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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실도 싱크대도 있는데 월세 5만원?…"꿈같다"는 아파트 가보니
    화장실도 싱크대도 있는데 월세 5만원?…"꿈같다"는 아파트 가보니
    국제일반 2024.05.03 14:42:04
    최근 중국에서 비싼 임대료로 인해 화장실 변기와 침대가 붙어 있는 좁은 면적의 '초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월세 300위안(약 5만7000원)으로 거래되던 중국 상하이의 한 아파트가 임차인 광고를 내자마자 입주자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아파트는 약 5㎡의 협소한 크기로, 현관문을 열고 약간의 계단을 오르면 왼쪽에는 화장실 겸 침실로 가는 문이 있고 오른쪽엔 싱크대가 있는 구조다. 침실은 화장실 변기 바로 뒤에 있는데 침실로 가려면 변기 뒤쪽으로
  • 러시아·중국·이란 언론, 美 대학가 시위 이용해 갈등 고조
    러시아·중국·이란 언론, 美 대학가 시위 이용해 갈등 고조
    국제일반 2024.05.03 14:39:47
    가자지구 전쟁에 반대하는 대학가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러시아와 중국, 이란이 이를 이용해 해외에서 지정학적 이득을 취하고 미국 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2일(현지시간) 온라인상 허위 정보 추적단체인 뉴스가드를 인용해 지난 2주간 러시아와 중국, 이란의 국영언론이 미국 시위에 관한 400개의 영어기사를 제작했다고 보도했다. 가짜 뉴스 추적은 뉴스가드를 비롯해 클렘슨대학과 온라인 허위 정보 연구기관 전략대화연구소, 미 국가안보전문연구기관인 민주주의수호재단. 호주전략정책연구소, 미 정보
  • 美대학가 '친팔' 시위 틈타 中·러·이란 여론전
    美대학가 '친팔' 시위 틈타 中·러·이란 여론전
    국제일반 2024.05.03 11:36:52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에서 시작된 가자전쟁 종전 시위가 미 전역의 대학가로 확산한 가운데 중국, 러시아, 이란이 이를 이용해 대(對)미 여론전에 돌입했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에 대한 원색적 비난까지 나오자 11월 미 대선에 이들의 개입을 주의해야 한다는 우려가 미국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온라인 허위정보 추적업체 뉴스가드가 지난 2주 동안 중국, 러시아, 이란의 관영매체의 기사들을 분석한 결과 미 대학가의 시위 관련 기사만 400건 넘게 집계됐다. 미국 클렘슨대 언론 연구소 &ap
  • 소상공인 스마트화 위해 팔걷은 정부, 제도개선·자금조달지원 강화
    소상공인 스마트화 위해 팔걷은 정부, 제도개선·자금조달지원 강화
    국제일반 2024.05.03 11:24:39
    정부가 소상공인의 스마트화를 위해 제도개선과 자금조달 지원을 강화한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3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합동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수행 중인 '스마트상점?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보조금 지급 절차 및 요건, 환수 등 사후관리가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동 사업이 소상공인의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사항을 마련했다. 기존에 동 사업의 지원을 받는 상점은 자부담금 입금을 먼저 해야 기술보급을
  • 연준 기준금리 발표날, 비트코인 ETF 7715억 순유출
    연준 기준금리 발표날, 비트코인 ETF 7715억 순유출
    국제일반 2024.05.03 10:36:45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발표한 뒤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최대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미국의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는 5억 6400만 달러(7715억 원)의 순유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으로 현물 ETF 거래가 시작된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순유출액이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6만 달러선에서 등락하던 비트코인 가격은 5만 6000달러대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인플레이
  • 일본제철, US스틸 인수완료 시기 3개월 늦추기로
    일본제철, US스틸 인수완료 시기 3개월 늦추기로
    국제일반 2024.05.03 10:17:04
    일본제철이 미국 철강 대기업 US스틸 인수 완료 목표 시기를 기존 올 9월 말에서 12월 말로 3개월 늦추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3일 보도했다. 일본제철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US스틸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나 전미철강노조(USW)와 일부 정치인들은 미국 철강산업 기반 약화와 일자리 축소, 국가안보 등을 이유로 이에 반대해왔다. 이런 가운데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끔찍한 이야기”라며 인수 저지를 표명했고, 뒤이어 조 바이든 대통령도 “US스틸이 미국 회사로 남아야 한다”며 반대를 입장을 밝혔다. 일본제철
  • 평생 찐 '묵은 살' 쏙 빼준다는 '이 약' 가격 내려간다 소식에 '난리'
    평생 찐 '묵은 살' 쏙 빼준다는 '이 약' 가격 내려간다 소식에 '난리'
    국제일반 2024.05.03 10:10:22
    오프라 윈프리를 비롯해 킴 카다시안 등이 약을 복용해 체중을 감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비만치료제인 ‘위고비’의 가격이 인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미국 경쟁사 일라이 릴리와의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가격을 낮추고 있는 것이다. 이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카르스텐 문크 크누드센은 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일라이 릴리와 같은 경쟁사와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급증하는 수요에 맞추기 위해
  • 日증시 밸류업 속도, PBR1배 이상 대기업 61%
    日증시 밸류업 속도, PBR1배 이상 대기업 61%
    국제일반 2024.05.03 08:21:31
    도쿄증권거래소가 ‘일본 증시 저평가 해소’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가순자산비율(PBR) 개혁’이 효과를 보며 대기업 사이에서도 PBR 1배 이상인 곳이 늘고 있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대기업 중심으로 구성된 도쿄증권 프라임시장에서 PBR 1배 이상 기업이 올 3월 말 기준 전체의 61%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의 51%에서 상승한 수치이자 프라임시장의 전신인 ‘도쿄증권 1부 시장’을 포함한 최근 10년래 최고치다. PBR이 1배를 밑도는 것은 기업이 자본 비용을 웃도는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 시리아 "이스라엘이 한밤중 수도 주변 공습…군인 8명 부상"
