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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수 사망자 200명 넘어섰는데…케냐, 사이클론마저 강타하나
    홍수 사망자 200명 넘어섰는데…케냐, 사이클론마저 강타하나
    국제일반 2024.05.03 23:28:07
    케냐에서 우기가 시작된 3월 중순부터 이어진 폭우와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다고 AFP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케냐 내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22명이 추가로 숨져 3월 중순 이후 집계된 사망자가 약 210명에 달한다"며 "16만5000명 이상이 집을 잃었고 90명이 실종돼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특히 수해에서 미처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열대성 폭풍 사이클론 '히다야'도 접근하고 있다. 케냐 기상청은 강한 바람과 폭
  • WSJ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김정은엔 ‘韓日 타격’ 시험 사례"
    WSJ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김정은엔 ‘韓日 타격’ 시험 사례"
    국제일반 2024.05.03 22:28:47
    이란이 지난달 300여기의 미사일과 자폭 드론(무인기)으로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한 가운데 이번 사건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는 자국 무기의 성능을 가늠할 더할 나위 없는 기회였을 것이란 외신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공격, 김정은에게 ‘서방 방어 체계를 시험해 보는 사례(a test case of western defenses)’를 제공하다' 제하의 기사에서 이 같이 보도했다. 최근 수년간 이란과 북한이 군사협력을 지속 중이라는 정황이 드러난
  • [속보] 美 지난달 고용 전망치 하회…17만5000건 증가
    [속보] 美 지난달 고용 전망치 하회…17만5000건 증가
    국제일반 2024.05.03 21:53:06
    미국의 4월 신규 일자리 증가 폭이 예상치를 크게 밑돈 것으로 집계됐다. 3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4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17만5000건 증가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4만명을 큰 폭으로 밑도는 수치다. 4월 실업률은 3월과 같은 3.9%로 시장 전망(3.8%)을 웃돌았다. 시간당 평균임금 증가율은 전월 대비 0.2%로 시장 전망(0.3%)에 못 미쳤다.
  • 日군마현 ‘조선인 추도비 철거비’ 1억8000만원 시민단체에 청구
    日군마현 ‘조선인 추도비 철거비’ 1억8000만원 시민단체에 청구
    국제일반 2024.05.03 18:16:16
    일본 군마현 당국이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를 강제로 철거한 가운데 해당 비용을 추도비를 설치했던 시민단체에 청구했다고 아사히신문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군마현 당국은 지난달 18일 시민단체 '기억 반성 그리고 우호의 추도비를 지키는 모임'에 다카사키시 현립 공원 '군마의 숲'에 있던 조선인 추도비 철거 대집행 비용 2062만엔(약 1억8000만원)을 이달 8일까지 납부해 달라는 명령서를 송부했다. 다만 명령서에는 철거비용의 구체적 내용이 기재되지는 않았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군마
  • 중국산 흑연 써도 전기차 보조금… 미국, 규제 2년 유예키로
    중국산 흑연 써도 전기차 보조금… 미국, 규제 2년 유예키로
    국제일반 2024.05.03 18:01:59
    미국 정부가 당분간 전기차 배터리에 중국산 흑연을 사용해도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을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중국이 글로벌 흑연 공급망을 장악한 상황에서 단기에 이를 대체할 방법이 없다는 업계의 요구를 수용한 것이다. 미국 시장이 주무대인 국내 자동차·배터리 업계에도 희소식이다. 2일(현지 시간) 미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조 바이든 정부는 3일 발표할 IRA의 전기차 세액공제 관련 최종 규정에서 중국산 흑연 금지 규정에 대한 유예 조치를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부는 IRA에 따라
  • 美 독점심사 발목,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먹구름
    美 독점심사 발목,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먹구름
    국제일반 2024.05.03 18:01:26
