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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탁구 최강 콤비, 세계 1위 꺾었다
    K탁구 최강 콤비, 세계 1위 꺾었다
    스포츠 2025.06.22 13:22:28
    이쯤 되면 ‘환상의 짝꿍’이다. 한국 남자탁구의 임종훈(28)-안재현(26)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2025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아시아선수권과 올해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에 이은 세 번째 복식 우승컵 수집이다. 세계 랭킹 9위 임종훈-안재현은 22일(한국 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 조를 3대0(11대9 11대9 12대10)으로 완파했다. 지난해 10월 아스타나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 선수로 32년 만의 우승 쾌거를 이뤘던 임종
  • 日 추리소설가 다카노 "재미를 위해 쓴다, 메시지는 따라올 뿐"
    日 추리소설가 다카노 "재미를 위해 쓴다, 메시지는 따라올 뿐"
    문화 2025.06.22 13:12:49
    “사회파 미스터리 작가요? 오로지 재미를 기준으로 스토리를 먼저 정하고 사회적 메시지는 그 다음에 따라올 뿐입니다.” 일본 대표 미스터리 소설가 다카노 가즈아키(사진)는 20일 신간 ‘죽은 자는 입이 있다(황금가지)’ 출간 기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01년 ‘13계단’으로 일본 추리문학계 신인상인 ‘에도가와 란포상’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단했다. 2011년 내놓은 인류 종의 위협을 다룬 대작 ‘제노사이드’는 일본과 한국에서 각각 100만 부와 10만 부 이상 팔리는 대흥행을 거두며 사회파 미스터리
  • 세계의 벽에 무너진 韓 울산·日 우라와
    세계의 벽에 무너진 韓 울산·日 우라와
    스포츠 2025.06.22 12:31:26
    한일 프로축구를 대표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 울산 HD와 우라와 레즈가 나란히 2경기 만에 조별리그 탈락의 쓴잔을 들었다. 울산은 22일(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플루미넨시(브라질)에 2대4로 졌다. 전력 열세를 인정하고 파이브백으로 움츠린 울산은 선제골 실점 뒤 이진현의 동점골과 엄원상의 역전골로 전반에 2대1 리드를 만들었으나 후반 21분부터 추가시간까지 26분 동안 3골을 내주고 말았다.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공)전 0대1에 이어 2연패한 울산
  • “43일 만에 체중 11% 빠졌다” 한미약품 차세대 비만신약 美학회 데뷔
    “43일 만에 체중 11% 빠졌다” 한미약품 차세대 비만신약 美학회 데뷔
    헬스 2025.06.22 11:56:08
    한미약품(128940)이 개발한 차세대 비만신약이 미국 시카고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초기 임상 단계에 진입한 삼중작용제가 투약 4회차 만에 대조군 대비 평균 4.81%의 체중 감소 효과를 입증하며 기존 비만약인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 '젭바운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뛰어넘을 가능성을 보였다. 체중을 줄여주면서 근육량은 늘려줄 수 있는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잠재력도 확인했다. 한미약품은 20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 중인 ‘제85회 미국당뇨병학회(ADA
  • 한경연, 올 성장률 1% 예측 코로나 이후 최악 "새 정부 정책·통상 협상에 반등 달려"
    한경연, 올 성장률 1% 예측 코로나 이후 최악 "새 정부 정책·통상 협상에 반등 달려"
    자동차 2025.06.22 11:23:33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1.0%로 전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경기 반등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회복이 더욱 지연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경연은 22일 'KERI 경제동향과 전망: 2025년 상반기호 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경제성장률(GDP) 0.2%에 그치고 하반기 1.8%로 반등할 것으로 예측했다. 연간 성장률 전망은 1.0%다. 한경연은 장기간 누적된 고물가·고금리 스트레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미국발 관세
  • “딱 내 얘긴데” 아침 거르고 잠 못자면 ‘대사증후군’ 위험 최대 27% 뛴다[헬시타임]
    “딱 내 얘긴데” 아침 거르고 잠 못자면 ‘대사증후군’ 위험 최대 27% 뛴다[헬시타임]
    헬스 2025.06.22 11:12:31
    아침 식사를 자주 거르거나 수면이 부족하고 충분한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등 좋지 못한 생활 습관을 보유하면 대사증후군 위험이 최대 27%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수진·유준현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2016∼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토대로 성인 1만6253명의 '24시간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 교란 요인과 대사증후군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연관성을 확인했다. 대사증후군은 대사장애로 인해 당뇨의 전 단계인 내당능장애,
  • 현대차, 칸 광고제 '5관왕' 쾌거로 마무리
    현대차, 칸 광고제 '5관왕' 쾌거로 마무리
    자동차 2025.06.22 11:04:42
    현대자동차가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2025’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 현대차(005380)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 2025에서 그랑프리(Grand Prix)를 비롯해 금사자상(금상) 2개, 은사자상( 은상) 2개로 총 5관왕의 쾌거를 거두며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영화배우 손석구와 협업해 제작한 단편 영화 ‘밤낚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홍보 캠페인 ‘나무 특파원(Tree Correspondents)’이 17일(현지 시간)
  • AI 영화 ‘원모어펌킨’은 저작권 등록됐는데 ‘지브리풍’은 안되는 이유는
    AI 영화 ‘원모어펌킨’은 저작권 등록됐는데 ‘지브리풍’은 안되는 이유는
    문화 2025.06.22 10:48:00
