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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인도 올라일렉트릭 지분 대량 매각…전량 매도 관측
    현대차, 인도 올라일렉트릭 지분 대량 매각…전량 매도 관측
    국제일반 2025.06.04 04:53:11
    현대자동차가 2019년 투자를 통해 확보했던 인도의 전기스쿠터 기업 올라 일렉트릭 모빌리티의 주식 1억3600만 주를 매도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번 매도로 현대차는 올라일렉트릭의 지분을 사실상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통신은 이날 인도증권거래소의 자료를 인용해 현대차가 주당 평균 50.7루피(약 59센트)에 1억 880만 주를 매도했으며 기아차 역시 주당 50.55루피에 2717만주를 매도했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올 3월 말 기준 올라일렉트릭 전체 지분의 2.47%에 해당하는 1억890만 주를 보유하고 있
  •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5개국 선출…韓은 올해 말까지 임기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5개국 선출…韓은 올해 말까지 임기
    국제일반 2025.06.04 04:00:48
    유엔은 3일(현지시간) 바레인과 콜롬비아,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라트비아, 라이베리아를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선출직 비상임 이사국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5개 나라의 이사국 임기는 2026∼2027년이다. 안보리는 미국과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인 상임이사국 5개국과 비상임 이사국 10개국으로 구성된다. 비상임 이사국 10개국은 임기 2년으로 매년 5개국씩 유엔총회에서 선출된다. 한국은 2024∼2025년 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보리는 전 세계 평화·안전 유지에 일차적 책임을 지며 유엔 기구 중 유일하
  • 美언론 “수십년만 가장 강력한 韓대통령…대미관계 경색 가능성도” [이재명 시대]
    美언론 “수십년만 가장 강력한 韓대통령…대미관계 경색 가능성도” [이재명 시대]
    국제일반 2025.06.04 02:31:56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주요 외신들은 당선 소식을 보도하면서 이에 따른 한국 경제와 국제 정세의 영향에 파고 들었다. 주요 외신들의 관심사는 단연 외교 관계의 변화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한미 관계를 외교의 축으로 삼되, 미국 동맹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겠다”고 한 발언을 소개하면서 “한 때 자신을 버니 샌더스에 비유했던 이재명은 한국이 중국이나 러시아와의 관계를 배제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WSJ는 그러면서 “이같은 그의 지
  • 日 "韓, 중요 협력 파트너"…'李 강경 발언'엔 경계도 [대통령 이재명]
    日 "韓, 중요 협력 파트너"…'李 강경 발언'엔 경계도 [대통령 이재명]
    국제일반 2025.06.04 02:29:23
    제21대 한국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3일 일본 주요 언론들은 선거 결과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대선 이후 한일 관계의 향방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NHK는 서울 광화문광장 현장 분위기를 생방송으로 내보냈고 아사히신문은 유권자 인터뷰를 통해 사회 통합, 경제위기 극복 등 국민들의 기대를 전했다. 아사히신문은 역대 보수 정권과 진보 정권이 번갈아가며 집권할 때마다 대북 정책과 경제정책들이 달라졌다고 분석하며 차기 정권이 마주한 과제로 ‘비상계엄으로 깊어진 보수와 진보의 대립·분단 해결’을 꼽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 이재명 당선에 외신 집중 조명…“무역·중국·북한 정책 전환 예고”
    이재명 당선에 외신 집중 조명…“무역·중국·북한 정책 전환 예고”
    국제일반 2025.06.04 02:28:1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자 외신들은 긴급 타전하면서 한국의 차기 정부가 사회 분열과 경기 침체, 미중 갈등 속 외교 재편 등 대내외적 난제를 마주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대미 통상 협상과 대중·대북 외교 전략의 전환 가능성에 주목했다. 뉴욕타임스(NYT)는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 출신의 이 대통령이 집권하면 최근 수십 년간 가장 강력한 대통령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며 “대통령직 외에도 민주당이 국회를 장악하고 있다고 있다”고 짚었다. 파이낸셜타임스(FT)도 이 후보의
  • 美 4월 구인 건수 739만건…관세 전쟁 속 고용시장 안정 유지 ?
