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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교구 최광희 신부, 보좌주교로 임명
    서울대교구 최광희 신부, 보좌주교로 임명
    문화 2025.07.08 19:00:00
    천주교 서울대교구 최광희 신부(47·세례명 마태오)가 교황 레오 14세에 의해 교구 신임 보좌주교로 임명됐다. 임명 시각은 한국 시각으로 8일 오후 7시, 로마 시각으로는 낮 12시였다. 최 신임 주교는 ‘엘레판타리아 디 마우리타니아(Elefantaria di Mauritania)’ 명의 주교로 임명됐으며, 이는 지난해 2월 이경상 주교 임명 이후 약 1년 반 만에 이뤄진 서울대교구 보좌주교 인사다. 이로써 서울대교구는 정순택 대주교를 포함해 4명의 보좌주교를 두게 됐다. 염수정 추기경은 제13대 서울대교구장이자 전임
  • '어남선생' 류수영 "요리, 연기보다 더 쓸모있다 느껴"
    '어남선생' 류수영 "요리, 연기보다 더 쓸모있다 느껴"
    문화 2025.07.08 18:05:03
    “속상할 때 빵을 산더미처럼 만들어 쌓아두거나 오이를 한 무더기 다듬어 절이면 명상할 때처럼 희열을 느낍니다.” 배우 류수영이 8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요리는 사회생활에 찌든 저를 깨끗하게 정화해준다”며 요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26년 차 배우인 그는 TV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 등을 통해 요리 실력을 선보인 이후 쉽고 맛있는 레시피로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다. 본명인 어남선에서 유래한 ‘어남선생’으로 불리우며 전문 셰프 못지않은 대접을 받는 그가 직접 개발한 79가지 요리법을 기술한
  • 황금으로 수놓은 부처의 가르침, 고국 품으로
    황금으로 수놓은 부처의 가르침, 고국 품으로
    문화 2025.07.08 17:30:37
    지난해 10월 고미술을 거래하는 한 일본인이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에 연락을 해왔다. 문화유산(문화재)을 2023년 경매에서 샀는데 한국 측에서 매입할 의향이 있느냐는 것이다. 국가유산청과 재단은 올해 1월 긴급심의위원회를 열었고 이어 3월에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에 들어온 것은 4월이다. 국가유산청은 “일본에는 고미술상들만 여는 경매가 있다. 경매 사실은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러한 우여곡절 속에 부처의 가르침을 금가루로 옮겨 쓴 고려시대 불교 경전이 일본에서 돌아왔다. 국가유산청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함께 8일 서울 종
  • [단독]호텔스카이파크 임차 '센트럴 서울 판교 호텔' 매각 [시그널]
    [단독]호텔스카이파크 임차 '센트럴 서울 판교 호텔' 매각 [시그널]
    라이프 2025.07.08 17:20:00
    국내 비즈니스호텔 체인 기업인 호텔스카이파크그룹이 임차하고 있는 ‘호텔스카이파크센트럴서울판교’가 호텔 시장에 나왔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매도자인 케이리츠투자운용은 딜로이트안진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성남 분당에 있는 ‘센트럴서울판교’를 팔기로 했다. 2017년 개관한 3성급 호텔 센트럴서울판교는 경기 성남 분당구 황새울로311번길 36에 있다. 206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로비와 레스토랑, 연회장, 피트니스센터, 루프톱 풀 등의 부대시설이 있다. 연면적은 약 2만 723㎡다. 분당선 서현역에서 450m 거리라
  • "야구 보러 가야 하는데 어쩌나"…'이른 폭염'에 KBO가 내놓은 대책은
    "야구 보러 가야 하는데 어쩌나"…'이른 폭염'에 KBO가 내놓은 대책은
    스포츠 2025.07.08 17:07:43
    이례적인 7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선수단과 관중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폭염 대비책을 발표했다. 폭염에 대응해 야구장 클리닝 타임은 4분에서 최대 10분으로 늘어나고, 9월 초중순 일요일 경기 개시 시각은 오후 2시에서 5시로 변경된다. 또 10개 구단에는 선수단 온열 질환을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냉방기기와 음료 배치를 요청했다. 관중 안전을 위해 전광판에 폭염 대처 요령을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응급 상황을 대비해 의료 지원 및 안내요원 증원, 대처 물품 준비도 당부했다. 각 구장 전력
  • 李 대통령 간담회에 즉각 호응한 문체부 “신인 창작자의 단막극 제작 지원 강화”
    李 대통령 간담회에 즉각 호응한 문체부 “신인 창작자의 단막극 제작 지원 강화”
