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인생 샷’ 찍으려다 ‘인생 끝’…관광객들 성지 ‘하이쿠 계단' 사라진다
    ‘인생 샷’ 찍으려다 ‘인생 끝’…관광객들 성지 ‘하이쿠 계단' 사라진다
    국제일반 2024.04.24 09:18:30
    일명 ‘천국의 계단’이라고 불려온 하와이 오아후(Oahau)섬의 ‘하이쿠 계단(Haiku Stairs)’이 결국 사라진다. 17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에 따르면 하와이 호놀룰루시 정부는 이날 오아후섬에 위치한 ‘하이쿠 계단’을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철거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미 지난 2021년에 계단을 철거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한 바 있다. 릭 블랑지아디 호놀룰루 시장은 “안전상의 이유로 계단 출입을 금지했지만 매년 4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래 하이쿠 계단을 올라 철거를 결정한다”며 “계단을 완전히 철거하는 데까지 약
  • "美서만 200억원어치 팔릴것” 1020 입맛 사로잡은 韓과자는
    "美서만 200억원어치 팔릴것” 1020 입맛 사로잡은 韓과자는
    국제일반 2024.04.24 08:42:52
    오리온의 스낵 제품 ‘꼬북칩’이 미국시장에서 10~20대 젊은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은 꼬북칩이 미국 내 최근 성장세가 가파른 유통채널인 ‘파이브 빌로우’와 ‘미니소’ 매장 입점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꼬북칩은 지난 3월부터 미국 전역의 ‘파이브 빌로우’ 1598개 전 매장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글로벌 생활용품 할인점인 ‘미니소’ 52개 전 점포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특히 케이팝 등 한류 영향으로 한국 문화에 익숙한 젊은 층의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올해부터는 구글, 넷플릭스 등의 글로벌 기업 본사 직원 스낵바에도
  • 트럼프 "엔저는 미국에 대재앙"
    트럼프 "엔저는 미국에 대재앙"
    국제일반 2024.04.24 08:36:58
    도널드 트럼프(사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의 미 달러 대비 엔화 가치 하락을 두고 “대재앙”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트루스 소셜’에 글을 올려 “달러는 엔화에 대해 3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는 미국에 엄청난 재앙(a total disaster)”이라고 했다. 최근 엔·달러 환율은 154엔대 후반까지 치솟으며 3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엔·달러 환율은 엔화가치 하락(엔저)을 의미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가 대통령일 때, 나는 일본
  • 中 랴오닝성 당서기와 오찬 갖는 외교장관…한중 관계 개선되나
    中 랴오닝성 당서기와 오찬 갖는 외교장관…한중 관계 개선되나
    국제일반 2024.04.24 07:46:15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중국 동북지역의 전략 요지이자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중국 랴오닝성의 하오펑 당 서기와 만난다. 이번 만남으로 한중관계 개선의 물꼬가 트일 지 관심이 쏠린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방한 중인 하오 당서기와 오찬을 갖고 한국과 랴오닝성 간의 실질협력 증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방한은 한국과 랴오닝성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양국 간 지방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랴오닝성은 지린성, 헤리룽장성과 함께
  • [속보] 韓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 탑재 우주발사체 '일렉트론' 발사
    [속보] 韓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 탑재 우주발사체 '일렉트론' 발사
    국제일반 2024.04.24 07:42:20
    한국이 처음 운영을 시도하는 초소형 군집위성 네온샛 1호기를 탑재한 미국 우주기업 로켓랩의 발사체 '일렉트론'이 한국시간 24일 오전 7시 32분(현지 시각 24일 오전 10시 32분)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됐다. 일렉트론은 당초 오전 7시 8분 57초 발사 예정이었으나 다른 우주비행체와의 충돌 위험으로 발사 시간이 미뤄졌다. 일렉트론은 높이 17m짜리 소형 발사체다. 발사 준비 도중 지상 시스템 문제 해결을 위해 카운트다운이 12분을 남기고 멈추기도 했으나 로켓랩 측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카운트다운을
  • [속보] 美 알래스카서 더글러스 DC-4 여객기 추락…美 연방항공청 "2명 탑승"
    [속보] 美 알래스카서 더글러스 DC-4 여객기 추락…美 연방항공청 "2명 탑승"
    국제일반 2024.04.24 06:28:14
    [속보] 美 알래스카서 더글러스 DC-4 여객기 추락…美 연방항공청 "2명 탑승"
  • 18개월만에 새 아이패드 나오나…애플 “내달 7일 이벤트”
    18개월만에 새 아이패드 나오나…애플 “내달 7일 이벤트”
    국제일반 2024.04.24 06:27:19
    애플이 다음달 7일 새로운 아이페드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현지시간) 애플은 온라인으로 ‘애플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대장에는 애플펜슬이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담겼지만 구체적인 설명은 빠졌다. 그러나 정보통신(IT) 업계에서는 새로운 아이패드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애플은 약 18개월간 새로운 아이패드 제품을 내놓지 않으면서 아이패드 역사상 가장 긴 신제품 공백기를 가졌기 때문이다. 앞서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개선된 버전의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apo
  • '약달러' 본색 드러낸 트럼프 "강달러는 美 제조업체에 재앙"
    '약달러' 본색 드러낸 트럼프 "강달러는 美 제조업체에 재앙"
    국제일반 2024.04.24 06:16:44
    미국의 금리 인하 전망이 희미해지면서 아시아 각국의 통화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달러 강세가 미국의 무역적자를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일본 엔화에 대한 달러 가치가 34년 만에 최고치에 달한 것을 한탄하며 중국과 일본의 통화 가치 하락이 미국 제조업체들에게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내가 대통령이었을 때 나는 일본과 중국을 향해 ‘너희는 그렇게(통화 가치 하락) 할 수 없다’고 말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