    美 4월 구인 건수 739만건…관세 전쟁 속 고용시장 안정 유지 ?
    국제일반 2025.06.04 01:14: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본격화했지만 미국 고용자들의 고용 수요는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 수요는 예상보다 늘었으며 근로자들의 퇴사나 사업체들의 해고도 낮은 수준을 보였다. 3일(현지 시간) 미국 노동부는 4월 구인(job openings)건수가 739만 개로 전월 720만 개에서 늘어났다고 밝혔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망치 중간값 710만개를 상회했다. 구인건수는 사업체들이 현재 채용 의지가 있는 일자리 갯수를 말한다. 4월 수치는 팬데믹 당시 최고치와 비교해 40% 가까이 감소한 수준이다. 팬데믹 발발 직
  • [만파식적] 엑스데이트
    [만파식적] 엑스데이트
    국제일반 2025.06.03 22:30:00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1일 “미국의 채무불이행(디폴트)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안이 미국의 국가부채 위기를 키울 것이라는 불안감이 커지자 진화에 나선 것이다. 미국은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가 빌릴 수 있는 금액의 한도를 정하는 ‘부채 상한’을 두고 있다. 미국의 국가부채는 지난달 15일 기준 약 36조 2200억 달러로 법적 한도인 36조 1000억 달러를 이미 넘어섰다. 현재 미국 정부는 연방 연금 출자 중단 등의 한시적 특단 조치로 시간을 벌고 있다. 하지만 미국
  • 무역 협상국 압박하는 美 "4일까지 '최선의 안' 내라"
    무역 협상국 압박하는 美 "4일까지 '최선의 안' 내라"
    국제일반 2025.06.03 22:21:5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상호관세를 협상 중인 국가들을 상대로 4일(현지 시간)까지 ‘최선의 제안(best offer)’을 가져오라고 압박했다. 상호관세 유예 종료일(7월 9일)을 한 달여 앞둔 상황에서 중국과의 무역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미국 법원이 관세에 제동을 거는 등 상황이 순탄하지 않자 주요 상대국과의 협상 지연을 차단하려는 포석으로 읽힌다. 2일 로이터통신은 입수한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서한 초안을 바탕으로 이같이 보도했다. 서한은 현재 협상을 진행 중인 국가를 대상으로 작성됐으며 이들 국가와 회의 및 서류를
  • '파란색→빨간색' 넥타이 바꿔 맨 트럼프, 무슨일
    '파란색→빨간색' 넥타이 바꿔 맨 트럼프, 무슨일
    국제일반 2025.06.03 18:17: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식 사진이 4개월여 만에 교체됐다. CBS방송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새 사진을 사무실에 걸었다고 전했다. 공개된 새 사진 속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 직전에 발표된 첫 공식 사진과 전체적인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넥타이 등 일부 요소가 달라졌다. 첫 번째와 두 번째 공식 사진은 모두 백악관의 수석 사진가 대니얼 토록이 촬영했다. 새 공식 사진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어두운 배경에 붉은색 넥타이를 맨 차림이다. 첫 사진에선 트럼프 대통령은 파란색 넥타이를 매고 있었다. 또 새 사진에
  • "박사학위 있어야 가능해요"…연봉 3000만원 대학 ‘구내식당’ 채용 조건
    "박사학위 있어야 가능해요"…연봉 3000만원 대학 ‘구내식당’ 채용 조건
    국제일반 2025.06.03 13:58:39
    중국 지방 명문 동남대학교가 구내식당 매니저 채용에 박사학위를 필수조건으로 내걸어 학력 인플레이션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장쑤성 난징 소재 동남대는 지난달 22일 구내식당 관리자 공개채용에서 박사학위와 요리 자격증을 동시에 요구한다고 발표했다. 대학 측은 해당 직책이 음식 개발·준비 감독, 구내식당 계약자 관리, 식품 안전 감독, 행정 서류 처리 등 전문적 업무를 포함한다며 박사학위 필수 조건을 정당화했다. 예상 연봉은 18만 위안(약 3427만원)으로 평균보다 높은
  • 현대차그룹, 美 '10대를 위한 최고 차량' 4년 연속 최다 수상
    현대차그룹, 美 '10대를 위한 최고 차량' 4년 연속 최다 수상
