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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업익 반토막’ 메디톡스에…키움증권 “목표가 43% 하향”[Why 바이오]
    ‘영업익 반토막’ 메디톡스에…키움증권 “목표가 43% 하향”[Why 바이오]
    헬스 2025.08.12 08:52:10
    키움증권이 12일 메디톡스(086900)에 대한 투자 의견을 ‘시장수익률(Marketperform)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1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42.9% 낮췄다. 이는 메디톡스의 전일(11일) 종가(13만200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직도 무서운 8년 전 ‘디레이팅(De-rating)’ 상황이 떠오른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디레이팅은 기업의 수익성이 악화해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하락하는 것을 의미한다. 메디톡스는 2013~2015년 이익률이 높아지며 2015년 7월 12개월
  • "'신혼부부 필수템' 큰맘 먹고 샀는데"…제품 하자 문제 이렇게 많다고?
    "'신혼부부 필수템' 큰맘 먹고 샀는데"…제품 하자 문제 이렇게 많다고?
    라이프 2025.08.12 07:37:16
    '신혼부부 혼수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는 로봇 청소기 관련 센서 불량, 소음, 누수 등 다양한 유형의 소비자 분쟁이 늘고 있다.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10건 중 7건은 제품 하자 관련 문제에 해당했다. 한국소비자원은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로봇청소기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모두 274건 접수됐다고 12일 밝혔다. 연도별로 보면 2022년 37건에서 2023년 55건, 지난해 105건, 올해 상반기 77건 등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신청 사유는 '제품 하자로 인한 피해'가 74.5%(204건)로
  • 크리스털 팰리스, 결국 콘퍼런스리그行…스포츠중재재판소, 제소 기각
    크리스털 팰리스, 결국 콘퍼런스리그行…스포츠중재재판소, 제소 기각
    스포츠 2025.08.12 07:33:38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팀 크리스털 팰리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이 결국 불발됐다. 스포츠 관련 분쟁을 중재하는 독립 기구인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11일(현지 시간) 크리스털 팰리스의 제소를 기각했다. 이로써 크리스털 팰리스는 새 시즌 유로파리그가 아닌 한 단계 낮은 단계의 콘퍼런스리그에서 뛰게 됐다. 크리스털 팰리스를 대신해 노팅엄 포리스트가 2025~2026 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 출전하게 됐다. 앞서 크리스털 팰리스는 2024~2025 시즌 FA컵에서 창단 120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해
  • '케데헌' 진짜 일냈다…바다·안유진도 부른 '골든', 빌보드 핫 100 1위
    '케데헌' 진짜 일냈다…바다·안유진도 부른 '골든', 빌보드 핫 100 1위
    문화 2025.08.12 06:48:38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골든'(Gold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빌보드는 11일(이하 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골든'이 전주보다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려 알렉스 워렌의 '오디너리'(Ordinary)를 제치고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골든'은 '핫 100' 차트를 정
  • 1.1조 실탄 챙긴 포티투닷…현대차 SDV 전환 풀악셀 [biz-플러스]
    1.1조 실탄 챙긴 포티투닷…현대차 SDV 전환 풀악셀 [biz-플러스]
    자동차 2025.08.12 06:30:00
    현대자동차그룹이 ‘바퀴 달린 스마트폰’으로 불리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분야에서 1조 원 넘는 대규모 투자를 마무리 짓고 미래 모빌리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가올 완성차 시장에서 차량 성능뿐만 아니라 고객 편의성까지 강화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은 생존 여부를 판가름할 ‘핵심 키’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개발 역량을 대폭 끌어올리려는 전략이다. 현대차(005380)그룹은 2027년 생산하는 신차부터 SDV 전환을 시작해 2030년까지 2000만 대 넘는 차량으로 확대하며 시장 주도권을 선점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12일 현
  • "10일 황금연휴, 우르르 해외 갈 줄 알았는데"…의외의 올 추석 여행 트렌드 보니
    "10일 황금연휴, 우르르 해외 갈 줄 알았는데"…의외의 올 추석 여행 트렌드 보니
    라이프 2025.08.12 06:08:32
    최장 10일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은 ‘짧은 여행’을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스카이스캐너가 한국인 여행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70%가 국내외 여행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여행 기간은 평균 3.9박으로 나타나 연휴 전체를 여행에 쓰기보다 일부만 소화하고 나머지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연휴 내내 여행하기보다 복귀 전 충분히 쉰다'는 답변이 65%를 차지했다. 반면, '명절 연휴에 여행을 간다면 평소보다 더 많은 예산을
  • 대한체육회, 체육계 제도 혁신 위한 개선 과제 제안한다
    대한체육회, 체육계 제도 혁신 위한 개선 과제 제안한다
    스포츠 2025.08.12 05:00:00
    대한체육회는 오는 13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미디어스국민정책자문단 스포츠포럼’에서 체육계의 제도 혁신을 위한 법·제도 개선 과제를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 대한체육회는 지속가능한 체육단체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으로 체육단체 기부금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과 공식후원사 관련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지방체육 진흥 등 3대 입법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유승민 회장 취임 이후 대한체육회는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투명한 경영을 목표로 체육단체 사유화 방지, 체육단체장 선
  • "1만보 안 채워도 되겠네"…'이렇게'만 걸어도 심혈관질환 위험 뚝 떨어져
    "1만보 안 채워도 되겠네"…'이렇게'만 걸어도 심혈관질환 위험 뚝 떨어져
    헬스 2025.08.12 03:30:00
    하루 걸음 수가 1만보에 못 미쳐도 더 빨리 걸을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 이매뉴얼 스타마타키스 교수팀은 11일 유럽 예방심장학 저널(EJPC)에서 고혈압 환자 3만6000여명에 대해 하루 걸음 수 및 속도와 심혈관 질환 위험 간 관계를 7.8년간 추적한 연구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13~2015년 사이 고혈압 진단을 받은 환자들이 손목 착용 기기를 통해 하루 걸음 수와 속도를 측정하도록 했다. 연구 결과 걸음 수가 늘어날수록 심혈관 질환 위험도는 떨어졌다. 일일
  • 문체부 박물관과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 활용 다른 점은, 같은 점은?[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문체부 박물관과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 활용 다른 점은, 같은 점은?[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문화 2025.08.12 02:52:01
    “제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조그만 공이 하나 있다고 한다면, 관람객이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찾아 오게 된 것이, 제가 경복궁 답사기를 쓰면서 경복궁 잘 보이는 곳이 대한민국역사박물관 8층 옥상이라고 하니, 그때 사람들이 많이 왔잖아요.” (웃음)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지난 8월 8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특별전 ‘태극기, 함께해 온 나날들’ 개막식 축사 가운데 한 이야기다. 박물관계의 맏이로 와서 해준 덕담이라고도 할 수 있다. 실제 2017년 출간된 유 관장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9편’
  • "지금 당장 주방 가보세요"…'이 색깔' 주방용품서 발암물질 다량 검출, 왜?