    일본제철이 미국의 철강 대기업 US스틸 인수 추진과 관련해 거래 완료 시점을 올 9월 말에서 12월 말로 변경했다. 이번 거래의 독점 심사를 진행 중인 미국 법무부로부터 ‘추가 자료 요청(세컨드 리퀘스트)’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관련 심사가 더 까다롭고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제철은 US스틸 인수 완료 시점을 올 9월 말에서 12월 말로 변경한다고 이날 밝혔다. 일본제철은 미국 법무부 등으로부터 인수에 관한 세컨드 리퀘스트를 받았다며 인수 시점을 연기한 이유를 설명했다. 세컨드 리퀘스트는 미
  • "늘어난 부채 구조조정 필요…금리 내리면 다른문제 야기"
    국제일반 2024.05.03 17:34:33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일(현지 시간) “지난해 한 해 1.4% 성장했는데 1분기 만에 비슷한 수준으로 성장한 것”이라며 “(한은) 전망치 상향 조정이 불가피한 것은 사실이고 얼마나 상향하느냐가 문제”라고 밝혔다. 앞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2.6%로 올려 잡은 것을 감안한 발언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날 이 총재는 △미국 금리 인하 지연 △유가와 환율 변동성 △한국 1분기 성장률 등을 통화정책의 중대 변수로 꼽았다. 이는 자연스레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진다. 그는 “근
  • 韓 DEPA 가입 발효…삼성·카카오페이 해외 사용 가능해진다
    韓 DEPA 가입 발효…삼성·카카오페이 해외 사용 가능해진다
    국제일반 2024.05.03 17:25:50
    한국의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이 공식 발효되면서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한 국경 간 데이터 이전이 가능해졌다.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등 국내 전자결제 시스템을 해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도 이뤄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한국의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이 공식 발효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은 2021년 9월 DEPA 가입을 정식 신청했다. DEPA는 싱가포르, 칠레, 뉴질랜드 간 디지털 통상규범 확립과 협력 강화를 위해 체결한 세계 최초의 복수국 간 디
  • 해리포터 초판 표지 그림, 경매 나온다…역대 물품 중 최고가 예상 얼마기에?
    해리포터 초판 표지 그림, 경매 나온다…역대 물품 중 최고가 예상 얼마기에?
    국제일반 2024.05.03 16:45:26
    J.K.롤링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해리포터 시리즈의 1편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초판의 원본 표지 그림이 경매에 나온다. 미 CNN방송은 2일(현지시간) 1997년 출판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초판본 표지 그림이 오는 6월 26일 뉴욕 소더비 경매에 매물로 나온다고 보도했다. 이 그림은 최대 60만달러(약 8억2000만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해리포터 관련 물품 중 역대 최고가다. 이 그림은 삽화가 토머스 테일러가 그린 수채화 그림으로, 짙은 갈색 머리에 동그란 안경을 쓰고
  • 160cm·46kg 환상 몸매에 동안 미녀…실제 나이 보니 ‘깜놀’
    160cm·46kg 환상 몸매에 동안 미녀…실제 나이 보니 ‘깜놀’
    국제일반 2024.05.03 16:43:27
    키 160cm에 몸무게 46kg, 체지방률 17%의 탄탄한 몸매와 동안 미모를 갖춘 63세 여성이 화제다. 2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윈난성 출신 전전은 은퇴 후 8년 동안 헬스장에서 운동에 매진했다. 그결과 1960년 생인 전전은 키 160㎝, 몸무게 46㎏, 체지방률 17%로 탄탄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 소방 시스템 설치 회사의 프로젝트 관리자로 일하다 55세 때 은퇴한 그는 당시 오른 발목을 다쳐 걷기만 해도 부었고 무릎 관절도 약해 굽히기가 어려웠다. 은퇴 전에는 운동과도 거리가 멀었
  • 싱가포르 외교관, 日목욕탕서 13세 소년 불법촬영…그의 휴대전화 들여봤더니
    싱가포르 외교관, 日목욕탕서 13세 소년 불법촬영…그의 휴대전화 들여봤더니
    국제일반 2024.05.03 16:39:50
    싱가포르 50대 외교관이 일본 공중 목욕탕에서 10대 소년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채널뉴스아시아(CNA)·스트레이츠타임스 등 싱가포르 매체들에 따르면 싱가포르 외교부는 전날 불법 촬영 혐의로 일본 경찰 수사를 받는 주일 싱가포르대사관 소속 한 외교관에 대해 직무 정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또 사실관계가 혐의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나면 그의 외교관 면책특권을 해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NHK방송·아사히신문 등 일본
  • "전쟁 반대"…美 Z세대 '복면 시위' 벌이는 진짜 이유는?