    시리아 "이스라엘이 한밤중 수도 주변 공습…군인 8명 부상"
    국제일반 2024.05.03 08:11:10
    시리아 국방부는 2일(현지시간) 밤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수도 주변을 공습해 군인 8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시리아 국방부는 성명에서 이날 밤 요르단강 서안지구 골란고원에서 날아온 이스라엘 공습으로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변이 타격을 받아 이같이 피해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습은 시리아 보안군이 사용하는 건물 한 채를 타격했다고 한 소식통이 로이터에 전했다. 이 소식통은 이번 공격을 받은 지역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이란 군사 조직이 자리잡은 일대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 측은 이와 관련한 입장을
  • 국정원, "북한발 테러 위험 ↑…경보 단계 상향"
    국정원, "북한발 테러 위험 ↑…경보 단계 상향"
    국제일반 2024.05.03 07:57:59
    국가정보원이 해외 우리 대사관 소속 관계자들이나 국민에 대한 북한의 테러 첩보가 있어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주캄보디아 대사관 등 5개 재외공관에 대한 테러 경보를 관심에서 경계로 두 단계 상향했다. 해외공관에 대한 테러 경보를 상향 발령한 것은 2010년 천안함 폭침 사건 이후 14년 만이다. 3일 국정원 등에 따르면 정부는 2일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대상 재외공관은 주캄보디아 대사관을 비롯해 주라오스 대사관, 주베트남 대사관, 주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 주선양 총영사관이다.
  • 일본인 61% "전쟁포기한 평화헌법, 안바꾸는 게 좋아"
    일본인 61% "전쟁포기한 평화헌법, 안바꾸는 게 좋아"
    국제일반 2024.05.03 07:17:40
    일본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자국의 전쟁 포기를 규정한 평화 헌법 개정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전쟁 포기 및 전력·교전권 부인을 명기한 헌법 9조, 일명 평화헌법을 임기 내 개정하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밝혀왔다. 아사히신문은 3일 헌법기념일을 맞아 전국 18세 이상 국민 3000명을 대상으로 우편설문한 결과 ‘헌법 9조 바꾸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32%로 ‘바꾸지 않는 편이 좋다’(61%)의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다. 아사히는 2013년부터 매년 우편조사로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받아왔
  • 이라크 내 이슬람 무장단체, 이스라엘 수도에 미사일 공격
    이라크 내 이슬람 무장단체, 이스라엘 수도에 미사일 공격
    국제일반 2024.05.03 06:39:34
    이라크 내 무장단체인 이슬라믹 레지스턴스가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로 미사일 공격을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단체의 한 소식통은 텔아비브의 표적들을 겨냥해 이라크에서 순항 미사일들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들 미사일이 실제로 어디를 타격했는지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 ‘비둘기 연준 효과’ 뉴욕 증시 상승…나스닥 1.51%↑[데일리국제금융시장]
    ‘비둘기 연준 효과’ 뉴욕 증시 상승…나스닥 1.51%↑[데일리국제금융시장]
    국제일반 2024.05.03 06:30:55
    ‘비둘기’에 가까웠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준 의장의 전날 기자회견의 여파로 뉴욕증시는 상승했다. 기준 금리 상단을 확인하면서 국채 금리가 하락하자 기술주도 상승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22.37포인트(+0.85%) 오른 3만8225.6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5.81포인트(+0.91%) 상승한 5064.20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5.48(+1.51%) 뛴 1만5840.96에 장을 마감했다. 에드워드존스의 수석투자
  • 美 시위 체포 2000명 넘어…바이든 "폭력 시위 보호 못한다"
    美 시위 체포 2000명 넘어…바이든 "폭력 시위 보호 못한다"
    국제일반 2024.05.03 05:57:5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지는 친(親)팔레스타인 반전 시위와 관련해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지만 폭력적인 시위는 허용하지 않겠다고 2일(현지시간) 경고했다. 대학 캠퍼스에서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체포된 학생이 이날 2,000명을 넘어서는 등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을 둘러싼 미국의 분열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에서 대학가의 시위로 인해 미국 민주주의의 근간인 표현의 자유와 법치주의가 모두 시험대에 올랐다면서 “둘 다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사람들을
  • '위기의 틱톡' 라이브커머스로 돌파구?…美 틱톡샵 판매자 50만 돌파
    '위기의 틱톡' 라이브커머스로 돌파구?…美 틱톡샵 판매자 50만 돌파
    국제일반 2024.05.03 05:30:00
    미국 정치권이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의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틱톡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등록된 미국 판매자가 50만 명을 돌파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법안 시행을 앞두고 젊은층을 중심으로 미국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일(현지시간)는 틱톡이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는 3개월 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앞서 '틱톡샵'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1500만 명 이상의 판매자를 보유했으며, 하반기에만 판매자 수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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