親)팔레스타인 시위가 미국 대학가 전역으로 퍼진 가운데 미국 정치권도 ‘표현의 자유’와 ‘반(反)유대주의’를 놓고 대립하며 몸살을 앓고 있다. 백악관은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한 전방위 외교전에 나섰으나 상황은 녹록지 않아 보인다. 28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달 18일 뉴욕 컬럼비아대에서 미국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반대하며 텐트 농성을 벌이던 학생 108명이 연행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미 전역의 대학에서 800명 이상이 체포됐다. 경찰의 컬럼비아대 진입은 이번 사태를
  • 트럼프-디샌티스 비밀리에 회동… 상호 이익 위해 손잡나
    트럼프-디샌티스 비밀리에 회동… 상호 이익 위해 손잡나
    정치·사회 2024.04.29 11:22:28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부딪혔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28일(현지 시간) 마이애미에서 비밀리에 회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두 사람이 몇 시간 동안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만났으며 디샌티스 주지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만남은 양측의 지인인 플로리다 부동산 중개업자 스티브 위트코프가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위트코프가 트럼프 측에 연락해 디샌티스와의 회동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
  • “中 끓는 물속 개구리 전략… 늘어나는 위험행동 경고해야”
    “中 끓는 물속 개구리 전략… 늘어나는 위험행동 경고해야”
    정치·사회 2024.04.29 10:16:12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이 중국에 대해 “‘끓는 물 속 개구리’ 전략을 추구하며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북한과 러시아, 중국 간의 관계 변화가 “매우 우려스럽다”는 생각도 전했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2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중국이 점점 더 공격적이고, 대담해졌으며, 더 위험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합법적인 국제 규범을 벗어난 중국의 나쁜 행동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다”며 “그리고 이런 경고는 역내 모든 국가에 전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미 부통령 후보 "강아지 쏴 죽였다" 고백 논란…미 선거 '개 논쟁' 불붙어
    미 부통령 후보 "강아지 쏴 죽였다" 고백 논란…미 선거 '개 논쟁' 불붙어
    정치·사회 2024.04.29 09:32:04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공화당 소속 여성 정치인이 강아지와 염소를 총으로 쏴 죽였다는 사실을 공개해 미국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크리스티 노엄 사우스다코타 주지사가 다음 달 출간하는 회고록 ‘노 고잉 백(No Going Back)’의 발췌본을 입수해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엄 주지사는 이 책에서 14개월 된 강아지 ‘크리켓’이 잘 훈련된 사냥개로 자라기를 바랐지만, 지나친 공격성을 보인 탓
  • 중국도 "연애 안 하는 사회"…'독신 연애' 유행
    중국도 "연애 안 하는 사회"…'독신 연애' 유행
    정치·사회 2024.04.29 06:30:00
    중국 광둥성 선전 출신의 모모와 첸은 서로 첫사랑으로 2년을 함께했지만 남들 눈에는 연인이라기보다는 ‘지인’에 가깝다. 다른 지역에 사는 두 사람은 일주일에 한 두번 만나는데 데이트비는 각자 낸다. 또 메신저에서 애정 어린 대화를 나누는 것을 ‘역겹다’고 생각하기에 두 사람의 대화는 건조하다. 둘은 관계에 대해 크게 흥분하지도 않고 서로 잘 싸우지도 않는다. 모모는 첸과 함께하는 것이 좋지만 자신의 독립과 자유도 소중하다는 입장이다. 28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모닝포스트차이나(SCMP)에 따르면 모모와 첸과 같은 연인 관계가 중
  • 협상안 진전되는 줄 알았더니…이스라엘, 라파 전투 계획 승인
    협상안 진전되는 줄 알았더니…이스라엘, 라파 전투 계획 승인
    정치·사회 2024.04.29 05:30:00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공격을 예고한 이스라엘군이 28일(현지 시간)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남부사령부의 전투 계획을 승인했다. 앞서 이스라엘이 협상안에서 처음으로 종전 가능성을 시사하며 협상 진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직후 해당 소식이 전해지며 가자 전쟁을 둘러싼 혼란이 커지는 모습이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날 헤르지 할레비 참모총장은 야론 필켈만 남부사령관, 예하 사단·여단 지휘관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사령부의 ‘전쟁 지속 계획’을 승인했다. 이스라엘은 하마
  • 트럼프의 부통령 '더그 버검' 급부상…기업가 출신 정통 보수주의자
    트럼프의 부통령 '더그 버검' 급부상…기업가 출신 정통 보수주의자
    정치·사회 2024.04.29 05:25:00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더그 버검(67) 노스다코타주 주지사가 급부상하고 있다고 악시오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박빙의 올해 미 대선에서 중도층 흡수가 승리의 관건으로 떠오른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버검 주지사의 다양한 경험과 온건한 보수 성향을 눈여겨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버검 주지사는 원래 부통령 후보 중 한 명이었으나 최근 몇주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공화당 유권자들을 어떻게 흡수할 지 고민하면서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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