    국제일반 2025.06.03 11:20:12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의 시사 주간지 U.S. 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주관하는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 12개 중 7개 부문에 선정돼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005380)그룹은 신차 부문 8개 중 4개, 중고차 부문 4개 중 3개에서 최고의 차량에 올랐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면서 차량 안정성과 경제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수상은 생애 첫 차 고객의 긍정적 경험이 장기적으로 충성도 높은 잠재 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 관세전쟁 속에…WTO 보조금·상계조치위 의장에 한국인 선출
    관세전쟁 속에…WTO 보조금·상계조치위 의장에 한국인 선출
    국제일반 2025.06.03 08:37:45
    세계무역기구(WTO) 보조금 및 상계조치 위원회 의장에 한국인이 선출됐다. 미국발 통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무역 질서를 관리하는 국제 기구 주요 직위에 진출한 것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허정수 주제네바 대한민국대표부 공사참사관이 이날부로 WTO 보조금 및 상계조치 위원회 의장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허 의장의 임기는 1년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한국인이 WTO 보조금 및 상계조치 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된 것은 2016년과 2020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WTO
  • 북한 스마트폰에 '오빠'라고 쳤더니 생긴 일…"섬뜩하네"
    북한 스마트폰에 '오빠'라고 쳤더니 생긴 일…"섬뜩하네"
    국제일반 2025.06.03 08:19:25
    북한 당국이 스마트폰을 통해 주민들을 통제 및 감시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뉴욕포스트(NYP)에 따르면 BBC는 지난해 북한에서 밀반출된 스마트폰을 입수했다. BBC 취재진이 해당 스마트폰에 한국어로 ‘오빠’를 입력하려 하자, ‘친형제나 친척 간인 경우에만 쓸 수 있습니다’라는 경고 문구가 등장했다. 이와 동시에 ‘오빠’는 ‘동지’라는 단어로 자동 수정됐다. BBC는 “한국에서 ‘오빠’는 연인 사이에서 남자 친구를 지칭하기도 하는데, 북한은 이를 금지한다”고 했다. 또 해당 스마트폰에 ‘남한’이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괴뢰지
  • 관세 암초에 속도 내는 美…4일까지 상대국에 ‘최선의 제안’ 요구
    관세 암초에 속도 내는 美…4일까지 상대국에 ‘최선의 제안’ 요구
    국제일반 2025.06.03 07:58:10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협상 중인 국가들을 상대로 4일(현지시간)까지 ‘최선의 제안(best offer)’을 요구하고 나섰다. 미국은 이를 바탕으로 상대국에 합의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상호관세 유예 종료일(7월 9일)을 한 달여 앞둔 상황에서 중국과의 무역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미국 법원이 관세에 제동을 거는 등 난항이 이어지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주요 상대국과의 협상 지연을 차단하고자 하는 취지로 관측된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입수한 미국무역대표부(USTR)의 서한 초안을 바탕으로 이같이 보도했다. 서한은 현
  • 美·中 "무역전쟁 휴전 합의 왜 안지켜" 기싸움[글로벌 모닝 브리핑]
    美·中 "무역전쟁 휴전 합의 왜 안지켜" 기싸움[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6.03 05: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中, '트럼프 합의 위반 주장'에 발끈…美 "이번주 習과 정상 통화" 미국과 중국이 무역 협상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겨냥해 “합의를 위반했다”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중국이 합의를 어겼다”는 주장에 대해 “합의를 어긴 나라는 미국”이라며 반발하고 있고, 백악관은 “양국 정상이 통화하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며 선을 긋고 있습니다. 외교가에서는 두 나라가 최종 합의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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