    "지금 당장 주방 가보세요"…'이 색깔' 주방용품서 발암물질 다량 검출, 왜?
    헬스 2025.08.12 01:00:00
    가정에서 흔히 쓰이는 검은색 플라스틱 조리도구와 주방가전에서 암과 불임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화학물질이 다량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는 환경단체 톡식프리퓨처(Toxic-Free Future)와 네덜란드 브리예대학 공동 연구팀이 전 세계에서 수집한 검은색 플라스틱 제품 203개를 분석한 결과 85%에서 발암 가능 물질과 호르몬 교란성 난연제가 높은 농도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문제는 검은색에 있었다. 재활용 과정에서 전자제품 외장재나 부품(텔레비전·휴대전화·컴퓨터
  • 대한체육회, 제29회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 초청행사 성공적 마무리
    대한체육회, 제29회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 초청행사 성공적 마무리
    스포츠 2025.08.12 00:10:00
    대한체육회가 ‘제29회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 초청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는 한국과 일본의 초등학생(5~6학년), 중학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제 스포츠 경기 참여 및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1997년부터 매년 양국을 오가며 진행되는 초청·파견행사다.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은 올해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와 익산시체육회가 주관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3일부터 6일간 일정으로 전북에서 열렸다. 이번 교류행사에는 일본 기후현과 미에현에서 방한
  • 손흥민의 美 이적 결심에 ‘메시’ 있었다
    손흥민의 美 이적 결심에 ‘메시’ 있었다
    스포츠 2025.08.12 00:01:00
    프리미어리거 손흥민(33·LA FC)이 미국프로축구행을 결심한 데는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의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손흥민은 최근 LA FC 입단 후 ESPN과 인터뷰에서 2023년부터 메이저리그사커(MLS)를 뛰고 있는 메시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메시와 같은 세대 선수란 자체가 영광이다. 그가 어떤 업적을 남기고 MLS에 왔는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메시와 같은 피치에서 뛰게 돼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이적 결심에 메시가 있다는 사실도 한몫 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존 소
  • 모기기피제 아무거나 '칙칙' 했다간 큰일…일부 제품서 '발암물질' 나왔다
    모기기피제 아무거나 '칙칙' 했다간 큰일…일부 제품서 '발암물질' 나왔다
    헬스 2025.08.11 20:11:31
    여름철을 맞아 모기기피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 판매 중인 모기기피제 일부에서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나 발암 가능 물질이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조사 대상 52건 중 39건은 제라니올, 시트로넬올, 리날룰 등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0.01% 이상 함유돼 있었다. 모기기피제 가운데 28건은 의약외품에 속했으며 나머지는 공산품, 안전 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 화장품으로 분류됐다. 일부 생활화학제품 모기기피제에서는 발암 가능 물질인 메틸유게놀이 4.0ppm 이하 수준으로 미량 확인됐다. 이는 의약외품이
  • 3년 6개월 만에 일본 여객수 '뚝'…광복절 연휴에 다시 붐빌까
    3년 6개월 만에 일본 여객수 '뚝'…광복절 연휴에 다시 붐빌까
    라이프 2025.08.11 19:51:59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꾸준히 오르던 일본 여객 수가 3년 6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대지진 가능성과 118년 만의 폭염이 여행객 발목을 잡았다. 10일 국토교통부 항공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을 찾은 여객 수는 207만 485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줄었다. 일본행 여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건 2022년 1월 이후 3년 반 만이다. 감소 원인 중 하나는 '대지진 예언'에서 비롯됐다. 일본 만화가 타츠키 료의 작품 '내가 본 미래'에 지난달 5일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 황홀한만큼 더 비극적인…사랑과 욕망이 춤추다
    황홀한만큼 더 비극적인…사랑과 욕망이 춤추다
    문화 2025.08.11 19:01:05
    “데이지~” “마이 그린 라이트” 처음 듣는 넘버임에도 감미롭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귀에 착착 감겨 공연이 끝난 뒤에도 흥얼거리게 된다. ‘어쩌면 해피엔딩’보다 먼저 2024년 토니상 의상상을 수상하며 한국인 프로듀서의 저력과 가능성을 증명했던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가 미국 브로드웨이, 영국 웨스트엔드에 이어 한국에 상륙했다.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가 아시아인 최초로 브로드웨이에서 단독 리드 프로듀서를 맡아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는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1차 세계대전 이후 유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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