    방송·연예 2025.07.08 16:55:34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K드라마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인 창작자들의 단막극 제작 지원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단막극 제작지원 예산으로 작년 대비 예산을 2배 확대해 20억원을 투입, 작품 15편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단막극은 신인 작가, 연출, 배우들의 등용 무대이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장편 드라마(시리즈)의 제작 역량을 키워온 출발점이기도 하다. 지난 6월 30일,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참석한 ‘문화예술인 간담회’에서 ‘폭싹 속았수다’의 연출을 맡은 김원석 감독은 “재능과 의욕이 있는 신인들이 데뷔할 공
  • 황선우 “세계선수권 4회 연속 포디움 오르겠다”
    황선우 “세계선수권 4회 연속 포디움 오르겠다”
    스포츠 2025.07.08 16:26:05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2·강원도청)가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4회 연속 시상대에 오르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황선우는 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25 국제수영연맹(AQUA) 세계선수권대회 수영 국가대표 미디어데이에서 대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황선우가 출전하는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1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대한수영연맹은 경영 22명, 다이빙 8명, 오픈워터 4명, 하이다이빙 1명의 국가대표를 파견한다. 자유형 200m가 주 종목인 황선우는 20
  • 수도권 올해 첫 40도 찍었다…전력수요도 폭증
    수도권 올해 첫 40도 찍었다…전력수요도 폭증
    라이프 2025.07.08 16:10:34
    올 여름철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기는 곳이 처음 나타났다. 8일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4분께 경기 파주시(광탄면 신산리) 기온이 40.1도를 찍었다. 이어 오후 3시 42분께 광명시(철산동) 기온이 40.2도를 기록했다. 이는 올 들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또 안성시 고삼(39.5도), 하남시 덕풍·가평 외서(39.4도) 등에서도 40도 안팎의 폭염이 나타났다. 자동기상관측장비 측정 기온이 40도를 넘기는 폭염은 지난해 8월 4일 이후 처음이다. 당시 경기 여주시 점동면
  • "4시간 기다렸어요"…GS25 손잡고 한국 상륙한 日 ‘돈키호테’ 가보니 [르포]
    "4시간 기다렸어요"…GS25 손잡고 한국 상륙한 日 ‘돈키호테’ 가보니 [르포]
    라이프 2025.07.08 15:57:03
    “아침 10시 20분에 와서 줄을 섰는데 오후 2시 30분에 입장했습니다. 제일 첫 손님은 아침 8시부터 줄을 섰다고 합니다.” “1인당 구매 수량 제한이 있어서 많이는 못 샀어요. 내일은 오전 9시쯤 오려고요.” 8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 돈키호테 팝업스토어 앞에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 ‘웨이팅 종료’ 안내판을 확인한 뒤 씁쓸하게 발걸음을 돌리는 이들도 많았다. 돈키호테 팝업스토어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인파가 몰리기 시작해 10시에 이미 대기 인원 200명을 넘겼다. 이후 오픈 30분만에 하루치 대기 인원 1200명
  • 가톨릭 새 교황 레오 14세의 삶과 철학 담은 첫 전기 출간
    문화 2025.07.08 15:30:34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에 대한 첫 전기 ‘교황 레오 14세’(카톨릭출판사)가 출간됐다. 새 교황의 생애와 사목 철학을 조명하는 책으로, 바티칸 전문기자 도메니코 아가소가 집필했다. 올해 5월 8일 콘클라베에서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출신으로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소속이다. 그는 페루 선교사, 수도회 총장, 페루 치클라요교구 주교 등을 거쳐 교황직에 올랐다. 미국 출신으로는 최초,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출신으로도 최초의 교황이다. 책은 콘클라베 당시 분위기부터 레오 14세의 성장 배경
  • '동남아에 화력 집중' 롯데쇼핑, 베트남 매장 10곳 더 연다
    '동남아에 화력 집중' 롯데쇼핑, 베트남 매장 10곳 더 연다
    라이프 2025.07.08 15:20:29