  • 美, 러시아 돕는 中은행 글로벌 금융시스템서 차단 검토
    美, 러시아 돕는 中은행 글로벌 금융시스템서 차단 검토
    국제일반 2024.04.24 05:53:11
    미국이 러시아의 무역을 돕는 중국 은행들을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차단하는 고강도 제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중국 기업들이 러시아 방위 산업 재건을 돕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곧 중국을 방문할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이같은 제재를 지렛대(leverage)로 삼아 중국을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조 바이든 행정부가 러시아의 전쟁을 돕는 중국 은행들을 정조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은행을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차단하는 것은 미국의 제재 카드 중에서도
  • 1분기 美 기업 실적 호조에 뉴욕증시 상승…나스닥 1.59%↑[데일리국제금융시장]
    1분기 美 기업 실적 호조에 뉴욕증시 상승…나스닥 1.59%↑[데일리국제금융시장]
    국제일반 2024.04.24 05:44:39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뉴욕 증시가 상승했다. 2분기 들어 미국 경제가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나면서 국채 금리가 안정된 점도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 23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63.71포인트(+0.69%) 오른 3만8503.6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59.95포인트(+1.20%) 상승한 5080.5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45.33포인트(+1.59%) 뛴 1만5696.6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S&P글로벌이 발표한 4월 구매관리자지
  • '홍콩 메시 노쇼' 본 中, 스타선수 경기 출전 여부 공지 의무화
    '홍콩 메시 노쇼' 본 中, 스타선수 경기 출전 여부 공지 의무화
    국제일반 2024.04.24 05:35:00
    최근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홍콩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논란이 인 가운데 중국 당국이 경기 주최 측에 입장권 판매 전 스타 선수 출전 여부 명시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발표했다. 23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는 '국제 경기 준비와 감독·관리 규정' 개정안을 발표했다. 입장권 판매 전에 '주요 스타 선수'의 (계약상) 출전 조항과 계약 위반 시 처리 방안을 공지하도록 규정한 것이 골자다. 또 중국축구협회가 주관하지 않는 '국제 A급 경기'
  • 노숙자 문제로 골머리 앓는 美…6월 연방대법원에서 결론
    노숙자 문제로 골머리 앓는 美…6월 연방대법원에서 결론
    국제일반 2024.04.24 05:30:00
    집이 없어 공원이나 거리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노숙자들에게 벌금을 부과하거나 징역형을 선고하는 법은 과연 정당한 지를 두고 미국 내에서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 수정 헌법 제8조는 '과다한 보석금이나 벌금 또는 잔인하고 비정상적인 형벌'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노숙자에게 노숙 자체로 형벌권을 행사하는 게 적절한 지를 두고 미 연방대법관들 사이에서도 입장이 엇갈린다. 미 전역이 노숙자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미국 서부 오리건주의 소도시 그랜츠패스에서는 노숙자를 처벌한 당국과 위헌을
  • 한국인만 보면 "사진 찍자 너무 예쁘다" 달려오는 인도서…
    한국인만 보면 "사진 찍자 너무 예쁘다" 달려오는 인도서…
    국제일반 2024.04.24 04:00:00
    코로나19 이후 한류 열풍이 거세지고 있는 인도에서 한국 주류 제품의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한 시음 행사가 열렸다. 코트라(사장 유정열)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뭄바이의 한 한식당에서 한국 주류 시음 행사인 '건배(GUNBAE) 코리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국 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인도에서 코트라가 이런 행사를 연 것은 처음이다. 행사에서는 소주와 막걸리, 청주 등 한국업체 8개사의 15개 제품이 선보였다. 인도에서는 현지업체의 수입으로 소주는 이미 시중에 판매되고
  • “몸이 아파서 못 앉아”…드러누운 황당 승객에 中항공기 2시간 넘게 지연
    “몸이 아파서 못 앉아”…드러누운 황당 승객에 中항공기 2시간 넘게 지연
    국제일반 2024.04.24 03:05:00
    중국에서 한 승객이 '바로 앉으라'는 승무원의 요구를 거부하고 누운 채로 버텨 항공기가 2시간 이상 지연 운항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국 홍성신문 등에 따르면 이 소동은 지난 16일 오후 구이린(桂林)공항을 출발해 지난(濟南)으로 향하려던 구이린항공(GT) 1013 항공편에서 일어났다. 당시 한 여성 승객은 비행기에 오르자마자 좌석 두 개를 잡은채 누웠다. 이 여성은 누워서 가기 위해 좌석 2개를 미리 예매한 상태였다. 승무원들이 이 여성에게 '규정상 좌석에
  • 이란 노벨평화상 수상자 "젊은 여성이 성폭력 당하고 온몸 멍들어 끌려 나갔다"
    이란 노벨평화상 수상자 "젊은 여성이 성폭력 당하고 온몸 멍들어 끌려 나갔다"
    국제일반 2024.04.24 03:00:00
    지난해 수감 중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이란 여성 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가 이란 여성들에게 정부로부터 받은 억압을 폭로해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는 이란 테헤란의 에빈 교도소에 수감중인 모하마디가 지난 21일 남긴 음성 메시지를 번역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하마디는 "한 시간 전 한 젊은 여성이 성폭력을 당한 후 온몸이 멍으로 뒤덮인 채 교도소 내 마당으로 끌려갔다"고 전하며 "수년 동안 우리는 정부 요원들에 의해 전국에서 수많은 여성이 성적 학대나 폭행당하는 걸 목격했다&quot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