    "전쟁 반대"…美 Z세대 '복면 시위' 벌이는 진짜 이유는?
    국제일반 2024.05.03 16:25:28
    반전 시위가 미국 대학에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신상털기’ 등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신분을 숨기고 시위에 동참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시위에 참가한 학생들은 온라인 상에 시위 장면이 확산되면서 얼굴 등이 노출되는 사례가 잇따르자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는 등 스스로를 보호하고 나선 것이다. 신분이 노출돼 유학생 비자 발급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2일(현지시간)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반전 시위 학생들이 비자 발급 거절 등을 우려해 신분을 숨기고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 유럽 최대 경제 대국 독일 저출산 '충격' 시작됐다…매년 이민자 40만 끌어와야 유지
    유럽 최대 경제 대국 독일 저출산 '충격' 시작됐다…매년 이민자 40만 끌어와야 유지
    국제일반 2024.05.03 15:01:15
    유럽 최대의 경제 대국인 독일의 지난해 신생아 수가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결혼 건수도 1950년 이래 최저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가 2일(현지시간) 독일 통계청 데스타티스(Destatis) 발표를 인용해 지난해 독일에서 태어난 아기는 69만3천명으로 201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2년보다 6.2% 줄어든 수치다. 결혼 건수는 전년 대비 7.6% 줄었다. 이는 코로나19 봉쇄로 수많은 결혼식이 연기됐던 2021년을 제외하고 1950년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낮
  • 화장실도 싱크대도 있는데 월세 5만원?…"꿈같다"는 아파트 가보니
    화장실도 싱크대도 있는데 월세 5만원?…"꿈같다"는 아파트 가보니
    국제일반 2024.05.03 14:42:04
    최근 중국에서 비싼 임대료로 인해 화장실 변기와 침대가 붙어 있는 좁은 면적의 '초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월세 300위안(약 5만7000원)으로 거래되던 중국 상하이의 한 아파트가 임차인 광고를 내자마자 입주자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아파트는 약 5㎡의 협소한 크기로, 현관문을 열고 약간의 계단을 오르면 왼쪽에는 화장실 겸 침실로 가는 문이 있고 오른쪽엔 싱크대가 있는 구조다. 침실은 화장실 변기 바로 뒤에 있는데 침실로 가려면 변기 뒤쪽으로
  • 러시아·중국·이란 언론, 美 대학가 시위 이용해 갈등 고조
    러시아·중국·이란 언론, 美 대학가 시위 이용해 갈등 고조
    국제일반 2024.05.03 14:39:47
    가자지구 전쟁에 반대하는 대학가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러시아와 중국, 이란이 이를 이용해 해외에서 지정학적 이득을 취하고 미국 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2일(현지시간) 온라인상 허위 정보 추적단체인 뉴스가드를 인용해 지난 2주간 러시아와 중국, 이란의 국영언론이 미국 시위에 관한 400개의 영어기사를 제작했다고 보도했다. 가짜 뉴스 추적은 뉴스가드를 비롯해 클렘슨대학과 온라인 허위 정보 연구기관 전략대화연구소, 미 국가안보전문연구기관인 민주주의수호재단. 호주전략정책연구소, 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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