    지난해 2월 ‘두바이 국제 인공지능(AI) 영화제’ 대상 트로피를 안은 스튜디오프리윌루전의 ‘원모어 펌킴(ONE MORE PUMPKIN)’은 한국저작권위원회에 ‘편집저작물’로 등록이 됐는데 위원회가 제시한 근거는 이렇다. “인간이 기획한 시나리오에 맞춰 인물의 감정 표현, 분위기 조성, 의미 전달 등을 하기 위해 생성형 AI 산출물을 선택 배치하고 속도 조절 등의 편집을 해 영상을 제작했다.” 생성형 AI(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GAI)를 활용한 ‘작품’의 저작권 여부가 논란이 가
  • 기아 EV3·현대차 아이오닉5·싼타페, 英 최대 車플랫폼 '올해의 차' 4관왕
    기아 EV3·현대차 아이오닉5·싼타페, 英 최대 車플랫폼 '올해의 차' 4관왕
    자동차 2025.06.22 10:44:25
    현대자동차그룹은 기아(000270) 'EV3'와 현대차(005380) '아이오닉 5', '싼타페'가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오토트레이더(AutoTrader)'가 주관하는 자동차 관련 시상식 '2025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차를 비롯해 총 4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기아 EV3는 함께 후보로 오른 'BMW iX3'와 '르노 세닉 E-테크'를 제치고 오
  • '개원 5주년' 일산차병원, 팝업 행사…"신뢰받는 병원 만들 것"
    '개원 5주년' 일산차병원, 팝업 행사…"신뢰받는 병원 만들 것"
    헬스 2025.06.22 10:22:15
    차의과학대 일산차병원은 최근 개원 5주년을 맞아 환자와 직원을 위한 팝업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개원한 일산차병원은 경기 서북부 지역을 넘어 국내·외 환자들의 중증 암, 난임 치료와 출산 등을 도우며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치료를 통해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번 행사는 환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이들의 빠른 회복을 응원하는 한편, 병원 구성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12일 원내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병원이 만든 아크릴 키링, 아크릴 집게, 지비츠 등 다양한 한정판 굿즈가 전시됐다. 직원들이
  • 덥고 습하니 입맛 없고 더부룩…소화기관이 보내는 위험신호[일터 일침]
    덥고 습하니 입맛 없고 더부룩…소화기관이 보내는 위험신호[일터 일침]
    헬스 2025.06.22 09:50:14
    30도에 육박하는 기온에 장마까지 겹치면서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날씨에는 찬 음식 위주의 식생활과 실내외 온도 차가 큰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직장인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 같은 시기, 해당 생활 습관들은 배탈 등 각종 소화기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고온다습한 날씨의 기운을 ‘서습’이라 하고, 냉방기 사용이나 찬 음식 섭취로 인해 몸속에 스며든 찬 기운은 ‘풍한’이라 부른다. 이러한 기운들이 동시에 작용하는 현상을 ‘풍한서습(風寒暑濕)’이라고 하는데, 풍한서습은 우
  • 결혼 늘자…혼수가전 들여놓는 신세계百 강남점
    결혼 늘자…혼수가전 들여놓는 신세계百 강남점
    라이프 2025.06.22 09:29:03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프리미엄 가전과 혼수용 생활·주방용품을 강화한 ‘가전 전문관’을 리뉴얼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관 9층에 위치한 가전 전문관은 1000㎡(300여 평) 규모로 4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이번 리뉴얼은 최근 혼인율 회복과 VIP 고객 비중이 절반에 이르는 강남 상권의 특성을 반영했다. 과거 신혼 필수품은 TV와 냉장고 등 대형 가전 위주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2030세대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건조기와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에 이어 와인셀러, 커피머신, 오븐 등 생활·주방 가전을 찾는 수요
  • 스텔란티스, 크라이슬러 신차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고심
    스텔란티스, 크라이슬러 신차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고심
    자동차 2025.06.22 08:22:48
    크라이슬러 할시온 컨셉전세계적인 규모를 갖고 있는 자동차 그룹, 스텔란티스(Stellantis)는 그룹 내 14개라는 수 많은 브랜드들으 보유하고 있다.한 그룹 내에 다양한 브랜드가 존재하고, 이들이 상호 경쟁 및 협력이 이뤄진다면 무척 이상적이겠지만 스텔란티스의 경우 ’14개의 브랜드’ 모두가 아쉬운 행보를 이어가며 그룹의 거대한 ‘숙제’와 같은 상황이다.실제 지프(Jeep)를 비롯해 일부 브랜드의 경우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포트폴리오 전개 및 브랜드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일부 브랜드’는 브랜드만 존재하는 정도에
  • 1할대 부진 이정후 결장…샌프란시스코, 보스턴에 승리
    1할대 부진 이정후 결장…샌프란시스코, 보스턴에 승리
    스포츠 2025.06.22 07:50:29
    이달 타율 1할대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가 결장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에서 3대2로 이겼다. 최근 4연패 후 2승 1패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인 샌프란시스코는 43승 3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이날 이정후는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6월 들어 이정후는 58타수 10안타, 타율 0.172로 부진을 겪고 있다. 전날 보스턴전에서도
  • "몸에 좋은 줄 알았는데 이럴수가"…삼겹살과 함께 먹는 '이것', 대장암 원인?
    "몸에 좋은 줄 알았는데 이럴수가"…삼겹살과 함께 먹는 '이것', 대장암 원인?
    헬스 2025.06.22 07:49:29
    상추 등 잎채소에서 검출되는 대장균이 젊은 층의 대장암 발병률을 높이는 원인 중 하나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보건당국은 변종 대장균인 'STEC(시가 톡신 생성 대장균)' 감염률이 최근 7년 사이 10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STEC는 상추를 비롯한 잎채소에서 주로 발견되며, 일반 대장균과 달리 '시가 독소'를 분비한다. 이 균은 콜리박틴이라는 또 다른 독소를 생성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염 시 급성 혈성 설사, 경련성 복통,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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