    롯데쇼핑(023530)이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베트남에 대규모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베트남에 백화점과 마트 등 점포 10개를 추가로 열고, 2030년까지 동남아시아 권역에서 매출 3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해외 매출이 1조 6000억 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5년 내에 해외 매출을 약 2배 올리겠다는 포부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향후 베트남에서 쇼핑몰 2~3개, 할인점 7개를 추가로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내부 검토 단계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향후 베트남 호치민의 투티엠 신도시 내 상업시설을 조
  • "패키지 여행도 판다"…종합 여행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여기어때
    "패키지 여행도 판다"…종합 여행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여기어때
    라이프 2025.07.08 14:56:58
    온라인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가 7월 중순부터 자사 앱에서 패키지 여행 상품을 직접 판매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해 초 중견 여행사 온라인투어를 인수해 '여기어때투어'로 전환한 후 준비해온 전략을 본격화하는 것이다.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는 8일 공개한 온라인 영상 발표를 통해 “급변하는 여행 시장에서 선두 업체로 올라서는 게 목표”라며 “이번 패키지 상품 출시를 통해 국내 숙소, 렌터카, 레저, 티켓, 항공, 해외 숙소까지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어때는 자사 패키지 핵심 경쟁
  • 7월 초인데 서울 37.1도…117년 기상 관측이래 최고 기온
    7월 초인데 서울 37.1도…117년 기상 관측이래 최고 기온
    라이프 2025.07.08 14:29:31
    서울 기온이 8일 오후 37.1도까지 치솟으면서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기준 역대 7월 상순 낮 최고기온은 이날 오후 2시 6분께 측정된 37.1도다. 직전 최고 기록은 1939년 7월 9일 기록된 36.8도였다. 86년 만에 역대 신기록을 경신한 것이자, 1908년부터 서울에서 7월 근대적인 기상관측이 시작된 점을 고려하면 117년 만에 가장 더운 날을 기록한 것이다. 역대 7월 상순 중 그 다음으로 무더웠던 때는 2019년 7월 6일(36.1도), 1965
  • 한국 양궁, 세계선수권 ‘전초전’ 월드컵 4차 대회 출전
    한국 양궁, 세계선수권 ‘전초전’ 월드컵 4차 대회 출전
    스포츠 2025.07.08 14:24:20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이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전초전’ 격인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대회에 출전한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8일(이하 현지 시간)부터 13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올 시즌 최대 규모인 49개국 334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으로 오는 9월, 16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치러지는 마지막 국제대회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해 시차 적응 및 사전 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렸으며, 8일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 사제지간서 동료로 첫 리사이틀…손민수·임윤찬 "서로 다른 영혼이 모여 하모니"
    사제지간서 동료로 첫 리사이틀…손민수·임윤찬 "서로 다른 영혼이 모여 하모니"
    문화 2025.07.08 14:11:20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임윤찬이 스승과 제자로 만난 지 8년 만에 동료 연주자로서 12일 첫 무대에 선다. 임윤찬은 13세 나이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입학 오디션에서 손민수를 처음 만난 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폭풍 성장’했고, 손민수는 더욱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두 사람은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을 앞두고 8일 e메일 인터뷰를 통해 “둘이 함께하는 영혼의 노래를 들려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손민수는 “한 대의 피아노로도 세상의 많은 소리를 담을 수 있지만 두 대가 함께할 때는 서로 다른 영혼이 하나의 하모니로 노래하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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